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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김태형] 소꿉친구 김태형과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이야기.txt - 010 | 인스티즈

 
 

 

소꿉친구 김태형과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이야기.txt

♬ 불꽃심장 - 옅은미소

 

 

 

 

 

 

(태형 시점)

 

 

 

"... ..."

"... ..."

 

 

계획적이었다기 보단, 충동적이었다는 말이 더 맞는 것 같다. 너에게 정말 무슨 짓을 하려고 한 것이 아니었다.

단지 너의 마음을 알고 싶었다. 그래도 열에 일곱 쯤은 너도 나처럼 마음이 있을거라 생각한 것이 화근이었다.

 

모든게 나만의 착각이었다.

 

두려움에 찬 듯 몸을 떠는 너를 보며 내가 무슨 짓을 했나 싶더라, 술을 마셨음에도 죄책감에 도통 잠을 이루지 못했다.

결국 네게 던진 내 대답은 확답으로 돌아오지 못해서 너와 나, 둘 모두를 아프게 했다.

 

내가 너를 좋아한다고 느낀 것이 몇 년 째인지 모른다.

하지만 가장 친한 친구임이 무색하게 너를 대놓고 마음에 담을 수 없었던 것은 역시나 가장 친한 친구였기 때문이었다.

네 마음을 완전히 알아차리기 전까지는 그 친구라는 벽을 허무는 것이 두려워 늘 감정을 숨기기에 급급했었다.

무서웠다. 내 자신이 지켜오던 선을 넘어버린 찰나의 행동 때문에 그렇게 소중히 여기던 그 벽에 금이라도 갈까봐서.

그래서 네가 나를 멀리할까봐서.

 

많은 생각과 고민을 했다. 내가 아침에 일어나 네 얼굴을 제대로 마주할 수나 있을까. ...글쎄.

아무 것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할까, 아니면 술에 취해 한 행동이니 용서를 구해볼까.

내게 남은건 온통 후회뿐이었다. 내가 미쳤지. 어쩌자고 너에게 그런 행동을. 바라만 보기에도 아까운 너인데.

 

 

"... ..."

 

 

사진첩에서 한 장도 지우지 못하고 보고, 또 보던 네 사진을 한장씩 넘겼다. 고등학교 시절 내가 하루하루를 이렇게 보내곤 했지.

그러다 너를 만나러 가는 전날 밤엔 잠도 제대로 못이루었다고 하면 네가 믿어 줄까.

내가 처음부터 너와 오래된 친구가 아니었다면, 우리가 조금 더 늦게 만났더라면 지금과는 이야기가 달라졌을까.

 

내가 너무 이기적이었어. 나만 생각했어. ...미안해.

 

 

 

 

 

 

-

 

 

 

 

 

 

 

(탄소 시점)

 

 

"... ..."

 

[방탄소년단/김태형] 소꿉친구 김태형과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이야기.txt - 010 | 인스티즈

 

"잘 잤냐."

 

"...응? 응."

 

 

아무렇지 않은건지,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건진 몰라도 김태형은 내게 먼저 말을 걸었다.

어젯 밤 김태형이 방에서 나가고 정신을 차린 뒤 한참을 생각해봤는데, 내가 너무 과민반응을 보인건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술김에 자신도 모르게 나온 행동일지도 모르는데.

 

방에서 나와 아침을 먹으러 갈 동안에도, 아침을 먹는 와중에도, 그리고 짐을 챙기러 다시 숙소로 갈 때에도 우리 간에 오고가는 대화는 없었다.

그저 하루 사이에 변한 것이 있고, 또 변하지 않은 것이 있었다.

변하지 않은 것은 김태형이 말없이 내가 들고 있던 짐을 빼앗아 들고 내려갔다는 것이고,

변한 것은 집으로 돌아가는 차 뒷자리엔 나 하나 뿐이었다는 것이었다.

 

텅빈 옆자리를 보며 어제의 모습이 떠올랐다. 일상처럼 당연하면서도 옆에 없으니 생각나는 기억이 되었다.

