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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f(x) (Feat. D.O. of EXO-K) - Goodbye Summer
 


 

 

[세븐틴] 뭐어라고오~? 이 하숙집에 남자만 13명이라고? 34 | 인스티즈 


 

 

~? 13명이라고?
 

 

★가자 과거로! 깐따삐야!☆
 


 


 


 


 

고등학교 새학기는 언제나 설렘 가득해. 

3월이 지나 봄기운 물씬 풍기는 5월이 왔는데 처음으로 그 설렘이 사라진 날이야.. 

선생님들께서 이름과 번호를 외워야 한다고 번호대로 앉다가 오늘 처음으로 제비뽑기로 짝을 정했는데.. 

짝이.. 겁나.. 싸가지 바가지야. 난 소심하기에 닥치고 수업이나 듣는 슬픈 하루를 보냈지.. 

차라리 진짜 제비를 뽑아 올게요.. 산에 올라가서 은둔자가 되고싶은 날이야.. 


 


 


 

"남녀 짝이 됐으니 짝이랑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야겠지? 종이 한장씩 나눠줄테니 짝에게 물어 꽉꽉 채워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기대하며 종이를 받고 훑어보다가 경악했어.. 

일단 1번부터 7번까지 다 거지같은데 괄호안에 써져있는 말이 더 거지같아. 

저 번호에 무지개색깔은 어디서 튀어나온 거야..? 종이 안에서 실제로 한번도 본적 없는 무지개를 본 느낌이라고 말하면 알겠어..?★ 


 


 


 

♥짝에 대해 알아보아요*^^*
 


 

1.짝의 이름(이름이 뭐예요!?) 


 

2.짝의 좋아하는 음식(배고프네요..) 


 

3.짝의 싫어하는 음식(배아프네요..) 


 

4.짝에게 가장 슬펐던 날 듣고 느낌점 쓰기(ex)흑흑.. 그랬구나.. 넘나 슬픈것..) 


 

5.짝에게 가장 좋았던 날 듣고 느낌점 쓰기.(ex)정말 익사이팅하구나! 넘나 좋은것♥) 


 

6.짝에게 하고 싶은 말을 종이를 바꿔서 써볼까요~?^^(욕하면 한학년동안 지옥을 맛볼거예요~^^) 


 


 


 

짝의 눈치를 보는데 그냥 옆으로 치워놓고 엎드리는 거야. 

일단 이름은 적을 수 있으니까 한자한자 또박또박 적었지. 

윤.정.한. 


 


 


 

"거기 자는 친구 누구죠?" 


 

"아! 자는 게 아니라 제가 말한 거 때문에 웃고있는겁니다! 하하!" 


 

"아 세봉이가 엄청 웃긴가보구나? 다음에는 조를 만들어서 해봐야 겠어요." 


 


 


 

ㅅㅂ.. 

나레기 입 또 털었지? 뭘로 막아야 잘 막았다고 소문이 날까? 


 


 


 

"음.. 저, 저기.. 좋아하는 음식이 뭐야..?" 


 

"이것 저것." 


 

"아.. 이것저것.." 


 


 


 

말을 따라하면서 적었다가 허무하게 웃으며 지우개를 꺼내려는데 나레게 지우개를 놓고온 거야;;; 

눈치를 보며 지우개 있냐고 물어보는데 미동도 없이 엎드려있더라.. 


 


 


 

"아.. 없구나." 


 


 


 

내 말에 일어나더니 가방에서 필통을 내 책상 위에 올려놓고 다시 엎드리더라고.. 

고마워야할지 필통으로 머리를 강타해야 할지 의문이야ㅎ 


 


 


 

"헐.. 너무 귀엽다.." 


 


 


 

필통을 열자 카톡이모티콘 스티커가 아직 뜯어지지도 않고 있는 거야. 

딱 보기에는 굽지도 않은 빵을 야성미 넘치게 뜯어 먹을 것 같이 생겼는데 실제로는 카톡빵을 먹는 구나~?ㅎ 울 액희~? 


 


 


 


 

"친구가 필요없다고 넣어논 거야." 


 

"아 그렇구나." 


 


 


 

대충 대답해주고 지우개를 꺼내 이것저것을 강력하게 지워버렸어. 

지우개를 필통에 잘 넣어두고 짝 책상에 올려놓고는 짝을 봤어. 

엎드리지는 않고 걍 멍때리고 있더라고.
 


 


 


 

"일단 내 얘기해줄게. 귀찮아도 그냥 듣고 적어. 이름은 김세봉. 취미는 음악듣기, 좋아하는 음식은 빵, 싫어하는 건 야채." 


 


 


 

짝꿍 한 번 하고 말 거 걍 막나가자 싶어 대강대강 말해줬다. 

그래도 열심히 써내려가는 짝을 보며 다행이다 싶었지. 


 


 


 

"가장 슬펐을 때는 내 동생 다리 뿌러졌을 때. 그 때 진짜 슬펐는데.." 


 

"왜?" 


 

"응..? 동생이 다리를 절단까지 해야한다고 거짓말쳐서 난 믿고 엉엉 울었었거든." 


 


 


 

살짝 웃은 짝을 보며 나에게 마음이 조금씩 열리는가 싶다가도 바로 정색하는 짝에 의해 그 마음이 쏙 들어갔어. 

됐다. 관두자. 


 


 


 

"좋았던 거." 


 

"좋았던 건.. 음.." 


 

"난 방학 때." 


 

"방학? 적을게." 


 


 


 

방학이라고 적고는 내가 좋았던 날을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속사포로 입을 열더라. 

제 2의 아웃사이더를 만났어요.. 쇼미더머니 꼭 나가렴. 


 


 


 

"이름 윤정한. 취미는 영화보기, 좋아하는 음식은 상큼한 거, 싫어하는 음식은 없고, 슬펐던 날은 슬픈영화 본 날." 


 


 


 

하나하나 적다가 뛰어넘어가지고 당황하며 쳐다보자 짚어주며 하나하나 다시 말해줬어.. 

다 적고 나니 뭔가 한층 가까워진 느낌에 웃으며 개드립을 날리려고 했는데 그냥 엎드리더라. 

잠만보야 내 좋은 날 안 적었잖니^^ 


 


 


 

"생각나면 말해." 


 


 


 

앜ㅋㅋㅋㅋㅋㅋ 그렇구나! 내가 너무 성급하게 너를 봤구나~ 

앞으로 슬로우하게 너를 바라볼게^^ 


 

생각이 길어져 잠들었을까봐 내가 적어주려 종이를 가져가려고 하는데 바로 일어나더라. 

시발.. 존잘.. 얘는 자다 일어났는데도 존잘이구나..? 


 


 


 

"말해봐." 


