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백도] 존댓말쓰는 경수씌의 연하남 변백현KAKAOTALK.8888888

병원에서 시험 끝난 백현만 오매불망 기다리는 경수에게 온 백현의  카톡.

실망스러운 소식을 전하는데..

 

 

 

핸드폰을 침대옆에 내려놓고 여전히 시무룩한 경수씌.

백현이 걱정되고 여전히 자신에겐 힘든 일을 티안내는 백현이 조금은 서운하다.

 

가장 큰 건, 얼마 전  종인때문에 더욱 백현이 무리한게 아닌가 싶어 경수씌는 더욱 마음이 무거워서 눈물이 쏟아진다.

 

그렇게 안절부절 기다리길 몇시간, 백현에게 드디어 전화가 온다.

 

 

 

 

 

 

"여보세요..?"

 

 

-어, 경수야.

 

 

"...지금...어디에요?"

 

 

-어? 아...나 치..친구들이랑 노래방 갔다가 나오는 길이지.

 

 

"...그래요?"

 

 

-어..내가 안간다고 그렇게 말했는데...시험끝났다고 새끼들이 하도 난리를 쳐서...나 지금 갈게. 기다려.

 

 

"...안와도 돼요...오지 마요..."

 

 

-어? 경수야. 삐졌어? 미안해 내가. 맛있는거 사가지고 갈테니까 좀 봐줘라..어?

 

 

"삐진거 아니니까...집에 가서 좀...더 쉬라구요..."

 

 

-집에 가면 너도 없는데 뭘 쉬어...도경수 얼굴보는게 쉬는거지...간다 나?

 

 

"오지!!!말라니까....내말 안들려요?"

 

 

-...도경수.

 

 

"제발...여기까지 오지말고 집에가서 좀 쉬어요...잠도 많이 못잤잖아 맨날...공부하고 새벽에는 나보러 맨날 서울까지 왔다가고..."

 

 

-...경수야. 거짓말해서 미안해.

 

 

"........"

 

 

-노래방 간거 아니고 사실은 양호실에 있었어.

 

 

"........."

 

 

-시험끝나고 잠깐 어지러웠는데 눈떠보니까 양호실이었어.

 

 

"........"

 

 

-나는 기억이 안나는데 박찬열한테 나인척하고 너한테 연략해달라고 했다며..이건 진짜야. 진짜 기억이 안나..그와중에도 너 걱정하는건 싫었나봐 그치?

 

 

"..장난 칠 기분 아니에요."

 

 

-그러게. 만일 니가 그렇게 아팠는데 김종인 그새끼가 나한테 너인척하고 그딴문자 보냈으면 나는 진짜 그새끼 죽이고 병원 엎었을텐데 우리 도경수는 속도 넓어.

 

 

"......몸은 괜찮아요..?"

 

 

-진짜! 정말로! 너무 멀쩡해. 안하던 공부해가지고 몸이 놀랐나봐. 쪽팔리게 진짜...

 

 

"....걱정...했어요..."

 

 

-알아. 너 이럴거 아니까 내가 박찬열한테 그런 소리 했나보다.

 

 

".......진짜 미워...미워 죽겠어 변백현."

 

 

-미워해도 좋은데..얼굴은 보여줘라 경수야.

 

 

"........"

 

 

-나 오늘만 기다리면서 공부했는데 니가 오지말라고 하면 어떡하냐.

 

 

"피곤..하잖아요.."

 

 

-그러니까 도경수가 옆에 있어줘야지. 무릎도 빌려주고.

 

 

"......."

 

 

-사과도 깎아주고, 뽀뽀도 해주고, 키스도 해주고 그리고,

 

 

"......."

 

 

-울지도 말고.

 

 

"안..울어요 나.."

 

 

-그래 안울어. 너 안운다. 그러니까 눈물닦고 오빠만 딱 기다리고 있어.

 

 

".....안운다니까..진짜.."

 

 

-그래, 너 안운다니까? 그럼 그냥 기다리던지. 내가 가서 닦아주지 뭐. 그게 좋겠다.

 

 

"......빨리 와요.."