돌아가는 길엔 주구장창 귀에 들어오지도 않는 노래를 연신 들으며 잠에 빠져들었다.

그렇게 잠에서 깨어나면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버려, 억지로라도 복잡한 생각을 할 시간을 줄일 수가 있었다.

 

두 대의 차는 집 앞에서 멈춰섰다. 짧은 인사후에 이모와 삼촌이 탄 차가 시야에서 빠르게 사라졌다.

 여러모로 신경을 쓴 탓에 온몸이 피곤했다. 안 그래도 숙소에서 잠을 설친데다 차에서 불편하게 잠을 잤더니 피로가 쌓이고 또 쌓인 듯 했다.

 

또다시 김태형과 불편한 걸음을 같이 했다. 어제까지만해도 신나있던 우리가 갑자기 이렇게 된건 그저 서로 피곤하기 때문이라고.

차라리 한숨 푹 자고 일어나면 마치 없던 일처럼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길.

소심한 성격에 먼저 말을 걸지도 못하고 있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생각이었다.

 

 

"...고마워."

"...응."

 

 

김태형은 굳이 내 방까지 내 짐을 들어다 줬다. 모든게 그대로인데 우리 사이에 흐르는 기류는 완전히 어색해져 버렸다는게 참 웃긴 상황이었다.

가방을 내려놓고선 뒤도 돌아보지 않고 제 방으로 가버리는 김태형을 가만히 바라보다 방으로 들어와 문을 닫았다.

씻는건 둘째치고 침대에 몸을 던지니 이젠 아예 침대와 몸이 하나가 되어버렸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꾸만 어젯 밤의 상황이 떠올랐다. 처음부터 김태형을 탓할 생각도 없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나의 잘못이 큰 것 같았다.

한번 쯤 이해해줄 수도 있었는데. 김태형하고 내가 보낸 시간이 얼만데.

...설령 김태형이 정말 나를 좋아하는거라면 더더욱 그러면 안됐던거잖아.

 

 

"...아. 내 인생아..."

 

 

원래 어른이 된다는건 이렇게 힘든거였나. 교복을 입을 때가 마냥 좋았던거였나.

마냥 휴대폰을 넋놓고 바라봤다. 차라리 김태형에게서 먼저 연락이 오길 바랐다. 그것이 사과든, 의미 없는 말이든, 욕이든 상관없으니까.

 

 

[ 어디? 아직도 온천? - 박짐니 ]

 

 

"...깜짝이야. 아."

 

 

내 바람처럼 휴대폰이 울리긴 울렸는데, 그 발신자는 김태형이 아닌 박지민이었다.

평소에도 메세지가 반가운 애는 아니지만 이런 상황에 메세지를 보내니 더욱 반갑지가 않았다.

 

 

[ 집임 왜 ]

[ 오늘 나올수있어? - 박짐니 ]

[ 김태형이랑? ]

[ ㄴㄴ 너만 - 박짐니 ]

 

 

당연히 박지민이 나를 부르는것은 김태형도 같이 부르는 건줄 알았는데, 왜 나만 부르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같은 상황에는 그나마 다행인걸지도 모르지만 괜시리 의아한 마음에 왜 나만? 이라고 답장을 보내니 바로 1이 사라진다.

 

 

[ 말하자면 긴데 - 박짐니 ]

[ 나 고등학교 같은 반 친구중에 이번에 우리랑 같은 과 가는 애가 있거든 - 박짐니 ]

[ 그래서 어쩌다 니 얘기가 나왔는데 너 소개시켜 달라더라 - 박짐니 ]

[ 물론 친구소개 - 박짐니 ]

 

 

굳이 내가 오해라도 할까봐 친히 친구소개라고 확실히 알려준다. 참 좋은 친구새끼야.

그나저나 박지민과 같은 반이면 내가 박지민 반에 놀러간 적이...음 몇 번 없으니 누군지도 모르겠구나.