 

"내가 좋아하는 음식 먹을 때." 


 


 


 


 

그냥 웃는 건지 비웃는 건지 모르겠지만 이새끼 웃은 건 확실해. 

너랑은 맛있는 음식 같이 안 먹을 거야..!(울뛰) 


 

이제 6번만 적으면 된다! 예! 

근데 내 종이에 언제 적은 건지 짧게 뭐라고 적혀있더라고(둑흔) 


 


 


 

6.짝에게 하고 싶은 말을 종이를 바꿔서 써볼까요~?^^(욕하면 한학기동안 지옥을 맛볼거예요~^^) 


 

잠 잘 때는 깨우지 마. 


 


 


 

그게 끝? 아니 친구야.. 우리 앞으로 영영 보지말자. 제발!! 

짝의 종이를 조심히 빼서 잘지내보자라고 흘겨 적고 다시 책상에 잘 올려줬어. 

 딱 전해주자마자 선생님은 타이밍 맞게 선생님이 뒤에서 걷어오라고 하셨어. 

하필이면 맨 뒤인 내 인생을 탓하며 짝꿍꺼와 내것을 들고 일어나서 교탁 위에 올려놓고 다시 자리로 돌아왔어. 


 


 


 


 


 

**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사흘이 됐을 때 학교에 일찍 온 나는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했어. 

하필이면 윤정한도 일찍 온 거야;;;; 생각만해도 어색해;;; 밖에 나갈까봐;;;; 


 


 


 

"안녕.." 


 


 


 

손을 살짝 들어준 짝에게 감사하다면 큰절을 할 뻔했다.. 말을 걸려고 하는데 곧 휴대폰을 보더라고. 

닥쳐야겠다! 


 


 


 

"존나 억울하겠네." 


 


 


 

???????????????????? 

뭐가..? 뭐가 존나 억울한데..? 


 


 


 

"나같았으면 학교 때려쳤다." 


 

"뭔일인데?" 


 


 


 

평소에도 누가 말하는 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난 무의식적으로 뭔일인데?라고 말해버렸어.. 

내 걱정과는 달리 짝꿍은 친절하게도 말해주더라고. 


 


 


 


 

"교사 휴대폰이 망가졌는데 어느 학생이 망가뜨렸다고 거짓말을 쳤대;; 근데 하필이면 그 날 학생이 쌤 폰 이쁘다고 만진 날이였대." 


 

"그래서 어떻게 됐어?" 


 

"그게 오래 써서 망가진거였대.. 학생을 의심하고 미친 거 아니냐?" 


 

"안됐다..나도 비슷한 적 있는데.." 


 

"언제?" 


 

"중학교 때." 


 

"왜?" 


 


 


 

아니.. 왜라고 하면 뭐라고 해야돼.. 

나의 새드스토리를 털어줘야겠네. 


 


 


 

"나만 깜빡하고 컴퓨터로 하는 설문조사를 안해가서 쌤이 노트북을 빌려주셨어." 


 


 


 

저기.. 리액션이라도.. 좀.. 해주면 안되겠니? 

그래도 난 꿋꿋하니까 꿋꿋하게 말했지. 


 


 


 

"설문조사 끝내고 자리로 돌아와 수업을 들었지. 그러다 종례시간이 됐어. 뭔가 화나보이셔서 눈치를 보는데 갑자기 눈이 마주쳐서 난 급하게 피했지."
 


 


 


 

그냥 날 보고만 있지 말고 고개를 끄덕이던가 해. 

제발 부탁이니까. 

 


 


 


 

"그랬더니 선생님께서 날 부르시는 거야." 


 

"그랬구나.." 


 


 


 

이제야 리액션 해주는데 뭔가 대충 대답하는 게 티가 나는 거야. 

결국 그냥 얼버무리고 휴대폰을 했지. 더 말해주고 싶었지만 얘기할 맛이 뚝 떨어졌는 걸..?ㅠㅠㅠㅠ 

휴대폰 하다가 더 할 것도 없어서 짝 쪽을 보며 엎드렸는데 내가 보고있는 게 느껴졌는지 날 보더라. 

식겁해서 다시 휴대폰 하는 척 했지.. 


 

다시 짝을 보자 뚫어져라 날 쳐다보는 거야.. 난 날 보는 게 아니겠지 하며 앞을 봤지. 

겁나 지리겠네.. 


 


 


 


 

"왜 더 얘기 안 해줘? 선생님이 불렀는데 뭐?" 


 

"응? 난 너가 듣고 싶어 하지 않는 것 같아서.." 


 

"듣고싶어. 말해 봐." 


 

"쨌든 선생님께 가니 이거 누가 그랬냐고 하더라?" 


 

"그래서?" 


 

"난 모른다고 했지. 근데 선생님이 내가 만지 후부터 이랬다고 그러시는 거야;;; 근데 알고보니 진짜 내가 뭔가 잘못 만진거더라고~" 


 


 


 

표정 보면 얼른 얘기나 끝내라 입에 모터 달린 친구야^^ 하는 표정이었엌ㅋㅋㅋㅋㅋㅋ 

난 빠르게 얘기를 끝내버리고 짝 눈치를 봤다. 

이번엔 어떤 리액션이 나올까!!?  


 


 


 

"웃기넼ㅋㅋㅋ" 


 

"안 웃긴데? 난 눈물샤워했는데?" 


 


 


 

드디어 나한테 마음을 열었나 싶어서 한 술 더 떠 개드립도 쳐주니 정색을 하는 짝 덕에 난 짜게 식어갔다고 해.. 

여기.. 천일염 추가요..  


 

시간이 흘러 자리가 찼고 1교시가 시작됐지.1교시가 끝나고. 2교시 끝나고 쭉쭉 수업듣다가 드디어 점심시간이 됐어!! 

친구랑 급식실로 뛰어와 자리를 잡고 먹다가 앞을 봤는데 친구 옆에 익숙한 생명체가 있는 거야.. 

그래.. 정한이가 내 대각선 앞에 앉아있었어.. 오늘 너 나랑 운명이니? 


 


 


 

"헐 귤 개좋아ㅠㅠㅠ 친구야 너의 그 알흠다운 귤을.." 


 

"달라고 하지 마.나 귤 엄청 좋아해." 


 


 


 

내 친구가 단호하게 말했고 난 고개를 끄덕이며 밥이나 쳐먹었어. 

친구랑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며 느긋하게 밥을 먹는데 누가 내 식판을 두들기는 거야.. 무섭게.. 

앞을 보니 짝이 날 쳐다보고 있었고 식겁해서 입에있던 거 다뿌릴 뻔했어.. 

분무기 빙의할 뻔;; 


 


 


 

"나 귤 싫어하는데 니 먹을래?" 


