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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그사람을 아껴요

 

 

 

도련님 김민규 x 꽃님 김여주

 

 

 

오늘부로 딱 2년째 김민규를 짝사랑하고있는 너봉. 그런 너봉의 마음을 김민규는 아는지 모르는지 너봉을 답답하게 하는 채로 너봉의 속만 태움. 여느날과 다름없이 너봉은 제 대각선 앞자리에 위치한 김민규를 뚫어져라 쳐다보고있음. 머릿속으로는 쟨 오늘 학교끝나고 뭐하려나, 라는 생각과 함께. 아마 뭐 평소같이 친구랑 놀겠지, 라는 생각을 함과 동시에, 뒤돌아 너봉과 눈을 정통으로 마주치는 김민규. 그에 너봉은 너무 놀라서 그만 홱,하고 고개를 돌려버림. 그바람에 너봉은 못보고 놓쳐버린 민규의 미소.

 

[세븐틴/민규] 개인의 연애사 07. 도련님 김민규 x 꽃님 너봉 | 인스티즈

 

 

학교가 끝났음을 알리는 종이 울리고, 집에 가려는데 너봉의 눈에 예상밖의 상황이 펼쳐짐. 다름이 아니라 김민규가 학교가 끝남과 동시에 홀로 학교 도서관으로 향한 것. 너봉은 좋은 기회라 생각해 그대로 민규의 뒤를 쫓음. 학교 도서관에 들어선 민규는고전문학서적 쪽으로 들어서더니, 책하나를 잡고 놓을 생각을 안함. 만지고, 쓸고. 또 다시 어루만지고. 그렇게 한참이 지났을까, 집으로 가려는지, 도서관 밖으로 향하는 김민규. 너봉은 그제서야 민규가 한참을 쥐고 있던 책을 보게 됨. 표지에 달랑 적혀있는 제목 한줄. 애별리고. 너봉이 한장을 넘기자, 한가운데에 쓰인 문장이 너봉의 시선을 사로잡음.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야 하는 괴로움. 마치 그 한 문장에 홀린 듯, 너봉은 다음 한장을 또다시 넘김. 그리고 너봉 주변의 도서관은 송두리째 사라짐.

 

 

 

 

 

 

 

 

너봉의 눈앞에 가득한 기와집과 한복을 입은 사람들. 사극에서만 보던 생소한 풍경에 너봉은 미치고 펄쩍 뛸 지경. 이게 무슨일이란 말인가. 그렇게 말도 안되는 곳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너봉을 쑥 들어올림.

 

[세븐틴/민규] 개인의 연애사 07. 도련님 김민규 x 꽃님 너봉 | 인스티즈

 

옷을 그리 곱게 차려입고 어딜 두리번댄단 말이냐.

 

귀에 익은, 듣기만 해도 가슴뛰던 목소리가 너봉의 귓가에 맴돌고, 너봉은 본능적으로 그 목소리쪽으로 고개를 돌림. 그곳에는 김민규가 너봉이 그렇게도 좋아하는 그 미소를 입술한쪽에 걸친채로 서있음. ㅁ...밍규...! 너봉이 당황한 탓에 어눌하게 말하자 귀엽다는 듯이 너봉의 머리를 두어번 쓰다듬는 민규.

 

[세븐틴/민규] 개인의 연애사 07. 도련님 김민규 x 꽃님 너봉 | 인스티즈

 

어허, 우리 꽃님이 많이 당황했나보오.

 

그런 민규의 말에 너봉은 눈을 끔뻑거리기만 할 뿐임. ㄴ...내가 왜 꽃님...?  민규는 뒷말을 흐리며 묻는 너봉을 이상하단 눈으로 바라보고선 대답함.

 

[세븐틴/민규] 개인의 연애사 07. 도련님 김민규 x 꽃님 너봉 | 인스티즈

 

그야 꽃처럼 고우니 꽃님이지, 내가 저번에도 말하지 않았느냐? 

