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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전체글ll조회 682

너 어디야 

올 때 각오하고 와 

설날에도 혼날 짓 하고 

잘한다 아주 

 

 

네가 어떤 잘못을 저질렀고, 내가 그걸 알아버린 후에 보낸 카톡. 

 

잘못이랑 관계 정해 오세요. 

 

즐거운 설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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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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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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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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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장난하냐?
곱게 놀 거 아니잖아
좋은 말 할 때
그냥 들어가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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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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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너 같으면 믿겠냐
현아
그럼 너 놀 데 도착하면
셀카 찍어 보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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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어?
응 아라쪙~~

나 이제 도착!
(사진)
(사진)
됐지?

(얼굴만 가까이해서 찍은 사진을 보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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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전정국이요, 형. ㅋㅋㅋㅋㅋㅋㅋ 설인데 잘못을... 무슨 잘못을 하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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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일단 형도 새해 복 많이 받아요. 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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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사실 좀 그렇긴 한데 심심해서. ㅋㅋㅋ 네, 정국이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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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뭐 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 잘못 추천 받아요. ㅋㅋ 뭐든 잘 대들 자신 있는데. 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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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설이라 부모님 오셨는데 버릇없이 굴었다든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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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8에게
좋다. 관계 형제니까 그냥... 오랜만에 뵀는데 버릇없이 굴었다고 해요. ㅋㅋ 메일링? 불만 안 달면...
.
.
?
왜요
나 뭐
오늘 부모님만 뵀잖아요
잘못한 거 없는데?
금방 들어가요
부모님 가시는 것만 보고 바로 올라갈 건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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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17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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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삭제한 댓글에게
어, 나 그 필명으로 글 많이 봤는데?
.
.
아니
왜요
잘못한 거 없는데?
부모님 가셨어요
근데 진짜 형
버릇없게 군 적 없는데...
금방 올라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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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32에게
난데?

그럼 올라와
없어?
아까 밥 먹으면서 짜증 내고
티비 보면서 짜증 내고
온갖 짜증 다 내놓고
없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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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34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형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쪽 취향인 형들은 상황이랑 글을 같이 병해하나 봐요... 아는 형도 그러던데. 상관없어요, 댓글은. ㅋㅋㅋㅋ
.
.
금방 올라갈게요
아니... 그건
그 짜증 내려고 짜증 낸 게 아니라
아닌데...
짜증 낸 건 아닌데요?
.
.
(방금 전까지의 제 행동을 카톡으로 줄줄이 읊는 너에 뜨끔하며 벌써부터 고생길이 훤히 보이자 애써 무시하고 부모님이 시야에서 멀어질 때까지 쳐다보다 이내 금방 정신 차리고 아파트 안으로 들어가는. 차라리 엘리베이터가 꼭대기 층에 있으면 좋으련만, 제가 타고 내려온 엘리베이터가 그래도 있던 건지 1층에 머물러 있는 엘리베이터를 원망 섞인 눈으로 쳐다보다 한숨 내쉬고 타고 올라가 집으로 들어가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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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39에게
아는 형 누군데. ㅋㅋㅋ


