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근이 상황톡은 상황/역할을 정해놓는 톡방입니다 일반 사담은 사담톡 메뉴를 이용해 주세요 카톡, 라인 등 외부 친목시 강제 탈퇴됩니다 댓글 알림 네이트온으로 받기 클릭 9년 전 독자1 퓨전되나요? 9년 전 ruddy 네, 됩니다. 9년 전 ruddy 치인트 봐야 돼서 이만... 재밌었습니다. 또 봐요. 9년 전
	우현 찬열이 오랜만. 9년 전 ruddy 뭐야. 계속 안 오길래 뭔 일 있는 줄... 왜 그렇게 안 왔어요. 9년 전 독자2 시간이 안 맞기도 했고, 이것저것 하다보니까 바쁘더라고요. ㅋㅋㅋㅋ 항상 신알신 확인하면 몇 시간씩 지나있길래 못 왔어. 9년 전 ruddy 보고 싶었잖아요. ㅡㅡ 9년 전 독자9 보고 싶었어요? ㅋㅋㅋㅋ 나도. 오늘 일 등 했으니까 봐줘요. 9년 전 ruddy 9에게 됐어. 싫어. 삐쳤어. 9년 전 독자20 ruddy에게 아이. 왜 삐치고 그래요. 삐치지 마. 네? 9년 전 ruddy 20에게 안 삐치게 생겼나. 목이 빠져라 기다렸는데 코빼기도 안 보이고. 9년 전 독자27 ruddy에게 그렇게나 기다렸어요? 감동이야. 아무튼 시간 될 때마다 올게요. 9년 전 ruddy 27에게 이제 안 기다릴 거예요. ㅎㅎ 9년 전 독자35 ruddy에게 왜. 왜 안 기다려요... (시무룩) 9년 전 ruddy 35에게 지쳤어. 하도 안 와서. ㅋㅋㅋ 뭘 또 시무룩이야. 장난인데. 9년 전 독자45 ruddy에게 지치지 마요. 올 수 있게 노력할게. ㅋㅋㅋㅋ 기다려줘요. 9년 전
	오세훈 어 어 라면 먹으러 나왔어여 들어갈게여 헐 9년 전 ruddy 라면을 이 시간에 왜 처먹어 내일 얼굴 퉁퉁 부어서 학교 오게? 아 하긴 너 이제 울 거니까 눈도 붓겠다 9년 전 독자3 녜? 제가 왜 울어여 9년 전 ruddy 나한테 혼날 거라서 ㅎㅎ 여기저기 맞으면 울기 싫어도 울게 될걸? 9년 전 독자6 아 학교 안 갈래 9년 전 ruddy 6에게 안 오면 나보고 찾아가라고? 9년 전 독자11 ruddy에게 저 왜 때려여 9년 전 ruddy 11에게 니가 야자를 째서여 9년 전 독자29 ruddy에게 아 지짜여? 근데 저 그냥 집에 갈래여 9년 전 ruddy 29에게 어머 그럼 열 대가 백 대 될 텐데? 9년 전 독자37 ruddy에게 자퇴할래여... 때리지 마여 9년 전
	김태형 당연히 그런거 맞죠 야자시간에 교실에 없으면 땡땡이지ㅎㅎㅎㅎ 지금 애들이랑 밥먹고 있어요 9년 전 ruddy 그래 땡땡이친 주제에 왜 이렇게 당당하실까 밥 먹다가 숟가락으로 맞고 싶지 빨리 안 튀어 와? 9년 전 독자4 애들이랑 내기했어요 오늘 집이든 어디든 먼저 들어가는사람 내일 매점 쏘기로 그래서 못가요 9년 전 ruddy 애들 이름 불러 그딴 내기하는 것들은 아주 반 죽여 놔야 정신 차리지 불러 빨리 9년 전 독자13 헐 선생님이 못하는 말이 없어 학생들을 반 죽여 놓다니; 9년 전 ruddy 13에게 못하는 말만 없는 줄 아냐 못하는 짓도 없다 진짜 반 죽여 놓을 수 있으니까 순순히 이름 불러라? ^^ 9년 전 독자24 ruddy에게 지금 저보고 친구를 배신하라는 건가요? 그럴 수 없어요 친구들을 대신에 제가 다 혼날게요 9년 전 ruddy 24에게 후회할 텐데? 생각하고 뱉어 나중에 질질 짜지 말고 마지막 기회다 이름 부르든지 니가 다 혼 나든지 골라 9년 전 독자30 ruddy에게 아 진짜 왜그래요 어짜피 애들 이름 불면 저 쌤 아니어도 애들한테 죽어요ㅠㅠ 9년 전 ruddy 30에게 너 애들한테 맞고 사냐? 그럼 더 조져야겠네 내가 찾아갈까 나한테 단체로 잡혀오는 거 싫으면 말 들어 9년 전 독자39 ruddy에게 찾아 올 수 있으면 찾아 오던가요 못 찾을걸요 에베베베베버 9년 전
