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편은 아니구....그냥 잡담이에요 껄껄껄
님들: 뚜맞?
사실 요새 좀 현타라고 해야 하나.... 슬럼프는 아닌데 뭐라고 해야 하지 좀 무기력함?이 찾아온거 같아요;ㅅ; 글을 빨리 완결내고 자유로워지고 싶은 마음.... 중간에 쉬기는 싫구...ㅠㅠ너무 급전개가 되지 않기 위해 분량조절을 하다보니 의도치 않게 길어지는 부분에서 기력이 나가는 것 같네요
오늘 아침에 일단 어제 뷔앱을 복습한 후(일찍 자서 생방을 보지 못하다니ㅂㄷㅂㄷ) 길게 드러누워서 댓글을 하나하나 읽어보니 독자님들이 지민아ㅠㅠㅠㅠㅠ이러믄서 오열하시는 게 넘 귀엽기도 하구...사실 저번에 정국이랑 화해해서 이제 앞으로 꽁냥꽁냥 할 일만 남았냐구 물어보실때 저는 속으로 히히 과연 그럴까? 이럼서 웃고있었슴다(개못됨
가끔 너무 좋은데 뭐라 말할지 모르겠다고 덧글 남겨주시는 분이 있으신데 괜찮아요~! 그렇게라도 남겨주시는 게 귀여우신걸..
장문의 덧글들은 항상 천천히 몇 번씩 읽어봅니다 또한 매번 암호닉을 달고 오늘도 찾아왔다구 달아주시는 분, 암호닉이 없어도 덧글을 남겨주시는 분 진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단지 글일 뿐인데 집중해서 읽어주셨다는 부분이 왜이렇게 와닿는지...ㅠㅠㅠㅠ감동.....
내 사랑 다 가져가요 진짜 와이씨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질문들을 몇 개 꼽아봤어요
1. 이게 2부라는데 1부가 안보여요... 1부는 어디가서 볼 수 있나요?
- 제목이 달라서 그렇습니다 http://instiz.net/writing/1877397 얍! 링크! 제목이 쫌 길어서 적국의 황태자 전정국만 치셔도 나올거에요!
2. 해피엔딩이에요?
- 직접적인 것은 말씀 못드리겠지만...!
이게 아무리 망상이라고 해도 내가 주인공인 빙의글이잖아요....? ..내가 죽는건....음......
3. 태형이랑 지민이 번외 풀어주실 의향 있으세요?
- 당연히 있습니다 이미 태형이쪽은 끝났어요(?)
4. 암호닉 더 안받으시나여?
- 한 번 더 열까요? 저번에 받은걸로 그냥 완결까지 쭉 가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근데 제가 저번부터 봤는데 암호닉 신청하신 후로 안 나타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쓰차 제외!(마상)ㅠㅠ
5. 석진이는 왜 여주를 양녀로 받아들이기를 꺼려하는지?
- 1부때 정국이한테 상처주지 말라면서 냉정하게 말하고, 2부때도 여주 만나고서 빈정거리면서 그런게 있으니까?
여주가 싫어서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좀 껄끄러워서 거절 의사를 표현한 거지만 어제부로....(절레절레)
6. 지민이 너무 불쌍해요ㅠㅠㅠㅠ고로 지민이 워더/부인/제가 데려갈게요~
- 영창가세요
이건 제 번외인데 1부에서 정국이가 현나라를 쓸어버린다 하고 안 쓸어버린건 그중에 여주가 있을까봐 안 쓸어버린 것....
연재한지 2개월이 되었다니 놀라워요 이렇게 계속 달려올 수 있었던 건 독자님들 덕분이에요ㅠㅠㅠㅠㅠ끈기없는 저를 움직이게 만드시는 원동력..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구 밖에 나갈 일 있으면 옷 따숩게 입고 나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