아니야?
그럼 내 눈이랑
내 귀가 병신인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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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ruddy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ㅋㅋ 형한테 뺨 맞으면 어째... ^^ 형, 저 지문 쓴 거 이어서 한 번 더 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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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43에게
말하고 바로 지워. 그러게 왜 말해. 궁금하게. ㅋㅋㅋ 네, 그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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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ruddy에게
나 네이트온 돼 있어서 바로 지워도 볼 수 있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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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ruddy에게
영어 스펠링이 맞나 모르겠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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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45에게
예상 적중인데. 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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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ruddy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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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45에게
정국이가 말했다고 이르면 너 혼나려나. ㅎㅎ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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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ruddy에게
아니, 형. 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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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ruddy에게
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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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ruddy에게
그러는 거 아니에요. 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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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50에게
ㅋㅋㅋㅋㅋ 아 알았어, 알았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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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ruddy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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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51에게
중간에 ㅠ 봐라. 귀엽네. ㅋㅋㅋㅋ 그렇더라. 근데 어떤 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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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ruddy에게
ㅋㅋ...? 그 형이랑 연락하고 있던 거 아니었어요? 당연히 아는 줄 알고 글... 말한 건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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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53에게
어. 하는데? ㅋㅋㅋㅋ 뭐. 내가 생각하는 게 맞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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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ruddy에게
맞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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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54에게
아, 응. 맞는 거 같다. 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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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ruddy에게
ㅋㅋ... 아닌 줄 알고... 심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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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55에게
ㅋㅋㅋㅋㅋ 귀여워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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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ruddy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혀... 아닙니다... 무튼 그렇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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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57에게
ㅋㅋㅋㅋ 저거나 이어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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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ruddy에게
전 썼는데 또 지문을... 하아... ㅋㅋㅋㅋㅋㅋ 할 말이 없는데 그냥... 짧아도 이해 좀 해 줘요, 형...
.
.
(집 앞에서 핸드폰을 확인하는데 네게 온 카톡이 보이자 못 본 척 대충 주머니에 넣고 도어록을 풀고 들어가는. 밖이 많이 추운지 빨개진 손을 연신 문지르며 신발 벗고 거실로 들어서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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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60에게
(손가락으로 소파 팔걸이 부분을 툭툭 치며 너를 기다리는데 곧 문이 열리고 네가 손을 녹이며 들어오자 낮은 목소리로 너를 부르는) 이리 와서 서. 너 아까부터 나 참는 거 알았어, 몰랐어. 계속 눈치 줬는데 그것도 몰랐지. 부모님 계셔서 큰 소리 안 내려고 얼마나 참았는지 알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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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ruddy에게
...ㅋㅋㅋㅋㅋ
.
.
(거실로 들어서자마자 제 이름을 부르는 너에 습관적으로 입술을 축이며 네 앞에 서는) 제가 뭘 잘못했다고 그래요, 형. 어리니까 오랜만에 부모님 오셨으니까 어리광 정도는 피울 수 있는 거 아니에요? 몰라요, 난 잘못 없어.
.
뭐야 겁나 짧아... 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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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61에게
(전혀 반성하는 태도는 보이지도 않고 합리화하려고만 하는 너에 점점 표정이 굳는데,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입술을 삐죽이며 급기야 잘못이 없다고 말해 오자 어이가 없어 피식 웃고는 네 머리채를 잡아당겨 네 얼굴에 내 얼굴을 가까이 붙이는) 그래. 지금 이것도 어리광이야? 어리다고 오냐오냐해 주는 것도 한계가 있는 거야. 선 넘지 마, 전정국.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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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ruddy에게
ㅋㅋㅋㅋㅋㅋ
.
.
(네게 쫑알거리며 말대답하는데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제 머리채를 잡는 너에 옅은 신음을 내뱉고 네 손 위에 겹쳐잡아 벗어나려 애쓰며 네 눈 피하는) 아, 왜요. 이건 어리광이 아닌, 윽, 좀. 머리 놔요, 형. 나 진짜 잘못한 거 없다니까. 전 아직도 형이 왜 화난지 모르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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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66에게
(내 손에서 벗어나려 안간힘을 쓰며 내 눈을 피하는 너에도 아무런 표정 변화 없이 계속 너만 응시하다가 머리채를 거칠게 놓고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는) 알았어. 지금 엄마한테 연락할 테니까 너 집 가서 살아. 잘못한 것도 모르고 혼나기 싫을 텐데 그냥 가. 혼자 살려고 나왔는데 따라 나온 거 너잖아. 난 너 없어도 상관없어. 그냥 돌아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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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ruddy에게
그러니까요. 지문도 겁나 잘 쓰고... 대단.
.
.
(네 손에서 벗어나려 애쓰는데 순간 갑자기 손을 놓자 휘청하다 금방 중심 잡고 이어 들리는 네 말과 핸드폰을 드는 네 행동을 보자 정말 집으로 보내려는 듯한 너에 네 핸드폰 뺏어 제 뒤로 숨기는) 갑자기 놓으면 어떡, 아 형. 잠깐만요. 이렇게 전화하는 게 어딨어요. 따라 나온 건 전데 거절 안 한 것도 형이잖아요. 집보다 여기가 더 좋은데. 안 가요, 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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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70에게
뭐 하는 거야, 지금. 내 놔. (내 휴대폰을 뺏어 등 뒤로 숨기는 너에 순간 인상을 확 찌푸리고 달라는 듯 손을 내미는. 그럼에도 계속 버티며 주지 않으려 하는 너에 한숨을 한 번 푹 쉬고 방에 들어가 매를 가지고 나오는) 기어코 매 가지고 나오게 만들지. 너 지금 이따위로 구는 것도 버릇없는 거야. 골라, 그럼. 너 여기 남으면 내가 오늘 네 버릇 싹 다 뜯어고칠 거야. 그거 싫으면 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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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ruddy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롤모델. 형이 들으면 좋아하겠네요. 근데 오늘 좀 많이 맞을 거 같다... ㅋㅋ
.
(달라는 네 말도 무시하고 버티며 입 꾹 다물고 도리질만 치자 방으로 들어가는 네 행동 눈으로 좇다 매를 가져오는 너에 벌써부터 아려오는 것만 같은 엉덩이에 다시금 입술 축이는) 매는 왜, 아. 형... 집은 싫은데. 가면 뭐 하나 편하게 하는 게 없단 말이에요. 아, 알았어요. 여기 폰... 여기 있을 거고, 버릇 싹 다 뜯어고쳐도 되니까 그, 매 좀 놓고. 형?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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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72에게
말했던 거 같은데, 전에. ㅋㅋㅋ 나 내일 6시 반에 일어나야 되는데 이러고 있다. ㅋㅋㅋㅋㅋ