 

"응!!!!" 


 

"맛있게 먹어라." 


 


 


 

딱 받고나서 생각없이 먹다가 생각난 건데 짝이 귤을 좋아하는 걸 깜빡한 거야.. 

어제 선생님이 간직하라고 코팅해준 짝에 대해 알아보아요~*^^*라는 개같은 종이를 다시 한번 볼 때 

짝이 좋아하는 음식이 상큼한 것이라고 써있었거든.. 


 


 


 


 


 

〈그로부터 한달 후. 두둥.> 


 


 

"좋아하는 음식 먹을 때가 좋다면서. 많이먹어라." 


 


 


 

여러분은 지금 츤데레갑 윤정한을 보고 계십니다. 


 


 


 

"오늘 급식 빵이래. 내것도 줄까?" 


 

"아냐..ㅎ" 


 


 


 

갑자기 왜 이렇게 치대는지 모를 일이야.. 

진짜 틈만 나면 와서 말걸고 먹을 거 주고.. 

물론 먹을 거 주는 사람은 좋은사람이므로 정한이는 좋은사람이야. 


 

언제는 윤정한이 고백을 받았다면서 나한테 편지를 주면서 읽어보라고 하는 거야.. 

이걸 내가 왜..? 


 


 

"얼른 읽어보고 좋은 사람인지 말해줘." 


 

"아.. 아냐..! 이거 쓴 애가 기분 나빠할 거야." 


 

"너가 이제부터 우린 친구라며." 


 

"내가 언제?????" 


 

"꿈이였나? 쨌든 읽어보라고. 안 읽어? 그럼 방금 먹었던 거 뱉어내." 


 


 


 

그럴 순 없으므로 편지지를 조심히 뜯어 펼치는데 짧은 글이 보였어. 

[내일 나랑 놀러 가자] 

이 글씨를 보자마자 난 진지하게 말했지. 


 


 


 

"솔직하게 말해도 돼?" 


 

"응." 


 

"이렇게 짧게 말하는 애들은 정성이 없는 거야. 받아주지 마." 


 

"뭐??" 


 

"누가 연애편지를 이렇게 써? 길게 써도 모자를 판에. 내가 좋아하는 여자 생기면 한 10장도 써지겠다." 


 

"아.." 


 

"그리고 시처럼 아련하게 써야지.. 에휴.. 만나자는 거야? 싸우자는 거야?" 


 

"그정도면 됐어." 


 


 


 

편지를 맹수처럼 낚아채가더니복도로 나가는 거야.. 

그래. 저런 여자는 절대 만나지 않기를 빈다.. 내 친구라고 말하지만 어색한 사람아.. 


 

그로부터 일주일쯤 지났을까 이번에도 연애편지를 받았다면서 편지를 주는 거야, 

짧은 것도 긴 것도 아닌 애매판 편지를 보고 의아해하다가 걍 읽어봤지. 


 


 


 

[풀벌레 찌르찌르.  

바람소리 위이위잉 

산으로 올라가볼까? 


 

계곡물 넘실넘실 

바위 쿵쾅쿵쿵쾅쿵 

계곡으로 가볼까? 


 

파도 찰쌀찰싹 

뱃소리 뿌우우우우 부우우우우 

바다로 갈까? 


 

어디론가 떠나보자꾸나.] 


 


 


 

시발? 이게 뭐야? 경악스러운 표정으로 정한이를 보니 뒷머리를 긁적이며 웃고있는 거야. 

아니 이딴 연애편지 받고 수줍어하고 있는 거니? 


 


 


 

"셋중에 뭐가 좋아?" 


 

"셋다별로..;;ㅎ" 


 

"그러면;;" 


 

"알바생소리 4800원입니다. 알바생소리2 거스름돈 5200원이요. 빵집으로 떠나볼까?" 


 

"딱 중간으로 시내에 가자." 


 

"시내좋겠네! 시내가 봐!" 


 

"언제?" 


 

"그걸 왜 나한테 물어..? 시간 조정해서 맞춰봐." 


 

"와 얘는 진짜 어쩜 이렇게 눈치가 없냐? 넌씨눈이야?" 


 


 


 

오늘 이유없이 넌씨눈 들은 날이야. 

일기에 적어서 끝까지 잊지 않고 저주할거다. 


 


 


 

"뭐가..?" 


 

"내가 너한테 쓴 편지라고 이게." 


 


 


 

정적 한 4초쯤 후. 난 진짜 반이 떠나가라 웃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 계곡 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진짜 윤정한의 머릿속이 너무 궁금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며칠 뒤에 정한이랑 시내에서 만나 신나게 놀고난 후에는 눈치 보지 않고 겁나 까불면서 친해졌어. 

짝이 바뀌어도 난 정한이 자리를 찾아가 놀았고 내가 안가는 날에는 정한이가 날 찾아왔어. 

물론 귀차니즘에 정한이가 찾아온 날이 더 많앜ㅋㅋㅋㅋ 


 


 


 

"걍 병ㅅ..이네.." 


 

"욕하지 말랬지." 


 

"너한테 하는 거 아니잖아." 


 

"내앞에서는 하지마." 


 

"응. 걍 닥칠게." 


 


 


 

내 말에 정한이는 욕도 끊었고. 

내가 다이어트 한다고 했을 때는 나에게 음식 주는 걸 끊었어.. 이날 진짜 울 뻔 했다. 

정한이의 명줄을 끊을 뻔 했달까~?ㅎ 


 

하숙집에서 어색하다고 제발 오면 안되겠냐고 사정사정을 해서 오게된 거라 정한이가 맨 마지막에 하숙집을 입성했어. 

그래서 지금은 둘도 없는 친구고 떨어질 수 없는 사이가 됐지! 


 


 


 


 


 

bonus(정한시점) 


 

성격이 내성적이었던 나에게 여자는 달갑지 않은 존재였다. 

하지만 짝을 바꾸니 여자짝꿍이 됐고, 난 최대한 조용히 시간을 보냈다. 

 

어느 순간부터 자꾸만 눈에 띄고 그러다보니까 모든 행동이 웃기고, 귀엽고, 착하다. 


 


 


 

"아 어떡해.." 


 


 


 

영상을 시청했는데 슬픈장면이 나올 때마다 금방이라도 울듯한 표정의 짝을 보며 웃음이 터져 싸이코패스 취급을 받았었다. 

그날부터 내 별명은 소시오패스가됐다는 건 비밀. 


 

진짜 울까봐 은근 조마조마하고 있는데 영상이 끝날 때까지 울지는 않았다. 


 


 


 

"아.. 너무 슬프다.." 


 

"귀엽네." 


 

"??????응?" 


 

"바탕화면이 귀엽다고." 


