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2090426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방탄소년단/국뷔] 블랙킹덤(Black Kingdom) 05 | 인스티즈 

 

 

 

국뷔 블랙킹덤 05. 

 

 

 

 

 

 

 

 

 

 

 

 

 

 

 

지민은 무영회의 건물을 벗어나자마자 대기해 있는 차를 타고는 백화점으로 가 달라고 말했다. 천 만원, 분명 큰 돈이고 지민의 나이가 스물 하나라는 것을 감안하면 가치가 어마어마한 돈이었다. 허나 이 정도의 돈은 이제 지민에게 아무것도 아닌 수준이 되어 버렸다. 그것은 지민이 열심히 일 해 왔다는 것이 아니라 어둠에 무뎌져 버렸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했다. 처음 의뢰를 받아 시작 할 때만 해도 석진이 내 놓는 오백만원에 지민의 눈이 휘둥그레 졌었다. 이게 뭐냐며 물어오는 지민의 목소리가 떨렸다. 사람을 처음으로 죽였다는 데 오는 회의감과 어린 나이에 손에 쥔 큰 돈에 대한 놀라움에 지민은 혼란스러웠다. 점점 날이 지날 수록 지민의 실력이 늘어 가고, 지민의 몸값이 높아 지면서 사람 하나를 죽이면 턱턱 나오는 천 만원 대의 돈에 지민은 무뎌지기 시작했다. 그 만큼 사람 하나를 죽이는 데도 별 감흥이 들지 않았다. 박지민은 이제 더 이상 옛날의 박지민이 아니었다.  

 

 

백화점에 지민이 들어서자 VIP임을 알아본 직원이 곧바로 지민을 안내했다. 백화점 내에서도 지민은 유명인사였다. 카드를 쓰는 일은 거의 없다시피 하고 오직 현찰로만 그 큰 액수를 턱턱 지불하는 지민은 생긴 것과 늘 가지런한 정장 차림 때문에 재벌집 2세라느니, 어느 기업 총수의 자제라느니 하는 소문이 나 돌기도 했다. 부모가 없는 것을 안다면 얼마나 놀랄지 지민은 헛웃음이 나왔다. 명품관에 입성한 지민은 정국을 위해 사다 줄 구두를 고르기 시작했다. 여기서 제일 최고급인 걸로, 제일 신상인 걸로만 보여 주세요. 지민은 집에 있는 신발장에 가득 찬 정국의 구두들을 생각했다. 정국이 가진 구두들은 전 세계에 내로라 하는 장인들이 만든 것들, 제일 신상 컬렉션을 뒤지면 주로 볼 수 있는 것들이었다. 이상하게도 정국은 구두에 집착을 했다. 신발장이 가득 차서 불편한데도 지민이 그것을 가만히 방관하는 것은 전정국이 신으면 그 구두는 제 값을 하는 것 처럼, 그 이상의 값어치를 하는 것 처럼 보이기 때문이었다. 이윽고 직원이 가져온 대여섯 켤레의 구두를 눈으로 스캔하던 지민이 악어 가죽으로 만들었다는 차가운 느낌의 구두를 골랐다. 칠 백 오십 만 원입니다 고객님 - 직원의 말에 지민이 꺼내든 것은 여지없이 수표들이었다. 

 

 

 

 

 

Black Kingdom 

05

 

 

 

 

 

태형을 데려다 주고 겨우겨우 새벽에야 집에 도착해 자기 시작한 정국은 오후 3시 경이 되어서야 눈을 떴다. 이렇게 길게 자 본 적이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고 정국은 생각했다. 장기간 임무는 이런 점에서 좋았다. 스케쥴도 내 맘대로 조정하고, 휴식도 나름 취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점을 빼고는 장기 임무는 어제의 김태형처럼 귀찮은 일들이 많았기 때문에 정국은 딱히 선호하지 않았다. 물론 김태형 같은 일은 전혀 없었지만 말이다. 일어서서 기지개를 한 번 쭉 핀 정국이 거실로 나가 박지민- 하고 불렀으나 돌아오는 대답이 없었다. 대신 정국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지민이 차려놓고 간 것으로 보이는 밥과 반찬 몇 가지, 그리고 계란후라이와 그 옆에 놓인 노란 포스트잇 한 장 이었다.  