 

 

[ 누군데 그게? ]

[ 말하면 아냐 - 박짐니 ]

[ 근데 얜 너 알더라 - 박짐니 ]

[ ???나같은 찌질이를 어케앎 ]

[ 찌질이인건 아네 - 박짐니 ]

[ ㅅㅂ ]

[ ㅈㅅ 그냥 지나가다 몇 번 봤대 - 박짐니 ]

[ 그친구 기억력이 짱이네 ]

 

 

난 고등학교 때 급식실이나 매점아니면 반 밖으로 잘 안나갔는데 날 도대체 어떻게 알고 있는건지.

그리고 문제는 그게 아니라 지금 나보고 당장 나오라는것 같은데.

 

 

[ 그래서 나올래 말래 - 박짐니 ]

[ 어디로 ]

[ 여기 까페 - 박짐니 ]

[ 몇시에 ]

[ 지금은 아니고 세시간 뒤? - 박짐니 ]

[ 그럼 두시간 반 뒤에 나 좀 깨워주삼 ]

[ ㅇㅋㅇㅋ - 박짐니 ]

 

 

세 시간이면 아직 한참 남았으니 그전까지 잠이라도 자둬야겠다는 생각으로 박지민의 마지막 답장을 읽자마자 기절하듯 잠에 들었다.

다행이었다. 지금 나오라고 했으면 이야기하다가 잠에 들었을 수도.

 

 

 

 

 

 

-

 

 

 

 

 

 

"...여보세요..."

'일어나.'

"...그래..."

 

 

신나게 울리는 전화벨소리와 단호한 박지민의 목소리의 콜라보로 잠에서 깰 수 있었다.

화장대 앞에 앉으니 졸린 표정 속에서 못생김이 묻어난다. 그래도 내가 모르는 사람 만나러 가는건데 화장 정도는 예의지싶어 이것저것을 바르기 시작했다.

이 정도면 얼추 됐다, 하고선 옷도 나름 골라입었다. 패딩수니인 내가 패딩을 포기할 정도면 말 다한거 아닌가. 엄청 신경쓴건데.

제일 두꺼운 코트를 골라 입었다. 약속 시간까지 이십분 정도가 남았으니 여유롭게 가려면 지금쯤 집에서 나서야했다.

지갑과 휴대폰을 챙겨 방을 나섰다. 거실에서 티비를 보는 엄마와 아빠에게 친구를 만나고 오겠다 이야기 한 뒤 현관으로 향하는데, 그 순간 화장실에서 나온 김태형과 딱 마주쳐 버렸다.

 

 

"... ..."

"어디 가냐."

"...어, 친구 만나러."

"...조심히 다녀와."

"...응."

 

 

어색해!!어!!색!!해!! 발끝부터 밀려오는 어색함에 괜히 주먹을 꼭 쥐었다. 이렇게라도 안하면 버티지 못할 것 같았다.

겨우 집에서 나와 길을 걷기 시작했다. 휴대폰에선 어디쯤 왔냐는 박지민의 재촉메세지가 오고 있었다.

 

 

[ 가는 중 ]

[ 그니까 어디 - 박짐니 ]

[ 몰라 새끼야 ]

[ 왜 또 화가났어... - 박짐니 ]

[ 거의 다 옴 ]

 

 

내가 화가 안나게 생겼냐구 지금! 김탄소 인생 한번 참 힘들게 산다.

그냥 세상에게 화가 나 씩씩거리며 걷다보니 어느 새 까페 앞에 도착해있었다.

밖에서 들어가지 않고 유리문 너머로 까페 안을 들여다보니 테이블에 앉아있는 박지민과, 뒷모습이라 보이지 않는 박지민의 친구가 있었다.

누가 소심한 성격 아니랄까봐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에 익숙치 않아 쉼호흡을 한 번 후, 하고 문을 열었다.

 

 

"어? 왔다."

 

[방탄소년단/김태형] 소꿉친구 김태형과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이야기.txt - 010 | 인스티즈

 

"... ..."

 

"... ..."

"안녕."

"...아, 안녕."