	변백현 몸이 안 좋아서 집 가는 중인데 아 한 번만 봐줘요 9년 전 ruddy 몸이 안 좋으면 얘기를 하고 빠져야지 아프다고 안 하면 안 빼주냐? 그냥 하기 싫었다고 해 그걸 핑계라고 9년 전 독자5 아 진짜 제자 말을 못 믿어요? 진짠데 방금 나왔는데 들어가서 이마에 손이라도 올려봐야 믿을래요? 9년 전 ruddy 아니 믿고 자시고를 떠나서 왜 타당한 이유가 있는데 무단으로 빠지냐고 인마 9년 전 독자12 안 빼줄 거 다 아니까 오늘은 야자 진짜 하고 싶은 기분이 아니에요 9년 전 ruddy 12에게 야 아픈 거야 할 기분이 아닌 거야 하나만 골라 9년 전
	이지훈 아니 쌤 튄게 아니라 배고파서 매점..인데 솔직히 매점도 학굔데 ㅎㅎ 9년 전 ruddy 누구 허락 맡고 가셨나 감독 선생님께서는 허락해 주신 적이 없다는데 솔직히 매점 간 것도 땡땡이지 ㅎㅎ 9년 전 독자7 잘생긴 찬열선생님 혹시 오늘 석식 보셨나요? 아 진짜 별로 였어요 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안 먹고 야자하니까 배고파서...ㅎㅎㅎㅎ 9년 전 ruddy 응 봤지 왜 난 괜찮던데 배고프다고 야자 째고 매점을 가는 게 잘한 거라고 생각하냐? 9년 전 독자23 아니요...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들어갈게요 제가 사랑하는거 아시죠? 9년 전 ruddy 23에게 몰라 인마 학생이 선생 사랑하는 거 아니다 ㅎㅎ 그러다가 나 끌려 가 9년 전 독자31 ruddy에게 쌤 요즘시대에 그런게 어딨나요? 저 금방 가요 음료수만 뽑고 ㅎ 9년 전 ruddy 31에게 있더라 그런 게 뽑는 김에 내 것도 뽑아 와라 9년 전
	아고백 ㅎㅇ염 쌤님. ㅎㅎ 9년 전 ruddy ㅋㅋ 또 뭐야, 그 말투는. 9년 전 독자10 ? 뭐죠. 제가 좀 쎈씨티브해서요. 좀 마상을 입었습니다만. ㅋㅋ의 수를 좀 늘려주시져. 9년 전 ruddy 뭔 상관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됐냐. 9년 전 독자16 예 좋네요! 9년 전 ruddy 16에게 왜 그런 이상한 거 신경 써. 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8 ruddy에게 제가 쫌 센시티브 합니다. 조심히 다루어 주셔야 해욧. (찡긋) 9년 전 ruddy 18에게 어휴. (절레절레) (혀를 찬다.) 9년 전 독자22 ruddy에게 어허! 빨리 박수쳐여. 저 솔탈함. ㅎㅋㅎㅋ 9년 전 ruddy 22에게 ? 솔탈? 왜?????? 9년 전 독자32 ruddy에게 왜는 뭔 왜예여. 어서 축하나. ㅎㅎ 9년 전 ruddy 32에게 믿을 수 없다. 뻥이지. 9년 전 독자40 ruddy에게 ㄴㄴ. 쥰나 달달 보스... 9년 전 ruddy 40에게 어떤데. 9년 전 독자46 ruddy에게 나 겁나 잘 챙겨줌여. ㅎㅎㅎ 9년 전