 

 

 

 

 

〈나 회장한테 갔다올게 밥 챙겨 먹고 있어라 사실 너 깨워 갈려고 했는데 너 너무 잘 잠. ㅋㅋㅋ 형아가 돈 벌어와서 맛있는거 많이 사 줄게 꾹이 좀만 기다려!> 

 

 

 

 

 

밥을 입에 밀어넣으며 포스트 잇을 읽어내려가던 정국의 웃음이 터졌다. 참 내, 먼저 태어난 게 누군데 형아래. 항상 회장이 부르면 함께 다니던 것을 떠올리며 정국은 지민이 차려준 밥을 맛있게 먹었다. 정국이 딱 숟가락을 내려놓을 때 쯤, 정국의 수저 소리 외에는 적막하던 집 안이 벨소리로 왁자해 지기 시작했다. 저장되어 있지 않은 번호인 것으로 보아 김태형의 전화번호일 것이다. 전 날의 추태를 떠올리며 정국은 전화를 받았다.  

 

 

 

 

 

" 여보세요, 정국이야?" 

 

"응, 형." 

 

"어제... 잘 들어갔어? 술 마신 것 까진 기억이 나는데 그 이후로는 기억이 안 나더라고... 내가 사실 술을 먹으면 맛이 가거든... 그래서 깨니까 포스트잇 하나 달랑 있구 내가 집인거야! 실수했다 싶었는데..." 

 

"......" 

 

"나 많이 실수했니?" 

 

"...어, 술집에서 뻗어서 정신을 안 차려 가지구 내가 업다가 안다가 집까지 데려다 준 것 빼고는 딱히 실수 한 거 없어."  

 

"헐! 어떡해!! 아, 진짜 미안해 정국아. 내가 기억에 없는 친군데도 친구라고 나타난 사람이 첨이라 반가워서... 내가 미안해서 그런데 내일 뭐 해?" 

 

"내일? 딱히 하는 거 없어." 

 

"너 영화 좋아해? 내가 영화 보여줄까? 밥도 살게!" 

 

 

 

 

 

천진하기만 한 태형의 말에 정국은 쓴웃음을 지었다. 식사, 영화 관람. 일상적으로 만나서 하는 일이라지만 그동안 정국은 영화 한 프로 똑바로 영화관에서 본 적이 없었다. 하는 일의 특성상 밤에 움직이고 낮에 주로 자는 일이 많은 정국은 굳이 암실같이 어두운 곳을 찾아다니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가끔 보고 싶은 영화가 생기면 집에서 지민과 함께 결제해서 보거나 빌려서 보는 게 다였지 영화관이라고는 한 번도 가 보지 못했었는데, 일상을 찾은 김태형은 이제 정말 일반인처럼 사고하고 행동하기 시작했다. 태형의 말에 한참 반응이 없는 정국이 망설이고 있어서 대답을 못 한다고 생각 하는 듯 태형이 응? 하고 되물어 왔다. 정국은 순간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제 아무리 머리를 다쳐 기억을 잃었다 해도 제가 몸 담고 있던 세계를 영화에서나마 마주하게 된다면 김태형은 반응을 못 해도 머리가, 몸이, 감각이 반응할 것이었다. 정국은 얼마 전에 개봉했다며 떠들어 대던 한 조직물을 생각했다. 그래 우리 내일 만나자. 정국이 수화기 너머의 태형에게 응답했다. 

 

 

 

 

 

 

***** 

 

 

 

 

 

 

무사히 마약 밀매에 성공한 윤기와 남준이 이제서야 한 숨을 돌릴 수 있었다. 이번 거래로 한 몫 두둑이 챙긴 덕에 이번에 인수하려고 했던 건물도 인수할 수 있게 되었다. 김태형이 없어 조직이 돌아가는 데 어려움은 있지만 그래도 무너질 일은 없을 것이라고 윤기는 생각했다. 물론, 홍연회와 무영회가 더 이상 부딪힐 일이 없다면. 그리고 남준과 윤기 사이에는 여전히 기묘한 기류가 흘렀다. 평소에 잘 하지 못한 말을 내뱉은 것은 윤기도 형사에게 발각된 것이 불안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남준의 말은 구구절절이 옳은 말이었다. 허나 형사들은 잘못 건드렸다간 복수심에 불타오르는 한 팀 전체와 상대해야 할 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남준을 위해서도, 자신을 위해서도, 홍연회를 위해서도 그 형사를 섣불리 죽일 수는 없었던 것이었다. 윤기는 말을 그렇게 해 놓고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지 않았다. 그냥, 남준이 다친 곳 없이 무사히 거래가 끝난 것 만으로도 만족했다.  

 

 

 

 

 

 

"보스, 큰 일 났습니다. 밑에 애들 몇 명이 클럽에서 놀다가 소란을 일으킨 모양인데, 그게," 

 

"빨리 말 해. 무슨 일이야." 

 

"... 무영회 건물인 줄 모르고 들어간 모양인데, 무영회 쪽 애들과 시비가 붙었답니다. 지금 빨리..." 

