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해요, 회원에게만 공개된 글이에요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즉시 가입 가능) 로그인된 인스티즈앱으로 보기 로그인 회원가입 바올 l 작가의 전체글 신작 알림 설정알림 관리 후원하기 모든 시리즈아직 시리즈가 없어요최신 글최신글 "엄마, 지금 여기 만두가 다섯 개 있어. 그러면 나한테 몇 개 줄 거야? 다른 사람들한테 몇 개 주고 아빠랑 오빠한테 몇 개 주고 나한테는 몇 개 줄 거냐고."4개월 전위/아래글돈 많이 벌자 그럼 많은 게 괜찮아져 54년 전바다에 태어난 까닭입니다4년 전뭔가를 읽고 있는 동안 만큼은 아무와도 이야기하지 않아도 되었고 시간이 한 움큼씩 없어졌는데 나는 그것이 좋았다4년 전살아 있는 동안 하느님께 그 많은 불경을 저질렀는데 죽어 가는 마당에 또 다른 불경을 좀 더 저지른들 그다지 나쁘지도 않소 44년 전그건 우울증이 말하는 거야 우울증이 너를 통해 말하는 거야 24년 전현재글 생존자 조심해라4년 전무엇이든 말로 바꾸어 놓았을 때 그것은 온전한 것이 되었다 여기서 온전함이란 그것이 나를 다치게 할 힘이 없었음을 의미한다4년 전그리고 이 정신적 자아의 한계는 더도 덜도 말고 딱 사랑의 한계다 34년 전살아간다는 거 마음이 조급해지는 거구나 욕심이 나는 거구나 34년 전이것은 어린 여성의 성상품화 문화에 조응하면서도 그것을 은폐하기 위해 '삼촌팬'이라는 가족주의적 개념을 끌어오는 기만과는 다르다 34년 전내부/외부의 실질적 분리는 '정상성'과 경제적 능력에서 비롯되고 있고 우리는 타자를 배제함으로써 균질적인 국민이라는 허상을 만들어낸다 24년 전공지사항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