	변백현 하 선생님... 제가 진짜 선생님 봐서라도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세상이 저를 부르네요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9년 전 ruddy 어떤 세상이 널 부르디 음 뭐 술? 맞지 딱 맞췄지 9년 전 독자14 아 진짜 선생님 저 그런 애 아닙니다 오늘 갑자기 어머니 안마를 해드리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9년 전 ruddy 얼씨구 얼마나 야자가 싫었으면 평소에 그렇게 안 하던 효도를 그럼 도로 와서 내 어깨나 주물러 봐 그럼 봐줄지도 9년 전 독자19 예? 제가 왜... 아아 아니 선생님은 젊으시잖아요 어깨 쪼끔 아파도 안 죽습니다 ㅎㅎ 9년 전 ruddy 19에게 와 너 내 나이 몰라? 내가 존나 동안이라서 그렇지 나 나이 되게 많아 ㅎㅎ 삭신이 쑤시네 변백현이 주물러 주면 풀릴 거 같은데 9년 전 독자28 ruddy에게 아 동안... 하하 맞아요 저도 가끔 찬열이라고 부를뻔ㅋㅋ 가면 저 안 때립니까 9년 전 ruddy 28에게 지금 불렀네? 죽으려고 이게 ㅋㅋ 어디 선생 이름을 막 부르고 씁 몰라 너 하는 거 봐서 9년 전 독자34 ruddy에게 아니 확답을 줘야 가든지 말든지 하지 이렇게 말하면 99프로 쳐때리더라 9년 전 ruddy 34에게 쳐때리다니 말 예쁘게 안 하냐 몰라 오면 생각해 보는 거고 안 오면 내일 백 퍼센트 처 맞는 거고 9년 전 독자42 ruddy에게 잉잉이잉잉이잉잉 우엥엥ㅇ엥엥엥 찡ㅉㅇ찡찡찡찡찡 가기 싫어 그래서 선생님 드시고 싶은 거는요 9년 전
	귤백현 나는 오늘도 운다... ;ㅅ; 9년 전 ruddy ㅋㅋㅋ 왜 울어. 9년 전 독자8 사람이 너무 많아서. 9년 전 ruddy 뭐 어때. 9년 전 독자21 일등하고 싶었는데... ;ㅅ; 왜 일찍 들어오는데 못 할까여. 9년 전 ruddy 21에게 굼떠서. 굼벵이라서. ㅎㅎ 9년 전 독자25 ruddy에게 굼벵이라니. ㅡㅡ 더 예쁜 거 시켜줘여. 9년 전 ruddy 25에게 이쁜 거? 달팽이? 9년 전 독자36 ruddy에게 어... 달팽이는 좀 괜찮은 거 같기도 하고. 귀엽네여, 뭐. 9년 전 ruddy 36에게 안 돼. 굼벵이 해. 나 달팽이 좋아해. 9년 전 독자38 ruddy에게 뭐야. ㅡㅡ 그런 게 어딨어여. 달팽이 좋아하면 나 달팽이 시켜줘야지. 9년 전 ruddy 38에게 달팽이 귀엽잖아요. 넌 안 귀엽고. 헤헤. (장난) 9년 전 독자43 ruddy에게 실망스럽네여. 언젠 귀엽다면서. ^^ 9년 전
	이지훈 네? 아 당연히 학교죠 ㅎㅎ 지금 화장실입니다 하하 9년 전 ruddy 뻔한 대답이죠 툭하면 화장실이래 변비냐? 맨날 화장실 가서 살게? 9년 전 독자15 에이 설마 지금 가요 쌤 어디세요? 9년 전 ruddy 너네 교실 앞 너 올 때까지 여기 있을 거야 ㅎㅎ 좋지 9년 전 독자17 네? 아 저 좀 오래 걸릴 것 같은데 ㅎㅎ 9년 전 ruddy 17에게 응 그래 그럼 나 여기 오래 있을게 ㅎㅎ 9년 전 독자26 ruddy에게 아 쌤 저 갑자기 배가 병원 갔다가 집으로 갈게요 먼저 들어가세요 ㅎㅎ 9년 전 ruddy 26에게 누구 허락 맡고 야자 째고 병원 가냐? 허락해 주신 선생님 성함 대 확인해 보게 9년 전 독자33 ruddy에게 음 이지훈? ㅎㅎ 쌤 살려주세요 9년 전 ruddy 33에게 이게 죽으려고 어쩌냐 전혀 살려주고 싶은 마음이 없는데? 9년 전 독자41 ruddy에게 지금 당장 갈까요? 아 쌤 한 번만 봐주시면 안될까요? ㅎㅎ 9년 전 ruddy 41에게 지금 오는 게 안 오는 거 보단 덜 맞겠지 뭐 네 그건 안 됩니다 9년 전 독자44 ruddy에게 예? 맞는다니 그런 무서운 소리를... 농담이시죠? 9년 전
