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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우리 학교 모임에는 덕후전설이 있어 18 | 인스티즈






우리 학교 모임에는 덕후전설이 있어 18

-이찬&나의 죽음을 세봉이에게 알리지 마라-





찬이는 흔히 말하는 빠른년생이다.
다른 막내라인보다 어리기 때문에 찬이 나름대로 되게 불편해한다.
왜 같은 학년인데도 불편해 하느냐, 그건 그들의 첫만남 때문이었다..


찬이는 알다시피 세븐틴에 가장 늦게 들어왔다.
먼저 들어와있던 사스가 부루살이 부승관(17/내일이 없음)은
찬이가 처음 들어왔을 때 하찮은 늘보 전원우에게 개겼었다.







"아 진짜 오바 좀 치지마;;"


"....하,"







원우는 어이가 없음에 터진 웃음이었는데 찬이는 민망함을 무마시키려고 지은 웃음인지 알았나보다.
원우는 형인 거 알고 있었으니 원우에게 개기는 승관이도 당연히 형인 줄 알고 일단 형이라고 불렀고 
그런 승관이에게 야야 거리는 다른 막내라인들에게도 형이라고 부르다보니
어쩐지 뭔가 좀 이상했다고... 분명 승철이 형이 막내라인이 가장 많다고 했는데..







"진짜, 내가 그래서 당신들에게 아직도 말을 못 놓겠어.."







어쩐지 가끔 찬이가 너네라고 말할 때 너..네, 라고 끊어 말하더라..
약 2주간 형이라 불렀던 게 아직까지 남아있나보다..
안쓰럽..










10:10
온 대한민국의 시계가 10:10분을 향할 때.
세봉이의 폰으로는 권순영의 문자 하나가 도착한다.
그것은 일요일인 오늘도 예외는 아니었다.


[굿모닝!!\ㅅ/]


그런 순영덕분에 항상 그 시간이면 잠에서 깨어나 모닝콜을 하는 김세봉이었다.
근데, 오늘은 웬일인지 순영에게서 연락이 없다.
의아해진 세봉이 10시 10분에 맞춰 깨어나 먼저 순영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한참이 가도 받지 않아 걱정이 되는 세봉은 소리샘으로 연결된다는 말에
다시 한번 전화를 걸었다.



다시 또 한참의 신호 끝에 드디어 순영이가 전화를 받았다.
근데, 목소리가 말이 아니더라.







"네에 누나..!"


"목소리 왜 이래?"


"왜요? 아침부터, 너무 멋있어요?"


"장난치지 말고. 아파?"


"엥? 나 하나도 안 아픈데..! 1도 아프지 않습니다아."







뒤이어 멀리서 들리 듯 작은 기침소리가 들렸다.
ㅇㅇ권순영 감기 걸림.
혹시라도 세봉이 걱정할까봐 기침도 핸드폰에서 한참 떨어져서 하는 순영이었다.
하이고, 양반아.. 이미 눈치고자 세봉이 눈치를 챘단다..
너 그정도로 많이 아픈 거야 순영아..







"너 애들 중에 누구랑 가장 친해?"


"저요? 왜요? 다 친한데.."


"막 집도 알고 그런 애."


"집이라면, 늘보새ㄲ.. 아니. 전원우요. 완전 옆집이에요."


"일단 끊어."


"네? 네에.. 단호하셔라."


"미안, 끊어."


"네에.."







단호하게 끊은 세봉은 곧 어딘가로 전화를 걸었다.








<이시각 늘보 원우네집>


일요일을 맞이하여 잠을 쳐 자는 늘보는 미친 듯이 울리는 벨소리에 인상을 구겼다.
곧 더듬거리며 찾은 폰을 보고 그 위에 떠 있는 '누나♥'라는 이름에 자동적으로 인상을 펴더니 웃더라.
자동반사인줄..







"안녕, 누나?"


"원우야, 부탁하나만."


"뭔데?"


"순영이 아프데.."


"어제 아이스크림을 그렇게 쳐 먹더니만."


"그러니까 너가 가서,"


"내가 왜?"


"부탁할게.."


"그래. 근데 맨입으로는 힘들 것 같은데."