 

 

 

크로스백 줄을 두손으로 꼭 쥐고 테이블까지 걸어갔다. 날 보며 손을 흔드는 박지민을 보던 그 친구가 뒤를 돌아 나에게 인사를 하는데.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존잘이더라. 진짜. 박지민 친구 맞나 의심될 정도로.

덕분에 인사 한 마디에도 말을 더듬게 된 나는 박지민 옆에 살포시 앉아 눈도 제대로 마주치질 못했다.

와중에 박지민의 무엇을 마시겠냐는 말에 ...아메리카노, 하고 작게 대답하니 계산을 하고 오겠다며 자리를 떴다.

...? 망함. 테이블에 둘이 남음.

 

 

"이름 탄소 맞지? 김탄소."

"...응? 응."

 

[방탄소년단/김태형] 소꿉친구 김태형과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이야기.txt - 010 | 인스티즈

 

"내 이름은 안 물어봐줘?"

 

"...응? 아, ...이름이 뭐야?"

"난 전정국이야."

"아...그렇구나."

"뭐야. 이제 통성명하고 있으면 어떡해."

 

 

그럼 뭐 만난지 오분도 안됐는데 같이 노래방가서 트로트라도 부르리?

그래도 계산을 마치고 자리로 돌아온 박지민 덕에 어색함을 떨칠 수 있었다.

집도 어색하고 여기도 어색하고 어색해서 오늘 안에 죽어버리겠네. 정말.

이름이 정국이라던 잘생긴 친구는 생각보다 말도 많고 성격도 활발해보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잘생겼음.

오늘부터 널 잘생이라 부르겠어. 물론 속으로만.

 

 

"갑자기 불러내서 미안해."

"아, 아니야."

 

 

잘생이 이(가) 김탄소오징어 에게 웃으며 말하기 스킬을 시전합니다. 잘생이 의 호감도가 5 상승합니다.

 

그나저나 암만 같은 고등학교였다고 해도 한번쯤은 마주쳤을 법 한데도 오늘 처음 보는 얼굴이라 당황했다.

내가 이 정도로 반에만 틀어박혀 있었던가. 아무튼 궁금한건 정국이 나를 어떻게 알고있느냐, 이것이었다.

 

 

"근데 날 어떻게 알아...?"

"나 기억 안 나려나. 예전에 매점에서."

"...매점?"

"백원."

"백원...?"

 

 

매점은 내가 매일 가던 곳이 매점이라 거기서 누굴 만났는지까지 기억나지는 않고, 백원은 뭐지.

내가 매점에서 애들한테 백원씩 삥을 뜯고 다닌 적도 없는데. 백원이 도대체 뭐지, 뭘까. 무..ㅓ...응?

 

 

"아...설마?"

"어, 기억났나보다."

"백원이 뭐야? 전정국 삥뜯었냐, 김탄소가?"

 

 

언제더라. 고2였나. 아무튼 정확히 언제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백원 하니까 생각나는 기억이 있었다.

그러니까 그 날도 어김없이 매점엘 갔는데 분명 주머니에 천 원짜리가 있었던 것 같은데 먹고싶은 빵을 손에 쥐고 주머니에 손을 넣으니 지폐가 없었다.

주머니에서 동전을 있는대로 꺼내 세어보니 빵은 구백원인데 내 손에 있는건 팔백원 뿐이었다.

결국 빵을 다시 내려놓고 매점 아주머니를 향해 아줌마...백원이 없어요...하고 하소연을 하는데 누군가 내 손에 백원을 쥐어주고는 홀연히 떠나가 버렸다.

맞아, 그래서 빵을 사먹을 수 있었는데 그게 누군지를 몰라 고맙다고 말도 못했었다. 그런 적이 있었지. 근데 그게 이 잘생이였다니...

 

 

"우와. 그 때 고마웠어. 왜 말도 없이 갔어."

"빵 사먹어서 거스름돈 백원이 남았는데 옆에서 누가 애타게 백원을 찾길래."

"와...대박이다. 그게 너였다니."