 

 

 

 

 

 

허둥지둥 달려와 사실을 고하는 조직원의 눈빛이 두려움으로 빛났다. 남준과 윤기의 시선이 맞닿았다. 한 가지 일이 마무리 되면 이렇게 한 가지 일이 터지니 안심하고 살 수가 없었다. 방금 전 까지만 해도 오늘 거래가 무사히 끝난 것에 다행이라 생각 했건만 하필 무영회와 부딪히다니, 아무리 조무래기들끼리 부딪힌 일이라지만 이렇게 된 이상 김석진의 귀에도 이 사실이 들어갔을 것이었다. 지금 당장은 윤기와 석진이 투입되지 않을 것이나 자칫 잘못해서 큰 싸움으로 번진다면 조직 대 조직의 싸움이 될 것이고, 그것은 불리한 입지에 올라있는 홍연회가 무조건 손해인 싸움일 것이었다. 화가 난 윤기는 무슨 애들 관리를 그 따위로 하냐며 말을 전한 조직원의 복부를 발로 걷어 찼다. 저만치 나가 떨어진 조직원은 책상에 허리를 부딪히고도 두려움에 고통을 잊은 채 죄송하다며 자세를 바로 잡았다.  

 

 

 

 

 

"남준아, 니가 정리하고 와라." 

 

 

 

 

 

윤기는 이번에는 직접 나서지 않고 남준을 보냈다. 

 

 

 

 

 

 

 

 

 

***** 

이번 화 되게 빨리 왔죠 !!! 아무래도 평일에는 연재가 좀 어려워서 ㅠ.ㅠ 주말에 한 편 더 쓰자는 마음으로 예정보다 일찍 오게 되었습니다 

항상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감사하구요 사랑합니다 !!!!! 감사의 의미로 좀 있다가 단편 하나 업로드 될 예정이니까 그것도 재밌게 봐 주신다면 감사할 따름  

 여러분을 위한 제 선물이에여 ㅠㅠㅠ 암호닉 신청하실 분은 댓글에다가 암호닉 신청한다구 말씀 해 주시고 [암호닉] 이렇게 넣어서 신청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암호닉 목록 : 당근님 / 뽀숭아잼님 / 슙긩님 / 뷔뷤밥님 / 시렉님  / 슈가민천재님 / 밍융깅님 / 제이홉라떼님 / 뭉뭉님 / 귤님 / 극브스릉흐님 / 윤님 / 동룡님 / 매혹님 감사합니다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작가님 사랑합니다(하트)
9년 전
대표 사진
블룸
독자님 제가 더 사랑합니다 ㅠㅠㅠㅠ ♡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85.35
매혹이에요 작가님! 오늘 분량도 좋고ㅠㅠㅠㅠ 아 빨리 정국이랑 태형이랑 만나서 영화 봤으면 좋겠어요! 분명 태형이도 뭔가를 느끼고 반응을 할 것 같아서.. 그 다음에

무슨일이 벌어질지도 기대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블룸
매혹님 반가워여 !! 댓글 노출이 이제야 됐네요 ㅠㅠ 국뷔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건 아무래도... (의미심장) 댓글 감사합니당 ♡♡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슈가민천재입니다!
작가님 정말...브금..(눈물)미칩니다 정말ㅠㅠㅠㅠㅠㅠㅠ태태는 왜이렇게 또 귀엽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국뷔국뷔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다음편도 기다리겠습니다 작가님!