"부탁 좀 하자아아.."


"....알겠어."


"고마웧ㅎㅎㅎ"







원우는 확신했다.
이 누나는 존재 자체가 심장병 유발자라는 것을.
그리고 이 누나의 부탁은, 뭐든 들어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잠시 후 순영이의 집>


띠잉동 초인종 소리에 문득 문을 열었더니~
전원우가 개 정색을 하며 서 있더라.
권순영 핵놀람. 사레겸 기침겸 콜록대니 전원우가 그런 권순영을 밀치고 들어왔다.







"뭐, 뭐냐 너..?"


"... 전원우."


"씨바..얘한테 뭘 물어. 아오 골이야.."


"왜 아프냐?"


"님한테 허락 맞고 아파야 하는 건가?"


"누나가 걱정하잖아."


"....흐어어엉 누나아ㅏ아ㅏ아앙"


"...하, 씨발. 걍 가고 싶다.."







아련하게 현관문을 바라보던 원우는 곧 순영이 폰을 뺏어 세봉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원우 지네 집에 폰 두고 오셨답니다..ㅎ



누구에게 전화를 거는지는 모르는 우리의 바르다 욱선생 권순영.







"님은 친구가 아픈데, 뭐? 씨발 걍 집에 가고 싶다?
니가 그러고도 내 친구야? 니가 그러고도 세븐ㅌ..!"







순영이의 입을 급하게 막은 원우가 당황하며
막 전화를 받은 세봉이에게 존댓말까지 썼다.







"저, 지금 여기.. 권순영네에요."


"번호 보니 그렇네.. 너 폰은?"


"두고와서.."


"아... 근데, 순영이 아픈 거 맞아..?"


"....네. 뜨거워요."


"막 아파서 죽을 정도는 아닌가 보네.."


"얘 원래 감기걸리면 목부터 가서 그래. 그냥 놔두면 된통 아플 듯."


"그래? 그럼 원우 너 죽 쑬 수 있어?"


"....아마?"


"아마 말고.."


"알려줘. 시키는 대로 할게."







그 말 되게 묘하고 배운 변태스럽다(헤헤
배운 변태스러운 말을 한 원우는 세봉이의 말을 들으며 주방으로 갔다.







"일단 쌀을 불려봐."


"불리면?"


"물 넣고 끓이기만 하면 돼."


"아무 것도 안 넣고?"


"기호에 따라 이것 저것 막 넣어봐."







쿨한 세봉이에게 설레는 건 원우의 몫.
대체 어떤 점에..??(의아
그렇게 개죽을 만들 준비를 한 원우는 이것 저것 막 넣기 시작했다.







"해볼게."


"잘 간호해줘.. 목소리 보니까 진짜 아파보이더라."


"얼굴도 진짜 아파보여."


"누나!!!!"






끊을 시간이 임박해보이자 소파에 가만히 앉아있던 순영이 빠르게 달려와 휴대폰을 낚아챘다.
그의 울부짖음에서 간절함까지 느껴졌다..



막상 불렀지만 할 말이 없는 건지 입술만 달싹이는 순영이에게 원우가 정신 차리라는 듯 발로 찼다.
이런 기회에 어떻게 말을 안할 수 있는지 원우는 의문만 가득했다.
곧 순영이가 할 말이 생각난 듯 말을 내뱉었다.







"감사해요..."







병신... 한손으로 얼굴을 가린 원우에 순영이 순무룩..
다시 폰을 빼앗듯 가져간 원우는 아마도 순영이에게 말하는 것 같은 세봉이의 목소리에
엄청난 질투를 느꼈더란다.







"몸조리 잘하고.. 왜 아프고 그래.. 맨날 밝던 애가.."







표정이 굳은 원우에 의아해진 순영이가 얼굴을 들이밀었고
그것을 밀며 원우가 아무렇지 않게 말했다. 







"권순영 아프다고 다시 누웠어. 죽 끓여서 먹이고 약도 먹이고 재울게."


"아, 고마워 진짜."


"누나가 왜 고마워하는데?"


"...어?"


"아, 아냐. 미안. 끊을게."