 


 


 

어색한 손가락을 들어 바탕화면을 가르키며 말하자 호탕하게 웃으며 말하는 짝이었다. 


 


 


 

"아.. 귀엽다! 하하!" 


 


 


 

지나다닐 때도 선생님이 무거운 걸 들고 있으면 들어주고. 

다친 친구가 있으면 도와주고, 반에서 소외당하는 친구를 챙겨주는 그런 아이었다. 

친해지고 싶어 혼자 고민하다가 3일째되는 날 귤을 준 건 나에 대한 호감표시였다. 

친하게 지내보자고. 내 아끼는 귤을 줬으니 나랑 꼭 친하게 지내야 한다고(집착) 


 


 


 

"제발 공 좀 피해라." 


 

"차 조심해야지. 학교에서 말고 병원에서 인사하고 싶냐?" 


 

"넌 365일 빙판위에 있냐? 왜 맨날 넘어져?" 


 


 


 

나의 고나리로 책을 만든다면 베스트셀러가 될 만큼 주옥같은 대사가 참 많다. 

원한다면 고나리로 하루를 보내게 해줄 수도 있다.
 


 

나쁘게 말하면 고나리, 좋게 말하면 걱정을 하다보니 익숙해져서 습관이 됐고, 챙겨줘야하는 병이라도 걸린 것마냥 항상 챙겨줬었다.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부담스럽겠지? 싶다가도 행동으로 실천하는 내 모습에 고개가 절레절레 돌아갈 지경이었다. 

결국 그렇게 챙겨주다가 한학년이 지났고, 2학년 때도 같은반에, 3학년때도 같은반인 기적이 일어났고 우리는 더더더 친해질 수 있었다. 


 


 


 

"야 윤정한 너 나 좋아해?" 


 


 


 

크리스마스날에 불러냈더니 고작 하는 말이 저거다;; 

저 김칫국은 대체 언제쯤 바닥이 날까? 


 


 


 

"시발..  오랫동안 봉인했던 욕 나오게 하지마라 진짜." 


 

"아니 그렇잖아..! 맨날 나만 부르고.. 챙겨주고.." 


 

"익숙해져서 그래. 좋아했어도 1학년 때 잠깐?" 


 

"뭐야..?" 


 


 


 

내 말에 놀라 눈을 크게 뜨고 놀라는 모습을 보며 또 웃음이 터졌다. 

눈 튀어나오겠넼ㅋㅋㅋㅋㅋㅋㅋ 


 


 


 

"걱정마. 지금은 애증이야." 


 

"애.. 사랑애..?" 


 

"아니 동태애. 내장있잖아." 


 

"그럼 증은 뭔데?" 


 

"몰라서 물어? 증오잖아." 


 

"아~ 동태애를 증오한다구~?" 


 

"아니. 동태같은 너를 증오한다고." 


 

"죽여버린다 진짜." 


 

"얼른 놀자. 밥부터 먹을까?" 


 

"응!!ㅎ" 


 


 


 

단순해도 너무 단순하다. 

마지막으로 끝내기 전에 말하겠는데 제 싸가지 돌아왔어요. 

이제 여러분들은 제 싸가지말고 세봉이의 개념을 찾아주시면 됩니다. 

찾으신 분은 전화주세요 010-1313-1717 


 

물론 세봉이 전화번호에요. 찾았다고 말씀드리고 전해주세요.  

물론 못 찾으시겠지만..(절레절레) 


 


 


 


 


 

울 암호닉님덜~ 

 

일공공사/지유/홉푸//지후니/밍구냐/불가항력/후니/빨강스포시/순영아/불닭볶음면/호우쉬/밍쩡/J/더침/뿌/자몽/굴렁/권호시/호시십분/하롱하롱/계지계맞/부리풀/거/뜽철뿌잉/최봉구/뿌존뿌존/뿌뿌뿌뿌/BBB/아이닌/샐러드/민규야/부뿌뿌/수녕수녕/고장난 팅커벨/뿌뀨야/쿠키/섭징어/속상해/밍구리/세븐판다/쿱승철/한체/호빵/민꾸꾸/뀨뀨/레인보우샤벳/달마시안/풀/세라★/반달/망고/쿱스쿠스/골룸/당근/스누피/뿌썩쑨/392/보름달/수녕앓../만세븐틴/세하/투녕/찬늘/예에에/미니미/나침반/지나가는 독자/권순0/짐잼쿠/밍밍이/쭈꾸미/피치피치/코드네임/열두시/둥이/투덥이/뿌라스/부가이드/이과민규/안농밍구/문홀리/닭키우는순영/레몬수녕/투녕/블리/도메인/일칠/너누야사랑해/붐바스틱/알라비/순수녕/꽃님/쎄쎄쎄/워후/원우야밥먹자/모찜모찜해/쭈꾸미/별/지하/천상소/권수녕수녕해/무기/더쿠/담요/차닝꾸/순제로/고양이의보은/옹동이/레드립/오징어짬뽕/새벽세시/천상소/1600/사과/순낀다/도른자/여르마부타케/체리립밤/0103/쏠라밍구/한라봉/소령/이이팔/옆집남자/부사랑둥이/착한공/츄파춥스/파루루/니뇨냐/쿱파쿱스/듕듕/후하/미니/원블리/또렝/1600 


 

[속보]금붕어 세봉이네 하모씨가 몇몇분의 암호닉을 빼먹는 일이 발생해.. 


 

네.. 전.. 바보에요.. 최근에 댓글에 저는 왜 안 적어주셨냐는 댓글이 늘고 있는데요ㅠㅠㅠ 

그러려고 그런 게 아니라ㅠㅠㅠ 제가 막 지나치나봐요ㅠㅠㅠ 죄송합니다ㅠㅠㅠ 

앞으로는 노력해서 잘 적어보겠습니다!!! 죄송합니다ㅠㅠㅠㅠ 


 

암호닉 신청은 []안에 꼭 넣어주세용~ 


 


 


 

독자10님의 소재입니다! 

과거라니 참 새롭네요ㅠㅠㅠㅠ 저번에도 한번 썼지만 한편을 다 채우니 뭔가 새로워요! 

정한이의 츤데레를 마음껏 볼 수 있었던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소재 감사해요~ 


 

여러분 7편에 보너스를 기억하시네요? 

사흘이 됐을 때 읽으시면 익숙하다 싶은 게 있을거예요! 

