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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있는 카디드립주의

 

 

 

 

고딩때 사귄 전남친이 데뷔한 썰 06

 

 

 

 

 

 

 


백현이와 행쇼하자마자 너징에게 다가온 첫번째 시련은 바로 비글 열다섯마리의 놀림이야.


엔딩할 시간이 얼마남지않아 대기실로 돌아가 메이크업 수정을 해야하지만 너징은 두려워.


특히 키+민호의 놀림은 첫날부터 지금까지 당해도 적응이 안될정도니....

 

 

 


"백현아... 너 기범오빠랑 민호오빠 이길수 있어?"


".....야, 당연하지. 니 애인 안믿으면 누구 믿을래?"

 

 

 

목소리가 떨리는 백현이의 허세에 너징은 더 불안해져.

 

 

샤이니와의 첫만남 이후에 어색함이 조금 가셨을 무렵부터 키와 민호는 너징을 쉴새없이 놀려왔어.


샤이니 멤버들이 몰이를 당할때 좋다고 웃었던 과거를 많이 반성했었지....☆★

 

 

 

"난 샤이니 선배님들보다 멤버들이 더 걱정이다... 박찬열하고 김종대가 놀릴거 생각하면..."

 

 


숙소에서도 쉴새없이 놀림받을 일들이 상상되는지 미간을 찌푸리는 백현이야.


너징이 엄지손가락으로 백현이의 미간을 꾹꾹눌러주면서 인상풀라고 하자 백현이가 실실웃어.

 

 


"일단 가자. 너 진짜 늦겠어. 빨리 메이크업 수정하고 올라가야지."

 

 

대기실에서 나오면서 꼭 잡고있던 손을 놓는 너징때문에 살짝 앞서가던 백현이가 돌아봐.

 

 

"손 왜빼?"

 

"여기 방송국이야. 보는 눈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 빨리가."

 

 


너징이 백현이의 등을 떠밀자 백현이가 못내 아쉽다는 듯 빨리 걸어.

 

대기실로 들어가자 엑소는 모두 돌아간 상태였고 의심미 미소를 짓고있는 샤이니 멤버 네명과 자초지종을 들은듯한 매니저 오빠만 있었어.

 

 

 


"우리 징어 백현이랑 뭐하다 왔을까~?"

 

"그러게~. 징어랑 백현이랑 뭐하다 왔을까~?"

 

 

 


너징이 들어오자마자 놀려대는 키와 민호야.

 

태민이랑 종현이는 뭐가 좋은지 소파를 퍽퍽치며 웃고있어.

 

너징은 얼굴이 달아오르는 느낌에 양손으로 볼을 감싸.

 

 


"징어, 얼굴이 왜 빨개질까~? 진짜 뭐하다 왔어? 어? 이것들이 신성한 방송국에서, 어?"

 

 

장난스럽게 너징에게 헤드락을 거는 기범이야.


옆에선 민호가 너징의 정수리를 콕콕 찌르면서 거들어.

 

 

"아, 잠깐만!! 뽀뽀했다 왜!! 어쩔래!!"

 

 

수줍게 하지말라고만 할줄 알았던 너징의 돌직구에 기범이랑 민호는 잠깐 멈칫하더니 너징의 머리를 정리해줘.


한번도 장난치고나서 머리를 정리해준다던가 옷매무새를 가다듬어준적이 없는 둘인데...


너징이 의심스런 표정으로 쳐다보자 기범이와 민호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더니 대기실 문을열고 뛰어나가.

 

 


그제서야 두사람이 뭘 할지 알아챈 너징은 황급히 뒤쫓아가지만 체육돌 민호를 이길순 없었어.

 

 

 

이미 엑소대기실에서도 백현이는 멤버들에게 둘러싸여 집중추궁을 당하는 중이었어.

 

 

 


"야!! 백현이랑 징어랑..!!!"

 

 


문을 꼭 잠그고 들어온 너징은 큰소리로 소리치려는 기범이의 입을 손으로 막아.


