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온앤오프 성찬 엑소
너봉덕후 전체글ll조회 2120l 2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세븐틴] 우리 학교 모임에는 덕후전설이 있어 19 | 인스티즈






우리 학교 모임에는 덕후전설이 있어 19

-나무늘보? 여우?-









원우가 순영이에게 쳐 맞은 엉덩이 아래를 매만지며 골똘히 생각했다.
왜 내가 그새끼한테 쳐 맞았지..?
이유도 모르고 쳐 맞고, 사온 약은 뺏기고, 집에서도 쫒겨난 원우는 의아해하며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핸드폰에게 간 원우는 부재중 3개에 의아하며 목록을 보았다.
의아보스;;


누나♥ 12:11
최승철형 12:12
누나♥ 12:13


???? 1분 단위로 왜 이래..?
우선 재지도 않고 세봉이에게 먼저 전화를 건 원우는 아직도 아린 맞은 곳을 문질렀다.
권순영 개새.. 존나 세게 때렸어..
...그거 순영이가 봐준거다 원우야.. 원래 니 울대였어..ㅎ







"여보세요?? 집이니?"


"응. 왜 전화했었어?"


"어? 아냐.."


"싱겁네. 뭔일있어?"


"아.. 아니, 화났나해서."


"화? 안났는데.. 날 일도 없었는데. 내가 누나한테 화가 왜 나."


"그래..?"


"뭐야 목소리 개미만해."


"크, 크게 말할까..?!"


"목 상해."







어쩌라는 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세봉 겁나 울상인 거 아는지 모르는 지 계속 맞은 곳을 문지르며 말하는 원우다.
곧 원우는 세봉이 기다리고 있을 소식을 전했다.







"아, 권순영 죽 맛있게 먹었어."


"다행이다..! 원우 솜씨가 좋나보네."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먹던 걸."







아, 원우는 감동이 눈물이 모공에서 나오는 구나..
입에 침도 안 바르고 거짓말을 한 원우는 작게 들리는 세봉이의 웃음소리에 지도 웃음을 짓더라.
참, 알다가도 모르겠어..
말하는 거 들으면 걍 무관심인데..







"아, 그.. 그럼 끊을게.. 쉬어.."


"왜 이렇게 눈치를 보는 거지?"


"어? 아냐, 무슨 눈치를 봐. 끊는다!"







급하게 끊어지는 전화를 무심하게 내려다보던 무기력왕 원우는 침대에 엎드리 듯 누웠다.
그리곤 어쩐지 눈치를 보는 것 같던 세봉이의 목소리를 다시 떠올리며 웃었다. 귀엽긴.
그때 왠지 두렵게 들리는 폰의 벨소리가 울렸다.
그 위에 떠 있는 번호는 [최승철형]이었다.
아까 부터 느낀거지만 겁나 정없네..







"여보세요?"


"우리 원우가 뭐라고 애가 그렇게 눈치를 볼까, 이 개자식아?^^"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엄청난 살기에 원우가 바른자세로 앉았다.
지금 엉덩이 아래가 아픈게 문제가 아닌 듯..







"갑자기, 뭔 소린데..?"


"왜 고맙냐고 묻더니 걍 끊었다며. 니가 그러고도 사람새끼야?"


"...아,"


"아? 아아???? 아아아아ㅏ아ㅏ앙?!!!!!"







최승철 존나 무섭..
잠시 귀에서 폰을 떼어냈던 원우가 곧 승철이에게 물었다.







"그거 형한테 바로 말한 건가?"


"...오, 우리 세봉이는 역시 내가 가장 좋나봐.ㅎ"







이중인격 확실합니다;
곧 원우는 시어머니 빙의한 승철이의 잔소리를 10분간 들었다고..











<그 시각 김세봉>


멍하니 폰을 내려다보던 세봉이 짐짓 심각하게 고민했다.
내가 이래서 인맥을 안 만드는 건데..
곧 어깨를 으쓱하더니 어딘가로 전화를 걸었다.


