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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쿠 전체글ll조회 1491

워후 19!!!!!!!!!!!!!!

ㅈㅅ합니다...

episode19.당신만이 아는 것(9)

/

굳어있던 승철이 조용히 뒤를 돌아보자 여전히 앉아있는채로 승철을 보더니 씨익 웃는 한솔이다.

 

"뭐"

 

".."

 

"아빠가 살인자든,괴물이든,여자든 사랑한다구요"

 

"아"

 

"죄송해요,농담 한번 살벌했네요"

 

".."

 

"주무세요"

 

그러더니 휙하고 제 방으로 가버리는 한솔을 보던 승철은 다시 한동안 방 안에 들어가지 못했다.결국 승철은 오늘 한숨도 못자고 출근했다.

 

"어떡해?"

 

"글쎄다"

 

봉세중 매점,학교에 20개밖에 안 들어오는 치즈케익빵을 얻기위해 전쟁하는 아침 조회 전시간 찬과 한솔은 어느 클리셰처럼 꼴랑 캔음료사서 앉아있다.말도 안된다.원래 매점가면 음료,빵,과자 같이 사는거 아닌가.그래 나만 그렇다면 다행이다.

 

"승관이 형은?"

 

"찜질방"

 

"학교는 왔을까?"

 

"어,아까 자기 반으로 들어가는거 봤어"

 

"그래도 왔네"

 

그러게 말이다.한솔은 한숨을 크게 쉰다.

 

"오늘 아침에 아빠 조금 이상하지 않았어?"

 

"어?"

 

"그냥 뭔가"

 

"..."

 

"죄인같달까"

 

찬의 말에 한솔이 사이다를 삼킨다.탄산때문에 목이 따갑다.

 

"승관이 형이 왜 아빠때문에 화난거야?"

 

"글쎄"

 

함부로 말할 수 없는 사실들이라 한솔은 더 고민이였다.사실 승철에게 상처를 주고픈 마음은 없었다.승관의 말이 정말 사실인지 궁금했을뿐,일부러 상처를 낼려는 의도는 없었는데 결국 승철에게 상처수준이 아닌 칼집을 냈다.이래서 말은 한 날의 칼이라는게 틀린 말이 아닌 것 같다.

 

"승관이형이랑 아빠 화해시켜야 되지 않을까"

 

"글쎄"

 

한솔은 솔직하게 말하고싶다.승관이 승철을 가족같이 생각하는게 아니라 가 족같이 생각한다는 것을.그렇지만 절대 꺼내면 안되는 이야기다.

 

"형 뭐 아이디어 없어?"

 

"나 너랑 1살밖에 차이 안 나"

 

한솔의 말 의미는 이거다.머리속에서 나오는 아이디어는 형이라는 이유로 더 많지 않다.

 

"어떡하지"

 

"그러니까"

 

"야!"

 

갑자기 들리는 큰 소리에 소리의 근원지에 눈이 간다.

 

"미친놈아 진짜 신청했냐?"

 

"어"

 

"무슨 근자감이 너의 뇌를 지배한거야?"

 

"근자감이 아니라 근거감"

 

"개같은 소리는 니네집에서 하고 진짜 신청했냐"

 

"응"

 

"대박이다"

 

"이 형이 노래대회를 접수하는걸 니 눈에 담겨줄께"

 

그냥 두 남학생의 대화였다.한명이 오바한 것 빼고는 평범하다.찬은 싱겁다듯이 한솔에게 시선을 돌리는데 한솔의 표정이 이상하다.

 

"형?"

 

".."

 

뭐랄까,조금 멍청해보인다.

 

"한솔이 형"

 

"..다"

 

"뭐라고?"

 

"저거다"

 

"어"

 

"가족 노래대회!"

 

잘생긴 얼굴이 큰 소리를 내니 당연히 주목이다.

 

"뭐?"

 

일단 한솔을 앉힌다.쪽팔리니까

 

"부승관이랑 아빠 노래대회 내보내자"

 

원래 모든 것의 시작은 순간적이다.

 

-----------------

암호닉은 페이스북 인물정리로 가면 있다

가서 보시고 없으면 댓글 달면 된다.

항상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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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슈오임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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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한솔이 농담에 제 간담도 써늘..... 한솔이는 승관이 편이 된줄알구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한솔이가 자기가 한 말이 실수라는걸 알고있는것 같아서 다행이에요ㅠㅠ 쿱부(커플링 노노해요)를 어쩌면 좋을까요 진짜 심장 아퍼요 이 둘 어떻게 될까봐ㅠㅠㅠㅠㅠ
그나저나 결국 가족 노래대회에 나가게 될 위기(?)에 처한 쿱부ㅋㅋㅋㅋㅋㅋㅋㅋ 똥꼬발랄해져서 좋은데 외나무다리위에 서있는 기분...ㄷㄹㄷㄷ 담편 기대할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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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흑흑 알람떠서 왔습니당... 아,,, 아,,, 어서 다음 내용을... 잘 해결돼야 할텐데 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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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세하에요!!!! 아이고 승철이 어떡하누ㅠㅠㅠㅠㅠ 한솔이가 과연 승관이와승철이를 화해시ㅣㄹ수잇을까요....매우걱정되네여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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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와 진짜 한솔아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한솔ㅜㅜㅜㅜㅜㅜㅜ한소루ㅜㅜㅜㅜㅜㅜㅜㅜㅜ얼른 오해가 풀려야 할 텐데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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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한솔아 계속 그렇게 관계회복이 될 수 있게 노력해줘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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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알라비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소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승처라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솔이 말 때문에 승철이 완전 심쿵한 것 같은데 어떡하니ㅠㅠㅠㅠㅠㅠㅠㅠ죄책감에 쩔어서 잠도 못 잔 것 같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승관아 너는 괜찮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저 두 사람을 장기자랑에 내보내려고 하는 한솔이 너도 대단하다... 멋져 저 둘이 이렇게 된 건 장기자랑 때문 아니였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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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헉 대박 가족 노래대회라니 ㅠㅠ 승관이가 진짜 이번 기회로 승철이랑 화해를 했으면 좋겠어요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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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0.83
안녕하세요. 이 말투 중독성있다. 이번 편 물 흐르듯 지나갔다. 승철이 반응이 볼만했다. 과연 가족 대회는 승관이와 승철이 사이를 가까이 하기에 마땅한 것일까. 기대된다. 기대한다. 기다린다 다음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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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그러다 대회에서 큰일 나ㅕㄴ 어쩌려고...! 물론 잘 풀리면 다행인데... 안 그러면... 한솔아...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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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Wow 제가이글을왜처음본걸까여.. 정주행ㅇ하러갑니당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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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다행이다 ㅠㅠㅠㅠ 비꼬는게 아니었어 ㅠㅠㅠㅠ 어서 빨리 승관이가 승철이한테 맘을 열고 둘이 다 풀어서 부자지간에 꽁냥꽁냥 거리는 거 보고싶네요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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