 

ㅇ...아..  의아한 마음에 자신의 얼굴이 어떤지 들여다보려는 너봉. 분명 목소리는 내 목소리인데... 바로 옆의 연못가에 비친 모습은, 정말 영락없는 너봉. 그제서야 너봉은 민규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거림. 어서 가자꾸나. 민규는 너봉의 손을 이끌며 사람들을 헤쳐나감.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지. 암 그렇고말고. 그렇게 부랴부랴 민규를 따라가는데, 갑자기 멈춰선 너봉. 저잣거리에서 노인이 깔아놓고 팔던 꽃반지에 넋이 나간 너봉은, 빠른 판단을 함. 그래, 누가 말리기 전에 저 꽃반지를 사자. 너봉은 현세에서도 그랬듯이 입고 있던 옷을 샅샅이 뒤져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꽃반지 두개를 삼. 그리고선 실실 웃으며 하나는 민규꺼 하나는 내꺼!하고 생각함. 그렇게 간신히 따라잡은 민규의 옷자락을 붙잡고 민규의 집으로 추정되는 곳에 다다르자, 민규는 씨익 웃으며 너봉을 들어서 안아올린 뒤 마룻바닥에 앉힘.

[세븐틴/민규] 개인의 연애사 07. 도련님 김민규 x 꽃님 너봉 | 인스티즈

 

꽃님아, 날도 늦었는데 집에 가지 말아라.

민규의 단도직입적인 말에 얼굴이 있는대로 붉어지는 너봉. 민규는 대답없는 너봉을 붙잡고 가지말아,응? 하며 보채기 시작. 민규라면 끔뻑죽는 너봉은, 그에 고개를 살짝 끄덕임. 그제서야 민규는 너봉을 꽈악 끌어안은 뒤 공주님안기로 들어올려 자기 집 안으로 들어섬.

 

 

 

 

 

 

 

 

그렇게 알 수없는 세계에서 민규와 도란도란 지내고 낯설기만 하던 일상이 점점 적응이 되어갈 무렵, 너봉의 마을에 반란군이 들이닥침. 반란군은 마을을 난도질하며 어린 처녀들을 잡아감. 물론 너봉도 그 참사를 피해갈순 없었음. 세상모르고 민규에게 안겨있던 너봉은 갑자기 집안으로 들이닥친 반란군들에 의해 강제로 민규와 떨어지게 됨. 끌려가는 너봉을 민규는 필사적으로 뒤쫓으며 가지말라 소리침.

 

[세븐틴/민규] 개인의 연애사 07. 도련님 김민규 x 꽃님 너봉 | 인스티즈

 

그런 민규에게 너봉은 끌려가는 와중에 안간힘을 써 반지 두개를 꺼냄. 저잣거리에서 너봉이 산 꽃반지. 반지 하나는 민규 손 넷째 손가락에 껴주고, 나머지 하나는 민규의 손에 꽉 쥐어줌. 그러고선 너봉은 민규에게 눈물젖은 목소리로 말을 함.  다음 생애에 도련님이 날 기억한다면, 그 때 제 손에 반지를 껴주세요.  너봉의 애원하는 듯한 어조에 민규는 눈물 가득한 눈을 한 채, 천천히 고개를 끄덕임.  그 순간, 너봉의 주위는 다시 송두리째 사라져 버림.

 

 

 

 

 

 

 

 

 

다시 돌아온 현세에 너봉은 이제까지 겪었던 일 때문인지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맻힘. 그렇게 도서관을 나가는데, 거울에 비치는 쓸쓸한 너봉의 모습에 아까 전의 민규가 떠올라 다시 더 서럽게 우는 너봉임. 눈물때문에 시야가 온통 뿌얘진 채로 비틀대며 걸어가는데, 갑자기 뒤에서 누군가가 너봉을 안아는 손길이 느껴짐. 혼란스러운 너봉의 눈에 들어온건 김민규. 갑자기 너봉의 손을 그러쥔 김민규는 너봉의 넷째 손가락에 과거에 너봉이 민규에게 준 반지를 살며시 끼워줌.

 

 

 

 

 

 

 

[세븐틴/민규] 개인의 연애사 07. 도련님 김민규 x 꽃님 너봉 | 인스티즈

 

 


"꽃님아 늦어서 미안해. 이번 생애에는, 내가 널 꼭 지켜줄께."

 

 

 

 

 

 

 


꽃봉오리 (긴글주의)

늦었습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도 변명을 하긴 싫은데... 진짜 어쩔 수가 없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