통화중이네..


중얼거린 세봉이의 폰엔 [최반장]이 떠 있었다.
그간 원우때문에 잔뜩 긴장하고 있던터라 찌뿌둥한 몸에 기지개를 켜더니
침대에 벌러덩 누웠다.



무기력 여왕답게 겁나 아무생각 없이 누워있다가 벌떡 일어났다.
자신의 폰이 울렸기 때문이었다. 
세봉아, 너 생각없이 누워있던지 벌써 10분이나 흘렀어..
이와중에 아씨, 머리 맡에 둘 걸, 괜히 책상위에 올려놔선.. 이라며 귀찮아하는 세봉이었다.
핸드폰을 확인한 세봉은 그 위에 뜬 [최반장]에 지체없이 받았다.







"여보세요?"


"네, 여보예요."


"아, 뭐야아.."


"ㅋㅋㅋㅋㅋㅋㅋㅋ왜 전화했었나요?"


"원우랑 통화 했습니당."


"괜찮다죠? 내가 걱정말라고 했지요오."


"그러게용."







아씨 말투 개씹덕을 외치며 
오징어에 빙의되고 있는 승철이를 알리가 없는 세봉이는 그 말투 그대로 이어 말했다.







"반장님, 원우 원래 무섭습니까..?"


"무서운 게 아니라 너처럼 무기력한 거예요."


"나 안무기력 한데.."







김무룩.. 미친... 졸귀.. 씹귀..







"...그래요, 김세봉 안 무기력해요. 아무튼 무서울 거 없어. 그냥 나무늘보야."


"그래..?"


"애 표정 자체가 정색하면 사나운데 말투도 고운 편은 아니어서 그래.
익숙해지면 알거야. 그의 하찮음을."


"ㅋㅋㅋㅋㅋㅋㅋ하찮아?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승철이 다정보스 쩌네요..
사스가 승행설(승철이 행동은 다 설렘)







"네, 엄청 하찮아요. 아 우리 만날래?"


"지금?"


"응응. 애들 다 부를게."


"그랭. 어디서?"


"뭐 좋아해?"


"치킨은 나 어제 먹었는데.. 피자 먹을래?"


"그래! 피자 먹자. 애들한테 카톡할테니까 천천히 준비해."


"넹, 반장님."







전화를 끊은 세봉은 생각했다.
성격이 진짜 변하고 있나, 원래 사람 만나는 거 귀찮았는데..
그래.. 무기력에 무관심에 자기 거 밖에 모르던 너, 많이 변하긴 했어..
그렇게 만들어 준 우리 세븐틴들에게 칭찬의 박수를!!











역시나 김세봉 보다 먼저 가 있어야 한다며 빠르게 모인 세븐틴들.
순영이가 원우를 노려봤고 일이 있던 원우는 그저 저보다 큰 민규 뒤에 숨었다.







"이 형이 징그럽게 왜이래;"


"저 눈빛 좀 봐. 무릎 갈릴 듯."


"진짜 갈아. 꿇어 씹새야."


"...아가리 좀 여물고 싸우지 좀 마. 세봉이 언제 올지도 모르면서 욕은;"






역시 우리 준휘b
곱게는 안 말하지.



어? 저기온다.
누군가의 작은 목소리에 일동 한 곳을 바라보았다.
흡사 먹잇감을 노리는 양아치들의 눈빛이었다.
왜냐면 저기서 오고 있는 세봉이의 옆에 웬 남자도 같이 오고 있었거든.








"시발, 저건 또 어떤 새끼야."

[세븐틴] 우리 학교 모임에는 덕후전설이 있어 19 | 인스티즈

"...제발 순영이가 사고를 그만 쳤으면 좋겠어요.."


"맞아요.."







