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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식이 전체글ll조회 1231


 

 

 

 

 

 

 

 

 

 

 

[EXO/찬백] manipulation of genes (우성과 열성) 01

 

 

 

 

 

 

 

 

 

 

 


2032년 세상은 우성과 열성으로 구분된 신분제 사회가 되었다. 과학의 비현실적인 발전으로 유전자 조작이 보편화 되었으며

그것은 이내 사람들을 우성, 열성으로 나누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부유한 상류층의 우수한 인재들의 유전자만 뽑아내어 탄생한 우성,

열악한 환경과 남들보다 한참 뒤쳐져 있는 불우한 사람들에게서 탄생한 열성. 우성은 우성끼리, 열성은 열성끼리 그것이 이 세상의 암묵적인 룰이었다.

딱히 법으로 금지 되어있는것은 아니었으나, 혹시라도 우성과 열성이 사랑에 빠지게 된다면 사람들은 그들을 지나치게 비난했고, 몰아갔다.

확연히 높이 올라가는 우성과는 달리 열성의 생활은 지나치게 열악했으며 이를 버티지 못한 열성들이 죽음을 택하는 일이 빈번해지는 나날이 흘러갔다.

 

 

 

 

 

 

 

 


"우리 백현이 오늘 생일이네?"

 

 

 

"엄마 아빠가 오늘 일 다녀오면서 우리 백현이 선물 사와야겠다! 백현아 기다리고 있어?"

 

 

 


백현은 열성 유전자를 지닌 저능아였다. 백현이 열성이면 예상했겠지만 백현의 부모님 또한 두 분 다 열성이었다.

자신의 신분에 한탄하며 매사에 얼굴을 찌푸리고 있는 다른 열성들과는 달리 백현의 부모님은 긍정적이었고 항상 얼굴에는 미소가 아른거렸다.

어렵게 가지게 된 아들이 저능아였어도 그들은 행복해 했다. 그 둘의 성격을 닮은 백현은 모난곳 없이 순수하고 밝게 자라갔다.

열악한 환경들이 행복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듯이 웃음 소리가 끊이지를 않았던 그 집의 불행은 신체나이 열 여덟, 정신나이 일곱인 백현의 생일날 일어났다.

 

 

 

 

 

 

백현은 낮은 지능 덕에 열성들이 잔뜩 모여있는 학교조차도 가기 힘들었고, 그래서 부모님 두 분이 일을 나가셨을 적에도 항상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투정하는 기색없이 혼자서라도 곧 잘 놀곤 했다. 무언가가 손에 잡혔다, 하면 그것은 다 백현의 장난감이고 친구였다.

그날도 어김없이 아버지의 옷장을 헤집어 놓으며 헤헤 거리던 백현은 평소보다 귀가시간이 늦어지는 부모님 생각에 의아해졌다.

어머니나 아버지와 함께가 아니라면 절대 혼자서 밖에 나갈 생각을 하지 말라는 어머니의 말은 이미 저 먼 끝으로 달음박질 해있던 차 였다.

그래도 단단히 주의를 주던 어머니가 생각나 움찔거리며 망설이던 백현은 꼬르륵 울리는 배꼽시계를 한번 흘끔 보다가 슬금슬금 현관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부모님의 손을 마주잡고 걸었던 길은 익숙했다. 혼자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광장을 향해 걸어가던 백현은 곧 사람들이 잔뜩 모여 웅성거리는 곳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그, 왜 있잖아요. 변씨네 부부, 일하고 집으로 돌아오다가 사고로 죽었다면서요?"

 

 

 

"아휴, 정말 어쩐대요? 그 집 외동아들이 멀쩡하지도 않다고 들었는데."

 

 


"그러게나 말이에요. 상황은 안좋았어도 얼마나 밝고 좋아보였는지..."

 

 

 

"설상가상으로 살던 집까지 빚쟁이들한테 넘어가버렸으니..."

 

 


근방에 살며 언제나 백현을 향해 웃어주던 아주머니들이 근심어린 표정을 하고서는 저희들끼리 소근거렸다.

어떤 이야기를 하는 것 인지 알아들을수 없었던 백현이었지만 괜시리 일어나는 호기심에 아주머니 근처로 다가가 아주머니의 치맛단을 슬며시 붙잡았다.