기범이는 갑작스런 너징의 행동에 중심을 잃고 쓰러져.


물론 너징도 함께ㅇㅇ

 

 


"야 김기범!! 내가 잘못했어. 입좀..!!"

 

 


당황해서 반말이 막 나오는 너징이야.

 


너징과 기범이가 넘어지자 엑소멤버들은 애써 웃음을 참아.

 

백현이는 걱정스런 얼굴로 너징을 일으켜 세워줘.


기범이는 부럽다는 눈빛으로 잠깐 쳐다보더니 민호에게 손을 내밀어.


민호는 쓱 쳐다보더니 몸을 틀어 대기실을 나가.


기범이는 상처받은 표정으로 엉덩이를 툭툭 털고일어나서 힘없이 샤이니 대기실로 향해.

 

 

 

 

"무슨말했어?"

 

백현이가 슬며시 귓속말로 물어봐.

 


"너랑 나랑 뽀뽀하고왔다고. 바로 여기로 달려올줄은 몰랐지."

 

"말하면 어때. 애인이랑 뽀뽀하는게 죈가?"

 

"아, 그래도..."

 

 

백현이가 다정스레 너징의 머리를 넘겨주며 말했어.


너징도 너징을 일으키느라 흐트러진 백현이의 옷매무새를 가다듬어줘.


순식간에 바퀴벌레들의 애정행각의 들러리가 된 엑소멤버들은 그저 부러운눈으로 쳐다보고만 있어.

 

 


갑자기 조용해지자 너징은 그제서야 11명의 솔로비글들 앞에서 애정행각을 했다는 걸 깨달아.

 

 

"그럼 전 이만."

 

 

비글들의 표정이 험악하게 변하기 전에 너징은 대기실을 빠져나와.


하지만 바로 샤이니 대기실로 들어가면 김기범의 투정을 들어줘야 할거같은 느낌에 방송국 앞 카페로 향해.

 

 

 

아직 방송중이어서 그런지 방송국 앞은 그리 많은 팬들이 보이지않아.

 

그중에 엑소플카를 든 팬들이 많이 보여서 너징은 괜히 뿌듯해져.

 

 

 

"아이스 카페모카 한잔이요."

"네, 아이스 카페모카 한잔 주문받았습니다."

"아, 아이스 아메리카노 다섯잔도 주세요."

"네, 진동벨 울리면 찾으러 오시면 되요."

 

 


삐져있을 기범이를 위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는 너징이야.


물론 기범이만 사다주면 삐질 멤버세명과, 아메리카노라면 환장하는 커피덕후 선배꺼까지.

 


양손가득 커피를 들고가던 너징은 방송국앞에 도착하자마자 손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야.


눈앞엔 퇴근길 헬게이트가.....☆★


방송국 문쪽엔 아까는 보이지 않았던 팬들이 어마어마하게 몰려있어.

 

 

방송국 안으로 들어가는걸 포기한 너징은 선배에게 전화를 걸어.


하지만 받지않는 선배때문에 당황한 너징이야.


샤이니 매니저 오빠에게도 전화를 걸어봤지만 받지않아.


한창 퇴근준비로 바빠서 그런것같아.

 

 


어쩌지... 고민하던 너징은 일단 주차장 쪽으로가.


커피의 얼음이 녹으면서 박스가 젖고있어서 위태위태해.


주차장 안쪽으로 들어간 너징은 마침 퇴근하고 있는 인피니트를 만났어.

 

 

 

그러다 기범이 때문에 몇번 인사한적 있는 남우현을 만나.


너징은 잘됐다 싶어 너징의 카페모카 빼고 아메리카노 다섯잔을 인피니트에게줘.


인피니트는 잘마시겠다며 인사를 하고 주차장을 빠져나갔어.

 

 

너징은 카페모카를 마시면서 계속 멤버들과 매니저오빠에게 연락을 하지만 아무도 받지않아.


주차장은 퇴근하는 아이돌로 넘치는데 그중에 샤이니만 없어.

 

 


"왜!! 아무도!! 전화를!! 안받냐고!!"