지수의 간절한 기도에 모두가 두손모아 기도했다.
진짜 지금 권순영 눈 보면 리얼 무릎 갈려..
듀글지도 몰라.. 이번엔 진짜 울대일지도 모른다고..8ㅅ8



어느덧 세봉이 가까이 왔고, 그 남자 또한 가까이 왔다.
세봉이가 오늘 굉장히 딱 맞는 코트를 입고 와서 세련된 게 예쁜데,
그 옆에서 어쩐지 비슷해보이는 옷을 입고 있는 저 남자는 상당히 재수없다.
고로 세븐틴들 지금 몇몇이 표정관리가 안되고 있었다.







"누구야?^^;"








그 중 한사람인 정한이가 물었고, 그에 세봉이 해맑게 웃으며 대답했다.







 "옆집 오빠."


"내가 그냥 옆집 오빠야?ㅎㅎ"


"응. 오는 길에 만났어. 마침 가는 길이 같더라고."


"아아, 그렇구나^^;"







모두가 같은 반응이었다.
욱하려던 순영을 막은 것은 지훈이었다.
지훈아..? 너가 막았어..? 우리 성격파탄자 이지훈이 막았다고..?







"그럼 나 가볼게, 세봉아."







간단히 세븐틴들에게 목례를 하더니 가버리는 남자의 뒷모습은 쿨해보였다.
그딴 거 상관없어. 저새끼 내가 얼굴 외웠다 ㅅㅂ..
세븐틴들아.. 사고만 치지 말아다오..






피자 먹으러 들어온 그들의 분위기가 어쩐지 다운되어 있었다.
어쩐지는 무슨, 순전히 그 옆집남자 때문이지.







"뭐 먹을래??"







세봉이의 물음에도 넋을 놓은 채 그 남자 찾을 궁리만 하던 세븐틴 중
먼저 정신을 차린 석민이가 말했다.







"누나 먹고 싶은 거 먹어요."


"어떻게 그래.. 여기 다들, 많은데.."


"우린 가리는 거 없어요. 그러니까 누나 먹고 싶은 거 먹어요. 큼큼!!!!!!"







크게 헛기침을 하며 세븐틴들 정신 차리게 한 석민이는 턱짓으로 김세봉 몰래 세봉을 가리켰다.
워메 미친 내가 세봉을 앞에 두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던 거야;
일동 자괴감에 빠졌다고 한다..(한숨







"그럼 나 시카고 하나랑, 포테이토..? 괜찮아?"


"네네. 괜찮고 말구요!"


"아, 순영이 너 나와도 돼?"


"어휴, 전원우가 끓여준 죽을 먹고 땀 좀 쏟으니까 괜찮아졌어요!"







순영이의 다정하지만 살벌한 눈빛을 받은 전원우는 그릇으로 지 얼굴 가리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데 귀여운 거지..?







"다행이다.. 다들 먹고 싶은 거 시켜.. 요."







둘러보다가 마주친 전원우에 급히 요를 붙인 세봉에 맴쿵당한 전원우.
아씨, 김세봉이랑 또 멀어진 건가..?
너 무슨 미연시하니..?(깊은 한숨
그런 원우말고 나머지 세븐틴들은 메뉴고르기에 바쁘다.







"이거 먹을래?"


"세봉이 피망을 싫어함."


"이건?"


"치즈에 빠져 뒤지고 싶냐?"


"이건 어때요 형들?"


"차라리 이게 낫다."







안 고를 거니?(현기증
무료하게 그것을 바라보던 세봉은 가게를 구경하다가 벌떡 일어났다.
세븐틴들 단체 심쿵.
어휴.. 개복치들.. 세복치네, 세복치야.







"왜??"


"화장실 다녀올게."


"네네."







곧 세봉이의 바깥쪽에 있던 세븐틴들 차례대로 일어남.
고맙다고 하며 갈 길 가는 개마웨 김세봉.
언니 머싯서요..!!!!



세봉이 들어가는 것을 확인한 그들이 머리를 모았다.







"우리 눈치보는 것 같지?"


"개마웨를 달리던 누나께서 왜..?"