네 선택이야. 난 분명히 가고 싶으면 가라고 했고, 네가 싫다고 했어. 아래 싹 다 벗고 자세 잡아. (칭얼거리는 네 말은 들은 체도 않은 채 매를 공중에 휘두르며 네가 자세 잡는 것을 기다리다가, 네가 바닥에 엎드리자마자 바로 한 대 세게 내려치고는 아픔이 퍼지도록 기다리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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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ruddy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이 안 오는 거예요? 지금 자도 5시간 겨우 잘 텐데. 얼른 자야 되는 거 아니에요...?
.
아, 알았어요. (네 말을 듣고 어물쩡거리다 공중에 매를 휘두르는 너에 속도 내어 모두 벗고 바닥에 엎드리는. 엎드려 숨 한 번 고르지 못 한 채로 엉덩이를 세게 한 대 맞자 인상을 찌푸리며 네게 한 마디 하려 입술을 달싹거리다 괜히 네 심기만 건드릴 것만 같아 아랫입술 세게 짓이기고 다시금 자세를 바로잡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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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73에게
몰라. 자기 싫어.

인상 펴. 표정 관리 해. 지금 혼나는 거 억울하다고 시위해? (옆으로 살짝 보이는 네 얼굴이 잔뜩 구겨져 있는 것이 거슬려 한 마디 하고는 매를 들고 엉덩이를 톡톡 두들기다가 텀을 두고 제대로 내려치기 시작하는) 뭐 해. 수 안 세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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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ruddy에게
왜요. 안 자면 형만 내일 졸려 죽는데.
.
(제 표정까지 간섭하는 너에 표정을 풀으려 애쓰는데 표정 관리를 하라며 매는 계속해서 엉덩이를 내려치는 너의 모순된 말과 행동에 고개 푹 숙이고 옅은 신음을 간간이 내뱉는) 아, 으. 둘... 씁, 세, 셋... 후, 좀. 형... 윽, 넷. 형, 조금만 살살... 어? 저번에 맞은 것도 다 안 아물, 었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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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74에게
너 혼내야 돼서.