전화를 급하게 끊은 원우는 곧 정색하며 자신을 보고 있는 순영을 보았다.
바르다 욱선생과 정색하면 존나 무섭(섹시하)다는 늘보의 기싸움.
곧 권순영이 먼저 표정을 풀고 웃으며 말했다.







"누나한테 정색하면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땃!!"


"...여기 준휘있었으면 너 백퍼 나냐는 소리 들었겠다."


"와씨, 개 심한 욕을.."


"듣는 나 섭섭하다? 와서 죽이나 쳐 먹어."







개죽을 만들 줄 알았더니 나름 모양새는 예쁘더라, 다만..







[세븐틴] 우리 학교 모임에는 덕후전설이 있어 18 | 인스티즈


"개새끼야, 씁.."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위해 초록고추와 빨강고추 좀 썰어넣어봤어.
맛있게 먹어 친구, 약 사올게^^"


"저 씨발 늘보새끼 가다가 돌에 걸려 넘어져라 씨발!!!"







네, 권순영군 매운 거 겁나 못드신데요..
입에서 불난 순영이는 급하게 삐져나오는 땀들을 닦아내며 원우를 저주하고 또 저주했다.



계속 흐르는 땀을 닦고 있던 순영의 폰이 울렸다.
뭐야 씨, 누나네?헤헤헤헤헿
....? 
이중인격..?
바로 전화를 받는 순영이였다.







"저, 저기.. 원우야 뭐 화났어..? 내가 갈 걸 그랬나..?
너 괜히 귀찮게 한 건가 싶어서.."







여보세요, 하려던 찰나 먼저 선수치는 세봉이의 말을 가만히 듣던 순영이가 또 정색이다.
오늘 시방 계속 지리겠네..ㅠ







"...늘보새끼 말 담아두지마요. 그리고 누나가 왜 눈치를 봐요?"


"어? 아, 순영이니?"


"네. 누나가 왔으면 좋았겠지만, 내가 참을 자신도 없고..
아무튼 원우 지금 약사러 갔어요. 나 간호하고 싶은 건 확실하니까 눈치보지마요. 알았어요?"


"응? 응.. 몸조리 잘해.. 가로수 길 놀러가야지."


"와씨, 당장 나을게요..! 나만 믿어요!"


"응..! 믿고 있을테니까 꼭 다 나아."







어휴 세봉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우가 그렇게 말해가지고 눈치보고 있었어?ㅠㅠㅠㅠㅠㅠㅠ
남한테 무신경하던 너가 이제 세븐틴이 신경쓰이나보다ㅠㅠㅠㅠㅠㅠㅠㅠ
성공했다 우리의 세븐틴드류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원우야 너 죽을 듯..?
아픈 거고 뭐고 순영이(18/태권도 4단) 몸 푸는데, 발차기 각도가 니 울대야.ㅎ