사건의 발단은 이틀전....,, 일단 이벤트 글을 올리고 이제 딱 이번 편을 수정하고 다시 쓰려고하는데!!!! 사촌동생들이 왔습니다.... ㅎrㅇr... 벌써 감이 좀 잡히시나요....? 사촌동생 중 이제 초등학교 5학년이 되는 친구가 저희 막내 방에 막 들어가더니 막내 방에 붙어있는 잘생긴 오빠들 사진 달라고... 떼란 떼는 다 쓰더군요...(깊은한숨) 막내는 게다가 저희 가족 중 성격이 제일 쎄서.. 절대 안주겠다며 고1이 되서 막 울더라는.... 바닥에 눕더니 아주 발악을 하며 울었습니다 울 막내... 참고로 막내 방에 붙어있는 잘생긴 오빠들 사진이란 방탄소년단 분들 사진... 막내가 퓨마에서 뭐 사면서 힘들게 얻은거래요... 결국 막내가 사진한장 주는거로 협의보고 사촌동생이 핸드폰을 하는데 맙소사... 배경이 세븐틴이더군요... 그걸 본 막내가 눈에 불을 켜고 사촌동생을 제 방에다가 데려다줬고... 결국 막내가 사진 주는건 개뿔 사촌동생이 제 방에 있는거 다 가져갔어요... 사촌동생은 알고보니 원우 개짱팬이었습니다... 텐아시아... 갖고갔어요... 하... 제 방에서는 이제 원우의 흔적도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민규사진도 다 가져가더라는... 그러면서 하는말이 에스쿱스는 언니가 많이 좋아하는거 같으니까 봐주겠대여... 아니야 이자식아 나 다 좋아해...

아무튼.. 이러한 이유로 힘이 다 빠져 올릴 수 없었습니다... 이해해주세요... 대신 오늘 스핀오프도 하나 쪄오겠습니다....

 

다시 작품으로 돌아가서! 이번 글은 민규 편이에요!!! 이번 글은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다고 생각해용! 독방에 올렸을때 가장 반응이 좋았던 글이라서...! 이번에는 조금 남고딩미와 도련님미(?)가 가미된 민규를 표현하고자 해봤습니다! 뭔가 딱 설에 맞는 컨셉같아 뿌듯합니다...허허