 

 

 

 

"에구머니, 어머, 백현이 아니니?"

 

 

 

 

아주머니는 제 치맛단을 붙잡고 눈동자를 굴리고 있던 백현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리고 이내 그 눈에 눈물이 가득 고이더니 백현아 너 이제 어쩐다니. 하며 백현의 등을 팡팡 두드렸다. 영문을 모른채로 백현은 그냥 멀뚱히 서있기만 했다.

옆집 아주머니는 그런 백현을 부여잡고 흐느꼈다. 꽤나 시간이 지나간 후 아주머니의 남편이 나타나 아주머니를 제지하고는 백현을 데리고 저희 집 안으로 들어갔다.

 

 

 

 


"백현아, 당분간은 이 아저씨 집에서 지내는거다, 알겠니?"

 

 


"엄마는요? 우리 아빠는요?"

 

 


"... 백현이 부모님은 어디 멀리 떠나셔서 당분간은 백현이를 볼 수 없다고 하시네. 이를 어쩌지?"

 

 

 


오늘은 백현이 생일인데... 하며 조그맣게 혼잣말을 하던 백현이 울상을 지었다. 아저씨는 백현을 침대가 있는 방에 데려다 놓고 다시 급하게 집을 나섰다.

혼자남은 백현은 무엇인지 모를 서글픔에 혼자 무릎을 감싸 안고 울다가 지쳐 잠이들었다.

 

 

 

 

 


그러나 백현이 옆집 부부네 집에 지낸것도 잠시 뿐, 열성들은 다들 하루벌어 하루먹기 힘든 사람들이었다.

백현의 부모님이 자기들 먹을건 덜먹어도 항상 남을 도우려고 애썼고 그런 모습을 항상 지켜봐오던 옆 집 내외가 급작스런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백현을 어떻게든 돌봐주려고 애를썼으나 점점 악화되어가는 집안 사정에 이내 포기를 하고 말았다.

그날 아침 아주머니는 눈물을 뚝뚝 떨어트리며 백현아, 미안해. 를 연발하셨고 추운 겨울 날씨에도 끄떡 없게끔 옷도 여러벌 겹쳐 입혔다.

백현은 저번이나 이번이나 역시 영문도 모르고 눈만 말똥 뜨고 아주머니를 바라보았다.

해맑은 백현의 모습에 훌쩍이며 눈물을 훔치던 아주머니는 백현의 머리를 한 번 쓰윽 쓰다듬고 백현을 아저씨에게로 데려갔다.

 

 

아저씨는 백현을 옆 동네 광장으로 데려갔다. 그리고는 그동안 모아왔던 돈을 탈탈 털어 빵 한 봉투를 백현에게 안겨준 후

백현에게 잠깐 어디 좀 다녀 올테니 여기에 꼼짝말고 앉아있으라고 단단히 일렀다. 그렇게 백현을 두고 떠나가는 아저씨의 손이 잠시 파들 거리며 떨려왔다.

 

 

 

 


백현이 빵봉투를 다 비워갈 때 쯤에도 아저씨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당황스러움에 일어서서 발을 동동 구르다가도 꼼짝 말고 앉아있으라던 아저씨의 말이 생각나 백현은 다시 주저 앉았다.

이미 몇 시간이나 지난탓에 코끝과 손은 발갛게 얼어있었고 백현의 눈에는 핑글 눈물이 고였다.

 

 

 

 

"어엄마, 아빠, 어디, 있어어... 백현이 추워..."

 

 

 


눈물이 한 두 방울 씩 떨어지더니 이내 사람이 드물게 돌아다니는 광장에는 백현의 울음소리가 크게 메아리 쳤다.

 

 

 

 

 

 

 

 

 


찬열은 우성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우성이었다. 우성과 열성, 그 신분제 사회가 이루어진 이후 가장 뛰어난 천재성을 지녔다고

사람들은 입이 마르도록 그를 칭찬했다. 그것 뿐 이랴, 상위 0.1%의 든든한 집안 또한 그의 후광의 이유가 되었다.