 

 

세상에 여러 우연이 있어도 백원 우연은 흔치 않을걸? 그러니까 잘생이랑 나는 우연적 만남을 갖게 된...닥치고 있어야겠다.

대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같은 과 친구가 두 명이나 있다니, 차라리 다행일지도 모르겠다.

정국은 처음 만난, 사실 처음은 아니지만 처음으로 대화를 해본 사람 답지 않게 그 이상으로 친해질 수 있었다.

예를 들면 하이파이브도 서슴없이 할 수 있는 정도의.

박지민이 내 아메리카노를 보며 저런 쓴 것을 왜 마시냐는 말에도 먼저 반응을 보인건 내가 아닌 정국이었다.

 

 

"커피는 아메리카노지. 뭘 모르네."

"크, 역시. 정국이."

 

[방탄소년단/김태형] 소꿉친구 김태형과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이야기.txt - 010 | 인스티즈

 

"...둘이 언제 그렇게 친해졌어..."

 

 

편한 사람이라 느꼈다. 먼저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말도 걸어주고, 내 말에 경청해주는.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대화를 나누고 어두운 밤이 되서야 까페를 나섰다.

정국은 지민과 나의 집과는 반대편에서 산다고 했다. 까페 앞에서 인사를 하려는데 정국이 뒤를 도는 대신에 내게 자신의 휴대폰을 내민다.

 

 

"나 번호 알려주라."

"어...여기."

"연락할게."

 

 

  그제야 정국은 나와 지민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나도 따라 손을 흔들어주고는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가는 내내 박지민은 내 옆에서 자꾸 이상한 말로 나를 부추기기 바쁘다.

 

 

"어때?"

"뭐가 어때."

"전정국."

"좋네. 성격도 좋고."

"그치. 남자로서는 어때?"

"친구 소개라매요."

"아니. 그건 그냥 한 말이지."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 한다. 자꾸. 일단 저런 잘생이는 나와 이어질리가 없어. 내가 아무리 모태솔로라도 그런건 안다고.

나는 억지로 귀를 닫고 박지민이 제 집으로 들어갈 때까지 아무 대꾸도 하지 않았다.

박지민의 집에서 머지 않은 우리집에 도착하고, 현관문을 여는 타이밍에 맞춰 문자가 도착한다.

 

 

 

[ 집 잘들어갔어? 나 정국이야 번호 저장해! ]

 

 

 

 

 

 

 

 

 

 

-

 

 

 

 

 

판사님 저는 서브남주가 있다는 소리는 안했지만 없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찌통이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저는 찌통을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여러분

원래 이런 약빨고 쓰는 빙의글은 굴곡이 많을수록 흥미진진한 법

배고프다

백원백원 게슈탈트 저만 일어나나요

의식의 흐름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댓글 천천히라도 답댓 다 달겠습니다

날씨가 풀릴수록 감기 조심하셔야 합니다

왜...미리보기가 안되지...

  

  

~♥~ ~♥~〈 암호닉 >~♥~ ~♥~  

  