언제까지 떠들 거야. 시끄러워. (곱게 수를 세지 못 하고 아직까지 눈치 없는 말만 내뱉는 너에 짜증이 올라 지난번에 맞았던 채 아물지 않은 상처가 있는 부분 위주로 강도를 높여 매를 대는) 잡소리 섞지 말고 수만 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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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ruddy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억울) 상처 난 곳 때리는 게 어딨어요.
.
.
(결국 네게 한 소리를 듣고서야 입을 다물고 고개 푹 숙이는. 방금 전과는 다르게 강도가 세진 것만 같은 네 매질에 입술 새로 자꾸만 신음이 섞여 나가는데 급기야 눈물까지 고이자 흐느끼는 소리마저 섞여 나는) 아, 씁... 여, 섯. 일곱... 흐, 끅. 여, 덟...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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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75에게
자꾸 까불잖아. ㅋㅋㅋ

울어? 왜. 아까처럼 까불어 봐. 뭘 잘 했다고 울어, 지금. (평소보다 훨씬 팔에 힘을 줘 휘두른 터라 버티는 게 힘에 겨워 울음을 터트린 네 떨리는 목소리를 들었음에도 아까의 네 행동이 여전히 괘씸해 매를 멈추지 않는) 그쳐. 듣기 싫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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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ruddy에게
까부는 게 취미라 어쩔 수... ㅋㅋ 어, 형. 근데 저 다섯 빼먹었어요. ㅋㅋㅋ
.
.
안, 울어요. 끅, 형. 잘못, 잘못했어요... 흐, 아, 홉... 힉... (자꾸만 눈물이 비집고 나오자 옷 소매로 대충 눈 주위를 닦아내는데 엉덩이로 떨어지는 매질이 점점 더 세지는 것 같은 느낌에 결국 눈물을 퐁퐁 쏟고 자세 마저 무너져버리는) 잘못, 했는데... 형, 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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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76에게
아, 그러네. 그것까지 혼내 버렸어야 했는데.

아까까지는 잘못 없다고 우기더니, 매 드니까 맞기 싫어서 이제 와서 잘못했다, 하는 걸 내가 믿어야 하나? (그치라고 말했는데도 오히려 더 크게 울어 재끼는 너에 그냥 무시하고 계속 매를 대는데, 순간 무너져버린 자세에 미간을 좁히며 멍든 부분을 매 끝으로 꾹 누르는) 그치라고 했어. 뚝 그치고 일어나. 다시 자세 잡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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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ruddy에게
어떡하지. 찬열이 재우기 싫은데... ㅋㅋㅋㅋㅋ 더 깝죽거려도 돼요? ㅋㅋ 바지 자락 잡고 엉엉댈까.
.
.
아니, 흐, 아닌데... 형, 아. 끅, 찬열이 형... 잘못했, 어요. (팔에 힘도 빠지고 엉덩이도 아파 쉽사리 다시 자세를 잡지 못 하고 어물쩡하게 넘어져있자 엉덩이를 꾹 눌러버린 너에 본능적으로 엉덩이에 손을 대고 두어 번 문지르는) 팔, 에 힘 안, 들어가는... 흐, 데. 끅, 형... 아, 잘못했다니까, 요. 반성도 충, 분히 했고, 응? 찬열, 이 형...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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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77에게
ㅋㅋㅋㅋ 누구 때문에 내일 못 일어나게 생겼네.

아, 잘못했다니까요? 이 새끼기가, 진짜. 그래.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 보자, 어디. 일어나. 소파 올라가서 쿠션 깔고 엎드려. (슬슬 그만하려고 마음먹기 무섭게 다시 거슬리기 시작해 봐 주려는 마음이 싹 사라져 너를 억지로 소파에 엎드리게 한 후에 벨트를 풀어 내려치는) 그 건방진 말투 안 나올 때까지 맞아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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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ruddy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벨트... 전정국 애도... 나까지 엉덩이가 아리는 느낌. ㅋㅋ 6시 30분까지 상황 끌면 안 자겠네요!
.
.
아니, 형. 그, 렇게 말한, 끅... 게 아닌, 아닌데... 흐, 힉. 형... (어깨까지 들썩이며 울음기 서린 목소리로 네게 말을 했는데 숨 쉬는 타이밍이 불규칙해서인지 말을 이상하게 알아들은 것 같은 네 말에 아니라고 부정하는. 부정하는 제 말도 제대로 듣지 않고 억지로 몸을 일으켜 소파에 엎드린 꼴이 되자 싫다며 발버둥 치는데 벨트를 풀어내리더니 이어 제 엉덩이와 허벅지 구분 없이 내려치는 너에 소파 시트만 움켜쥐어 눈물 뚝뚝 떨어뜨리는) 아, 흐... 끅, 형. 씁, 아... 형, 잘못, 했어요... 말투, 말투도, 힉, 고칠... 고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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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78에게
중간에 잠들어버릴 가능성 90%... 근데 진짜 왜 안 졸리지. 멀쩡해.