"승관아, 세봉이가 눈치 보는 애들이 딱 3명 있어. 누군지 아니?"


"모르는데.."


"세봉이 친구들 그 3명."


"그렇다는 것은..?"


"우리도 그 급에 속한다는 것이지."







김칫국 자제 좀요; 승철아, 총괄리더가 좀 말려봐..
거기서 흐뭇하게 웃으면서 고개 끄덕이고 있지 말고, 좀..8ㅅ8
그나마 그들을 한심하게 보던 원우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역시나 같은 모임 멤버에겐 관심없는 그들이었고 다행이다 느끼며 화장실 쪽으로 발을 돌리는 원우다.



화장실 앞에서 존나 망설이는 저것이 원우인가요..?
뒤머리까지 긁적이며 고민하던 원우는 손을 털며 나오는 세봉에 살짝 놀란 듯 움찔했다.
그랬으면서 아무렇지 않은 척 쩔어. 니 눈에 난 동공지진은 어떻게 멈출 생각이니..?







[세븐틴] 우리 학교 모임에는 덕후전설이 있어 19 | 인스티즈

"......"







우물쭈물 말을 못하는 원우대신 세봉이 물었다.








"...왜?"
 

"...당황해서 끊은 거야."


"어?"


"화가나서 끊은 게 아니라, 누나한테 정색한 나한테 당황해서 끊은 거라고."







아무런 대답이 없는 세봉에 머릿속 가득히 망했다가 둥둥 떠다니는 원우가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곧이어 들리는 세봉이의 웃음소리. 그제야 다시 고개를 들고 세봉을 보는 원우였다.
이제껏 한번도 본 적 없는 세봉이의 따뜻한 웃음이었다.
냉미녀가..? 나만의(?) 김세봉이..?
그런 세봉이가 말했다.







"용기내 말해줘서 고마워."


"어? 무, 무슨 이게 용기래.."


"둘이 뭐해?"







서로 누나에게 콜라 따라줄 거라며 싸우던 민규, 석민이 그 사이에 있던 지훈에게 콜라를 쏟았다.
한바탕 욕타령을 불러주곤 바로 화장실로 향한 지훈은 둘의 모습을 보고 의아해하며 다가갔다.







"지훈이 여긴 왜?"


"어? 콜라.."


"헐, 끈적이겠다. 어서 닦아."







옆으로 비켜선 세봉에 자연스럽게 지나간 지훈은 다시 뒤를 돌았다.
이미 자리로 돌아가고 있는 세봉이의 뒷모습이 보였다.
아직도 그자리에 남아 방금 지어줬던 세봉이의 표정 잔상을 잊지 않으려 곱씹는 원우에게 지훈이 물었다.







"방금, 누나 겁나 자연스럽게 말 피하지 않았냐?"


"뭔 상관. 대답하기 싫은가보지."


"늘보인줄 알았더니 여우였어."


"와 천생연분인듯. 닮은 동물까지 같다니.."


"지랄 염병 싸고 앉아 있네. 닥치고 빨리 자리로 돌아가 병신아."





입이 거친 여우닮은 꼴 지훈이는 곧 끈적한 손을 내려다보며 화장실로 들어갔다.
.....이와중에 원우야, 빨리 자리로 돌아가줄래..? 
지훈이 나올 때까지 거기 계속 있으면 피자 먹기도 전에 욕을 배터지게 먹을 것 같거든..ㅎ







▶투비컨티뉴









+
아이들과의 개별 데이트들은 중간중간 데리고 올게요.
걱정말아요, 내사랑들.


