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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온앤오프 몬스타엑스 샤이니
l조회 1004l
ㄷ...댓글좀 달아주세요....♡ 

 

 

 

 

뱀파이어물 준비하는데 아저씨 대학생 조합에서 (아대물?) 전 정통도 괜찮고 역도 좋아여..(머싯는 백현이 오빠 짱 좋음

그래서 두 버전 다 짧게 준비해서 뭐가 더 나을까 의견을 구하고자합니다!!! 구독료 제일 낮게 지정했으니 많이 투표 참여해주세요~

 

...미리보기방지어떻게하죠?

 

1. 아저씨 뱀파이어 찬열 x 대학생 뱀파이어 백현

 

까칠한 아저씨 찬열이

[EXO/찬백] 뱀파이어물 (아저씨+대학생/ 대학생+아저씨?) | 인스티즈

 

그리고 순둥순둥한 애기 백현이

[EXO/찬백] 뱀파이어물 (아저씨+대학생/ 대학생+아저씨?) | 인스티즈

 

 

 


 환한 햇살 아래 너른 침대가 보였다. 보기만해도 행복해 질것만 같은 하얗고 푹신한 시트가 깔려 있는 침대 위에는 마르고 여린 체구의 하얀 소년이 잠들어 있었다. 소년답지 않게 예쁘장한 얼굴이었다. 그 고운 얼굴은, 이상하리만치 하얬다.

 

"야, 야, 일어나."

 

 

 예고도 없이 방 문이 벌컥 열리고, 훤칠한 외모의 남성이 빠른 걸음으로 방을 가로질렀다. 귀찮음과 짜증이 역력한 기색의 남자는 긴 다리로 침대 위 소년을 쿡쿡 - 이라 쓰고 퍽퍽 이라 읽는다 - 찔렀다. 일어나라고오-

 

 

"누구세요?"

 

 

 음, 으음, 응.... 따위의 소리를 내던 소년은 눈도 채 뜨지 못한 채로 부스스한 머리를 연신 쓰다듬으며 얼굴에 걸맞는 미성을 내뱉었다.

 

 

 

"누구긴, 시1발. 니 보호자다, 이 객식구야. 빨리 안 일어날래? 학교 안 갈거야?"

 

 


 뭔 발? 씨이발? 그거 나쁜 말인데. 나쁜 사람이구나. 내가 왜 객식구에요, 여긴 내 집인데. 혼자 사는 집에 기어들어온 것도 이상한데 정말. 맹하지만 해야할 말은 꼭 해야 한다고, 제가 똑 부러진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 변백현은, 한 마디 해주려 몸을 돌렸다가,

 


"아악!"

 


 시끄러운 비명과 함께 나가 떨어졌다. 다, 당신, 지금 손에 든 ㄱ, 그거, 프, 피?! 당신 뭐, 뭐야!

 


"그럼 내가 피를 먹지, 뭘 먹겠냐. 이거 B형인데. 너도 좀 마실래?"

 


 내가 피를 왜 마셔요, 왜! 라고 소리지르려던 백현은 코로 흘러들어오는 비릿해야할 혈향이 요상하게도 달게만 느껴진다고 생각했다.

 

 

"어이, 이렇게까지 안 해도 줄테니까 좀 떨어지지?"

 


 그리고 다음 순간 정신을 차렸을땐, 저도 출처를 모르는 무시무시한 힘으로 제 앞의 남자를 침대에 끌어다 눕히고 그 위에 올라 타 있었다. 어, 어어? 내가 왜...... 본능이었다. 저걸 마셔야 한다는.

 


"자, 마셔."

 


 점차 붉은끼를 띄어가는 백현의 눈을 바라보던 남자, 박찬열은 한숨을 내쉬곤 제 손에 들려있던 수혈용 혈액팩의 빨대를 저를 깔아 눞힌 객식구의 입에 물려주었다. 하긴, 방금 태어났으니 피가 고플만도 해.

 


 침대에 널부러진 찬열의 위에 퍼질러 앉은 백현은 그가 들어준 혈액팩을 양 손으로 부여잡고 꿀꺽꿀꺽 들이켰다. 아, 달아. 속 깊은 곳의 갈증이 해결되는 것만 같아 백현이 헤실헤실 웃었다. 맛있당.

 


"으, 으아? 이거, 제가 방금 마신거, ㅍ, 피는 아니죠?"

 


 그도 잠시, 허- 참. 찬열이 코웃음을 쳤다. 방금까지 제 위에 떡하니 앉아 저가 특별히 아끼는 B형 혈액을 마시던게 누군데. 피 맞는데. 찬열이 기가 차다는 듯 툭 말을 뱉었다. 뭐하자는 거야 지금, 이 꼬맹이가.

 


"제, 제가 사람 피를 마셨다구요? 아닌데, 맛있었는데! 거짓말이죠?"

 


"당연히 맛있었겠지, 꼬맹아."

 

 

"네, 네? 사람이 사람 피가 맛있으면 어떡해요?"

 

 

"너, 사람 아닌데."

 

 

"네?"

 

 

 

 


"안녕, 뱀파이어 변백현."

 

 

 

 

 

 

처음보는 찬열의 상큼한 웃음에 백현의 흰 얼굴이 더욱 하얗게 질렸다.

 

 

 

 

 

 

 

2. 대학생 뱀파이어 박찬열 x 아저씨 뱀파이어 변백현 (리버스는 엄!!땅!!)

