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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 your name



[방탄소년단/정호석] 유명 아이돌은 연애를 할까? 02 | 인스티즈






수민이의 손에서는 아이스초코가 흘러서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저거 닦아야 하는데... 나는 멍한 표정으로 수민이를 바라보면서도 가방 안에 있는 휴지를 꺼내려 손을 더듬거렸다.

너 역시도 매우 당황한 것 같았다. 내 무릎을 벤 그대로 수민이를 바라보며 움직이지도 못하는 걸 보면.




"..."


"저, 저기... 그니까 수민아."




김석진이 뒤늦게 뭔가 말해보려고 했지만 마땅한 변명거리가 떠오르지 않은 모양이었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갔을텐데. 나는 입술을 잘근거렸다. 젠장. 망했어. 이게 뭐야.

그래도 혹시 모르니 변명이라도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입을 여는 그 순간, 멍하니 있던 수민이가 입을 열었다.




"뭐야?"


"어... 그니까..."


"씨발아. 미쳤어? 안 비켜? 지금 이름언니 무릎에서 뭔 짓이야!"




응?





"안그래도 마른 사람 무릎 베고 누워서 뭐하는 짓거리야! 너는 눈 없어? 저 다리 안보여? 너 때문에 언니 다리 부러지면 어쩌려고!"






유명 아이돌은 연애를 할까?

02


w. 복숭아 향기






"언니가 어쩌다가 저런 사람을 만났어요."


"어..."


"막 데이트하거나 그럴 때 언니보고 밥사라고 하는 건 아니죠? 나 만날 때마다 내가 먹은 건 내가 내라고 하는 인간인데 그런 쓰레기 같은 짓은 안하죠?"


"내가 먹은 건 내가 내야하는데..."


"헉. 미쳤어. 미쳤어. 언니가 얼마나 먹는다고 언니 꺼까지 언니가 내요. 존나 처먹는 저 인간이 다내야지."


"..."





원래 남매가 이런 사이였던 건가.

너는 한 쪽 구석에서 궁시렁거리며 핸드폰을 만지작거리고 있었고 수민이는 어느새 내 두 손을 꼭 붙잡고 구구절절 네 욕을 하고 있었다.

김석진은 그런 네 등을 토닥이며 한숨을 내쉬고 있었고 가운데 앉아있는 전정국은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헤실헤실 웃으며 나와 너를 번갈아보고 있었다.


수민이는 내 두 손을 만지작거리다 내 다리 한 번 보고 한숨을 내쉬고 그러다 내 얼굴 한 번 보고 배시시 웃었고

그런 수민이를 마주하는 나는 머쩍게 웃으며 혀로 입술을 축였다. 

솔로 활동을 하면서 수많은 팬을 봤지만 팬싸인회가 아닌 다른 곳에서 이렇게까지 가깝게 팬을 마주한 것은 처음이었다.





"언니."


"으, 으응?"


"혹시 혹시 저 인간이 언니한테 이상한 짓 하면 바로 저 불러요. 제가 광주에서 바로 달려오던지 할게요."


"충분히 잘해주고 있는데..."


"당연히 잘해줘야 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요. 저 진짜 오늘 언니 팬싸인회 오려고 광주에서 올라온 거거든요. 밥 많이 많이 챙겨먹어요. 진짜 가까이서 보니까 더 말랐다."




금방이라도 울 것처럼 울먹거리며 말하는 수민이를 보며 나는 조심스레 수민이의 머리를 쓸어내려주었다.

걱정하지 말라는 의미에서. 다들 나를 볼 때마다 밥 좀 먹으라고 말을 하기는 했는데 이렇게까지 밥 먹으라고 챙겨주는 사람은 또 처음이었다.

팬심이라는 게 이런 건가. 나는 눈동자를 데록데록 굴리다 수민이와 마주보고는 작게 웃어보였다.




"나 진짜 괜찮아. 밥도 잘 먹고 있고."


"..."


"수민아?"


"와... 존예..."





아직 혈기왕성한 여고생의 감정선을 따라가기에 나는 너무 나이를 먹었나보다.

멍하니 나를 바라보며 예쁘다를 중얼거리는 수민이에게 나는 그저 허허 웃어줄뿐 별 다른말을 해주지 못했으니까.