내사랑들
반달/원형/스포시/당근/만두짱/너누리/뿌존뿌존/초코/아이닌/옥수수/인생베팅/호히/발레리부/소녀소녀해
짐잼쿠/승철관/돌하르방/룰루랄라/세하/쿱승철/권순0/신몰남명수/투덥이/도메인/동상이몽/안농밍구/쏠라비데
구오즈들/뿌라스/붐바스틱/닭키우는순영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헐... 피망 싫어하는거 알고 피하는거 뭔데 내 취향이지? 먹을거라서 그런가...ㅎ 그나저나 원우 뭔가 요새 박력터진다요ㅠㅠㅠ 좋어요ㅠㅠㅠ
8년 전
독자2
크아 오늘은 승철이랑 전화한 부분이 제일 기억에 남군요 ... ! 넘나 설레는 것 ㅜㅜㅜㅜㅜ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
8년 전
독자3
ㅎㅓ걱오해아닌오해가풀려서다행이에요ㅠㅜㅜㅜㅜㅜ이제또앓을일만남은건가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
돌하르방이에요!! 엌ㅋㅋㅋㅋㅋㅋ쟤넴무서워.. 옆짚오빠분조심하세요..곧순영이가무릎갈러떠날지도몰라요..
8년 전
독자5
동상이몽입니다!!
세상에......오늘은아주그냥을거의흩뿌려주는군요........
사스가승행설동갑사이에서존댓말이저렇게자연스러워도될일입니까...ㅠㅠㅠㅠㅠ아주그냥죽여주세요!!!1

8년 전
독자6
호오ㅠㅠㅠㅠㅠㅠㅠ 내맘때리는 최승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멋있당!!
8년 전
독자7
초코예여ㅜㅜㅜㅡㄹ 우리여주....넘나 귀여운것.... ㅜㅜㅜㅜ 중간에 이름치환 안된것있다는것.... 그거마저 귀엽다는거수ㅜㅜㅠ 작가님 사랑에효ㅜㅜㅠ
8년 전
독자8
소녀소녀해에요!!!얘들아 피자 싫..아냐 피자 좋아해!!!!!
8년 전
독자9
끄앙 뿌존이예요오!!!엉엉유ㅠㅠㅠㅠㅠ우래기드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89.220
도메인이에요! 으...수녕아..(심장을 부여잡는다) 쩔쩔매는 원우나 이중인경 승철이나 둘 다 좋네요..ㅎ
8년 전
독자10
승철관이에요! 역시승행설ㅠㅠㅠㅠㅠㅠ에 원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운것..ㅜㅜㅠㅠㅠㅠㅠ여주는 진짜 부럽다 ㅡㄹㄱ릉규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
아ㅜㅜㅜㅜ귀여워ㅜㅜㅜㅜㅜㅜㅜ겁나ㅜㅜㅜ애드류ㅠㅜ이것저것싫어하는거다알고 ㅋㅋㅋㅋ구ㅡ어우어ㅜㅜㅋㅋㅋㅋㅋㅋㅋ원우ㅜㅜㅜ즇다ㅜ
8년 전
독자12
승철아...존댓말ㅜㅜㅜㅜㅜㅜㅜㅜ설렘포인트ㅜㅜㅜㅜㅜㅜㅜㅜ여주 눈치보는거 정말 왜이렇게 귀여운거죠 진짜ㅜㅜㅜㅜㅜ 저도 세븐틴 들어갈까봐요ㅜㅜㅜㅜㅜㅜㅜ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께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3
학.... 오늘도 세븐틴한데 발립니다... 뭐 제 인생은 발리는 인샹이죠.. 너무 행복해여...
8년 전
독자14
옥수수에요!와 저도 여주 웃는거보고싶어요...예쁘겠죠?그나저나 여주뭐 싫어하는지 아는애들한테 설레네요...♥
8년 전
독자15
짐잼쿠입니다!세븐틴은 13명이 다 모여야 더 매력있고 귀여운거 같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혼자 있어도 난 설렘사....
8년 전
독자16
너누리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도귀엽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접시롴ㅋㅋㅋㅋ얼굴가리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우도 귀엽곸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세봉이들 다 귀엽네여 니네가 다해먹어라..ㅎ
8년 전
독자17
원우 10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와중에 승행설 미쳤구여...!!! 아 진짜 원우가 제 심장을 저격하네여... 으엉엉ㅇ 작가님 잘 보고갈께요^♡^!!!!!!!
8년 전
독자18
쿱승철입당! 작가님 저도 피망시죠시죠~ 죄송합니다.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잘봤어요 항상 글잘보고이써요