 

 

-네. 아주 눈썹 휘날리게 뛰어갑니다.

 

 

"...사랑해요."

 

 

-어?

 

 

"......."

 

 

-안넘어오네...옛날에는 어?그러면 사랑한다니까요....이러더니...

 

 

"......."

 

 

-오빠는 말로 나불대는거 싫어하니까 가서 몸으로 보여주지.

 

 

"..ㅁ...뭘요."

 

 

-보여준다니까. 끊는다. 30분만 기다려.

 

 

 

 

 

뚝-

 

 

 

 

아무튼 이럴때만 능글맞게 굴어...사람 화도 못내게..눈부었으니까 빨리 세수라도...

 

사라지는 뒷모습이 다시 총총대는 경수씌다.

 

 

 

 

 

[독자1]

악 사랑해요 이거 되게 간질거리면서 좋네요 ㅋㅋ 이번엔 백현이가 쓰러지다니 ㅠㅠ 둘 다 아프지마 ㅠㅠ 근데 막 서로를 좋아하고 이런게 나타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ㅠㅠㅠ

[독자2]

와웅 내가 첫번째다

[독자3]

안돼ㅠㅠ배켜나ㅠㅠ쓰러지지마ㅠㅠㅠㅠ자까님완전bb

[독자3]

대박ㅋㅋㅋ몸으로 보여준다닠ㅋㅋㅋ둘다 아픈데 쉬엄쉬엄허렴..ㅋㅋ..ㅋㅋ(의심미)

[독자4]

백현이는 항상 경수를 먼저 생각하네요ㅜㅜ항상 간질간질한 백도ㅠㅠ

[독자5]

이거막ㅋㄱㅋㅋㅋㅋㅋ읽으면마음이간질간질꽁깃꽁깃거려욬ㅋㅋㅋㅋ백도는사랑입니다♥

[독자6]

아백도진짜너무달달훼..백도행쇼ㅠㅠㅠㅠㅠㅠㅠ와연재속도진짜ㅠㅜㅜㅜㅠㅠㅠ감탄감탄 ㅠㅠㅠㅠ

[독자6]

하.....대박..ㅠ

[독자7]

백도는 뭘 먹길래 맨날 달달터져... 솔로인 나 부럽게....

[독자8]

ㅠㅠㅠ아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두근두근...

[독자10]

이 변백현 기특한 자식...ㅜㅜ 츤데레ㅜㅜㅜㅜ

[독자11]

아ㅠㅠㅠㅠㅠㅠ좋다ㅠㅠㅠㅠㅠㅠㅠ

[독자12]

아오대바규ㅠㅠㅠ

[독자13]

경수철들고나서너무예뻐졌어ㅛ드ㅡㄹ이ㅜㅜㅜㅜㅜ

[독자14]

아유ㅠㅠㅠ경슈생각하는백현이기특해죽겠네요ㅠㅠ 이뻐죽겠어정말!!!!

[독자15]

악ㅠㅠㅠ간질간질복좋은갅러움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ㅠㅠㅠㅠㅠㅠㅠ저글은참좋은데 현실은눈물이ㅠ

[독자16]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터져죽겠네ㅠㅠㅠㅠㅠ

[독자17]

하ㅠㅠㅠㅠㅜㅠ백현이 설레요진짜ㅠㅠㅠㅜㅠㅠ아ㅠㅠㅜ경수야ㅠㅜㅠㅠ백현ㅜㅜㅜㅠ앓다죽을 백도ㅠㅠ

[독자18]

작가님 업데이트가 빨라서 아 사랑해요 ㅋㅋㅋ 백현이는 말이아니라 행동으로써 보이니깐 박력터져서 좋아요 ㅠ(의심미) 얼른 만나서....ㅎ 찬열이는 요번에는 안 혼날것 같아요!!