+
우리 늘보 큰일이네..(안쓰럽

왜 저번글이 벌써 5일전이죠..?
시간 진짜 빠르게 가네요..★
저번편 추천 고마워요, 예쁜이들


내사랑들
반달/원형/스포시/당근/만두짱/너누리/뿌존뿌존/초코/아이닌/옥수수/인생베팅/호히/발레리부/소녀소녀해
짐잼쿠/승철관/돌하르방/룰루랄라/세하/쿱승철/권순0/신몰남명수/투덥이/도메인/동상이몽/안농밍구/쏠라비데
구오즈들/뿌라스/붐바스틱/닭키우는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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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내가 참을 자신도 없고?!!!!!!! 어머 무슨짓하게 순영아..ㅎ
8년 전
너봉덕후
헤헤헤헿 순영이를 응원해요. 진지합니다.
8년 전
독자2
크아아아아안 너봉덕흐 ㅜㅜㅜㅜㅜㅜㅜ 오늘은 순영 특집 ? (feat.늘보) 꺄하 넘나 즐거운 것 ! 오늘도 역시나 재미있구 너무나 좋습니당. 우리 10시 10분 !!!!!!! Th라해 ㅜㅜㅜㅜㅜㅜ 박력도 넘치고 ㅜㅜㅜㅜㅜ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
8년 전
너봉덕후
우어어엉어어어 철저히 제 만족이 담긴 화였습니다.. 실은 감기를 제가 걸려서.. 흛.. 감기 조심해요.. 몸상해..ㅠ
8년 전
독자4
흐어어어엇 ! 작가님 아푸지 마세요 ㅜㅅㅜ... 건강하세요 !!!!!! 빠샤빠샤 !!!!!
8년 전
너봉덕후
오구구 독자님께서 말씀하셨으니 어서 건강해져야겠네요 빠샤!
8년 전
독자3
승철관 이에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영이ㅠㅠㅠㅠㅠ원우너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반존대가아니라 반말ㅠㅠㅠㅠㅠㅠ 진심 섹시함이 묻혀나오네여...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너봉덕후
승철관님 안녕하세요♥ 섹시함의 대명사 저넌우.. 하.. 진짜 원우 캐릭터는 제가 그냥 누텔라가 되요..
8년 전
독자5
엉엉돌하르방이에여ㅠㅠㅜㅜㅜ미치뉴ㅠㅠㅠㅜㅜㅜ전원우는뭐고권순영은뭔데ㅠㅠㅠㅜㅜㅜㅠ원순행쇼ㅠㅠㅠㅠㅠ아니나뭐래..ㅜㅜㅜ 여주야니가오지...그럼순영이가못..아니나오늘왜이러냐 우리워누죽먹고싶다..나매운거잘먹는데 순영아너대신먹어줄게 겨론하자^&^!
8년 전
너봉덕후
돌하르방님 안녕하세요♥ 원순행쇼! 오늘 아주 의식의 흐름이.. 사심가득이시네요! 마지막 말은 반지빼는 걸롷ㅎ
8년 전
독자6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치보는거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순영앙아프지마ㅠㅠㅠㅠㅠ싸우지마ㅠㅠㅠㅠㅠ둘이ㅠㅠㅠㅠㅠㅠ
8년 전
너봉덕후
맞아ㅠㅠㅠㅠㅠ아프지도말고싸우지도말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
만두짱이에여 눈치보는거 진짜 귀여워요ㅜㅠㅠ
8년 전
너봉덕후
만두짱님 안녕하세요♥ 살앙스럽니다 아주냥
8년 전
독자8
어휴ㅠㅠㅠㅠ덕후드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워누야ㅠㅠㅠㅠ수녕아ㅠㅠㅠㅠㅠ
8년 전
너봉덕후
눈물 바다네요8ㅅ8 원우와 순영이의 합작은 분위기가 쩌러여..
8년 전
독자9
권순영 아프지마라ㅜㅜㅜㅜㅜㅜ여주 걱정하잖아ㅜㅜㅜㅜㅜㅜ전원웈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렇다고 죽에다가 고추를 넣으면 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ㅋ안그래도 순영이 매운거 못먹는뎈ㅋㅋㅋㅋㅋㅋㅋ여주는 눈치보는것도 왜이렇게 귀여운거죠...? 저도 여주 덕훈가봐여 세봉이들도 귀엽고 여주도 귀엽곻ㅎㅎㅎㅎ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께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너봉덕후
이게 바로 진정한 친구라고 할 수 있지요. 친한 친구를 위해 이정도는 해 줘야지 그것이 우정의 기본b(배우지마세요..ㅎ)
오오 독자님도 모임 '세븐틴'에 들어가시는 겁니까..?ㅎㅎㅎㅎ 좋은글이라니8ㅅ8감동이에요8ㅅ8