(한참을 사정없이 내려치다가 숨이 넘어갈 듯 우는 너에 한숨을 크게 쉬고는 벨트로 엉덩이와 허벅지를 쓸어주고는 가볍게 톡톡 두드리는) 앞으로 다섯 대. 수 세. 놓치면 다섯 대 다시야. (팔을 높게 들어 이미 생채기가 가득한 엉덩이에 벨트를 나려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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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ruddy에게
왜 알림은 안 오는 것...? 네이트온이 좀 혼나야겠네. ㅋㅋ 내일 진짜 못 일어나는 거 아니에요? 그냥 자지 마요!
.
.
(쉴 새 없이 내려치는 네 행동에 세상에 떠나가라 젖혀 울며 잘못을 빌자 매질을 멈추고 살살 쓸어주는 너에 우는 것을 멈추려 숨을 천천히 고르는. 숨을 채 다 고르기도 전에 곧바로 내려치는 너에 잠깐 멎었던 눈물이 다시 터져 흐르는) 아, 흐. 끅, 형... 하, 나... 둘, 셋. 엉, 덩이 너무... 너무 아, 픈데. 형...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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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79에게
그러게. 알림 안 온다. 너 자는 줄 알고 자기 전에 확인하려고 들어왔는데 있네. 안 돼... 졸려 죽어.

아픈데 뭐. 넷 어디 갔어. 처음부터 할까. (네가 수를 제대로 셀 수 있도록 중간에 시간을 꽤 오래 뒀는데, 세다 말고 엉덩이가 아프다며 칭얼대는 너에 다시 시작할까, 하다가 피가 네 엉덩이 상태를 보고는 봐주기로 하는) 넷부터 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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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ruddy에게
말없이 자는 새끼는 아니니... ㅎㅎ 안 재우니까 제가 다 불안해요. 근데 재우긴 싫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 일찍 어디 가는데요?
.
.
아니, 형. 처음부터, 아니, 안 돼요... 넷, 끅, 넷 셀게요... (충분한 텀을 주며 내려치는데도 수를 제대로 세지 못 해 처음으로 다시 돌아갈까 무서워 네게 계속해서 비는) 흐, 으. 넷... 힉... 다, 섯. 다섯... (한참을 울어 많이 쉰 목소리를 쥐어짜내며 수를 전부 세고 가만히만 있어도 저릿거리는 하체에 움직이지도 못 하고 얼굴을 파묻고 어깨 들썩거리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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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80에게
친척들 보러? 시골은 아닌데, 뭐라고 하지.

(힘겹게 다섯까지 세고는 어깨가 심하게 들썩거릴 정도로 우는 너에 벨트를 네게 보이지 않도록 던져 놓고 눈물에 젖은 머리를 쓸어 넘겨주는) 아가. 뭐 잘못해서 이렇게 혼났어. 고개 들어봐. 형 봐. 옳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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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ruddy에게
그냥... 친척들 보러. ㅎㅎ 뭔지 알 거 같으니까. ㅋㅋㅋㅋ
.
.
(고개를 파묻어 끅끅대며 우는데 무언가 던지는 소리가 나더니 제게 다가와 머리를 쓸어 넘겨주는 네 얼굴을 보자 여태껏 흘린 눈물은 눈물도 아니란 듯 봇물이 터진 마냥 네 품에 안겨 서럽게 우는) 그, 끅, 부, 모님... 한, 테 버릇없게 굴, 흐, 굴고... 형한테, 도... 힉, 막... 자꾸 대들, 대들고... 잘못했어, 요... 앞으로, 는, 안, 흐, 안 그럴, 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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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81에게
응, 그거. ㅋㅋㅋㅋㅋㅋㅋ