	독자47 찬열, 나 아고백. ㅋㅋㅋㅋㅋㅋ 오늘 사담 끊어서 인사하러 왔어요. 9년 전 ruddy 뭐야. 왜 이렇게 오랜만이야. 9년 전 독자48 그러니까... 하하. 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9 저 탈퇴해요! ㅋㅋㅋㅋㅋ 탈퇴해도 늘 응원할 겁니다! 사랑해요 찬열아~ 저씨~ 형아~ ㅋㅋㅋㅋㅋ 9년 전 ruddy 어? 왜 갑자기. 9년 전 ruddy 야. 벌써 갔어? 9년 전 독자50 아직. 답글 받을 사람 많아서 오늘 새벽? 이나 내일 새벽 쯤에 아마 탈퇴할 거야. 9년 전 ruddy 50에게 아, 너무 늦었으려나. 오늘따라 일이 많아. 갔을지 안 갔을지 모르겠다. 무슨 일로 탈퇴하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네 선택이니까 뭐라 말하지는 않을게요. 전에 말했던 걱정 때문인가. 무슨 일이든 네 선택에 후회는 없었으면 좋겠다. 백현아, 너랑 상황하고 이야기했던 그 모든 시간이 나한테는 참 소중해요. 앞으로 잊지 못 할 거예요. 혹시 나중에 보고 싶으면 언제든지 찾아와요. 나는 계속 여기 있을 거니까. 아니, 상황을 접게 되더라도 네가 댓글 달면 달려올게. 나는 너와의 이별이 너무 아쉽기만 한데, 너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내가 적어도 너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 내가 너무 딱딱하게만 대한 건 아닌지 걱정되는데, 그게 진심이 아니었다는 것만 알아주세요. 생일 축하해준 것도, 나한테 고민 털어놨던 것도. 작은 일 하나하나까지 기억해둘게요. 보고 싶을 거야. 나한테 넌 너무 좋은 사람이었어. 너에게도 내가 좋은 사람이었길. 9년 전 독자51 ruddy에게 아직도 있어요... ㅋㅋㅋㅋ 떠난다면서 너무 오래 있는 것 같은데 길면 이번 주까지는 있을 겁니다! 답글들은 최대한 다 받고 떠나고 싶어서요. 근데 제가 고민을 털었었나여? 기억이... ㅋㅋㅋㅋㅋ 저 사실 고등학교가 너무 빡센 곳으로 떨어졌어요. 정신 안 차리면 바로 끝나는 곳이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진짜 아프지만 독하게 마음먹고 3년만 고생하기로 했어요. 사실 어른이 돼서도 올 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이젠 정말 정신 바짝 차려야하니까! 아마 저기에 댓글 달 일도 없을 거예요. 아니 없어요. ㅋㅋㅋㅋㅋ 진짜 저도 응원할게요! 꼭 좋은 일맠 있길! 9년 전 ruddy 51에게 기억력 봐라. 공부 습관 못 잡겠다며. 힘들겠다. 조금만 고생해요. 어른 돼서도 오게 되면 망설이지 말고 와요. 나는 강탈 안 당하는 이상 탈퇴 절대 안 할 거니까. 그냥 혹시 몰라서 알려 준 거야. 너도 파이팅. 힘내고, 잘 지내. 근데 어째 별로 안 슬퍼 보이네. 나는 지금 누구 때문에 우울해 죽겠는데. ㅋㅋㅋ 농담이고. 그게 낫지, 처져 있는 것보다. 9년 전 독자52 ruddy에게 아 맞다 맞다. ㅋㅋㅋㅋㅋ 그렇게 보여요? 내가 사쓰들한테 이거 돌리고 전 짝한테도 태연한 척 이거 쓰는데 평생 흘릴 눈물 다 쏟았거든요. 마침 졸업할 때라서 더... ㅋㅋㅋㅋㅋ 아마 이게 진짜 마지막 일 거예요. 그래도 진짜 응원할 거임요! ㅋㅋㅋㅋ 9년 전 ruddy 52에게 오구, 울지 말고. 그래. 잘 가요. 고마워. 나도 항상 응원할게. 그 치열한 학교에서 살아남을 수 있게. 9년 전

[박찬열] 카톡, 사제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