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르츠 바스켓
이 세상에는 각자의 개성과 특성을 가진 사람들 몇십억 명이 살아간다.
세계 최대의 인구가 살아가는 중국, 인도 그리고 미국. 그리고 인구 오천만 명의 작은 땅덩어리 한국.
전 세계 어느 나라 그 어느 곳에도 없을 12명이 다른 곳도 아닌 이 작은 한국에서 살아간다면 여러분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시겠습니까?
놀라움? 황당함? 불신? 무슨 생각을 하던 어떤 반응을 보이던 상상하지 못 했던 상상 이상의 이야기들이 오늘, 지금.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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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오세훈. 올해 들어 고1이다. 어차피 곧 2013년도 지나가고 고2가 되겠지만.
나는 꽤 어렸을 적부터 부모님과 떨어져서 지내왔다. 그 이유는? 지금 알려주면 재미없지.
하지만 나는 자칭타칭 젠틀맨이기에 힌트를 조금 주자면 나를 비롯한 나와 살고 있는 형들은 남들과는 다르다.
조금도 아닌 아주 많이. 형들도 그렇고 나 또한 부모님들은 그 비밀에 대해서 자세히는 알지 못 하신다.
그저 당신네 자식들이 조금 특별하다..라고 알고 계실뿐. 뭐, 틀린 말은 아니지. 따지고 보면 특별하지 우리는.
"그나저나 이놈의 수업은 언제 끝나는 거야, 지루하게"
라고 생각할 즈음에는 항상 누군가가 날 찾아온다. 그 누군가는 바로.
"오세훈! 너 이 새끼 오늘 아침에 내 껌 또 땅에다 묻어 놓은 거 너지 이 새끼야!"
김종인. 까맣게 생겨 가지고는 성격도 마음 심보도 까맣다 까매.
나처럼 하얗게 생겨서 마음도 하얗게 순백하게 써야지. 쯔쯔.
그나저나 그놈의 개껌은 하루 온종일 물고 있길래 침 좀 그만 묻히라고 땅에 묻어줘도 뭐라 그래.
"아닌데? 누가 그래? 그거 내가 땅에 묻었다고?"
"수호형이 다 봤다고 했는데 어디서 구라를 까려고?"
"수호형이? 아, 그 형.. 그렇게 안 봤는데 실망이네"
"실망은 무슨 내 개껌이나 사 와라"
바보 새끼. 그렇게 크게 말하면 애들이 다 눈치채잖아.
네가 멍멍 개새끼라는 걸 말이야. 이 개새끼야.
........................? 뭘까요? 뭘까요? ?????????????? 이 망작은?????????
후르츠 바스켓.... 네 맞습니다 만화가 원작이고 이건 리메이크.....라고 하기엔 제가 좀 많이 Vㅔ리 딸리네욯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우선 첫화는 그냥 반응을 보기 위해서 던졌습니다.... 제가 사실 엑소 멤버들 성격을 세세하게 알지는 못해서 보다가
좀 아니다 싶은 부분들이 있을지도 몰라요ㅜㅜㅜㅜㅜ 멤버들이 어떤 동물(???)일지는 차차 밝히겠습니다
그리고 이건 절대 NAVER 여자 주인공따위 ㅇ벗어요..ㅎ... 없습니다...
멤버들끼리 쿵떡쿵떡 지화자~~~~~ 다들 아시죠...? 그래요... 77ㅔ이...그거...우리가죠아하는그거...
아무튼 부족한 필력이지만 앞으로 재미있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