(아까까지 울던 건 많이 참고 자제한 것이었는지 나와 눈이 마주치자 세상 떠나가라 우는 너에 네게 안긴 네 등을 토닥이고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너를 달래는) 그래, 그래. 반성했으면 됐어. 왜 이렇게 울어. 형이 너무 심했어? 그만 울자, 뚝.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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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ruddy에게
세 시간은 잘 수 있어요, 찬열아...? ㅎㅎ 세 시네. 자지 말고 나랑 놀아요. ^^
.
.
형이, 끅, 막... 매로도 엄, 청 때리고... 벨, 흐, 벨트로... (방금 전까지의 일을 네게 말로 설명하다 벨트 얘기가 나오자 네 어깨에 고개 묻고 연신 울어 제끼는. 그만 울고 그치라는 네 말에 고개 끄덕이며 숨을 고르게 쉬려 천천히 호흡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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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82에게
3시간은 자야지... 30분까지만 있을래...

(벨트라는 단어에 말을 더 잇지 못하고 더 크게 울어버리는 너에 겁을 많이 먹었구나, 싶어 한동안은 나를 함부로 대하지 못할 것을 확신하는. 천천히 호흡을 가다듬으며 울음을 그치는 너에 다시 소파 위에 엎드리게 만들어 놓은 다음 약을 가지러 방에 들어가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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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ruddy에게
내가 심심한데... 자지 마요...
.
.
(호흡을 가다듬으며 겨우 눈물을 그쳤는데 저를 다시 엎드리게 한 뒤 방으로 들어가는 너에 또 무슨 벌을 줄지, 매도 아니고 벨트도 아닌 다른 것으로 또 맞는지에 대한 온갖 잡생각을 갖고 있을 때쯤 방에서 약을 들고 나오는 너에 그제야 긴장 풀고 널 눈으로 좇는) 약, 그 약... 아픈데... 안 바르면 안 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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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83에게
너도 자.

(방에 들어가 한참 동안 약을 찾다가 겨우 발견하고는 네가 있는 거실로 나오는. 이미 멍이 들어 잔뜩 부어있는 엉덩이를 보자니 마음이 아파져 살살 쓸어주며 멍이 빠지도록 마사지를 해 주는) 약 바를래, 더 맞을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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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ruddy에게
안 졸려요. 잠깐 잠들었다 깬 거라서.
.
.
약 바를게요... 약 발라... (비교도 안 될 두 대상을 갖고 질문하는 너에 고민할 겨랄도 없이 전자를 선택하고 천천히 제 엉덩이에 든 멍 주변을 마사지해 주는 네 손길 받으며 인상 찌푸리는) 아, 아파요... 살살... 형, 나 엉덩이 많이 흉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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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84에게
나는 그 잠깐도 없었어요... 그리고 졸리면 지문도 안 써져...

최대한 살살하는 중이거든. 응, 좀... 누가 이랬대. 혼나야겠다. (약을 짜 엉덩이와 허벅지 전체에 살살 펴 발라주고는 엄살을 부리는 너를 뒤로 한 채 약과 매, 벨트를 챙겨 방으로 들어가는) 옷 입고 들어가서 자. 늦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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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ruddy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상황도 재우려고...
.
.
그러게. 혼나야겠, 아니죠... 제가 잘못한 거니까... (마사지하던 것을 멈추고 약을 발라주는 너에 입술이 새하얗게 될 정도로 세게 깨물다 다 발랐는지 모두 챙겨 방으로 들어가는 너에 입술만 달싹거리다 아까 벗어둔 속옷과 반바지를 천천히 입고 네 방문 앞에 서서 노크하는) 형...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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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85에게
이제 상황에서도 못 자게 만들려고...