 

 

찬열은 오늘부터 열성 아이들 자선 활동을 시작한다는 비서의 말에 시선을 던진 후 곧 바로 잔뜩 쌓여진 서류 따위들로 시선을 옮겼다.

적어도 6시에는 나가야하는데 그 때 까지 서류 검토를 끝마치려면 아무래도 시간이 좀 빠듯했다.

 

 

 

 

 


쌩쌩 달리고 있는 차 안에서 찬열은 열성들이 모여있는 마을에 잔뜩 우글거릴 신문 기자들이 생각나 안면의 근육을 풀었다.

앞으로 몇시간 동안이나 그들을 향하여 웃어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한숨이 나왔다.

한참을 달리고 나니 그 마을의 광장에 도착하기는 했는데, 광장이라는 것이 코딱지 만큼 비좁아 차가 더이상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난감한 표정을 하던 운전 기사를 본 찬열이 그냥 걸어가겠다며 차에서 내렸다.

차에서 내리는 순간 살을 베어갈듯이 불어오는 바람에 잠시 인상을 쓰던 찬열이 흐릿하게 귓가를 울려오는 울음소리에 광장의 한 쪽 구석으로 시선을 옮겼다.

그곳에는, 작은 소년이 주저앉아 엉엉 울고 있었다.

 

 

 

 


"엄마, 아빠, 보고, 싶어어... 백현이 두고 어디갔어, 백현이 춥단말이야..."

 

 

 

 

홀린듯이 소년의 앞으로 다가간 찬열이 소년을 물끄러미 응시했다.

중학생? 고등학생? 아무리 어리게 보아도 이렇게 길바닥에 주저앉아 울고있을 나이도 아니었고, 또 약간 어눌한 말투하며

찬열은 직감적으로 이 애가 평범한 애가 아니구나 하고 알아챘다.

그러거나 말거나 제 앞으로 낯선 사람이 온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소년은 우는데 정신이 팔려있었다.

찬찬히 훑어 본 소년의 코끝과 손은 언제부터 여기 앉아있었던건지 새빨갛게 얼어있었다. 이대로 놔두다간 틀림없이 동상에 걸릴것 같았다.

돌아서면 소년의 얼어붙은 몸이 생각날것 같아 찬열은 작게 에이씨, 하며 고개를 흔들다가 소년의 겨드랑이에 손을 집어넣어 소년을 일으켜 세웠다.

그제서야 제 앞에 사람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소년은 눈물이 방울방울 맺힌 눈을 동그랗게 뜨고 찬열을 바라보았다.

뭐, 이렇게 보니까 제밥 귀여운것 같기도 하고.

 

 

 

 


"아가, 아가는 이름이 뭐야?"

 

 


"킁, 변백현이요."

 

 

 

"아가, 부모님은 어디있어?"

 

 

 

"몰라요, 엄마랑 아빠랑 백현이 놓고 없어졌어요오..."

 

 

 

"그럼 아가, 아저씨 따라 갈래?"

 

 


아저씨 이름은 박찬열이라고 해. 찬열은 매우 충동적인 사람이었다.

열성을 우성들이 사는 곳에 들여 놓기만 해도 쏟아지는 비난이 어마어마 할것이었지만 아랑곳 하지 않았다.

내가 데려가겠다는데 왜 굳이 남 시선을 신경 써야하지? 이것이 찬열의 생각이었다. 

찬열은 제 할말을 다 뱉어내놓고는 백현의 의사는 중요하지도 않은지 백현을 데려다 제 차에 태웠다.

 

 

 

 

 

"오늘은 날이 아닌것 같아. 그냥 집으로 가죠."

 

 

 

 

 

그리고 히터도 좀 빵빵히 틀고. 애 추우니까.

길거리에서 강아지 한 마리를 주워온 양 무덤덤하게 말을 잇는 찬열을 본 운전기사의 눈이 휘둥그레 뜨여졌지만

어릴적부터 충동적이었던 제 주인을 생각해 내곤 급히 차를 돌렸다. 하지만 이번 행동은 너무 충동적이다못해 충격적이었다고 훗날 운전기사가 말했다.

아무튼 그렇게 눈 깜짝할 사이에 열성 저능아 변백현과 0.1% 우성 박찬열의 쉽지 않은 동거가 시작되었다. 