꾸치미## / 초코송이 / 정꾸한테인생배팅 / 망개구름 / 꾸꾸야 / 이프 / 쿠마몬 / 혀쓰 / 마틸다 / 꾸엥 / 하늘 / 침침참참 / 탱탱이 / 정국이랑 / 요괴 / 초딩입맛 / 0221 / 뷩꾹 / 쀼쀼 / 낑깡 / 딸기꾸기 / 0103 / 태태태탯 / 허니통통 / 신셩 / 둥둥이 / 금붕 / 수푹 / 미니미니 / 현 / 띤뚀니 / 슙기력 / 연이 / 비침 / 꼬끼오 / 그뉵쿠키 / 골드빈 / 깨비 / 고무고무열매 / 태태야태태 / 퓁시 / 채꾸 / 도손 / 또또 / 녹챠 / 아망떼 / 종이심장 / 삐리 / 민슈팅 / 뿌링클 / 헤온 / 짱구 / ☆☆☆투기☆☆☆ / 드라이기 / 뿌빠빠 / 첼리 / 뚠뚜니태태 / 민빠답없 / 백일몽 / 깐태태 / 버블버블 / 춍춍춍 / 구가구가 / 메로나 / 030901 / 쿠키앤크림 / ㄴㅎㅇㄱ 융기 / 찌몬 / 찐빵이 / 별님달이 / 눈부신 / 소녀 / 진진 / 오레오 / 시레 / 라즈베리 / 뾰로롱 / 상상 / 박찜니 / 큄 / 퐁퐁퐁 / 우유퐁당 / 밍꽁 / 융기야 / 슙큥 / 체블 / 유만이 / 자몽고구마 / 호시기호식이해 / 소꿉태태 / ㅈㅁ / 녹는중 / 모찌 / 우유 / 잘난태태 / 갓태형 / 귤레몬 / 인생베팅 / 숩숩이 / 우울 / 컨태 / 슙슙 / 김남준 / 팍취미니 / 쉬림프 / 라임슈가 / 1205 / 충전기 / 탱탱 / 부라더소다 / 흥흥 / 분수 / 민군주♥ / 데이먼 / 인연 / 휘휘 / 드릅나 / 전정국오빠 / 미역 / 자몽사탕 / 뿡뿡99 / ㅈㅈㄱ / 퉁퉁이 / 심슨 / 자몽주스♥ / 태태요정 / 만두짱 / 슈민트 / 유 / 비븨뷔 / 호빗 / 또롱 / Golden closet / 거창아들 / 뀨기 / 아야 / 꽃반지 / 요2 / 0424 / 콘닥 / 봄봄 / 1158 / 메로나 / 코코팜 / 박뿡 / 아리아나 / 몬설 / 따슙 / 애플릭 / 소진 / 헹구리 / 운전 / 밍뿌 / 두둠두둠 / 태쁘♥ / 관계의회복 / 브이의 태태 / 뱁새 / 빡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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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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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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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아ㅠㅠㅠㅠ우리태태ㅜㅠㅠ찌통 ㅜㅠ정국이도참좋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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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탱탱이에여!!! ㅎㅇ 정꾸기 등장!!! 서브 남주 생각도 못했네여 ㅋㅋㅋㅋㅋ 그나저마 태태.. 괜찮니?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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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0.120
맘이 급해서 그 전글에다 암호닉을 신청해버렸어요 ㅜㅠ 다시 최신글에 신청할께요!! [쩌리 ] 로 신청해요!!! 울꾹이!!!방가방가♡태태랑은 얼른 사귀고 싶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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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비침이에요! 오오.. 서브남주의 등장 작가님 좋습니다 저도 찌통을 좋아해여(찡끗) 정구기의 등장 매우매우 좋네요 오늘도 잘 읽고 가여 다음편 기다릴게오ㅓ!'0'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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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4.227
아...뭔가 태형이 찌통 예상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 정국이도 좋지만 태형이 그 저번편 짤부터 아련터지네요...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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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요2예요!!태형이란 어색해졌는데 새로우ㅜㄴ 인물 등장이라니!!아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 어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마음아파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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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초딩입맛이에요 허러러러럴 정국이가 서브 남주라니 우오 기대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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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53.131
암호닉 [펄라이트페리윙클]로 신청할게요! 정국이가 등ㅈ앙!!!! 태형이도 좋고 지민이도 좋고 정국이도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크와앙ㅠㅠㅠㅠㅠㅠ 어찌 제 주변은 저런 남자가 없을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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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187
저[흥탄♥]으로 암호닉신청할께용~잘부탁드려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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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오레오!!!
서브남주 정국이 ㅎㅎㅎㅎ 쿠쿠쿠쿸....☆ 벌써부터 심장이 두큰 두큰 이렇게 어색해지는게 싫어서ㅠㅠㅠㅠㅠㅠ다시 돌아오겠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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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정국이의 등장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태태야 얼른 들이대ㅠㅠㅠㅠㅠ더 들이대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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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65.167
