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때 친구 안마기 사니까 옆 남자애들이 지들끼리 뭐라뭐라 쑥덕댐... (매우 짧음 주의) (작가 음마눈 주의)

음... 이거 불마크 달아야 하나 ㅠㅠ??????

음마끼였으면..좀 야하게 들릴수도 있는데..

때는 5월 인가?그때 수학여행을 갔었어

수학여행이라면 대부분 빠지지 않는 에버랜드를 갔었지

나랑 내친구들은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 타고 밥먹고 간식 사고..암튼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놀았어

그때 우리눈에는 기념품 가게가 보인거야

그래서 들어가서 구경할겸 갔지...

거기엔 안마기가 있었어

이렇게 생긴 휴대용 안마기..

내친구가 그걸 삿어

나도 살려했는데..돈이없었ㅇㅓ.....ㅁ7ㅁ8

암튼 결국 우린 에버랜드를 떠나게 되고...흡..

숙소로 가는 버스를 탔어

우린 남녀합반이라서 버스에 남자애들도 타고 있었지

내친구는 안마기를 꺼내서 어깨를 풀고 있었어

그때 어느 남자애가 갑자기 내친구한테

어? 이거뭐야?

이러면서 달라 하는거야

내친구는 쿨하게 줫지

그러더니..받아서 하는말이 뭔지알아?

" 야 이거 그거 아니야? "

" 어?그건가 "

"그건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냄새맡아봐 ㅋㅋㅋㅋㅋㅋㅋ"

이러는거야...

내가 빨리 음마가껴서..이걸 이상한 쪽으로 해석했어..

그땐 매우 정색했지..쟤들뭐냐..지네만 있는것도 아니고..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괜한 의심하고있는건가..이런생각이 들더라고 ㅋㅋㅋㅋㅋ

그때 듣고 충격이었는데..

암튼 그랬어..허허

망할 음마..

[독자1]

냄새를 왜맡아 Ho9C들

[글쓴이]

헉 순간 Ho9C이거 신종 화학기혼줄 알았어ㅋㅋㅋㅋㅋㅋ힠ㅋㅋㅋ

[독자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어..?잠시만 벌써 오분지났어??올 ㅋ

[독자3]

냄새....ㅋㅋ;; 남자애들은그런생각밖에안하나...ㄷㄷ

[글쓴이]

고백하자면..사실 얏홍때문에 안마기에게 그런생각은 갖고 있었지만..저걸 저렇게 대놓고 말해서..너무 놀랫지..근데 둘러보니 놀란사람은 나 밖에음슴..

[독자4]

헐 쩔어 진짜 미친거같아 헐허러헐허렇ㄹ허렇러헐허렇렇 ㅀ

[글쓴이]

진짜 지들끼리 속닥거린게 아니라 큰소리로 다들리게;;어휴..

[글쓴이]

잠깐 이게 왜 팬픽으로 되있는거야 ㅋㅋㅋㅋㅋ급숮정..

[독자5]

냄새 맡는게 좀 그렇지;;;;;;.....에이엥ㅇ에이ㅔ유ㅠ

[글쓴이]

듣고...너무 충격이었어..하루종일 생각나고 ㅋㅋ큐ㅜㅠㅠㅠㅠ

[독자6]

음?ㅠㅠㅠㅠ나이직이해가안가

[글쓴이]

그 순수함을 영원히 간직해..

[독자7]

제목만 보고 설마 ...하고 들어온 나는...흡...나는.. 눙물이... 근데 작가님이 이상한 오해 한거아닌거 같은데.. 지들이 이상한 생각을 하는구만 -_-

[글쓴이]

흡...그런가요 ...그때 저 말곤 다들 표정이 평온해서..헐 나만 음마꼈는줄알고 ㅠㅠㅠ흑

[독자8]

음? 안마기로 뭐하는데??? 궁금해 알ㄹ려줘 쓰니!!!!!!☞

[글쓴이]

어머...../////////////////////

[독자8]

음..........무슨상황이져.........????뭘닮았지??????

[글쓴이]

음...어.........그 순수함을 소중히 간직해요..

[독자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음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

[독자10]

왜 냄새를 맡는데ㅋㅋㅋㅋㅋㅋ 늑대들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그남자애들 강제취향공개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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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러니까...것도 다들리게...

[독자11]

ㅋㅋㅋㅋ이거뭔가현실감있고웃기당ㅋㅋㅋㅋㅋㅋ내가그자리에있었으면식은땀줄줄났겠다 당황한척안할려구ㅋㅋㅋ 난썩었어

[글쓴이]

괜찬아 나도 썩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