-




'제 번호에요. 잃어버리면 안 돼요. 저 잊어도 안 돼요!'




수민이는 내 손에 번호를 쥐어주고 나서야 너에게 질질 끌려서 밖으로 나갔다.

연습실에 있던 시간은 30분 정도 밖에 되지 않았을 텐데. 허허. 나는 아직도 멍한 표정으로 수민이가 주고간 쪽지를 만지작거렸다.

누가 남매 아니랄까봐. 번호 주는 방법도 똑같네. 그러고보면 너와 수민이의 얼굴이 묘하게 닮아있었다.

나는 푸스스 웃으며 쪽지를 주머니 안에 집어넣었다.




"정수민 다음부터 내가 데리고 오나 봐."




수민이를 배웅해준다고 나갔던 너가 툴툴거리며 돌아왔다.

너는 여전히 입술을 삐죽 내민 채로 불퉁한 표정을 지으며 궁시렁거리고 있었다.

동생이 왔던게 그렇게 불만인가.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네 어깨를 꾹꾹 눌러댔다. 너는 나를 한 번 보더니 그대로 내 어깨 위에 이마를 기대왔다.

나는 그런 네 등을 토닥여주었다. 갑자기 동생이 들어와서 얼마나 놀랬을꼬.




"여기 온거 자체도 혹시나 너 볼까봐 따라온거란다."


"고맙네."


"나한테 하는 말이 너한테 무슨 짓을 했길래 둘이 사귀는 거냐고 바락바락 달려들더라."


"누구 들은 사람은 없고?"


"그 와중에 누구한테 들킬까봐 입은 꼭 다문채로 달려드는데 죽는 줄 알았어."


"고생 많았네."





정수민이 번호 줬지?

응.

연락할거지?

당연하지.


너는 나를 끌어안은 채로 잠시 웅얼거리다 이내 한숨을 푹 내쉬며 내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렸다.

너 이제 보컬레슨 받으러 가야하잖아.

그러고보니까 시간이 꽤 흘러있었다. 나는 네 등을 한 번 더 토닥여주고는 작게 웃어보였다. 어쩔 수 없지 뭐. 할 일은 해야하니까.




"정수민 때문에 오래 보지도 못하고."


"동생이잖아."


"다음에 밥 한 번 먹자."


"동생까지 같이?"


"뭐 어때. 안그래도 맛있는 거 사달라고 조르던데. 일요일 저녁에는 내려가야하잖아."





오늘이 금요일이니까... 내일 저녁 같이 먹으면 되겠다.


너와의 약속을 마지막으로 나는 안무 연습실을 나와 녹음실로 향했다.

악보를 보고 피아노를 치며 음정을 잡는 동안에도 내 입꼬리는 내려갈 생각을 하지 않았다.

형제 자매가 없는 외동이어서 그런가.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 은근히 챙기는 것 같은 너와 수민이의 모습이 꽤나 보기 좋았으니까.


내일 저녁 너와 같이 밥먹을 그 시간이 기다려졌다.

물론 수민이를 만나는 것도 기다려졌고.




-




연습을 마치자 벌써 하늘이 어스름해진 새벽이 되었다.

빨리 숙소 가서 씻고 자야지. 하품을 하며 사무실 밖으로 나오자 이제 연습이 끝났는지 핫바를 입에 물고 있는 김석진과 마주쳤다.

방금 전까지 같이 있었던 너와 전정국은 보이지 않았다. 먼저 숙소로 갔나?

김석진은 나를 발견했는지 핫바를 우물거리며 이쪽으로 다가왔다. 다른 한 손에는 무언가 가득 들어있는 봉지가 달랑거리고 있었다.




"이제 가요?"


"응. 너는 이제 가?"


"방금 끝났어요. 왜 오빠 혼자에요?"


"나 라면 먹는 거 기다려달라니까 휑하니 가버리더라. 나 진짜 서러워."




김석진은 늘 그랬던 것처럼 쫑알거리며 내 뒤를 따라왔다.

같은 소속사여서인지 내 숙소와 방탄소년단 숙소는 같은 아파트였다.

