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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글망글 전체글ll조회 4536

 

 

 

'콜록콜록' 아까부터 계속 기침하는 내가 거슬렸나보다, 감기야? 아..그런것같애, 미간에 주름이 잡힌다. 그러길래 내가 옷 따뜻하게 입고다니라고 했잖아, 약은?약은먹었어? 아니 아직,.. 작게 한숨부터 내쉰다. 동우는 내가 아프고 다치는거 조금 민감하다. 아프거나 다친게 꼭 자기 탓인냥, 눈꼬리가 축 처지게 항상 , 이런 감기야 약먹으면 금방 나을테고 상처야 치료하면되는데, 그리고 내 부주의인데도 동우는 항상 걱정해주고 어쩔때는 자기가 더 아파하는것같다.

 

 

"아프지마....."

 

 

내 품을 파고들면서 말하는게 꼭 강아지 마냥 귀엽다. 이런 감기쯤이야 별로 아프지않아 라고 해도, 벌써 얼굴엔 걱정이 한가득이다. 내 옆구리를 콕콕 찌르더니, 병원갈까? 아니면 가서 약 사올까, 괜찮아 금방나아, 그래도...., 나는 괜찮으니깐 걱정말고 옮으면 안되니깐 조금만 떨어져있어, 싫어...... 하면서 더 파고든다. 동우야 조금 더운것같아.

 

 

"싫어.. 안떨어질래..."

"그럼 감기 걸려도 모른다?"

"걸려도 상관없어."

 

 

정말 상관없는 건지, 떨어질 생각을 않하는데....... 웃을때 말고 평소에는 살짝 사나운 눈매가 처진게, 많이 귀엽다 계속 두고 두고 보고싶을 정도로, 내가 그냥 웃으면서 머리를 쓰담쓰담 하니깐 그거에 또 기분이 좋았는지, 계속해줘, 라고 말한다. 목소리도 좋은 강아지?

 

 

 

 

"있잖아, 이왕 옮기는거......."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진지한 얼굴로 말한다. 내가 뭐? 라고 묻자. 얼굴이 살짝 발그레 해진다. 자기 옆쪽으로 살짝 끌어당기더니 이내 무릎위에 앉힌다, 이왕 감기 옮는거면 이렇게 옮기자 그리고 이게 더 빨리 옮겨진데, 동우가 점점 가까이 온다. 입술..입술 밖에 안보이다가 , 내 입술의 감촉이 따뜻해 질때 이미 아무것도 않보인다. 말캉말캉한 느낌, 입속도 몸도 아까보다 더 달아오르는 느낌, 그리고 조금 아주 조금 야한 느낌, 숨소리 밖에 않들려, 내가 그만하자고 해도 않들리지?

 

 

동우야 너 감기 제대로 걸리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슾쏘리쏘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성규님에이어 동우님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인슾ㅋㅋㅋㅋㅋㅋㅋㅍ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끝으로갈수로망글망글이네요........아뇨처음부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실은내일은우현님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은멤버별로하나씩다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멤버별로만 다 올리고 사라질게요.ㅠㅠㅠㅠㅠㅠ그때까지만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ㅠㅠㅠㅠㅠㅠ그럼ㅃ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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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ㅎㅎ..ㅎㅎㅎ...ㅎ..ㅎㅎ..... 아 진짜 제대로 빙의 중 ㅋㅋㅋㅋ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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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이런 감기라면 백만번이라도 걸리겠어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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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으앍.................달달달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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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저도 인슾........ㅠ 아, 잘쓰셨어요 ㅠ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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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허어ㅓㅓ럴러....완전 진짜....대박내스타일..ㅋㅋㅋㅋㅋ장동우 내꺼해라..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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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동ㅇ우야....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ㅏ 이런식으로 예슬이 누나도 꼬시궁.ㅠㅠㅠㅠㅠㅠ그랬구나ㅠㅠㅜㅜ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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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좋닿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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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ㅜㅜ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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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학학학!!!!!!!!!!!!!!!1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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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핰ㅋㅋㅋㅋ좋아요핳하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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