(네게 약을 다 발라주고 나서 방으로 들어와 침대에 누워서는 마른 세수를 여러 번 하고 잠을 청하려는데, 그때 네가 내 방문을 두드리자 살짝 들었던 잠이 깨는) 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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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ruddy에게
자지 마... 자지 마... 자면 저주할 거야... 박찬열...
.
.
같이, 같이 자면 안 돼요? 잠이 안 와서... (차마 방문을 벌컥 열진 못 하고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네게 묻는데 아까 너무 울어서 그런지 새빨개진 것만 같은 눈에 눈을 비비며 네 대답을 기다리며 다시 한 번 되묻는) 형...?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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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86에게
나 어제도 상황 하다가 나도 모르게 잠들었어요... 오늘도 그럴 것 같아. 나 지금 너무 졸려... 지문도 짧아졌잖아.

(잠을 청하지도 않고 잠이 안 온다는 네가 귀여워 웃는. 대답을 기다리는 네게 들어오라 한 마디 하고는 내 옆자리를 비워주는) 자자. 형 힘썼더니 피곤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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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ruddy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똑같이 짧아지니까... ^^ 자자. 자요... 자... 혼내느라 고생 많았으니 자요... 저는 혼자... 놀아야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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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87에게
아싸... ㅎㅎㅎㅎ 너도 자라. 혼나느라 고생했는데. ㅋㅋㅋㅋㅋ 일찍 자야 착한 어린이지. 아, 하품 계속 나와. 잘 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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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ruddy에게
(비속어 남발) 자요. 잘 자! ^ㅁ^ 착한 어린이는 무슨... 그런 거 없어요. ㅎㅎ 얼른 자고 내일 안 늦게 일어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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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이 새해 복 많이 받아여. ^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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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 죽을래요? 엄청 오랜만인 것 같네. 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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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ㅋㅋㅋㅋㅋㅋ 아니... 그 때 아팠단 말이야... 나 보고 싶었지... T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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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아팠어? 어디. 많이? 그걸 말이라고. 완전 보고 싶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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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감기 좀 심하게 걸려서. 지금은 하나도 안 아프다~! ㅋㅋ 나도 찬열이 완전 보고 싶었어여. 신난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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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12에게
다행이네. 고생했겠다. 뭐가 신나. ㅋㅋ 신난다 뒤에 점은 뭐고. 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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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18에게
나 보고 싶었다고 하니까 신나서. 감동이야... T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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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19에게
ㅋㅋㅋ 아이고, 아가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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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22에게
나 이제 자러 가여. 안녕~!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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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24에게
벌써? 잘 자요. 다음에 꼭 와요. 아프지 말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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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28에게
오늘은 졸려서... 알겠어여. 찬열이도 아프지 말고 잘 있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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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29에게
난 튼튼해서 괜찮아요. 잘 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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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설이라고 친구들 잠깐 만났는데 친구들이 허벅지 쓰다듬고 얼굴 쓰다듬고 그래도 그냥 가만히 있던거. 가만히 있고 그런다고 말한건 종인/ 연인

나 아직 애들이랑 있지...
왜?
나 아무것도 안 했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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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너 지금 있는 가게
거기 내 친구가 일하는데
(사진)
이러고 있다는 제보가 왔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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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어?...
그냥 친구들이잖아
화났어?
그거 때문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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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그럼
화 안 나게 생겼어?
나도 어디 가서
친구들이랑 몸 부비고 놀까
그럼 너 화 안 낼 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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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아니...
그거랑 이거는 다르잖아
그냥 친구라서 그런건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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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15에게
그냥 친구라서 하는 스킨십이랑은
레벨이 다르지
나랑도 잘 안 하는 걸
다른 새끼들이랑 하는 꼴을
내가 봐야 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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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25에게
아니 그게...
열아 미안해
애들한테
하지말라고 할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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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33에게
여태 글쓴이 풀려 있었네. 얘기 좀 해 주지 그러셨어요... (창피)


그래야지
가만히 있지 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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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ruddy에게
앗... 일부러 그러신 줄 알았는데... ;ㅁ;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

응...
화 풀면 안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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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37에게
아닙니다... 네, 백현이도요.

안 풀려
애교 좀 부려 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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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ruddy에게
찬열씨 귀여우시네요...

열아...
화 풀어주라 응?
열아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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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40에게
아뇨, 전혀...