라임슈가입니다!! 정국이가 서브남주라니!!!! 크헑 매일 죽다살아납니다ㅠㅠㅠㅠ 태형이 그와중에 넘나 설레는군여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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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어머어머 정국이가 등장했어오!!!! 아 이다음편이 연재되어있는 마지막화라고 생각하니까 넘어가기가싫어요...ㅋㅋㅋㅋㅋ ...ㅜㅜㅜㅜ 그래도 너무 재밌어서 궁금한관계로 넘어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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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헐...헉....정국이.....어..정국이가 나온건 무지무지 좋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정구가ㅠㅠㅠㅠㅠㅠㅠㅠ뭔가ㅓ 불안해지네요ㅠㅠㅠㅠㅠㅠㅠ이러다 여주가 정국이를 좋아하게 되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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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메로나에요!ㅠㅠㅜㅠ태형아 ㅠㅜㅜㅜㅜㅜ아진짜 ㅜㅜㅜㅠㅠㅠ맴찢 ㅜㅜㅜ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태형이 ㅍ퓨ㅠㅠㅠㅠ정국이가서브라니....넘나좋은것!!~~작가님감기조심하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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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오오오 정국이도 나왔네요! 앞으로 삼각고ㅓㄴ계가 될지 기대되네요 후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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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둥둥이에요!!!! 구독료는 냈는데 왜 전편이 기억이 안나지해서 왔는뎈ㅋㅋㅋㅋㅋㅋ 구독료만 내고 안 ㅇ릵었나........... 하튼 정국아ㅠㅠㅠㅠㅠ 백원이라니 헐 그거 너무 좋잖아여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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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가 나오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 찌통예상이...........ㅎㅎ 태형이시점으로 읽으니까 몇년동안 혼자서 속앓이 하면서 고생했을 생각하니 안타깝기도 하고ㅠㅠㅠㅠㅠㅠ여주가 태형일 아직은 친구로 많이 생각하고 있어서 더 태형이가 다가가지도 못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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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으앙ㅜㅡㅠㅡㅜㅠㅡㅜㅜㅜ정국이라니ㅜㅡㅜㅜㅡ그대학어딘가요ㅜㅜ정말가고싶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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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우왕 정국이가 서브남주군요!! 백원 ㅋㅋㅋ 귀엽네요 첫만남이 ㅋㅋㅋㅋ 태형이가 이 상황알면 완전 슬퍼할것같아요 ㅠㅠㅠ윽 벌써 안쓰럽...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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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선댓글 후감상 ㅎㅅㅎ 잘보고갈께요 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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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와.... 정국이까지.... 작가님 진정 절죽일라고하신건ㄱㅏ요 암튼잘보고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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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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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정꾹...백원을주다니ㅠㅠㅠㅠ넘나좋은것..그백원이아니였다면여주는빵을먹지못했을거어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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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아 벌써부터 태형이가 안쓰럽고 그렇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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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서브남주전정국등☆장☆ㅠ태형이넘나찌통인것....언제쯤태형이가웃을수잇을까여ㅠㅠㅠㅠㅠ빨리원래과계로돌아오길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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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그뉵쿠키]
우리 정쿠기 적극적인 녀ㅓ석!!! 하핫 짐니는 언제나 극딜 당하는 건가요? 그럼 짐니는 제 망태기에 싸서 갈게요 (주섬주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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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몬설이에요.......처음태태의시점에서 찌통이여서 으ㅡ윽.....태형아.....흘거ㅓ엉어ㅓㅓㅇ너무 아파 마음이..흥거그러ㅡ흙...했다가 정구기의잘생김에 힐링되었다가 자까님의 의식의흐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서 빵터졌네욬ㅋㅋㅋㅋㅋㅋㅋ잘읽고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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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정국이가 나와버렸네요ㅜㅜㅜㅜ 태형아 더욱더 힘내길 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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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정국이가 나타나고 더 재밌어질 것 같아요 내용이 ㅠㅠㅠ 정말 재밌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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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미니미니에요! 헉 정구기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삼각관계좋아여.. 근테 태형이 ㅈ찌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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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와 정국이라니 ㅠㅠㅠㅠㅠㅠ작가님 데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라ㅓ아아ㅏㅏ어아아ㅏ우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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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오......라이벌ㄹㄹㄹㄹ김태형이... 탱 정국이가나탓어 긴장해야뒬지듀멀ㄹ라 태향ㅇ아 이제 질투가하면듀ㅣㄴ느거야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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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이제삼각관계시작인건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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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그렇져 이런 건 원래 굴곡져야 재미지는 법 핡핡 정국이가 남자로서 어떠냐고 물어보면 내가 굳이 대답을 해야하뉘? 