9년 전
대표 사진
블룸
천재님 이번에도 역시 빨리 오셨네요 !! 브금을 찾다가 신세계 트랙 리스트를 듣고는 이거다 싶어서 계속 쓰는 중인데 괜찮은가요? ㅎㅅㅎ 국뷔 픽인데 다뤄야 할 것들이 너무 많은지라 국뷔를 좀 더 비중있게 다루지 못해서 ㅠㅠ 그치만 곧있음 국뷔국뷔 할 예정이니까 기대해주세요 ♡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독방에서 추천 받고왔어요 암호닉 신청이요 [초딩입맛]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글 너무너무 재미있어욯ㅎ
9년 전
대표 사진
블룸
독방에서 추천해주시는 분들 정말 ㅠㅠㅠ 감사할따름이네여 초딩입맛님 칭찬 감사합니다 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당근이에여!! 오늘도 분위기가...워....... 지민이가 번 돈을 정국이를 위해 쓰는걸 보면 역시 정국맘... 밥까지 차려줬어.... 사스가 정국맘... 이히힣ㅎ 오늘 윤기 겁나 멋있네여 하악 재입덕가나여...!!! 오늘도 잘 보다 갑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블룸
당근님 반갑습니당ㅎㅅㅎ 맞아요 지민이는 정국이에게 친구이자 어릴적 모성애의 부재를 채워줄 수 있는 그런 존재예요!!! 댓글 감사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뽀쑹아잼이에오. 와.. 미뉸기 형님 포스에 지렸어요... 후덜덜해.. 앞으로가 기대되고 흥미진진하네요ㅎㅎㅎ 다음편이 시급해여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블룸
뽀쑹아잼님 오랜만이예요 !! 다음편 최대한 빨리 데려 와 보도록 하겠습니당 ♡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허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정주행했아요ㅠㅠㅠㅠㅠㅠㅠ달려주세요 자까님 ㅠㅠㅠㅠ알림설정했답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블룸
헐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자까님 저 암호닉[배찜]이요 ㅜㅜㅜㅜ ㅜㅜㅜㅜㅜ독방에 추천해놓고 흥분해서 댓글급하게 다느라규 말하지못해ㅛ네요 얼른이 대박스멜이 멀리멀리퍼지길♡! 다음회얼릉기대할께용 국뷔영사해~~~~
9년 전
대표 사진
블룸
넹 배찜님 !!! 독방에 추천해주시는 분들 많으셔서 너무 ㅠㅠㅠ 좋으네요 ♡ 힘나는 댓글 감사드려요 !!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작가님 알러뷰 이건 명작입ㄴ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블룸
명작ㅠㅠ 정말 과분한 말이예요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전정국 빨리 들이대란 말야...! 빨리 국뷔 사랑해퓨ㅠㅠㅠ영사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블룸
국뷔 곧...! 곧......! (스포요정)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ㅠㅠㅠㅠㅠ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 항상 감사해요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블룸
ㅠㅠㅠㅠㅠ댓글 감사합니다 ♡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비지엠 물어보는 독자예여!! 그러므로 암호닉은 [비지엠]으로 신청하겠습니당ㅋㅋㅋ 드디어 두개의 파가 약간의 접전이 보이는군요... 이번에 윤기는 왜 남준이를 보낸 것 일까요... 지금까지의 남준이는 윤기 보다는 판단을 급하게 해 미스가 있을 수 있는 그런 아이인데.... 제 생각보다는 미늉기씨 생각이. 미눙기씨보다는 자까님 생각이 더 깊겠죠...ㅎㅎ 두 접전이 어떻게 진행될 지 넘나 궁금함니다ㅜ 좋은 글 감사드려요!!>_>
9년 전
대표 사진
블룸
ㅋㅋㅋㅋㅋㅋ 와 기억하기 좋을것 같아요 비지엠님 !! 드뎌 독자님 말구 부를 호칭이 생겼네욥 ! 비지엠님 너무 분석을 잘하셔서 댓글마다 놀래요 ㅠㅅㅠ 좋은 댓글 정성스레 하나하나 달아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좋은 글로 보답하도록 더 열심히 써 볼게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다음 화부터 드디어 국뷔국뷔 하나요?!?^__^ 국뷔 넘나 좋은 것...! 조직물 정말 제 사랑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태형이가 영화관에서 조직물을 보게 된다면 어떻게 될지...! 저런 천진난만한 태형이가 어떻게 기억을 찾을지 괜히 너무 걱정되고ㅠㅠㅠ이번에도 잘 읽었습니다ㅠㅠㅠ!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배우/주지훈] 시간 낭비 _ #015
12.03 00:21 l 워커홀릭
[김남준] 남친이 잠수 이별을 했다_단편
08.01 05:32 l 김민짱
[전정국] 형사로 나타난 그 녀석_단편 2
06.12 03:22 l 김민짱
[김석진] 전역한 오빠가 옥탑방으로 돌아왔다_단편 4
05.28 00:53 l 김민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一3
01.14 01:10 l 도비
[김선호] 13살이면 뭐 괜찮지 않나? 001
01.09 16:25 l 콩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2
12.29 20:5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九1
12.16 22:46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八2
12.10 22:3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七2
12.05 01:4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六4
11.25 01:33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四
11.04 14:5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三
11.03 00:2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二
11.01 11:0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
10.31 11:18 l 도비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24
10.16 16:52 l 유쏘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73
08.01 06:37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22
07.30 03:38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18
07.26 01:57 l 콩딱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20
07.20 16:03 l 이바라기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2
05.20 13:38 l 이바라기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8
04.30 18:59 l 콩딱
/
11.04 17:5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04 17:53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13
03.21 03:16 l 꽁딱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
03.10 05:15 l 콩딱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