그걸 토대로 썼거든요~ 뭔가 이어붙이고 싶었어욬ㅋㅋㅋㅋ 

궁금하시다면 7편 보고오셔도 좋아요! 이번에 구독룍 0으로 설정해놓을게요(찡긋) 


 

다음편은 오늘편과 운명적이게도 하숙집에 들어온 첫날이네욬ㅋㅋㅋㅋ 

소재 주신분 둘이 데스트니안가요? 뭐야뭐야 나 촉 되게 좋아(음흉) 

다음편에서 봬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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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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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지유
8년 전
독자5
윤정한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츤츤대면서 다 챙겨주기는ㅋㅋㅋㅋㅋ그리구 편지얘기할때 말하니까 다시 시로 써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잘 읽구가요!!!
8년 전
독자2
하롱하롱!
8년 전
독자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윤정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츤데레 갑이네요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챙겨주는거 설레요ㅠㅠㅠ제 주변엔 왜 저런 남사친이 없는지? 맨날 싸워도 괜찮으니까 생겼으면...☆
8년 전
독자4
소령입니다 !! 정한아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진짜 윤정한 왜 저리 예쁘대요 하는 짓이 ㅠㅠㅠㅠㅠㅠ? 귀엽고 사랑스럽고 그렇네요 ㅋㅋㅋㅋ큐ㅠㅠㅠㅠ 나도 저런 친구 있었음 좋겠다 .. 츤츤거리면서 내 생각 제일 많이 해주고 나 챙겨주는 ㅠㅠㅠㅠ 오늘도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
8년 전
독자6
[뿅아리]로 암호닉 신청할게! 정한이 왜 이랗게 귀여운지 모를 일ㅜㅜㅜㅜㅜㅜㅜ 넘나 귀엽구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챙겨주는 것도 넘나 설레구ㅜㅜㅜㅜㅜㅜ 오늘도 설레고 갑니다ㅠㅠㅠㅠ
8년 전
독자7
달마시안이에요 정한이편이라니ㅠㅜ내년에 정한이 같은 남자가 같은짝이된다면 전 울겠습니다ㅠ 저도 귤좋아하는데 정하나 나도 귤주라ㅠㅠㅜㅜㅜ
8년 전
독자8
계지계맞이에요!!!하니의 고나니 넘나ㅜ좋구요 ㅠㅠㅠ 잠깐 좋나햇다는 말에 심쿵하네여 ㅠㅠㅠㅠㅠㅠㅠㅠ귀엽다고ㅠ중얼거리는거에 또 심쿵 ㅠㅠㅠ오늘도 재밋게 읽고가요!!!
8년 전
독자9
고양이의 보은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윤정한진짜츤데렠ㅋㅋㅋㅋㅋ아웃사이덬ㅋㅋㅋㅋ랩속사포로한댘ㅋㅋㅋㅋ과거편너무좋은데요? 과거편소재내주신분아진짴ㅋㅋ너무고마워섴ㅋㅋㅋㅋㅋ안그러면 이내용못볼뻔했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상큼한거좋아하는데 귤주는 너란남자★ 갖고싶ㄷ...시처럼아련아련하게적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구ㅏ여웤ㅋㅋㅋㅋㅋㅋ윤정한무ㅜㄴ가 다정다정한데 새침+츤츤 이랄까 ㅋㅋㅋㅋㅋㅋ여주랑정한이구ㅏ여워ㅠㅠㅠ동태같은눈으로너를증옼ㅋㅋㅋㅋㅋㅋㅋ글잘읽고가요작가님!!
8년 전
독자10
하...윤정한 츤데레...♡ㅋㅋㅋㄲㅋㄲㅋㅋㅋ귀여워ㅋㅋㅋ
8년 전
비회원229.139
[호시크린]암호닉 신청이요!정한이 시에서 진짜 미친듯이 엄청 웃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와중에 정한이는 절 설레게 합니다...☆
8년 전
독자11
순제로예요! ㅋㅋㅋㅋㅋㅋㅋ윤정한 역시 츤데레 갑ㅇㅋㅋㅋㅋㅋㅋㄱ너가 하는 고나리 라면 평생 받을수 있다 정한아...! 저런 남사친 한명 있었으면 하는 바램...ㅠㅠ
8년 전
독자12
붐바스틱이에요!!! 윤정한 츤데레보소.... 내가 좋아서 쓰러지겄네ㅠㅠㅠㅠㅠㅠㅜ 정한이 고나리라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ㅜ 작가님 오늘도 잘읽고가용가리!!!~~~
8년 전
독자13
윤정한 츤츤거리는 넘ㅎㅎㅎㅎㅎㅎㅎㅎ나좋은겋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비회원54.203
피치피치에요!!와정한이진짜츤데레ㅋㄱㅋㅋㅋ저런칭구한명만..일상이시트콤일꺼같아요ㅋㅋㅋㄱ역시나오늘도잘보구갑니당!
8년 전
독자14
순낀다에요 작가님!!윤정한진짜 큐큐ㅠㅠㅠ 츤데레ㅠㅠㅠ아우유ㅠㅠㅠ 너무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정하뉴ㅠㅠㅠㅠ개귀여워ㅠㅠㅠㅠ아흐휴ㅠㅠㅠ1학년 초반에 좋아했뎈ㅋㅋ내가 보긴 아직도 좋아하는것같은뒈~??(김칫국 드리킹) 작가님 잘조고가여ㅠㅠㅠ 휴ㅠㅠ
8년 전
독자15
[토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ㅠㅠ 정한이 츤데ㅠㅠㅠㅠ레ㅠㅠㅠㅠㅠㅠ 귀여우어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8년 전
비회원178.245
[츄파츕스]헐사랑해여!!!!!!!!!아너무좋어여ㅠ난순영이가그렇게설러더랗...
8년 전
독자16
레드립입니다! 아 정한아 츤데레ㅠㅜㅠㅠㅠ 넘나 좋은것! 아 근데 진짜 귤 주는거 반했어요ㅠㅠㅠㅠ 아 상코미한거 좋아하는 정한이가 상코미한 귤을 준다니 상코미한 정한이한테 받아서 더욱 더 좋은거 같아여ㅠㅠㅠㅠ 아 근데 처음에 무뚝뚝한 정한이도 좋았는데 츤츤하는 정하니는 더욱 더... 좋습니다...♥ 네.. 정말 좋아요..♥ 마지막으로 작가님 사랑해요♥♡
8년 전
독자17
민규야
8년 전
독자35
난또 진짜좋아하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및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8
정한이의츤츤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챙겨주는거 넘나 설레는것♡♡♡♡♡
8년 전
독자19
츤ㄴ데레 핵귀 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0
아이닌이에요!ㅋㅋㅋㅋㅋㅋ정한이 츤츤고리면서 챙겨주는거봐ㅠㅠㅋㅋㅋㅋㅋㅋ귀여워ㅠㅠㅠㅠㅠㅠ1학년때 잠깐좋아했다는걸 저렇기 덤덤하게말하다니...대단해!♡
잘보고가요!♡

8년 전
독자21
사과에요! 정한이 츤데레..하아... 상큼한걸 좋아하는데 상큼한 귤을 주다니..! 정한아... 오늘도 장 봤습니다 작가님ㅠㅠㅠ
8년 전
독자22
문홀리입니다 윤정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편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론가 떠나보자꾸나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 개념 찾아주면 정한이랑 친구 될 수 있는 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이 하숙집 처음 들어온 날이라면 기대 많이 해도 되나요 도키도키
8년 전
독자23
정한이 츤데레 넘나 귀여운것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아하는 음식이라면서 챙겨주는거 약간 설레부렀어!!!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나중에 하숙집에서 다같이 모여서 공포영화 보는것도 써주세요..!! 무서운 장면때문에 놀라서 세봉이들한테 한번씩 안기며 넘나 즐거울것 같아요~^^ㅋㅋㅋ!!!!

