일단 나랑 배큥이는 꽃다운 십팔살.10년전부터알고지낸 불알친구ㅇㅇ.
내가 사정때문에 큥이오피스텔에서 같이산지는 5개월? 정도됬는데 변백현 이 상팔놈의새끼가 옛날에 순둥하던 모습은 어디간건지 ㄷ요즘에 아주 일찌니가 되셔가지고 담배도하고술도하고 교복바지는 ㅈ끼니진을 쳐입고다니면서 나쫌놀아여ㅋ이렇게 티내고다니뮤ㅠㅠ내앞에선 우리꼬맹이,우리꼬맹이라고 하면서 이뻐해주는데 학교에선 행실이 어떡길래 선생님들이 변백현하면 질색한다고...;
암튼.내가 글ㄹ을쓰는이유는 지금 변백현때문에 상당히 불쾌함ㅇㅇ.항상 배큥이는 여자를 집에데꼬옴...ㅋ 여친이 뭐그리자주바뀌는지 일주일에 한두번꼴로 바뀌는둡.그렇게 데꼬와서 하는짓이!!!!ㅅㅂ!!!!!!!!!!!내가있는데!!!!!!!!아무리불알친구라도ㅠㅠㅠㅠㅠㅠㅠ...둘이서 ㅅㅅ를...ㅋ....함....큐 내쿠그.5개유ㅓㅜㄹ전에 처음와서 ㄱ..그소리를 들었ㄴ을때 나는 정말 멘탈이 산산조각나서 밥먹을때나,씻을때나 공부할때도 그 ㅅㅇ소리가 내귓가에 맴돌았음.
5개월전에 여친이었던 여자가 가자마자 얼굴이시뻘개져서 큥이앞에가서 따지니깐 '우리꼬맹이,얼굴빨개졌네,귀여워";;;;이러면서 내말은 쳐듣지도않고 해맑게웃으면서 볼을 막막 잡아늘리는거야ㅅㅂ그모습에쥰내설레고 내가큥이집에얹혀살기때문에 이러지마라하지못하기때문에 그때이후로 아무말못했다는...ㅋ
근데역시나오늘도 여친을 데리고오셨다는ㅇㅇㅇㅇ아주 집에들어오자마자 ㅅㅇ소리가 뽝!
'ㅂ,백현오빠아..!아앙...!하읏..!ㅈ,좋아,,'
"후,그만좀쪼이고,힘좀풀어"
이딴소리가 쳐들리네여ㅋ..아예 이번엔 연하를 데꼬오셨어여?ㅋ변백현 능력존나죠음ㅇㅇ하긴애가 잘생기긴했으니깐ㅇㅇ. 그소리듣고 개빡쳐서 일부러 방문쎄게닫고들어옴.
살끼리 부딪히는소리가 잠잠해지더니 내방문이 열리는거임.그래서 똭 하고 고개돌리니깐 ㅅㅄㅄㅄㅂ!!!!!!!!!!!!!!!!!!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밑에트레이닝복 바지만 입고 위에는 아무것도 안걸친데다가 이마에 땀이 송글히맺힌 변백현이들어오는거임.접때도 저모습보고 잠못이뤘는데ㅠㅠ내가분명히 저따구로입지말라고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티는안내면서 뚱해져갖고 백현이 무시하고있었는데 큥이가.'우리꼬맹이 왔쪄?'혀짧은 소리내면서 침대에앉아있는 내 얼굴을 쓰다듬으려하는거야ㅇㅇ 평소같으면 항상하는 짓이라서 넘어갈텐데 뭔가 딴 여자 몸만진손으로 내 얼굴손댄다는생각에 기분이 불쾌해져서 배큥이 손을 탁 소리나게 쳐냈어 그러니깐 걔가 막 표정이 싹 굳어서는 '왜그래,꼬맹이'
이러는거야 캐서 그냥 피곤해서 그러는거라고 나가달라고하니깐 한숨 살짝쉬더니 푹쉬라고 하고 나감.꽁기꽁기한 기분때문에 한참을 잠못이루다 새벽되서야 눈감고 일어남ㅇㅇ.원래큥이랑 항상 학교같이가는데 어제일때문에 뭔가 어색해져서 혼자 가버림ㅇㅇ 깨워주지도않곻ㅎㅎㅎㅎ
그렇게 혼자학교와서 어제못잠잠이나 더자야지하고 엎드려있는데 누가 날 툭툭 건드리는거야.그래서 일어나보니깐 뛰어온건지 머리도덜마른채로 와이셔츠를 다 풀어헤친 큥이가보임.
'꼬맹이,어제내가여자데리고왔나고 복수한거야?'
'그런거아니거든'
'아니긴뭐가아니야,딱봐도삐져갖고는입술이이만큼나왔는데'
그러면서 내입술을 아프지않게 잡아서 흔들고 내 앞자리에 앉아서 내 쪽으로 몸을 돌렸어ㅇㅇ.아무말않고 서로를 쳐다보다가 큥이가 가방ㅇ속에서 초코우유랑빵꺼냄.
'우리꼬맹이,아침밥안먹고갔더라?,앞으론 꼬박꼬박챙겨먹어'
이러면서 내손을 잡아서 우유랑 빵을 손에쥐어주는거임ㅇ..ㅇ 그때또 심장어텍ㅠㅠㅠㅠㅠㅠ그렇게 멍때리고있는데 큥이가 갑자기 얼굴을 가까이대면서 말함ㅇㅇ.
'안그럼,이렇게-,쪽 뽀뽀할줄알아'
그때 딱 큥이 입술과 ㅐㄴ입술이 맞닿아졌으뮤ㅠㅠㅠㅠㅠ난 완전 당황하고 부끄러워서 얼굴빨개지고 큥이는 존나귀엽다면서 막 내 머리쓰다듬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러다가 수업종치니깐 큥이는 다른반이라서 이동해씀 또 그전에 말한마디 날려주고감^0^
'애기야,서방님 사랑이 듬뿍담긴 빵먹으면서 오빠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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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답꺜ㅋㅋㅋㅋㅋㅋㅋ담편부턴 본격 징어랑 백현이랑 불맠맠 큥이는 개일찌니고 징어는 범생이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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