이번 글도 잘 읽어주시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꽃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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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창에 최근에 암호닉 신청해주신 분들 이번글 댓글로 다시한번씩만 신청해주세요ㅠㅠㅠ죄송합니다ㅠㅠㅠㅠ 일일히 글마다 들어가서 확인을 하다보니 누락된 분들이 계세요ㅠㅠㅠㅠ 다시한번 부탁드려요ㅠㅠㅠ죄송합니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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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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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햇살]세상에 도련님 김민규라니ㅠㅠㅠㅠㅠㅠ관 좀 짜주세요 부승관으로ㅠㅠㅠㅠㅠ아 너무 잘 어울린다 민규야...으엉 꽃님이래 세상에ㅠㅠㅠㅠㅠ오래살고 볼일이네ㅠㅠㅠㅠ민규랑 너무 잘 어울려요 진짜로 아 정말 여기에 뼈를 묻겠습니다(?) 그나저나 작가님 힘내요(토닥토닥) 텐아시아ㅠㅠㅠ나빠써 텐아시아 그 귀한거류ㅠㅠㅠ허 오늘도 잘 보고 가용 즐거운 설 보내세요♥ㅅ♥
8년 전
벚꽃만개
대체왜...!!!!!! 텐아시아를...!!!!! (격분) 좀이따 또 새로운 글로 뵈용!! 햇살님 댓글 항상 넘~~~~나 좋은것....♡ 너무너무 힘이 되구... 그럽니다...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2016년 대박나세요!!!
8년 전
독자2
일공공사 / 아, 작가님 저 완전 울었어요... 진짜 아... 너무 슬퍼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잘 보고 갑니다! 그나저나 민규 마지막에 완전 갑자기 훅 들어오네요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벚꽃만개
울 밍구는....오랫동안 기다렸던 거죵!!! 여주가 알아주길 바라면서!!!! (아련보스)
8년 전
독자3
암호닉 [오투]로 신청하겠습니다!!!!!작가님 글을 넘나 설레게 쓰셔서 저절로 웃음이 나요ㅜㅠㅜㅜ 왜그 설레발칠때 그웃음요ㅠㅠㅜㅠ민규ㅠㅠㅠㅠㅠㅜㅠㅠ반지끼워 주는거 겨론하자는거 맞져???조만간 청첩장을.....(망상)그나저나 사촌동생분.........아 진짜 발아ㅁ............아니 어떻게 텐아시아 그걸 아니....(입틀막)작가님 손 안나가셨어요..???제성격으로는 바로 한대 날라갔을....ㅎ사촌동생분이 텐아시아도 그렇고 소중한 셉틴이들 굿즈 안망가트리면 좋겠어요ㅠㅜㅜㅠ힘내세여..!!!행복한 덕질을 하자구여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
어라 여기 암호닉 아니네요...?공지글에 신청하구오겠습니닷
8년 전
벚꽃만개
암호닉글에 신청안하셔두 되용!!! 사실상 거기 신청해주시는 분들이 안계시다는 그런 슬픈....,, 허허 암호닉 받았습니다!!! 한대 날리긴 막내가 날렸쭁!!! 뷔 분을 지키겠다며...
8년 전
독자6
엇 아까 다시 달았는데 그냥 모른척해주세요...8ㅅ8
8년 전
벚꽃만개
헤헹... 이미 달구왔지용
8년 전
독자5
쿱스타뜨루예요 작가님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요!! 오랜만에 왔는데도 엄청난 작품을 들고 와주셨다니 정말 ㅠㅠㅠ 영ㅇ광이에요 그리고 작가님의 슬픈 마음 이해해요... 사촌동생 분에 의해서 셉틴이들을 잃었지만 부디 다음에는 무사하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파이팅!!
8년 전
벚꽃만개
예... 승철이 남겨준거에 대해 엄청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븐틴 너무너무 좋대요 계속... 무슨 너 저번주까지만해도 백현이오빠가 짱이랬으면서...,,다음주는 또 누가 짱이 될까요... 이번주 짱은 원우인듯 하네요...하ㅣ하
8년 전
비회원118.137
항상 읽기만하다 암호닉을 신청하기로 결심했습니닷!!!ㅠㅠㅠㅠㅠㅠ [오엠나]로 암호닉신청할게요 작가님 항상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
붐바스틱입니다!!! 민규야ㅠㅠㅠㅠㅠㅠㅠㅜㅠ 운명적이네요ㅠㅠㅠㅠㅠ 이런글 너무 좋아요ㅠㅠㅠ 작가님 오늘도 잘읽고갑니당!!!!
8년 전
독자8
권호시입니다ㅜ 아아..텐아시아 그님은 가신건가요ㅠㅠㅠㅜㅠ 그리고 밍규는 저에게로 왔네요.. 우리 도련님 밍구 사극 한 편 찍어조라..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 생에 지켜주겠다는 밍구때문에 힘이 나네요(?) 명절 스트레스따위!!!!ㅋㅋㅋ 스핀오프도 기대하구 있을게요 힘내새오 작가님! 굳세어라 작가님!
8년 전
독자9
닭키우는순영이에요! 아아아악 민규 너무좋아서 딩굴딩굴하면서 보고있었는디 작가의말보고 저지금현실화남 아저 욕했어요진심으로 와.......아진짜....저도 지금 사촌동생때문에 허리아프게 거실에서ㅠㅠㅠㅠ바닥에 있는데ㅠㅠㅠㅠㅠㅠ아아아아ㅏ 진짜 너무한다그아이 으아아악스핀오프 안자고기다려야지(두근)은 언제잠들지모른다....ㅠㅠ
8년 전
독자10
무리에요! 민규ㅠㅠㅠㅠ민규 너무 설레요ㅠㅠㅠ민규 사극물 하나 찍어주라 주 ㅠㅠㅠㅠㅠㅠㅠㅍㅍㅍ
8년 전
독자11
아 헐 대박 ㅜㅜㅜㅜㅜ 진짜 볼때마다 명작이에요 진짜 너무 설레잖아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후니]로 암호닉 신청항게요!
8년 전
독자12
칠봉뀨 일단 작가님 힘내세여..
8년 전
비회원187.148
헐 작가님 양셩입니다! 그런 큰일이 일어났었다니...저같으면 팍 때렸을거에요 ㅋㅋㅋㄹㅋㄱㅋㅋㅋㅋㄱㄱㄱ 어차피 물건은 주인곁에 다시 되돌아옵니다요! 너무 걱정마세요 그리고 민규도령 하아...취향저격이와요ㅜㅜㅜㅜㅜ 좋다 좋아 반지 끼워주는것도 좋고 그냥 로맨티스트해라! 왜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그냥 그냥 사랑해요 작가님 사랑해요♡
8년 전
독자13
으이..ㅠㅠㅠㅠ 새벽에 눈물콧물질질짜구가여ㅠㅠㅠㅠㅠ작가님 새해복많이받으세용!
8년 전
독자14
으악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 대사에 심쿵...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
핫초코입니다! 민규 도련님ㅠㅜㅜㅠㅜㅠ 너무 잘어울리잖아요ㅠㅠㅠㅜ 왜이렇게 안는건지 증말 설ㄹㅔ서 죽ㅇ을거가태여^^.... 그나저나 작가님 어떡해요 말만들어도 넘나 화나고 속상한것ㅠㅠ... 텐아시아가 어떤건데ㅠㅜㅜㅠㅠㅠ 토닥토닥 힘내세요 작가님
8년 전
비회원214.253
헐 작가님 별림인데여 헐 글도 넘나뤼 설레지만ㅠㅠㅠㅠㅠㅠ 작가님 텐아시아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 힘내세요 작가님 저는 아무것도 못 했을텐데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힘내세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
에네에요!! 사극+현실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아 너무 설레요ㅠㅠㅠ 민구야..꽃길만걷자ㅠㅠㅠㅠ같이ㅠㅠㅠㅠ ♡ 잘보고갑니다♡
8년 전
독자18
명호엔젤이에요! 헐 작가님 그런거 뺏기면안돼요ㅠㅠ 그럴때는 같이 떼를써야한다구요ㅠㅠ 어떻게요.... 텐아시아진짜 이건 아... 어떻게 신고해야돼요 저런거ㅠㅠㅠㅠㅠㅠ 암튼 민규야.... 그럼 민규랑 여주랑은 전생에서도 현재에서도 인연인거네요..? 우허허허허헣헣헣허 꽃님이래욯ㅎㅎㅎ 전생에서는 슬프게헤어졌지만 현재에서는 헤어지지않고 이쁜사랑했으면좋겠어요ㅠㅠ
8년 전
독자19
끄아앙ㅇㅜㅠㅠㅠㅠㅠㅠㅠ민규가 도련님이라닛!!!!!!!!넘나잘어울리는것ㅠㅠㅠㅠㅠㅠㅠ으헝헝헝 설레고 달달하고 애틋하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기좋습니다!♡ 암호닉 [한라봉]으로 신청해도 될까요? 오늘도 잘 읽고갑니당!!!♡♡
8년 전
독자20
[조아] 아 대박ㅠㅠㅠㅠㅠ민규 도련님ㅠㅠㅠ겨로내요!/!;!!! 개인의 연애사 하나씩 다 봤는데 다 좋고 제 심장 폭행..자까님 사랑해요 이거 맨날 봐야겠어요ㅠㅠㅠㅠ감♡사♡해♡요♡
8년 전
비회원3.189
여름비에요! 방금 원우글보고 후다닥 달려왔슴다. 꽃님이라니.. 헐 작가님 저설레듀거요... 이런 물 진짜좋아해요ㅠㅠㅠ 그나저나 아이고... 사촌동생이 텐아시아를..어이쿠ㅠㅠㅠㅠ텐아시아갖고갔나여ㅠㅠ많이속상하셨겠어요 ..ㅠㅠㅠ
8년 전
독자21
헐....헉.......별사탕입니다!!!으엉어ㅓㅓ....ㅠㅠㅠㅠㅠㅠ이번편은 약간 찌통물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이번생은 지켜준데....으어어어엉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덤으로 제 사랑두....(♥)