 

 

짜증이난 너징은 앞에있던 종이박스를 밟으면서 짜증을내.

 

 

 


"오징어!"

 

 

 

 

 

너징을 부르는 소리에 뒤를 돌아봤더니 oh백현oh

 

 

 

"백현아! 샤이니 못봤어?"


"나 보자마자 샤이니부터 찾아? 너무한거 아냐?"


"아무도 전화를 안받아.. 나빼고 갔나봐ㅠ.ㅠ"


"그럼 그냥 우리 차 타고가. 우리도 회사가야 되니까."


"그럴까?"

 

 


아무도 전화도 안받고 기다리다 지친 너징은 그냥 엑소차를 타고 이동하기로해.


스텝들 차에는 소품들과 옷들이 꽉차있어서 못타고 엑소랑 한차를 타게된 너징이야.

 


찬열 백현 너징


종인 경수 종대


준면     매니저

 


백현이는 멤버들이 쳐다도 못보게 너징을 꽁꽁숨겨.


답답한 너징이 쳐내자 눈꼬리를 축 늘어뜨리며 불쌍한 척을 하는 백현이야.

 

너징은 지금 심장이 터질거같아.


고개만 살짝 돌리면 카디가 다정스레 대화를 하고있어.


카디러인 너징은 예전에 봤던 카디 떡밥들과 팬픽이 떠올라서 어느 새 백현이의 말보다 카디의 대화에 집중하는 너징이야.

 

 

 

 

 

"야, 오징어. 너 지금 도경수 보고있는거야?"

 

 

백현이가 너징의 어깨에 기대며 풀이죽은 목소리로 말해.

 

 

"...아니지~. 내가 우리 백현이 놔두고 누굴 쳐다봐?"

 


"다 티났어. 도경수가 그렇게 좋아?"

 


"아니. 니가 훨~~씬 좋아."

 


"됐어. 너 나빠."

 


그러면서 광대승천한 백현이야.

 

 

회사에 거의 도착했을 무렵 그제서야 선배에게 전화가와.

 

 

"오빠! 왜 전화 안받았어요!!"

 

'미안, 소품하나가 없어져서 다들 그거 찾느라 바빴어. 넌 어디야? 늦어가지고 너 없는지도 모르고 그냥 출발해버렸어.'

 

"엑소차 타고 회사가는 중이예요. 회사가서 할일 있다면서요."

 

'아, 그거. 우리가 아니라 다른팀으로 넘어갔어. 내가 말 안해줬나?'

 

"네? 그럼 저 그냥 퇴근해도 되는거예요?"

 

'어. 소품은 내가 대강 정리하면 되니까 넌 그냥 바로 퇴근해.'

 

"알겠어요. 그럼 수고하세요."

 

 

 

 


"그럼 너 이제 집에 가는거야?"

 

"응.. 집에가서 좀 쉬어야지. 오늘 너무 힘든 하루였어."

 


"집에 가지마, 베이베~. 너에게 줄선물이 여깄는데~."

 


"아, 뭐야. 싫어. 집에 갈거야."

 

 


장난스레 지디앤탑의 집에가지마를 부르는 백현이야.

 

너징은 새침한 표정으로 거절해.

 

그러자 백현이가 너징의 옆구리를 꾹 찌르면서 말해.

 

 

 

 

"자기야, 데이트 하자."

 

 

 

--------------------------------------------------------------------------------

 

 

사실 저번편이 써놓은거 두편 합친거였어요 그래서 미리 써놓은게 거의다 떨어졌네요..ㄸㄹㄹ...

이번편도 나름 길게 쓴다고 쓴건데... 학교갔다와서 열심히 썼어요...