 

이런 쿨워터향에 본부장님 느낌나는 멋있는(그러나 한없이 여리고 유치해질) 백현이

[EXO/찬백] 뱀파이어물 (아저씨+대학생/ 대학생+아저씨?) | 인스티즈

 

 

남부탁 거절못하고 헤실거리다 못해 맹한 (그러나 변백현을 쥐고 흔들) 박찬열

[EXO/찬백] 뱀파이어물 (아저씨+대학생/ 대학생+아저씨?) | 인스티즈

 

환한 햇살 아래 너른 침대가 보였다. 보기만해도 행복해 질것만 같은 하얗고 푹신한 시트가 깔려 있는 침대 위에는 큰 키에 단단한 어깨를 가진 청년이 잠들어 있었다. 청년, 이라기에 잠에 빠진 얼굴은 천진한 소년의 그것이었다. 선이 고운 얼굴은, 이상하리만치 하얬다.

 

"야, 야, 일어나."

 

 예고도 없이 방 문이 벌컥 열리고, 동그란 눈매의 남성이 빠른 걸음으로 방을 가로질렀다. 귀찮음과 짜증이 역력한 기색의 남자는 다리로 침대 위 청년을  쿡쿡 - 이라 쓰고 퍽퍽 이라 읽는다 - 찔렀다. 일어나라고오-

 

"누구세요?"

 

 음, 으음, 응.... 따위의 소리를 내던 청년은 눈도 채 뜨지 못한 채로 부스스한 머리를 연신 쓰다듬으며 얼굴에 걸맞지 않는 낮은 목소리를 내뱉었다.

 

"누구긴, 시1발. 니 보호자다, 이 객식구야. 빨리 안 일어날래? 학교 안 갈거야?"

 


 뭔 발? 씨이발? 이 사람 뭐야. 내가 왜 객식구야, 여긴 내 집인데. 혼자 사는 집에 기어들어온 것도 이상한데. 남한테 헤실거리긴 하지만 해야할 말은 꼭 해야 한다고, 제가 똑 부러진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 박찬열은, 한 마디 해주려 몸을 돌렸다가,

 


"아악!"

 


 시끄러운 비명과 함께 나가 떨어졌다. 다, 당신, 지금 손에 든 ㄱ, 그거, 프, 피?! 당신 뭐, 뭐야!

 


"그럼 내가 피를 먹지, 뭘 먹겠냐. 이거 B형인데. 너도 좀 마실래?"

 


 내가 피를 왜 마셔요, 왜! 라고 소리지르려던 찬열은 코로 흘러들어오는 비릿해야할 혈향이 요상하게도 달게만 느껴진다고 생각했다.

 

"......이렇게까지 안 해도 줄테니까 좀 떨어지지?"

 


 그리고 다음 순간 정신을 차렸을땐, 저도 출처를 모르는 무시무시한 힘으로 제 앞의 남자를 침대에 끌어다 눕히고 그 위에 올라 타 있었다. 어, 어어? 내가 왜...... 본능이었다. 저걸 마셔야 한다는.

 


"자, 마셔."

 


 점차 붉은끼를 띄어가는 찬열의 눈을 바라보던 남자, 변백현은 한숨을 내쉬곤 제 손에 들려있던 수혈용 혈액팩의 빨대를 저를 깔아 눞힌 객식구의 입에 물려주었다. 하긴, 방금 태어났으니 피가 고플만도 해. 그나저나, 얜 뭔데 이렇게 커?

 


 침대에 널부러진 백현의 위에 퍼질러 앉은 찬열은 그가 들어준 혈액팩을 양 손으로 부여잡고 꿀꺽꿀꺽 들이켰다. 아, 달아. 속 깊은 곳의 갈증이 해결된는 것만 같아 찬열이 헤실헤실 웃었다. 맛있당.

 


"으, 으아? 이거, 제가 방금 마신거, ㅍ, 피는 아니죠?"

 


 그도 잠시, 허- 참. 백현이 코웃음을 쳤다. 방금까지 제 위에 떡하니 앉아 저가 특별히 아끼는 B형 혈액을 마시던게 누군데. 피 맞는데. 백현이 기가 차다는 듯 툭 말을 뱉었다. 뭐하자는 거야 지금, 이 덩치만 큰 꼬맹이가.

 


"제, 제가 사람 피를 마셨다구요? 아닌데, 맛있었는데! 거짓말이죠?"

 


"당연히 맛있었겠지, 꼬맹아."

 

 

"네, 네? 사람이 사람 피가 맛있으면 어떡해요?"

 

 

"너, 사람 아닌데."

 

 

"네?"

 

 

 

 


"안녕, 뱀파이어 박찬열."

 

 

 

 

 

 

처음 보는 백현의 상큼한 웃음에 흰 찬열의 얼굴이 더욱 하얗게 질렸다.

 

 

 

 

 

 

 

 

 

 

 

 

 

 

 

 

 

 

 

이렇게 두 개 준비해보았슴다... 전 개인적으로 둘 다 좋으므로 투표 결과를 착실히 따를 생각입니다!

백현이 찬열이가 아저씨냐 대학생이냐에 따라 달라지는 묘사를 찾아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같습니다~

 

투표많이 참여해주세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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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크흡...뱀파이어...취향저격 빵빵!!!!
10년 전
독자1
저는개인적으로아저씨찬열이를추천합니다 끌끌
10년 전
글쓴이
댓글감사합니다ㅠㅠㅠ좋은방향으로생각해볼게욬ㅋㅋ
10년 전
독자2
글 안보고 그냥 아저씨 박찬 했는데 글읽으니까 아저씨 변백이 더 끌린다
10년 전
독자2
잘보고 가요!!!
10년 전
독자3
아저씨찬열에 한표 던직갑니더!
10년 전
독자4
아저씨 찬열!!!
10년 전
독자5
취향저격......탕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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