8년 전
독자24
정한이와의 이야기라니 굉장히 츤츤미가 느껴지네요
8년 전
독자25
일공공사 / 작가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정한 너무 웃기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 저 완전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하는 걸 줬으니 친해져야 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 작가님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6
속상해입니다! 윤정한진짜 ㅠㅠㅠㅠ츤츤 좋아요 아주 좋습니다 ㅠㅠㅠㅠㅠㅠ 계속 머리긴거 생각하다가 이때는 짧았겠죠???ㅋㅋㅋ 그래도 시쓴거 너무귀엽네요ㅋㅋㅋㅋ 다음편이 완전기대되여 ㅠㅠㅠㅠ 특히 순영이랑 지훈이들어올때가 완전 ㅠㅠㅠㅠ 지훈이 작업실에 있는거 생각하니깐 귀엽네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워더!♡!♡!
8년 전
독자29
순수녕이에요!! 정한이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욬ㅋㅋㅋㄲㄱ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귤을 줬으니 친해져야한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나 귀여운 정한이...♥ 그리구 정한이가 여주를 좋아하나?라고 대충은 짐작했는데 이제는 애증이되버린 정한이...ㅎㅎ 이런 과거편 너무 좋습니다 소재주신 독자10님도 좋구 이렇게 재밌게 써주신 작가님도 좋아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 항상 좋은글 감사드려요♥♥♥
8년 전
독자30
안녕하세요 투녕이에여!! 윤정한ㅋㅋㅋㅋㅋㅋㅋㅋ츤데레 넘나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특히 편짘ㅋㅋㅋㅋㅋㅋㅋㅋ시가 참 인상적이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한이랑은 이렇게 재밌게 친구가 되어서 하숙집에 들어오게 된거였네요!! 작가님 오늘도 작가님이 써주신 좋은 글 덕분에 재밌게 글 읽다가 가요!! 항상 좋은 글 넘나 감사드려요♡♡♡♡
8년 전
독자31
체리립밤이에요!!
정한이ㅋㅋㅋㅋㅋㅋㅋ정한이 츤데레 너무 좋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시 쓴거 진짜 웃겼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 너무 기대되요 기다리고있을게요!! 잘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32

8년 전
독자33
쎄쎄쎄
헉ㅠㅠㅠㅠㅠㅠ츤데레 발린돠ㅠㅠㅠㅠㅠㅠㅠ 애증ㅋㅋㅋㅋㅋㅋㅋ동탴ㅋㅋ증옼ㅋㅋㅋㅋㅋ 오늘도 재밌게 잘 보고갑니다! 담편 기더릴게요~~♡ 싸라해요

8년 전
독자34
부가이드예여ㅠㅠㅜㅠㅠ정한아ㅠㅠㅜㅡ정한이의 츤데레ㅠㅠㅠ편지에 담긴 내용 너무 귀여워여ㅋㄲㅋㅋㄲㅋㄲㅋㅋㅋㅋㅋ오늘 정한이 에게 발리고 갑니다..ㅎ 작가님 오늘도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6
ㅋㅋㅋㅋㅋㅋ윤정한ㅋㅋㅋㅋㅋ머얔ㅋㅋㅋㅋㅋㅋ겁낰ㅋㅋㅋㅋㅋ시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워훜ㅋㅋㅋ츤데레쥑이구옄ㅋㅋㅋㅋ
8년 전
비회원89.220
도메인이에요! 오오 정한이는 쟈가운 남자였군요.. 그래도 츤데레 정한이도 사랑이에요♥
8년 전
독자37
망고에욬ㅋㅋㅋㅋ정한잌ㅋㅋㅋㅋㅋㅋㅋ시쓴거보고 빵터졌어욬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너무 귀여운거 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너무 잘읽었어요 감기조심하세요!
8년 전
독자38
둥이에요! 츤데레의 정석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 너무 귀여워요ㅜㅜㅜ
오늘도 글 잘 읽고 가요 작가님!ㅎㅎ

