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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부석순] 예, 제가 바로 부석순한테 옷 사기 친 그 점원인데여oㅅo.pro | 인스티즈

 

예, 제가 바로 부석순한테 옷 사기친 정확히는 이석민한테 그 점원인데여 oㅅo

 

그냥 아프리카 재탕하다가 쓰고 싶어져서 쓰는

겁나 살랑살랑할 그냥 그런 글.

 

*작가는 세봉이 아님... 물론 입덕 위기의 어떤한 닝겐.

그렇기에 잘 모르는 부분은 그냥 예쁜 고나리 부탁드려요.. (짜짐)

*아프리카에선 입담좋은 형들에게 당한 사기였지만 여긴 입담 좋고 아리따운 여주에게 당했다고 칩시다.

*부석순은 굉장히 옷을 못 입는다고 칩시다.

 

 

 

 

 

 



"솔직히 여러분 남자 맨투맨 두개 여러분 얼마정도 생각하십니까?

가..가격대를 말씀 해 주세요."

 

"팔만원!"

"어?"

 

"이분이 그렇게 사셨어요."

 

"그 분 아니세요?"

 

.

.

 

벌써 연습생 되고 서울 온지도 서너달 지나고 엄마도 오랜만에

연습복이나 사라고 돈도 좀 보내주셨는데..

음, 어딜 가 봐야하나.

 

"순영이 형, 저 옷 좀 사러 가려고 하는데요. 동대문 어때요?"

 

"무조건 깍아달라고 해. 깍고 깍고 또 깍아, 알겠지?"

 

"어.. 형 그래도 괜찮.."

 

"무조건 깍아, 임마."

 

순영이 형에게 뭐 맞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조언을 대충 듣고

그냥 부승관이라는 떨거지 하나 데리고 동대문으로 향했다.

동대문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무슨 가게들이..

어후, 난 무슨 가게로 레드카펫 깔려있는 줄 알았다니까.

 

"거기 오빠, 뭐 보러왔는데요?"

 

"아니, 저말고 얘거요:>"

 

"아, 오빠 뭐볼건데? 들어와 봐"

 

"아니, 저 그냥 맨투맨.."

 

"오빠, 잘 오셨네 또 여기 맨투맨 제일 예쁘잖아."

 

조금은 당황했다, 그래도 동대문 처음 오는 거 아닌 척

뭐 연기 열심히 하긴 했는데 믿으려나.

"뭐, 어떤 거 찾는데?"

 

"깔끔한거.."

 

"오빠, 진짜 눈 좋네. 이건 어때요?

와, 미쳤나봐. 오빠 어디 연예인 해? 핏이 우와"

 

"네.. 가수지망생."

 

"그럴 줄 알았다. 봐요, 내 눈 정확하죠? 회사는 어딘데?

이거 사면오빠 십년은 족히 입는다. 언니 이거 오빠한테 되게 잘 어울리죠."

 

"플레디..ㅅ"

"그 회사 미래가 밝네, 밝아."

 

"얼마 생각해, 오빠?"

"한.. 이 삼만원정도?"

 

"와, 오빠 요새 여기 물 모르지.

내가 진짜 인심 써서 음...하나당 사만원 해 줄게, 두 개 팔만원"

 

"좀 비싼 것 가.."

 

"아, 진짜 이 오빠 손 많이가네. 현금?"

 

"네"

 

"딱 7.5 끝났어. 다른데 가 봐. 만큼 못 내린다?

진짜 여기 만난 거 다행으로 생각해야해요."

 

끄덕

 

"오케이, 오빠 잘가요. 서글서글한게 잘 될거야~"

 

나이도 어려보이는데 뭔 놈의 말을 저렇게 잘한다냐.

 

.

.

"숙소에서 제가 입었어요. 핏? 괜찮았어요"

 

"그래서 그거 지금 뭘로 쓰고 있죠?"

 

"수건이여^^"

 

"네, 비싼 수건"

 

"그리고 나서 제가 지하상가를 들렸는데"

 

"승과니가 지하상가를"

 

"똑같은 맨투맨이 한장에 삼만원.

2만원 손해보신거에요"

 

"여러분도 쇼핑에 실패 해 본 적 많지 않으세요?"

.

.


얄루 안녕하세여

하하하, 뭐 어떻게 마무리 지을지 참 모르겠네여.

뭐.. 그냥 이렇게 저렇게 어느날 갑자기 딱 생각난 그런 글감이랄까요..

프롤 반응 조금 보고 연재 할 지 말지 정할게요..반응 1도 없으면 넘나 서러운 것...

다들 앙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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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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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이거슨 의 스멜이 풍기는 글이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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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쀼꾸
어떤 스멜일지 참 궁금하군요. ㅋㅋㅋㅋㅋㅋ 댓글 고마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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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사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쳐ㅋㅋㅋㅋㅋㅋㅋㅋ 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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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쀼꾸
본격 사기물의 시작이죠. ㅋㅋㅋ 감사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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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동대문 와있는 것 같은 생생함!!!!!!!!!!!!111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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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쀼꾸
예, 사실 작가는 동대문을 가 본 적이 없다고 하죠. 고로 그냥 아줌마 ㅎㅎㅎㅎㅎ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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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오오! 기대됩니다 사기물이라니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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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쀼꾸
감사해요ㅠㅠ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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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기대돼요 ㅋㅋㅋㅋ 신알신 해놓고 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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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쀼꾸
음뫄, 신알신이라니 너무 감사해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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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기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게읽고가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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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쀼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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