8년 전
독자10
허웅루루루루ㅜㅠㅠㅠㅠㅠ 너무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막 오래 걸린건 아닌데 왜.. 흑흑....전 오랜만잉거 같됴... 덕후 세븐틴 보고싶어서ㅠㅠㅠㅠ정주행하고 있렀는데 작가님이 똭!! 아 역시 순영 발리게하네요...ㅠㅡㄱ흑.. 오늘 편도 ㄴ무 잘 봤어요 뭔가 기다린 보람이 ㅣㅇㅆ는ㄷ...♡♡♡
8년 전
너봉덕후
오랜만이죠ㅠㅠㅠㅠㅠㅠ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최큼 바빳어요ㅠㅠㅠㅠㅠㅠ다음편은 오늘밤에 바로 올리겠습니다8ㅅ8
8년 전
독자11
수녕잌ㅋㅋㅋㅋㅋ 울댘ㅋㅋ ㅏㅇ 귀여워라ㅠㅠㅜ 수녕이 아프지말고ㅠ 누나거 뽀뽀해서 아푼거 가져가줄까?ㅎㅎㅎㅎㅎ
8년 전
너봉덕후
어머나 반지빼세요(단호
8년 전
독자12
수녕ㅇ잌ㅋㅋㅋㅋㅋㅋ겁낰ㅋㅋㅋㅋ발차기 목표는 울대닠ㅋㅋㅋ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큰일나것넼ㅋㅋㅋㅋㅋ원우정색하지마..냉미남.....
8년 전
너봉덕후
아!!!!!!!!냉미남이었어요.. 제가 저거 쓰면서 한단어로 정리를 하려고 했는데 기억이 안났거든요.. 그게 냉미남.. 후.. 머리야.. 붙어있으면 일 좀 해라8ㅅ8
8년 전
독자13
원우 반말하는거 넘 좋아요..♡ 원우랑 순영이랑 기싸움하는것도 귀엽고ㅋㅋㅋㅋㅋㅋ
8년 전
너봉덕후
원우의 설렘 포인트는 반말이죠♥
8년 전
독자14
신몰남 명수예요ㅋㅋㅋㅋ워누반말큐ㅠㅠㅜㅠㅜㅠ잼바르듯이발려버렸어요
8년 전
너봉덕후
신몰남명수님 안녕하세요♥ 저도 누텔라가 되었습니다..
8년 전
독자15
뿌른하늘입니당 뿌라스로 암호닉 바꾸고싶다고 말씀드렸는데 못보셨나봐요 (부끄)
으앜ㅋㅋㅋㅋㅋ중간에 너 뭐냐..? 에서 전원우에서 가볍게 터져주시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참을 자신도 없고..라니... 순영아 너 불순한 남자여써? (부끄부끄)
게다가 우리 수녕이 발차기 높이가 울대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우야 목 보호대 하고 다녀 (아련)
잘 읽었습니다 ㅠㅠ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8년 전
너봉덕후
흐어 뿌라스님 제가 혹시 놓쳤나해서 다시 찾아보았는데 없더라구요ㅠㅠㅠ 일단 바꿔드렸습니다!
저는 순영이가 불순했으면 좋겠.. 크흠. 아닙니다ㅎㅎ
목표는 울대! 목표는 울대! 우리 원우..(안쓰럽
다음편 오늘 밤에 올라갈 것 같아요..!ㅎㅎㅎ

8년 전
독자25
어...? 제가 기억조작을 당한건가요? (봉공지진)
수고하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다음편 기대하고 있을게요 두근두근!