음...
아직 부족해
그냥 혼내야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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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ruddy에게

왜에
열아

화내지 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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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42에게
형?
ㅋㅋㅋㅋㅋㅋ
아 좀 귀여웠다
지금 들어오면 봐 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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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ruddy에게
어?
나 지금 못 들어가는데...
애들이 술 마시자고 했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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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44에게
그럼 뭐
들어와서 얻어터지는 거지 뭐
알아서 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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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ruddy에게
아.. 설인데...
한번만 봐주면 안돼?
응?
아! 열이 너도 오면 되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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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52에게
안 돼.
?
나 가라고?
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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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ruddy에게
열이도 와
오고
나랑 있고
나 혼내지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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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56에게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
누구 있는데
다 나 모르는 애들 아니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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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ruddy에게
아니야
종대있어
종대는 알잖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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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58에게
걔 한 명...?
안 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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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ruddy에게

그럼 나 애들이랑
마시고 가도 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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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59에게

알겠어
갈게 갈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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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ruddy에게
진짜?
와서 화내면 안 돼
알겠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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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63에게
싫어
가서 깽판치고 올 거다
기다려
이제 나가니까
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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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ruddy에게

안돼
안돼 열아 ㅠㅠㅠ
깽판말고
즐겁게 놀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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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찬열이 복 많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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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네, 너도 많이. 아가 누군지 알려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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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우현이요. (총총)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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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이름 달랬지. 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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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안 달 수도 있죠 뭐. ㅋㅋㅋㅋㅋ 너무 일찍 밝혔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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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36에게
뭘 일찍 밝혀. ㅋㅋㅋ 아, 나 근데 왜 글쓴이 풀려 있었냐. ㅋㅋㅋ 넘나 창피한 것...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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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ruddy에게
난 일부러 같이 이름 안 달려고 그러는 줄. ㅋㅋㅋㅋㅋㅋㅋ 엘렐레. 글쓴이 풀렸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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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38에게
아닌데... ㅋㅋㅋㅋㅋ 죽고 싶지. 상황을 안 하더니 간이 부었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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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ruddy에게
어차피 상황 못 하는 인생. 엘렐레. 간 조금 붓고 말죠, 뭐. 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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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41에게
와. ㅋㅋㅋㅋ 나 전에 불맠 떼고 온 거 못 봤습니까. 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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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ruddy에게
다시 달았지 않았어요? 전에는 항상 신알신 와서 들어가면 성인 인증 하래서. 후... 불맠 떼고 와요. ㅋㅋㅋㅋㅋㅋ 상황 못 한 지 두 달이라 말라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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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47에게
ㅋㅋㅋ 안 달았는데. 달아야 되려나. 바로 저번 글. 오케이. 왔는데 너 안 오면 죽는 겁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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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ruddy에게
아니, 지금 봤어요. ㅋㅋㅋㅋㅋㅋ 저번 글으로 오라구요...? (덜덜) 불마크 달면 못 가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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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62에게
아니, 아니. ㅋㅋ 저번 글이었다고. 나중에 오면 오라고요. 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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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ruddy에게
아, 난 또. ㅋㅋㅋㅋㅋ 저번 글에서 그랬어요? 내가 저번 글 못 갔던가. 네, 나중에 갈게요. 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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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64에게
그래. 와요, 꼭. 안 오면 죽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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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ruddy에게
오, 좀 쫄 뻔 했어. 만약에 안 가면 어떻게 죽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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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67에게
오, 이 남우현 좀 보소. 죽고 싶어서 안달난 것 같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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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ruddy에게
ㅋㅋㅋㅋㅋ 안달이 난 건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요. 진짜 궁금해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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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68에게
여기저기 다 터지겠지, 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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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ruddy에게
그럼 가면 안 터지는 거고요? 아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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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69에게
오면 엉덩이만 터지고. 안 오면 허벅지까지. 뭐 이런 거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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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ruddy에게
세상에. ㅋㅋㅋㅋㅋ 어쨌든 다 터지는 거네요. 불쌍한 우현이 엉덩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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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71에게
어머, 어떡해. 이제 봤다. 자겠죠... 잘 자요... 미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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