지민아? 하...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금은 너무 슬프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는 너무세쿠시해 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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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꾸기 등장 워후!! 서브남주 예 굉장히 좋읍니다 태태와 멀어진 사이에 정국이가 치고 들어오고 태태는 질투하고!!! 는 내 생각 후하후하 갱장히 좋네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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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정국이 등장 ㅠㅜ ㅜㅠ ㅠㅜㅠ설마 태형이랑 여주사이에 ㄱ뭐 그론거아니죠 찌통 싫습니다ㅜㅜㅜㅜ 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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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우와 정국이 등장ㅠㅠㅠㅠㅠ 찌통이 시작되는건가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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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헐... 정꾸... 태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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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라이벌의 생성으로 찌통과 함께 고답이가 올지 모른다 생각합니다만... 그게 전정국이라면 양손들고 아니 양발 들고 환영하렵니다!!! 일루와 즌증구기야ㅎㅎㅎ 환영해ㅎㅎㅎㅎ 앞으로 자주보겠구나ㅎㅎㅎ 좋다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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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태형이 라이벌 생겼어!! 근데 정국이 착하네 백원도 주고ㅠㅠㅠㅠ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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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어머 이렇게 태형이의 라이벌이 등장하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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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와ㅏㅏㅏㅏㅏ시 잘ㄹ생긴 칰구네ㅠㅠㅠㅠㅠㅠㅠ물ㄹ론ㄴ 지미니두 잘 생기기ㅣㄴ햇ㅅ지만ㄴ 정국이가 친구라니ㅠㅠㅠㅠ게다가 백원 인연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정구야ㅠㅠㅜㅜㅠㅠㅠ착해탁해ㅠㅠㅠㅜㅠ좋다ㅠㅠㅠㅠㅠㅠ나ㅠㅠ뉴ㅠㅠ브금도 그렇고 부위기 되게 꽁기하네어 ㅜㅜ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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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어...오빠 저는 십유ㅓㄴ도괜찮은데..?왜 주변에그러는오빠가없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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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작가님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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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매점수니 나 왜 백원 남자 없어....ㅇㅅㅇ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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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태형이와 정국이 사이에서 찌통이라느...윽..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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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아ㅜㅜㅜㅜㅜ찌통 안돼여ㅜㅜㅜ 태형이..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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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으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작가님 ㅠㅠㅠㅠㅠ정국이라요노노뉴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지금도 찌통인데 더 찌통이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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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꾸기다!!꾸기야!!!그럼 이러케 삼각관계가 되능건가여.....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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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헐 대학친구들이 다 너무 젛은거 아니에요? 저런 친구들이 있다면 성실하게 다녔을텐데....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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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헐 정국이라니...삼각관계 가나요 그런건가요 짜피 어남태니까 정국이는 제가 가지면 되는거죠?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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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판사님 저는 찌통을 보면 눈물이 흐르는데 저는 절대 울지 않았습니다. 찌통작가님이세여....? 아...앙대......제목은 겁나 해피해피비글비글 한데........정국이 등장으로 뭔가....겁나....나중에.....찌통글이 될거같은 이 기분.......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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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예상치못한 정국이라니ㅠㅠㅠㅠㅠㅠ 나는좋지만 우리태형이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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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크흐흡... 정국이야 정국이....이제 여주를 두고 사랑의 쟁탈전인가여...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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