8년 전
독자19
뿌라스입니당
오모오모...! 여주가 원우때문에 눈치를 많이 보는군요 ㅋㅋㅋ 저도 입덕 초기때 원우 얼굴만 보면 지리던 시절이 있었어요..(아련) 이런 소녀를....
중간에 승철이가 원우보고 하찮다고 하는게 왜이리 웃기죸ㅋㅋㅋ 이번엔 울대일지도 몰라도 정말ㅋㅋㅋ센스있는 말에 감탄하고 갑니당
그리고 또 뭐 있더라.. (뜬금) 시카고 피자 저도 사랑합니다 여주야 너 나랑 천생연분인것 같아 부끄부끄...
정신줄 제대로 붙잡구요 큼큼.. 지훈이 마지막 대사 시니컬한게 발리네엽...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뿅!

8년 전
독자20
닭키우는순영 아 먹을걸 내취향대로 고르라니 ㅇㅘ 김세봉 눈치 어디갔니.......먹을걸 앞에두고 이성의 끈을 잡기란 쉽지않은데.....
8년 전
독자21
어휴ㅠㅠㅠㅠ오늘도 덕후들의 하루는 불타네요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
세하에요!! 흐어 역시 승행설인가요 통화를 그렇게 달달하게 해도되는겁니까ㅠㅠ 옆집오빠님...조심하세요 언제 애들이 달려들지모르는거니까여...
8년 전
독자23
우오오어ㅓ아아ㅓ아진짜금방또내셨네요ㅜㅠㅠㅜㅜㅜ이렇게또빨리오시다니..독자들이 감동을 먹어 . 안먹어요!!ㅠㅠㅠㅠㅜㅜ원우 역시 찰지게맞았구나..궁댕이를 때리다니 권순영초이스(엄지척 ㅋㅋㅋㅋㅋㅋ권숭영죽먹고모공에서눈물나왔어욬ㅋㅋㅋㅋㅋㅋ많이 감동먹었구나..365일치눈물다쏟을기셐ㅋㅋㅋㅋㅋㅋ 여주는 점점 세븐틴한테 관심이가는거같군!! 음음..진도가 나가고있엌ㅋ!!전 또 세명의친구들이보고싶군욬ㅋㅋㅋ 세븐틴얘들한테 전화로 머라머라했던게생각나네욬ㅋㅋㅋㅋ여주는 암것도모르고..어째보면 불쌍하기도하네요...(눙물 근데 전원우는 또 용기내서 오해풀었구나(수줍 아이착해ㄹ ..허헣 저런 근데 우리여주여우아닌데ㅠㅠㅠㅠㅠㅠㅜㅜㅜ차라리 나무늘보라고하는ㄱ..아니다 원우야미안 암튼 오늘도 잘읽었습니다!! 글열심히쓰시고 수고하세요!!!
[ 천상소 ]
(글엔 없어도 작까님 맘속에있는독자..☆

8년 전
비회원78.94
[키시] 암호닉 신청 가능할까요…? 지금에서야 정주행 했어요ㅠㅠ 왜 이 좋은글을 지금에야 알았는지 넘 후회할 일ㅠㅠㅠ 으윽… 수녕이 넘 잘 살리신것 같아요ㅠㅠㅠㅠ 하… (심장을 부여잡으며) 이중인격 넘 귀여운ㄴ거 아입니까…? 다음화 기다릴게요! ♡3♡
8년 전
독자24
아이닌이에요!저 진짜 피망싫어하는데..하핳..피망이랑 파프리카 못먹겠어요ㅠㅠ(울먹)
흐어유ㅠㅠㅠ원우 안덜부저류ㅠㅠㅠㅠㅠㅠㅠ세봉이들 옆집오빠한데 질투하는것도 ㅠㅠㅠㅠㅠ♡흐아ㅓ엉유ㅠㅠㅠ잘보고가요작가님!!