8년 전
독자39
편지 내용 뭔데 진짴ㅋㄴㄱㅂ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 머리 속 보다 윤정한 머리 속이 더 궁금합니다...ㅋㄱㅋㅋㅋㅋ
8년 전
독자40
정한이 츤츤 ㅠ 귀여워여 ㅜㅜㅜㅜㅜ 뿌라스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독자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윤정한 진짴ㅋㅋㅋㅋ
8년 전
독자42
파루루입니다! 여주랑 정환이가 그렇게 친해졌던 거였군요ㅋㅋㅋㅋ 츤데레 갑 정한이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43
아휴ㅠㅠㅠ츤츤정한이네여ㅠㅠㅠ퓨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4
세하에요!! 윤정한ㅋㅋㅋㅋ 연애편지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욬ㅋㅋㅋㅋ 츤데레 윤정한 겁나 귀엽고 매력넘치네욬ㅋㅋㅋㅋ
8년 전
독자45
부리풀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바생소리에 터져가지고 아직도 웃곸있어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배아파 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ㅇ글은 왜이렇게 재미나고 설레는건지...딱 내스타일이랄가.. 하 ㅠㅠㅠㅠㅠㅠㅠ 윤정한 머리짧은거에 교복입고 저랬을 생각을하니.. 심장이 바운스..뛰내오..사랑해오..작가님
8년 전
독자46
헉 더쿠입니다!!! 세상에나 윤정한 ㅋㅋㅋㅋㅋㅋ 저때는 짧은 머리였을까여 흐음 츤데레 정한 넘 조은것 ㅜㅜ..
8년 전
독자48
윤정한 츤데레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요ㅋㅋㅋ
8년 전
독자49
으헠ㅋㅋㅋㅋㅋㅋㅋㅋ미칭ㅋㅋㅋㅋㅋㅋㅋㅋ정하낰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50
여르마부타케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윤정한 소름끼칠만큼 귀여운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간에 노트북이야기 어디선가 봐서 ??데자뷰인가 했는데 7화에.나왔던거였군요..!!역시(코쓱 킂 정하나 여주는 너에게 아예 친구인거니?? 요즘보면 아예친구인거같지만... 넘나 아쉬운...ㅎ 다음편이 하숙집 첫 입성 이야기라니 너무 기대되요오오오오ㅓㅁ미쿠미ㅡ크머아에마즈누티메ㅏ닙!!!!! 그러고보니 생각난건데 여주는 순영이가 집에 들어오고 시간이 좀 지나고(어디가냐고 물어본 순영이 모습에)반한거니까 그전에 분명 순영이의 깜찍한(??)정상적이지않은(??)모습을 여주가 볼 기회가 있지않았을까요?? 왜 여주만 순영이를 정상적으로 생각하는건가요 이게 말로만듣던 부븐 기억조작...?!
8년 전
독자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정한아 사랑한다! 츤데레 갑이니요 윤정한... 이남자야...^^ 여고라서 저런 남사친도 못사귀는 전 그냥 다시 태어날까봐요...
8년 전
독자52
짐잼쿠입니다!!정한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와중에 밍궄ㅋㅋㅋㅋㅋㅋ다리 절단해야된다고 뻥을 치다닠ㅋㅋㅋㅋㅋㅋ그걸 믿은 여주는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귀여워욬ㅋㅋㅋㅋ정한이가 여주한테 편지쓴거도 귀엽곸ㅋㅋㅋㅋㅋㅋㅋ와 진짜 오늘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 읽고 갈게요!!
8년 전
독자53
알라비예요!!! 아 저도 저런 남사친ㅜㅜㅜㅜㅜㅜ갖고 싶습니다ㅜㅜㅜㅜㅜ 하지만 현실 세계에는 뭐 저런 외모를 가진 애가 있을리가요....☆ 츤츤거리는 애들은 있죠 허허 하지만 너넨 정한이가 아냐(단호) 근데 초반에 선생님?대사에 수정이라고 되어있네요!! 치환 하시는 거 잊으신 부분인 것 같아요!!!
8년 전
독자54
ㅠㅠㅠ정한쨔응.. 츤데레뎀스..!!!++
8년 전
독자55
닭키우는순영 작가님 독자끼리도 묶어버리는 센스ㅋㅋㅋㅋㅋㅋ윤정한 드립이 찰지네요 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걸ㅋㅋㅌㅋㅋㅋㅋ시라겈ㅋㅋㅌㅌㅌㅋㅋㅋㅋㅋ저진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ㅋㅋㅋㅋㅌ
8년 전
독자56
차닝꾸에요!! 츤데레 갑 윤정한ㅋㅋㅋㅋㅋㅋㅋ 편지는 또 뭐얔ㅋㅋㅋㅋㅋㅋ 아 정한이 드립에 취향저격당했어요ㅋㅋㅋㅋㅋ 츤데레 정한이 너무 설레는것♡
8년 전
독자57
권호시입니닼ㅋㅋㅋㅋㄱ윤정한 핵츤데렠ㅋㅋㅋㄱㅋㅋㄱㅋㅋㅋㅋㄱㄱㄱㅋ이번 소재 갱장히 신선했어요 브금도 제가 좋아하는 노래..❤️
8년 전
독자58
정한잌ㅋㅋㅋㅋㅋㅋ귀엽닼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정한이하고 여주 다투는거 짱좋습니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9
워후에요 이렇게 서서히 한명씩 에피가나오네욯ㅎㅎㅎ 너무좋은걸요~?ㅎㅎㅎㅎㅎㅎ 정한이 귤주는 데 왜 괜히 설레는지..ㅎ
8년 전
독자60
모얌야 제 암호닉 이상해여..
8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죄송해요ㅠㅠㅠ /가 없어졌었네요.. 그거 때문이 아니라면 제가 잘못 입력해드렸나요?
8년 전
독자62
/가 없어진거 맞아여..저번에도 말씀드렸는데 무시당해쩡..
8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전편 다 찾아봤는데 뜽철뿌잉님 맞으시죠?ㅠㅠ 죄송해요ㅠㅠ 암호닉을 밑으로 내리다가 /몇개를 지웠나 보네요ㅠㅜ
8년 전
독자73
마자여 뜽철뿌잉!괜찮아여ㅎㅎ지감이라도 말했자나여
8년 전
독자61
[달봉] 신청해요! ㅠㅠ 재미져요 정주행 하구 와써요 .. 작가님 그런의미로 사랑해요
8년 전
독자63
츤데렠ㅋㅋㅋㅋㅋ대박이다 진짴ㅋㅋㅋㅋㅋㅋ이번에 대박인거는 편짘ㅋㅋㅋㅋㅋ아진짴ㅌㅌㅌ보고 계속 웃엇넼ㅋㅋㅋㅋ
8년 전
독자64
뀨뀨입니다! 정한이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김밍구 ㅋㅋㅋㅋㅋ 다리를 왜 절단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65
윤정한 츤츤데는거봐ㅋㅋㅋ애증...동태같은 너를 증옼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66
ㅋㅋㅋㅋㅋㅋㅋ윤정한 츤츤미에 발립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
8년 전
독자67
세라★입니다!! 이거이거 윤정한 너무 좋은것..!! 이런 친구 한명이라도 있었으면...ㅎㅎㅎ 작가님 이렇게 간접이라도 친구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독자68
[정근]으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여주랑 정한이랑 고등학교 때 이야기네요 진짜 지금 정한이는 걱정해주는 게 똑같네요 고등학교 때는... 뭔가 한솔이같ㅇ... 하하.. 그래도 자기가 좋아하는 귤도 주고 이상한 고백편지..?도 주고ㅋㅋㅋㅋㅋㅋㅋ 정한이도 은근히 귀여워요ㅠㅠ
8년 전
독자69
어머어머어머머모...츤데레 갑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제부터 정주행했는데 왜 제가 이걸 이제서야 봤는지 모르겠네옄ㅋㅋㅋㅋㅋ꾸르잼...♥[경★입덕★축]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70
ㅋㅋㅋㅋㅋㅋㅋ아 윤정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귤 줬으니까 꼭 친해져야된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ㅠㅠㅜㅜㅜ
8년 전
독자71
작가님 [롤리폴리]로 암호닉 신청이요!!!!완전 재미있네요 이번 편도...♡항상 재미있었습니당ㅎㅎㅎ아니 재미있습니당(~ing)정한이 같은 남사친 있으면 좋겠어요...ㅎ
8년 전
독자72
[또렝] 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윤정한...이귀여운넘......
8년 전
독자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ㄱ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ㄲ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진짜 현웃이었어요 와...ㅋㅋ(말잇못 처음에 딱 왔는데 정한이가 두번째로 편지 줄때 진짜 웃겨서 정말 끅끅 대면서 웃었습니다 감사해요!! 브금 도 좋았습니닿ㅎㅎ
8년 전
독자75
밍구냐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몇번다시태어나면 정한이랑 친구될수이써요??
8년 전
독자76
[민규샵VIP]으로 암호닉신청해요!! 정한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뭐야 상큼한거 좋아한다며.......어머어머 정한이성격이참 반전이였구만...그래도 쪼아!
8년 전
독자77
쿱스쿠스에여ㅠㅠㅠㅠ후아....아ㅠㅠㅠㅠㅠㅠㅠ뭐지ㅠㅠ과거신 너무조아여ㅠㅠㅠㅠ정한아 그래도 계속곁에있는건 너구나ㅠㅠ!!
8년 전
독자78
입니다! 너무 늦게왔지여ㅠㅠㅠㅠㅠ정한이 나쁜 앤줄 알았네...ㅎ 하지만 사스가 윤정한이고요...네 좋습니다...작가님도 좋고여..ㅎ
8년 전
독자79
사스가 츤데레 갑 윤정한ㅋㅋㅋㅋㅋㅋㅋ틱틱거리면서도 여주랑 친해지고 싶었구낭! 귤로 마음을 표시하다니.. 먹을거주는 사람은 다 착한 사람이라는 말이 맞는것 같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비회원36.170
1600이에요
아 정한이 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억조작 당하는 기분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귤도 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역시 정한이는 천사야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먹을 걸 주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한이랑 친해져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평친해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0
정한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ㅋㅋ츤데렠ㅋㅋㅌㅌㅌ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1
편지ㅋㅋㅋㅋㅋㅋㅋ 아 굉장하네요 진짜 성의 없다니까 시를 써오고 아주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생각해낸거에요ㅋㅋㅋㅋㅋ 진짜ㅋㅋㅋㅋㅋ 거기다 츤츤거리면서 챙겨주는 윤정한은 노벨평화상 줘야할...
8년 전
독자82
후니에요!
진짴ㅋㅋㅋ여주랑 정하닠ㅋㅋㅋㅋ 웃곀ㅋㅋㅋㅋㅋㅋㅋ정한이의 고나리는 저때부터 였군요ㅋㅋㅋㅋㅋㅋ진짜ㅋㅋㅋㅋ너무 웃겨서 혼자보다가 육성으로 킄..킄큭...대고 있었어요ㅋㅋㅋㅋ잘읽었습니다~