아파트는 같지만 동은 다른 그런 느낌이랄까. 숙소끼리 가까우면 뭐해. 막상 만나는 날은 그렇게 많지 않은데.

나는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들었다. 별하나 보이지 않는 어두컴컴한 하늘이 눈에 들어왔다. 아. 춥다.




"왜. 아까 수민이 봐서 그래?"


"아니요. 추워서요."


"갑자기 왜?"


"그냥 추워서요."


"싱겁긴."




먹을래?


김석진은 입에 물고 있던 핫바를 내 쪽으로 내밀었다.

나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입꼬리를 말아올렸다. 언젠가 너가 했던 말이 떠올랐다.


'석진이 형은 뭐랄까... 막 신경써주는 형은 아닌데 먹을 거 주면 나름 그게 위로거든. 그냥 말로 하면 되는데 말이야.'


이게 나름 위로라는 건가.

딱히 무슨 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뭔가 힘이 되는 기분이었다. 진짜 그냥 추워서 하늘 보고 그런 건데.

예전에 내가 너무 바스라질 것처럼 행동하긴 했었나보네.




"들어가."


"조심해서 들어가요. 오빠도."


"나 요 앞에 살거든."


"나도 여기 살아요."




김석진은 나를 아파트 입구까지 데려다주었다.

여자 혼자 집에 들어가는 걸 볼 수는 없다나. 그래봤자 바로 옆동으로 들어가면 방탄소년단 숙소인데.

혼자 가는 길이 심심해서 같이 가자고 한 거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여튼 속이 뻔히 보여요.


나는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아파트 계단을 올라갔다. 2층이라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게 참 마음에 들었다.

숙소 현관문 앞에 작은 상자가 놓여져 있는게 눈에 들어왔다. 뭐지? 가까이서 보니 분홍색 상자에 하얀 리본이 있는게 꼭 선물상자 같았다.

상자 위에는 To 성이름 이라 쓰여져 있었다.

팬이 준건가? 숙소는 어떻게 알고 여기까지 온거지? 나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상자를 품에 안고 집 안으로 들어갔다.




-




[아, 진짜? 그냥 나도 기다릴걸.]


"뭘 기다려. 석진 오빠도 라면 먹다가 만난 건데."


[어쨋든 같이 왔잖아. 아까 얼마 보지도 못했는데.]


"됐네요."


[내일 스케줄 괜찮지?]


"응. 내일 녹음만 있어."


[내일 저녁에 같이 밥먹자. 나도 보니까 시간 괜찮더라.]


"메뉴는 너가 정해. 나 아무거나 잘먹어."


[(언니는 좀 먹어야 해요!) 아, 좀 비켜봐. 알았어. 내가 맛있는 거 사줄게. (그냥 뜯어먹어요!) 정수민!]


"알아서 잘 먹고 있다고 전해줘. 걱정하지 말라고."


[알았어. 쉬고 있어. 나중에 카톡할게. 미리 잘자! (언니, 잘자요!)]


"응. 너도 잘자고 수민이도 잘자."




너와의 전화통화를 마치고 침대 위에 드러누웠다.

아. 편하다. 일을 할 때도 물론 즐겁지만 역시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은 침대 위에 누워있는 이 순간이었다.

너랑 있을 때와는 또 다른 행복이었다. 이건 편한 거고 너랑 있는 건 행복한 거고. 엄연히 다르지.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며 이메일을 확인해보니 은영이에게 메일이 와있었다.

은영이는 아직도 어디로 유학을 갔던건지 알려주지 않았다. 종종 이렇게 메일을 보내올 뿐이었다.

가끔 전화를 할 때도 있었다. 국제전화라서 비싸다고 자주 하지는 않았지만.



오랜만이야.



존댓말 따위는 집어치운지 오래였다.




오랜만이야.

아니 오랜만은 아닌건가? 그래도 매일 보던 얼굴인데 이정도면 오랜만이지. 그치?

언니 앨범 잘 듣고 있어. 여기서도 인터넷은 얼마든지 할 수 있으니까 걱정하지마. 노래 좋더라.

후속곡은 나중에 들어볼게. 아직 리패키지는 오지 않았거든.