8년 전
독자25
인생베팅이에요! 기억이안나서 하나하나 곱씹기 힘들지만 이 글을 볼때면 항상 심장을 부여잡고 봐요....하... 진짜 세븐틴애들 다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구때문에 입덕했는지도 모르겠어서 최애도 못정하겠고ㅠㅠ
8년 전
독자26
애들 다 귀엽고 순영이 멋있고ㅠㅠㅠㅠㅠㅠ원우 눈치보는거 너무 귀엽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 퓨후05.05 00:01
      
      
      
세븐틴 [세븐틴] 우리 학교 모임에는 덕후전설이 있어 1928 너봉덕후 01.10 19:31
세븐틴 [세븐틴] 세븐틴과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02 <음악천재와 음악>60 뿌라스 01.10 19:11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날라리 고딩 권순영 X 초짜 과외선생님 너봉 0143 내가호시 01.10 18:37
세븐틴 [세븐틴/석순] 새벽 눈3 12월의 아이들 01.10 17:32
세븐틴 [세븐틴/윤정한] 내가 윤정한을 처음 봤을 때 25 마세 01.10 16:55
세븐틴 [세븐틴/조직물] THE LAST : F92 원우의개 01.10 14:29
세븐틴 [다각동성] 난 모르겠다 저지르고 보는 FACEBOOK518 마쿠 01.10 14:10
세븐틴 [세븐틴/솔홍] 순간의 순간2 12월의 아이들 01.10 11:20
세븐틴 [세븐틴] 세븐틴 with facebook 07 (남주투표)18 석민꽃 01.10 03:05
세븐틴 [세븐틴/?훈] 간단함의 정의4 12월의 아이들 01.10 01:49
세븐틴 [세븐틴/최한솔] 연애고자 최한솔 epilogue120 오자몽 01.10 01:16
세븐틴 [세븐틴/이석민] 이석민이 내 오빠라면 : 도른자는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다14 지금이순재 01.10 00:44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옆집에 애아빠가 산다 09402 옆집쓰 01.10 00:01
세븐틴 [세븐틴/] 트리플, 01: 99%의 진실과 1%의 거짓32 Bohemian Heal 01.09 23:45
세븐틴 [세븐틴/최한솔] 최한솔의 치댐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 0321 VvV 01.09 23:33
세븐틴 [세븐틴] 뭐어라고오~? 이 하숙집에 남자만 13명이라고? 31126 세봉이네 하숙.. 01.09 23:09
세븐틴 [세븐틴/전원우] 두번째 고백24 뀨욤 01.09 22:13
세븐틴 [다각동성] 난 모르겠다 저지르고 보는 FACEBOOK419 마쿠 01.09 18:54
세븐틴 [세븐틴] 세븐틴과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01 <돼지남매와 수학>47 뿌라스 01.09 18:49
세븐틴 [세븐틴] 우리 학교 모임에는 덕후전설이 있어 1855 너봉덕후 01.09 17:04
세븐틴 [세븐틴] 세븐틴과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0067 뿌라스 01.09 11:51
세븐틴 [세븐틴] 세봉대학교 대신 전해주세요.facebook 23135 철수부인 영희 01.09 04:15
세븐틴 [세븐틴] 춤추는 여자, 세븐틴 전담 안무가 EP.1223 제주부 01.09 03:07
세븐틴 [세븐틴/최승철] LOCK UP. 0037 파괴본능 01.09 01:16
세븐틴 [다각동성] 난 모르겠다 저지르고 보는 세븐틴 가족썰 이벤트32 마쿠 01.09 00:58
세븐틴 [세븐틴/전원우] 내가 전원우를 좋아하는 이유83 너를 좋아하는.. 01.09 00:11
세븐틴 [세븐틴/솔부] 기억의 건조함4 12월의 아이들 01.08 22:57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