8년 전
비회원99.58
오징어짬뽕입니다!!
정한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츤데레ㅠㅠㅠㅠㅠ너무좋아유ㅠㅠㅠㅠ아 근데 그 시적으로 표현한 정한이의 편지내용 작가님이 상상한건가요??ㅋㅋㅋㅋㅋㅋ그거보고 한참웃었어욯ㅎㅎㅎㅎㅎ
잘 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83
결론은 정한이는 여주가 그냥 딱 친구구나 참 이어질래야 안이어질사이구나
8년 전
독자84
제가 드린 소재네요! 제가 바로 독자10이에요!!!! 작가님!!!! 저거 제가 드린 소재에요!!!!!!!!!!!!!!!!!! 칭찬해주세오!!!!!!!!!!!!!!!!!!!!!!!!!!!!!!
8년 전
독자85
다음편 소재 주신 분이랑 저랑 운명의 데스티니 ㅎㅎ..... ㅂㄲ
8년 전
독자86
정한잌ㅋㅋㅋㅋ귀엽닼ㅋㅋㅋㅋㅋ나도내짜꿍이저랫으먄좋겟다
8년 전
독자88
아 정한이같은 남사친ㅠㅠㅠㅠㅠㅠㅠㅠ원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9
정한이 츤데레 갑...크으으으므 저런걸 보고 여자들이 설레죠!!!!꺅!!!!!
8년 전
독자90
정한이의츤데레는 고등학교때부터였던것인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주좋아
8년 전
독자91
모두다 길을 비켜라ㅓ 정주행러가 길을 ㅣ나간다 나는 다 볼 것이다 뛰뛰ㅏ빵빵!!!!!!!!!!!!!!!!!!!!!!!!!!!!!!!!!!!!!!!!!!!!!!!!!!!!!!!!!!!!!!!!!!!!!!!!!! 정주행 하면 자까님 포인트 빵빵!!!!!!!!!!!!!!!!!!!!!!!!!!!
8년 전
독자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정한이같은 친구있으면...
8년 전
독자93
ㅋㅋㅋㅋㅋㅋ츤데레 보스ㅋㅋㅋㅋㅋㅋ 저런 남사친 있으면 진짜 좋을텐데..(먼산)
8년 전
독자94
정환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발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5
정한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이런 친구 생겼음 좋겠다ㅎㅎㅎㅎㅎㅎㅎㅎ 커서도 친한친구ㅎㅎㅎㅎ같이 살았음 좋겠고! ㅎㅎㅎㅎ 여주랑 정한이 우정 영원해라ㅏㅎㅎ
8년 전
독자96
정한이 같은 남사친 어디 없나~~##~~~ 기브미썸 남사친
8년 전
독자97
정하나... 더럽... The love...♡
8년 전
독자98
정한이츤데레갑ㅋㅋㅌ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친해졌군여!
8년 전
독자99
ㅇ아윤정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츤츤거리면서 계속 챙겨주는거 설렘사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0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우와우 정한이의 과거라니...!! 역시 남자는 츤대레죠! 저는 왜 여중여고인걸까여ㅠㅠ 나도 정한이 걱정받고싶댜..
7년 전
독자101
윤정한ㅋㅋㅋㅋㅋㅋㅋ편지 시뭐얔ㅋㅋㅋㅋㅋㅋ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2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하니시점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103
윤정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정한이같은 짝꿍만나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4
아아 중간중간 어디서 본 느낌이 7 편때문에 그렇구나!! 나도 정한이같은 친구 하나만 있었으면ㅜㅜ
7년 전
독자105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윤정환 츤데레 갑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ㄱ
7년 전
독자106
아낰ㄲㅋㅋㅋㄲㄲㅋ윤정한ㅋㅋㅋ진정한츤데레보스넼ㅋㅋㅋㅋㅋㄲ과거가꽤나화려한걸?ㅋㅋ와중에세봉이너무매력터졐ㅋㅋㅋ꽤나많은남잘울렸을법한?그런?지금하숙집만봐도애들이다이쁘다하는데...뭐....
7년 전
독자107
와 순간 저도 여주 좋아하는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군욬ㅋ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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