 

 

 

 

 

 

 

 

 

 

-

 

 

 

 

이 글에서 백현이는 열성 유전자 저능아에요! 18살인데 정신나이는 7살! 하지만 매우 의젓해요!

그리고 찬열이는 0.1% 우성 유전자로 대다남... 그리고 진짜 매우 충동적이에요. 한 번 해야겠다고 생각한건 그대로 실천을 하고야 말죠...

또 24살로 백현이랑은 6살 차이가 나죠... (철컹철컹)

 

 

제목인  manipulation of genes 는 유전자 조작이라는 뜻이에요! 그리고 우성과 열성이 핵심이니ㅠㅠ 뒤에 괄호로 붙인겁니당!

 

 

 

 

뭐져?... 이똥글은... 급전개 쩌시네요... 이글의 주제는... 어색하고 이상해도 그냥 넘어가 주시기를 바랄 뿐 입니다ㅠㅠ 알파오메가랑은 달라요!
유전자 조작으로 신분이 생긴 세계가 주제이니ㅠㅠ 이런 주제가 있으면 말해주세요! 곧바로 신고하겠습니다ㅠ

민망하지 않게 댓글이라도 남겨주시면ㅠㅠㅠㅠ 흑 민망해라ㅠㅠ 원래 이런 분위기가 아니었는데ㅠㅠㅠ

 

 

 

 

아무튼 읽어주신 모든 분 들 감사합니다ㅠㅠ 이런글 따위를 읽어주셔서ㅠㅠㅠ 반응보고 2화로 찾아뵐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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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뭐죠 이 신선한 소재는??아니 그나저나 배큥이 불쌍해서 어째요ㅜㅜㅜㅜ 찬열이는 착한 사람이겠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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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식이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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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헐 알파오메가만보다가 이런건 첨보는거같아요 근데 대박이야!!!!백현이 불쨩햄..ㅜㅜㅜㅜㅜㅜㅜ신알신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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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식이
대박이라니!!!! 그냥 이런글 읽어주셔서 감사할뿐이에요ㅠㅠ 신알신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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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오 재밌어여 신선하다 신알신할게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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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식이
우와ㅠㅠ 재밌다고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ㅠㅠ 신알신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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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신알신을부르게되는글이네여ㅠㅠㅠㅠ찬백행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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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식이
신알신이라니ㅠㅠㅠ 저오늘 감동받아서 쥬금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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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오 알파오메가랑 세계관이 다르면 힛싸나 억제제같은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요!!신알신 하고갈게요 암호닉 신청 받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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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식이
음... 아무래도 유전자 조작이 배경이니 힛싸는 없을거에요! ㅠㅠ 유전자쪽으로 우월한 우성과 모든것에뒤떨어지는 열성이라는 차이가 핵심이라는거죠!! 부족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암호닉신청해주신다면 저는 영광이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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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오오 신선하네요!! 철컹철컹 해도 괜찮아요...찬백이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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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식이
그렇죠 찬백이니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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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이런글따위라니요!!!!!!으 제 취향 완전저격 ㅜ ㅜ 아진짜 너무좋아요 ㅜ ㅜ동거도 좋은데 우성 열성 와 짱이예요 ㅜ ㅜ다음편 빨리 읽어싶어지네요 ㅜ ㅜ 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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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신알신해갈께요 ㅜ ㅜ 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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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식이
제가 독자님 취향을 저격했다니ㅠㅠ 감사합니다 엉엉ㅠㅠ 기대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 신알신도 감사합니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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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오오 소재 신선하네요! 원래 저능아픽은 잘 안 보는데 기대하면서 신알신 눌러봅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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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식이
기대라니ㅠㅠㅠㅠ기대까지 해주실거 없는데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또 신알신 감사드려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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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신알신할게요!!!!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을거 같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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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식이
과찬이심니다ㅠ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신알신도 감사드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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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우와 취양저격 탕탕! 흐흐 다음편보러가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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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식이
ㅠㅠㅠㅠ읽어주셔서정말정말감사드려요!!!취향저격이라뇨ㅠㅠㅠ흑 감동입니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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