뮤비 보니까 살 더 빠졌더라. 거기 회사도 막 샐러드만 먹이면서 밥은 안주나봐. 어째 다시 골라도 그런 회사로 갔어.

남자친구랑은 잘 되가고 있지? 별 말 없는 거 보면 잘 지내는거 같던데.

들키지 말고 오래 가. 들키면 언니만 힘들잖아.

다음 달에 한국 들어갈 거 같아. 정확히 정해지면 다시 메일 할게. 몸 건강히 잘챙기고.

그럼 그 때 봐.


[방탄소년단/정호석] 유명 아이돌은 연애를 할까? 02 | 인스티즈





별로 긴 내용의 메일은 아니었지만 종종 메일과 함께 보내준 사진을 보면 유학 생활이 꽤나 마음에 드는 것 같았다.

다행이다. 나는 작게 웃어보이며 은영이가 보내준 사진을 핸드폰에 저장했다.

저장 폴더 이름은 내 동생 이었다.


핸드폰을 내려놓고 숙소 앞에서 발견한 상자를 열어보았다.

상자 안에는 오늘 팬싸인회에서 찍은 듯한 내 사진들이 몇 장 들어있었다.

대포 카메라로 찍은 건가... 화질도 보정도 장난이 아니었다. 예쁘다. 나는 사진 한 장 한 장을 넘겨보며 침대 위에 드러누웠다.


사진 속의 나는 다른 곳만 바라보고 있었다.

이 카메라는 한 번도 안봤나보네. 팬싸인회 하면서 카메라를 들고 있는 팬과 눈을 마주칠 때마다 웃어주고 그랬는데...

나는 사진들을 곱게 모아 다시 상자 안에 집어넣었다. 상자 안에는 사진 외에 다른 것은 들어있지 않았다.

쪽지 하나라도 써주지. 그럼 다음에 내가 카메라 제대로 볼 수 있을 거 같은데... 흔히 말하는 아이컨택 한 번 해주지 못해서 그런지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나는 상자를 침대 머리맡에 놔두고 수면 안대를 썼다.

사랑받는 기분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 나는 입꼬리를 말아올렸다.

기분 좋다. 새벽까지 연습하느라 몸은 힘들었지만 뭐랄까... 힘들지 않았다. 

역시 침대 위에 있을 때 마음이 제일 편안했지만 행복한 거는 내가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인 것 같았다.


빨리 내일 됐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며 나는 이불을 덮었다. 꽤나 길었던 하루가 이렇게 마무리 되고 있었다.




-



[방탄소년단/정호석] 유명 아이돌은 연애를 할까? 02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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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오빠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는 것처럼 행복한 일이 또 있을까요.

그래서 실제로 사람들이 사랑을 할 때 면역력도 높아진다고 하네요. 이는 절대 우연이 아니겠지요?


유명 아이돌은 암호닉 꾸준히 받고 있습니다.