혹시나 달달터지는 소재 있으신분 저에게 기부좀... 몇개 남지않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확인! 빠진분, 잘못된분 얘기해주세요!!(암호닉은 7편까지 받아요)

 

크림치즈
수호녀
모나리자
비타민
모찌큥
꽁기
동그라미
피크닉

짱쉬룸
윤아얌
커아이
꾸쉬쿠쉬
웬디

알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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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좋다ㅠㅠ분위기훈훈하네 ㅠ비글들ㅋㅋㅋㅋ놀림감되서겁나힘들겟닼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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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카디.....오늘 카디가더눈에들어온건 기분탓이겠죠??(의심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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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저 윤아얌이에여!! 자기야ㅠㅠ 데이트.. 하.. 잠 다 날아갔어ㅠㅠㅠ 아.. 설레 쥬금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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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자기래ㅡㅜㅜㅜㅜㅜㅜㅜ아백현이ㅜㅜㅜㅜㅜㅜ설렌다진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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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짱쉬룸이에요!! 백현아ㅠㅠㅠㅠㅡ설렌다ㅠ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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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허르....집에안갈게 영원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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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저번편에서 암호닉신청하려했는데 3시간동안 댓글을 못다는 상황이였어서 나중에하자하고 까먹었네요ㅠㅠ암호닉 신청받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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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7편전까지는 언제든지 받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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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암호닉 [여우비]신청할게요!!항상 글 재밌게 잘 읽고있습니다!!재밌는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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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네 여우비님! 암호닉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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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저 암호닉 됴됴됴 로 신청할게요!!!!!!! 진짜 짱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가 아는 언니가 누구인가요? 제가 찾아가겟습니닿ㅎㅎㅎㅎㅎㅎㅎ 나 집에 안 들어 갈게 그러니껀 노래 부르지 말고 날 찾어줘 baby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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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네 됴됴됴님! 암호닉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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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아둘이너무달달해서계속엄마미소지으면서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엉ㅠㅠㅠㅠㅠㅠㅠ백징영원히바퀴벌레로남아줘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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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허류ㅠ저 피크닉이요ㅠㅠㅠ허류ㅠ나비가 부릊니다 집에 안갈래ㅠㅠㅠㅠㅠㅠㅠ죽치고 앉아있어야지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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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아귀엽다진짜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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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크림치즈에요ㅠㅠㅠ아ㅠㅠ너무달달해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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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ㅠㅠ달달한거너무좋아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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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으아유ㅠㅠㅠㅠㅠㅠ백현이가집에가지마라고하면서노래부르면 나징쥬금 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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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비타민이에여ㅎㅎㅎ달달하ㅡ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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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알로에에여!!!아놔!!!!겁나 달달하네 거참ㅜㅠㅠㅠㅠ야이 바퀴벌레들아ㅠㅠㅠㅠ백현이 마지막에 멋잇어 죽네 죽어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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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아...훈훈험..오쩔꺼..♡.....꾸쉬쿠쉬에어....오눌도절읽ㄱ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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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ㅋㅋㄱㅋㅋ어휴명불허전비글라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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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ㅋㅋㅋㅋㅋㅋ행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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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헐데이트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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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아이구 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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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커아이예요ㅠㅠㅜㅠ와진짜백현이랑행쇼하고ㅠㅜㅜㅠㅜ달달하됴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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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웬디에요! 어우 김기범최민호ㅋㅋㅋㅋㅋ백현이의 까불까불하는거 귀여워요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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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데이트..좋구만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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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변백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래부르는거보솤ㅋㅋㅋ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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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안녕하세요 작가님 계시나요?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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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와 안녕하세요!! 있긴합니다만… 11년전 게시물에 어쩐일로 오셨나요..?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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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작가님!!! 너무 반갑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전남친" 이 필명을 꼭 사용해야 하는 일이 생겼는데 혹시 필명을 계속 사용하시는 상태가 아니시라면 제게 넘겨주실 수 있을까 해서요 🥺🙏🙏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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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전 상관없는데 제가 바꿔야 쓰실 수 있나요?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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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일단 바꿨으니 편하게 쓰세요!!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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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감사합니다 작가님 11 년 만에 와서 당황스러우셨을 텐데 흔쾌히 바꿔 주셔서...... 🥹🥹🥹🥹 좋은 하루 보내세용 ❤️❤️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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