[독자19]

킁킁킁 어디서 달달한 냄새안나나여ㅠㅠ
미치겟ㄷㅏㅠㅠ 손가락이간질간질 백현이왜케사람 설레게해여ㅠㅠㅠㅠ달콤달콤뽱터진다ㅠㅠ

[독자20]

ㅜㅠㅠㅠ배켜나ㅠㅠㅠ
그나저나 ㅋㅋㅋ박찬열ㅋㅋ차녀리가 이놈의 인생이라고 말하는게 왜이리 아련하죸ㅋㅋㄱㅋ힘내!!ㅋㅋ

[독자21]

ㅜㅜㅜㅜㅜㅜ달달해ㅜㅜ서로아프기있기없기ㅜㅜ

[독자23]

아구ㅏ야워ㅠㅠㅠㅠㅠ진짜 작가님 글 기다리는 맛에 요새 살아욬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독자24]

아개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25]

아ㅜㅜ진짜미친다내가ㅜㅜ 불맠만보는 제가유일하게 보는 안불막이 이거에요ㅜㅜㅜㅜ매일업뎃되니까 매일매일 수시로확인해요ㅜㅜㅜㅜ오늘은 백도도 달달하지만 차녀리ㅋㅋㅋㅋㅋㅋㅋㅋ고생한다네가ㅋㅋㅋㅋㅋ하 이놈의인생ㅋㅋㅋㅋ차녀리 카톡넘웃겨요 허술하긴ㅋㅋㅋ나름 배큥이 흉내는냈는데 형형거려ㅋㅋㅋㅋ아나진짜좋다 찬백도들ㅜㅜㅜㅜ앞으로도 매일매일뵈어요ㅎㅎ 다음편은 불맠기대해도되나요(의심미)

[독자40]

작가님 저 지금 방금 가입했지롱!!!!!!!!!!! 가입하자마자 신알신하러 달려왔어요ㅋㅋㅋ 이거하나만 신알신해놀거야ㅠㅠ 이제 매일매일 똥줄 타지 않아도 된당 야호야호

[독자25]

ㅠㅠㅠㅠㅠ백현이 멋있다 ㅠㅠㅠ그나저나 몸으로 보여준다니?(혼자만의상삭에빠진다)

[독자27]

아..왜이리설레죠.. 진짜 못나가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저 백현이의 노예해도되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28]

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ㅠㅠㅠㅠ백도행셔ㅠㅠㅠㅠ

[독자29]

백현이도 사람이었어요ㅠㅠㅠ 그러니까 자기 몸좀 생각하지 경수 속상하게 그래도 둘이 달다해게 잘 되서 다행이에요 ㅎㅎ 찬열이만 불쌍하게 됬네욯ㅎ 담편이 기대됩니다! ㅎ

[독자30]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는귀엽고백현이는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ㅠ좋네여ㅠㅠㅠ백도행쇼

[독자31]

77ㅑㅠㅠㅠㅠㅠㅠ마지막에 경수 왜이리 귀엽져퓨ㅠㅠㅠㅠㅠ

[독자32]

아진짜 설레쥬그뮤ㅠㅠ콩닥콩닥 백도행쇼

[독자33]

아잉 귀엽고 달달한 백도 좋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4]

그래서 어떻게 몸으로 보여주는데요???어떻게???????????????????????????????ㅋㅋㅋㅋㅋㅋㅋ

[독자35]

ㅎ행쇼백도.....ㅠㅠㅠㅠㅠㅠㅠ

[독자36]

꽁끼꽁기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7]

아 달달하다 작가니뮤ㅠ대박

[독자38]

마지막에 귀야워...

[독자39]

백현이 왜이렇게 멋있어ㅋㅋㅋㅋㅋ ㅠㅠㅠ 백현이 뭔가 더 착해진거같아요ㅠㅠ 백도 행쇼 보기좋다ㅠ

[독자41]

경수뒷모습총총! 자꾸상상되요ㅠㅠㅠㅠ

[독자42]

아 좋아라 변백현 착해라 도경수도 착해라 우앙ㅜㅜ

[독자43]

아ㅋㅋ 너무 좋네요ㅋㅋ 보기 아주 좋아요ㅋㅋ

[독자44]

간질간지류ㅠㅠㅠㅠㅠㅠㅠㅠ큥이넘멋잇어요

[독자45]