8년 전
너봉덕후
에이 수고라니요ㅠㅠㅠㅠㅠㅠㅠ뿌른하늘도 좋았는데 뿌라스도 귀여우시네욯ㅎㅎ
8년 전
독자16
원우가 저러니까 왜 저는 너무 좋죠...? 원우가 욕하는것도 좋은것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대 수녕이 내가 참을 자신도 없다는게... 무슨 의미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알것같은뎋ㅎㅎㅎㅎㅎㅎㅎㅎ... 오늘도 잘 보고갈께요^♡^!!!!
8년 전
너봉덕후
저도 좋아요.. 같이 누텔라가 되어보아요..☆ 헤헿 독자님이 생각하시는 바로 그 의미★ 다음화에서 또 봐요! 이모티콘 귀여우시네요!
8년 전
독자17
소녀소녀해에요!!!!아 순영이 아프지마ㅠㅠㅠㅠㅠㅠㅠ원우야 우리집으로 피신올래?힛
8년 전
너봉덕후
소녀소녀해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사심을..?ㅎㅎㅎ
8년 전
독자18
짐잼쿠입니다!순영아 내가 간호해줄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영이 발차기각도가 원우울대라니.....무셔....원우야 내가 비록 너보다 키는 한참 작지만 지켜줄게!!!!작가님 잘읽고가여!!ㅎㅎ
8년 전
너봉덕후
짐잼쿠님 안녕하세요♥ 오구구 지켜주시다니..! 박력녀..!(입틀막
8년 전
독자19
참을자신이없어??????? 어우 순영이 증말^^~~ 여주 눈치보는 것ㅅ도 넘나 귀여운거십니다...
8년 전
너봉덕후
순영이 고녀석 크게 될 것 같습니다ㅎ 우리 냉미녀님 눈치도 보시고.. 많이 변하셨어요8ㅅ8
8년 전
독자20
너누리입니당 순영이 매운거 진짜 못먹는데... 원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런친구들있으면 맨날 재밌게 놀수있을거같.....
8년 전
너봉덕후
너누리님 안녕하세요♥ 못먹으니까 만드는 원우가 진정한 친구의 교과서지욯ㅎㅎ
8년 전
독자21
와 여주귀여워요 아무한테도 못줘
8년 전
독자22
아 맞다 옥수수입니다!
8년 전
너봉덕후
옥수수님 안녕하세요♥ 어머나 소유욕..! 멋싯돠..!
8년 전
독자23
닭키우는순영ㅋㅋㅋㅋㅋ으아니 시작은 찬이였는데!!아우 그나저나 원우가 막 반말을~아휴 좋아좋아 순영아 아푸지마로라ㅠㅠㅠㅠ
8년 전
너봉덕후
닭키우는순영님안녕하세요♥ 한편당 멤버 한명씩 정리했어요! 찬이가 마지막이니 이제 본편만 하겠군요!ㅎㅎ 원우의 반말은 원우의 설렘포인트이죠..♥
8년 전
독자24
동상이몽입니다!
찬이가말을못놓는데에그런귀여운이유가있다뇨ㅠㅠㅠㅠ넘나귀여운것~♥♥
그나저나순영이......안참아줬으면해요 왜인지는다들아실테조?ㅎㅎㅎ오늘은원우의명복을빌어봅니다ㅎㅎㅎ

8년 전
너봉덕후
동상이몽님 안녕하세요♥ 자꾸 찬이를 쓰면요, 괜스레 입에서 오구구 소리가 나옵니다.. 이거 중증인가요..?(심각
어머나 잘 알고 있습니다(음흉

8년 전
독자26
아이닌이에요!순영이 아플따 햄찌같을것같아요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물론 순영이가 아픈건 싫지만...햄찌는 귀여울듯한..ㅠㅠ흐어어ㅓ규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
8년 전
너봉덕후
아이닌님 안녕하세요♥ 권햄찌야8ㅅ8 생각해보니 귀여워 죽을 뻔 했어요..
8년 전
독자27
오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ㅇ아아아ㅏ아ㅏ아작까님이다아아ㅏ아아ㅏㅏ라아앙모두경배해라~~~~~~ㅠㅠㅠㅜㅜㅜ작가님ㅠㅠㅠㅠㅜㅜㅜ그리웠어유ㅠㅠㅠㅠ다시보니 정말좋군요^!^ 오늘도 여주때문에심쿵사하는 순영이랑원우를 봤습니다.. 순영아아프지마라ㅠㅠㅠㅠㅜㅜㅜ분명넌 여주가걱정해줘서좋겠지만..걱정하는사람은 말이아니란다...허허 원우도..음 심쿵사가아니라 순영이한테 암살당할거같지ㅁ.. 그래 오늘도 너희를 봐서 참기뻣단다!! 작가님 우리자주봐요ㅠㅠㅠㅜㅜ 글열심히쓰시고 수고하세요!!!
8년 전
너봉덕후
으오아아아아아아아앙ㅇ아앙아아앙 독자님이시다아아아아아아아앙 곧 올릴 거니까 다음편에서 또 봬요오오오오오오오ㅇ옹옹
8년 전
독자28
인생베팅이에요!!!! 흐우어ㅝㅜㅜㅜㅜㅜㅜㅜ 설레요 설레ㅠㅠㅠ 이게 설렘사라는건가여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9
쑤녕아 아프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원우 큰일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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