암호닉 신청해주시는 분들,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제 글 읽어주시는 분들 항상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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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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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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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오늘 오랜만에 글잡 뒤적이다가 작가님 것 보았는데 취저 탕탕.. 거기다가 제 최애 호도기ㅠㅠㅠㅠㅠ 프롤부터 정주행 했어요ㅠㅠ 암호닉 [매직레인]으로 신청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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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수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오빠보다 여주란건가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자처음에 보고 이상한거면ㅇ ㅓ떡하지 이랬는데 다행이에요 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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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3.108
덩덩디기덩덩 동생이 빠수니라니ㅋㅋㅋㅋㅋㅋ바람직해요!!ㅋㅋ석진이가 먹을거주는게 위로라는거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은영이도 잘 지내는것같아서 다행이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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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마망입니다
역시 수민잌ㅋㅋㅋㅋㅋㅋㅋ오빠보다는여주언니죠 그춐ㅋㅋㅋㅋㅋ남매가 귀엽게저렇게 싸우닠ㅋㅋㅋ귀여워서 절로 엄마미소가나오는거같아욬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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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정쿠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수민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성격이 호석이랑 많이 닮은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둘다 밝아서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선물상자 약간 불안하네요ㅠㅠㅠㅠ 잘보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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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희망이♥입니다!! 설마... 선물상자가..!! 느낌이 안 좋아!! 그나저나 호석이 동생 완전 귀엽네요ㅠㅠ 진짜 사랑스럽게 생겼을거 같애 ㅎㅎ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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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지민새끼손가락]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우와 정주행하고 왔는데 금손이세요?
홉이 글잡 없어서 가뭄같았는데 작가님은 완전 눈이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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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움움 작가님저프롤에서 청퍼더로암호닉신청했는데 일화도그렇구 빠져있어요ㅜㅜㅜㅠㅜㅜㅡ엉엉 상처...다음글에는꼭올라가있길...☆오늘도잘보고가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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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향기
흐억ㅠㅠㅠ 죄송합니다ㅠㅠㅠ 다음편에 꼭꼭 올려드릴게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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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0.126
유리꽃이예요!! 수민잌ㅋㅋㅋㅋㅋㅋㅋㅋ넘나귀요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징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는내내 광대가 내려오질않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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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작가님 저1화에서 목소리 로 암호닉신청했는데빠져있네요ㅠㅠㅜㅜㅜ넣어주실수있을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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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1부때보다 여주가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고있어서 보기좋고 기분이좋네요ㅋㅋ수민이도 너무 귀여워요..8ㅅ8다음화도 기대하고있겠습니다수고많으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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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뫙뫙이에요 아 저는 왤캐 유리심장이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명아이돌 때 음료수사건이 너무 충격이였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저번화도그렇더니 이번화도 숙소앞에 상자보고(흠칫) 괜히 이상한거 들어있을까봐 걱정이되가지구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저런 선물받으면진짜기분조좋겠어요 그나저나 수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가 참 기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 빨리다음편보고싶네요! 다음화에서 만나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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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영윤이예요! 수민이진짜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역시 여고생의 활기란...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저상자가 불안했는데 다행히 그냥사진이였네요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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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우와... 이렇게 재밌어도 도ㅣ나여ㅜㅜ 겁나 재밌어요ㅜㅜㅜ 엉엉 수민이도 넘나 귀여운 것 ! [코코몽]으로 암호닉 신청하고 갈께요ㅜㅠ 작가님 사랑합니다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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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1.52
[유만이]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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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유아교육과입니다 호석이와 수민이는 전형적인 남매네요 ㅋㅋㅋ 보자마자 언니 무릎에서 내려와! 라니 너무 귀여워요 ㅠㅠ 다행히 여주가 많이 사랑을 받고 있네요 은영이도 유학 생활하며 잘 지내는 것 같아 마음도 놓이구요 호석이 행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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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8.220
