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스케줄이 끝난 뒤의 주차장은 성인남자가 걸어들어가기에도 매우 음산한 장소이다.주변사람들에게 꽤나 담력이 좋다고 인정받아온 우현도 가끔 매니저없이 내려오는 주차장에 의해 서늘해지는 뒷목이 그의 근거가 될수 있을것이다. "아...여긴 항상 이렇게 으스스해 빨리 집에나 가자" 음산한 분위기만큼이나 귀신같은게 한번쯤 튀어나와줘야 바람직한 비주얼의 주차장이지만, 아직까지 한번도 귀신을 본적은 없었다.그것은 매니저 없이 혼자 집에 가야하는 우현에게는 아주 큰 위안이였다. "저...저기요" 하얀 얼굴에, 새빨간 입술. 하얀 티셔츠 이것은 가히 처녀귀신의 재림이라 할 수 있을만큼 놀라운 비주얼이였다. 그리고 이런 비주얼은 우현의 입에서 비명을 나오게 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쇼킹했다 "으으악! 씨발!" 평소 방송계와 팬들사이에서 젠틀맨으로 통하는 30세 최고 톱가수 남우현씨의 입에서 씨발이란 단어가 나올 줄 상상이나 했겠는가?"저....좀 조용히좀...." 우현에 입에서 욕을 나오게한 쇼킹한 비주얼의 남자는 우현의 입을 원천봉쇄했다.꽤나 곤란한 표정과 다급한 손짓으로 말이다. 그리고 그런 대담한 남자의 행동에 우현은 "소..손이..입에 닿았어...귀신이 아닌거야?""저...무슨 헛소리세요?"자다가 봉창두드리는 헛소리로 답했다. 꽃 thㅏ슴 l 작가의 전체글 신작 알림 설정알림 관리 후원하기 이 시리즈총 0화모든 시리즈아직 시리즈가 없어요최신 글현재글 최신글 [인피니트/현성/동성] 검정색 벤과 호박엿 00 512년 전위/아래글현재글 [인피니트/현성/동성] 검정색 벤과 호박엿 00 512년 전[인피니트/야동] 그의 손끝과 내 셔츠의 상관관계 prologue 812년 전공지사항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