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백현] 갑자기 유학갔던너징과 한국에서 유명한 연예인이된 백현33333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a/3/a/a3a67f629e7b84fa07e7da205c72e646.png)
너징은 그렇게 엑소가 다들어가는 것을보고야 비행기를 탈수있었어
너징이 비행기를 타서 자리를 찾고 가방을 위에 올려놓고 앉았는데 옆에서 따가운 시선이 느껴지는거야.
그래서 옆에 쳐다봣는데 찬열이랑 눈이 마주친거야. 당황해서 시선을 요리저리 피하다가 찬열이 옆에 앉아서 눈을 감고있는 백현이를 볼수있었어
너징은 또 당황해서 신경안쓰는척 최대한 표정관리를 하고 도도하게 얼굴을 돌렸어 그리고 그냥 자는 척을 하기로 하는데 자꾸신경쓰이는거야
백현이는 날 아직못봤으니까 상관없는데 혹시 찬열이가 사생으로 오해했을까봐 너징은 신경이쓰였어, 엑소가 사생이 심하단걸 들었었거든
또 아까 눈 마주쳤을때 표정이 얼마나 굳어있었던지 별게 다 신경쓰이는거야, 근데 너징이 생각해보니까 신경쓸일이 아닌거지
그냥 눈마주치고 비행기가 같은게 다니까, 그래서 너징은 다시 신경끄고 책을 보고 나온 기내식을 맛있게 먹었어.
근데 너징이 원래 되게 잘 체하는데 오늘또 기내식 맛잇다고 엄청 빨리 먹어댔더니 배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그래서 옆에있던 남자분한테 양해를 구하고 화장실에 갔다왔는데 너징 자리에 소화제랑 물이 있었어.
너징은 자리에 앉았는데 이걸 누가 줬는지 모르겠는거야. 근데 그때 딱 너징이 든 생각이 백현이가 줬나 했어.
왜냐하면 예전부터 너징이 잘체해서 맛있는 급식이 나오면 많이 먹다가 항상체해서 백현이가 맨날 약이랑 물을 줬었거든. 그래서 백현이쪽을 봤는데 자고있는거야,
그래서 승무원언니쪽을 봤더니 약통을 정리하고있길래 승무원언니가 준거였구나 라고 생각했어. 그리고 너징은 편안하게 잠을 잘수있었어.
*
'야 이지은'
'ㅇㅇ'
'얘 왜 엎드려있어? 날라다녀도 모자랄애가'
'아프대 그냥 가ㅏ 너 신경쓸일 아님'
그렇게 백현이가 여친이 생기고 너징은 좀 풀이 죽어있었어. 원래는 백현이 말처럼 날라다녀도 모자랄판인데 그럴힘이 안나는거야
그래서 혼자엎드려있는데 지은이가 갑자기 물어보는거야
'야 김징어 고개들어봐'
'왜.. 나아퍼ㅇ...'
'마음이? 막 울고싶지'
'? 뭐래..'
'너 변백때문에 그런거 다안다 이언니는'
'...???!!!'
모든걸 다아는 듯이 지은이가 말하는데 내가 그렇게 티를 내고 다녔나 싶었어. 또 혹시 설마 백현이가 알고있을까 하는 불안감도 엄습해왔어.
'뭐야....어떻게알아니가?'
'너 변백현여친생기니까 눈부어있고 막 아프고 기운도 없고 애가 세상살맛안난다는듯이행동하고, 야 변백현 다음에 너랑제일가까운게 나야, 나 눈치빠른거이제알았냐?'
'...헐'
'야 너가 아까워, 그니까 울지마 왜 울어? 너가 훨빼아까워, 그러니까 슬퍼하지마 이년아. 그리고 변백현한텐 너 아프다고했으니까 걱정말고 '
'...야..'
'헐 울어? 야..'
'.이씨..안울어 이년아'
지은이가 너징의 마음을 다알고있다는 듯이 달래주는데 예전에 백현이가 달래주는게 생각나서 또 눈물이 나오는거야
지은이가 당황한듯이 달래주는데 진짜 고마워서 너징이 정말고마운거야 근데 그게 또 민망해서 너징은 눈물을 꾹꾹 닦았어
그리고는 지은이랑 같이 얘기를 하는 데 갑자기 지은이가너징의 앞에앉아있었는데 너징의 머리를꾹누르는거야
그래서 너징은 영문도 모르고 철푸덕 엎드려있었는데 백현이 목소리가 들리는거야 그때 지은이가 작게 속삭여줬어
'너 눈 빨가니까 일어나지말고있어 언니가 해결해줄게.'
그리고 백현이가 들어왔어 백현이가 뭘사왔는지 책상에 툭하고올려놓는거야 너징은 궁금했는데 안일어나고 지은이랑백현이의 대화를 듣고있었지
'이게뭔데?'
'얘 아프다며'
'응 아픈데..왠 핫팩?? 얘 감기아닌데?'
'..내가 상관 못하는..그런거 있잖아'
'...?그게 뭔데?'
'아.. 몰라, 배에 대고있으라해 진짜 이지은 눈치드럽게 없네'
이러고 백현이는 나갔어. 그리고선 지은이는 나보고일어나라고 갔다고 말해줘서 일어났는데 지은이가 웃으면서 말하는거야.
'헐 변백현 너 그건줄알았나보다ㅋㅋㅋㅋ지가 상관못하는 그런거래ㅋㅋ'
'헐.....'
'이런거구만, 김징어의 사랑의 발단이'
너징은 또 설레서 두근거리는데 이게 친구로서의 챙겨주는 거라 생각하니까 너무 슬픈거야.
그리고 너징은 생각했지 이게 정말친한 친구여서가 아니라 날 좋아해서 챙겨주는거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말야,
좀짧죠?...시험기간이라서ㅠㅠㅠ그래여.....
ㅠㅠ시험끝나면 막 폭풍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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