박짐뿡이에요! 수민이 너무 귀여운 거 아닙니까ㅠㅠㅠㅠㅠ 호석이랑 티격태격하는 것도 넘 귀엽고ㅋㅋㅋ 상자 있을 때 쪼오금 걱정했는데 다행히 사진이네여! 여주가 사랑받고 있다는 걸 또 듬뿍 느꼈으면 해요ㅠㅠㅠ 은영이도 잘 지내는 것 같아서 넘 보기가 좋습ㄴㅣ다 내 동생이 폴더 이름이라니ㅠㅠㅠ 넘 포근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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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레인보우샤벳이요!! 수민이 넘나 구ㅏ엽드 ㅌ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친오빠보다는 내가수가 !!!소중하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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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평야에요!수민이 저렇게 귀여워도 되는건가요ㅠㅠㅠㅠㅠ러블리하네요 진짷ㅎㅎ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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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조이예요!!! 집 앞에 있던 상자, 그래도 연예인 집인데.. 별일 없겠죠?? 괜히 걱정되네오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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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맹공자. 으아 홉이 동생... 귀여워 쥬금이네요...유명 아이돌도 연애를 하긴 하나봅니다 평생 연애해랏...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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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마름달]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ㅠㅠㅠ 전 시리즈뒤늦게야 추천 받고 정주행 끝내고 왔어요 그 재밌는 글을 왜 이제서야 본 건지... 매번 감사합니다 글 재밌게 보고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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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62.178
슬비임다! 수민이 귀엽네요♥ 은영이도 유학생활 잘 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에요! 호석이랑 깨볶는 거 보면 진짜 부럽기도 하고 나도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예쁜 커플이라고 생각 되네요 >ㅁ< 둘은 꼭 결혼 골인했으면 좋겠는...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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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수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겁나 매력넘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물상자 이상한거 아니라서 다행이네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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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은영이도 잘지내고 있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민이 넘나 귀여운것ㅋㅋㅋㅋㅋㅋㅋ오빠보다 여주가 더 좋은 수민잌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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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감자오빠에요! 마지막에떡하닣ㅎㅎㅎㅎ 수민이 걱정했는데 귀여워요 ㅠㅠㅠㅠㅠ 다행이네요그래도 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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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겨루에요! 저번엔 비회원이였는데 가입해서 신알람할수있게 됐어요! 좋은글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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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예전과 다르게 사랑을 무럭무럭 받고 있네요ㅎㅎ 호비 동생 너무 카와이...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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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수민이도 덕심이 대단한아이구나...멋쟠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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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너무.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석이.동생도 호석이를.닮아 밝아보여요
정말.귀엽네요 그나저나ㅡ 저.선물을 준 사람은 누구일까요?
잘읽었습니다 작ㄱ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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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두두리] 신청합니다! 수민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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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헐 좋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정감 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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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진짜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든다는 건 진짜 행복 한 것 같을 것 같아요 여주도 이전 일에 보상받듯이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좋은 작품 감사해요 작가님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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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이거 저만 느끼는거 아닐지도 몰라요 그 상자 불안해요 막 녹음기 있고 카메라있규 그러진...않겠죠? 그냥 행복만 해 행복 맨날해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수민이 진짜 귀엽네요 성덕... 아 이미 호석이가 오빠인걸로 다 한건가요? 남매가 쌍으로 귀여워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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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제가 예민한건가요 왜 상자가 불안하죠ㅠㅠㅠ너무 행복하니까 막 불안해오ㅠㅠㅠ앞으로 좋은 일만 있기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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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쁄이예요!!!!!!ㅜㅜㅜㅜㅜㅜ끼양 전편에 이어 바로 보러왔답니다~오늘도 호서기와 여주는 너무 알콩달콩ㅜㅜㅠ호서기동생 수민이의 등장이라니!혹시나 수민이가 나쁜역할이면 어쩌나 걱정했으나ㅎㅎ수민이가 하는말보고 빵터졌어용ㅎㅎ근데 저 뜬금없는 집앞 선물은 뭐죠...뭔가 그냥넘어가기엔 찜찜해요ㅜㅜ그럼 전 또 바로 다음편보러 총총총♡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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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왜 저는 저 상자가 불안하죠ㅜㅜㅜㅜ 막 녹음기 그런거 있는게 아니였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ㅍ 호석이 동생 너무 귀여워욮퓨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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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으어으어어어어어러러러 무명아이돌에 이어서 암호닉 신청해요ㅠㅠㅠ [pq_pq] !!!!! 