배켜니마니힘들엇구나ㅠㅠㅠㅠㅠ

[독자46]

하..나는 백현이가 못온다고할때 혹시 서프라이즈..ㅎㅎ..이러고있었는데 아팠구낭..ㅠㅠㅠㅠㅠㅠㅠㅠ백도들 힘쇼!아프ㅈ들마..ㅠ

[독자47]

아옼 ㅠㅠㅠㅠㅠ 완전 설레고 좋네요 ㅠㅠ

[독자48]

...............흐겨아허ㅏ 이상해 몸이 흐물흐물해져요 이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흡

[독자49]

아유ㅠㅠㅠㅠ 아유ㅠㅠ귀여워ㅠㅠㅠㅠ 경수앸ㅋㅋㅋㅋㅋ 아고아고

[독자50]

백현아 몸으로 어떻게 보여주려구요....(의심미)

[독자5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배겨려여ㅜㅜㅜㅜㅜㅜㅜㅜ백혀누ㅜㅜㅜㅜ

[독자52]

까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독자53]

아푸지마 엉엉

[독자5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간질간질한게 왜이렇게 분위기가 이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5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56]

설레....설레 ㅔ..

[독자57]

오옹옹ㅇㅇㅇ옹오오오오오오옹오옹 아프지미 이것드라

[독자58]

느힛 너무 조탘ㅋㅋㅋㅋㅋㅋㅋㅋ달달해 ㅠㅠㅠ

[독자59]

아 작가님잘적는댜 ㅋㅋㅋㅋㅋ정주행중인데 넘재미떠......

[독자60]

아... 진짜 존대말... 아진짜...... 으아.. 아근데 박찬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중간중간 진짜 빵터지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61]

어머낰ㅋㅋㅋㅋㅋ그래서어디병원몇호라그여?ㅋㅋㅋㅋㅋ

[독자62]

간지근질 아주 간질간질 하구먼 이렇게달달할수가....!!

[독자63]

아우ㅜㅜㅜ요번편 간질간질만게 사람맘을 아주 근지럽게 만드네요ㅜ.ㅜ 둘다 아푸지말지 왜이리 서로긴 서로를 돌아가면서 걱정하게 만드나요ㅜㅠㅜ마지막에 경수씨 상상하고 귀여워서 엄마미소 지었슴다ㅜ 경수 하는짓이 너무 착해요 흐아 잘보고가요!!

[독자64]

아ㅠㅠㅠㅜ 간질간질 좋아ㅠㅠㅠ도 ㅅ라ㅎ요ㅠㅠㅠ

[독자65]

공부을얼마나했길래쓰러져백켜나ㅠㅠㅠㅠㅠ우우유ㅠㅠㅠㅠㅠㅠㅠㅠㅜ

[독자67]

경수생각하면서 진짜 쓰러져가먀 공부라니...대단한대..? 진짜 저렇게사랑받는 경수가 부럽댜

[독자68]

아진짜 박찬열;;;;;;거짓말 하나도 제대로 못하고 ;; 잘했어!!!!! 백현이 옆에 찬열이 없었으면 ㅠㅠㅠㅠㅠ 맨날 거정안시키려고 거짓말하다가 언제 한번 빵터졌을듯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런 면에서 박찬열 짱짱맨이다ㅠㅠㅠㅠ

[독자69]

아 진짜 이거보면 간질간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70]

으아.....진짜 좋다ㅠㅠㅠㅠ이번에는 찬열이의 거짓말 못하는게 도움이 됐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71]

몸으로 보여줘

[독자72]

찬열이는 항상 걸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티가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73]

오휴오휴 드어ㅠㅠㅠㅠㅠㅜ수고했어 ㅠㅠ백현아ㅠㅠ둘이다시만나겠네잉 ㅠㅠ

[독자74]

으헝. 변백현 멋있자나. 엉엉. 너 짱이야.ㅠ

[독자75]

뭘하든 설레는 변백현ㅠㅠㅠㅠㅠㅠ뭘하든 예뻐죽는 도경수 백도야........행쇼해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