좋다좋아ㅜㅜㅜㅜㅜ 유명아이돌버전이라니!!!!! 잘 보고있어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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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산타. 수민잌ㅋㅋㅋㅋㅋ걸크러쉬 역시 대한민국 남매 답네요 치고박고 해야죠!!! 저도 오빠랑 다정함 따위는 개나준지 오래에요!!ㅋㅋㅋㅋㅋ수민이가 뭐라카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오 완전 여주 팬이네요 다행이게!! 상자 막 안티팬이 준 건가 걱정했는데 예쁜사진만 준 거 보면 좋은 팬 맞겠죠..? 항상 이랬으면 좋겠어요 여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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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저 상자가....괜히 나온게 아닌거같은데...뭔가 찝찝해....카메라를 바라보고잇능사진이 없다는것도 먼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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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상큼쓰입니다
ㅠㅜㅜㅜㅠㅠㅠ와우 세상에 마상에 다행이네요ㅜㅠㅠㅜㅜㅠㅠㅜㅜ 수민이도착하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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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마늘 :]
주인공이 정말 사랑을 많이 받는 게 글에서 느껴져요. 반응을 예상하기 힘들었던 수민이가 그렇게 달려들 줄이얔ㅋㅋㅋㅋㅋㅋ 정말 여주 팬이긴 한가봐요 여고생의 한숨과 한탄과 걱정과 분노가 모두 합쳐져서 느껴졌어욬ㅋㅋㅋㅋㅋㅋ 참 착하네요 길거리에서 막 소리지르지 않고 호석이 동생 잘 둔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여주가 호석이와 그의 주변 사람들을 만나면서 많은 사랑을 받게 되가는 것 같아요. 아니라면 원래부터 사랑을 듬뿍 받았지만 눈치채지 못한 걸 호석이가 비춰준 느낌? 어쨌든 서로 힘이 되고 아끼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아요! 석진이도 여주 걱정해주고, 은영이도 간간히 연락하면서 응원해주고 있고. 여주 복받았다ㅠㅠㅠㅠㅠ 상자에 담긴 사진들은 누가 보내준 걸까요? 궁금하네요... 그 인물이 또 등장할 것 같은데 말이죠. 흠 읽다보면 알게 되겠지! 2편 잘 읽고 가요 작가님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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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1화에 신청해버린 치즈입니다! 상자의 존재가 약간 불안하긴 하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읽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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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뭐지뭐지.....?저 상자 누가 보낸거니....?안좋은거 아니겠지?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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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수민이 너무 귀여워옄ㅋㅋㅋㅋㅋㅋㅋㅋ호석이랑 닮았을 것 같아서 예쁘고 귀엽고 막 그러네요. 저 상자 왠지 미심쩍은데 ㅠㅠ 별 거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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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동생ㅋㅋㅋㅋㅋㄱㄱㅋㅋㅋㄱㅋ잠깐나왔ㄴㄴ데 존재감 신이네용ㅋㅋ!정주행달리고있어요! 너무재밌어요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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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상자 등장했을 때 살짜악 불안했는데 다행히 사진이라니 안도..긍데 수민이 너무 귀여운거 아니예요???ㅜㅜ 내동생해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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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끄앙 수민이 뭐에요 뭔가 얌전한데 활기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구아구 귀여워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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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아 나 왜이러지...저 수민이 덕질할래요...인누와 언니가 뽀뽀해주께 쪽쪽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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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아ㅋㅋㅋㅋ동생 매력터져ㅋㅋ은영이도 넘 좋다~여주도 호석이랑 예쁘게 사랑하는것같아서 보기좋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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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수민이 귀여웤ㅋㅋㅋㅋㅋㅋ상자 불안했는데 다행이 아니네ㅠㅠㅠㅠㅠ 작가님 재밌게 보고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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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왜 저 상자는 이상해보이는걸까요??ㅠㅠ제발 그냥 예쁜사진만 들어있는 상자였으면 좋갰어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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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97윤] 아 좋아요 달달달달 나를 녹이네요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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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수민이 너무 귀여운데요? 남매가 완전 귀요미 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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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아유ㅋㅋㅋㅋ수민이가 오빠 저렇게 갈굼하는걸 보니 어딜가도 남매는 남매인가 싶네요..아무리 친오빠가 유명아이돌이라도...ㅋㅋㅋㅋㅋ호석이 저렇게 당하는거 보니까 왜이리 귀여운지ㅠㅠㅠㅠ되게 밝은 분위기의 글이라 이번에는 무명아이돌과는 좀 다른 의미로 재미있어요! 그리고 은영이는 어쩜 여전히 이쁘고..마음 착하고..둘이 잘 지내는게 너무 보기 좋네요! 다음화 읽으러 가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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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이글을 지금봤다는게 너무 아쉬울정도로 재밌어요ㅠㅠ 수민이도 너무 귀엽고ㅋㅋㅋ 상자라고 해서 혹시나하고 걱정했는데 예쁜사진들이라서 다행이에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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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호석이 동생 아니랄까봐 너뮤 귀엽네요ㅠㅠㅠㅠ 여주가 사랑을 많이 받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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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며칠전 알게되어 계속 정주행중 입니다!! 작가님 필력이 대단하십니다ㅜㅜㅜ 어젯밤은 설레서 잠도 못잤는걸요.. 무유명 아이돌이 또 나왔으면 좋겠네요? 잘 읽고가요!?
8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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