8년 전
독자22
예에에입니다ㅠㅠ 민규 도련님이라니ㅠㅠ 꽃님이라고 불러주고 집에 가지말라 그러면ㅠㅠ 민규야 사랑해ㅠㅠㅠ 민규는 그걸 기억하고 일부러 책을 만진건가여..?ㅠㅠ 이번 생에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ㅠㅠ 근데 텐아시아를 가져갔다녀..? 작가님..(토닥토닥) 나빴네여 텐아시아를 가져가다니...
8년 전
독자23
또렝입니다 헉 괜찮으세요??ㅠㅠㅠ 사촌들 정말..... 전 오늘 최애를 민규로 하기로했습니다ㅠㅠㅠ민규야ㅠㅠㅠㅠㅠ도련님 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
애인이에요! 민규.. 밍규.. 밍구.. 8ㅅ8 세상에나 마지막 민규의 한 마디 말에 전 잼이 되었습니다.. 발렸어요ㅠㅠㅠ 오늘 이부자리는 여기인가요. 여기서 하루종일 누워있을게요ㅠㅠㅠㅠㅠ 꽃님이ㅠㅠㅠ 꽃처럼 고와서 꽃님이라니.. 오히려 고운걸로 따지면 민규가 더 고운데 막 그렇게 여자 하나 죽이는 멘트를 쳐버리면.. ㅇ<-< (설렘사) 아 남학생 민규와 도련님 민규가 왔다갔다 거리면 저 진짜 죽어요.. 사랑해요ㅠㅠㅠ
8년 전
독자25
[우지]입니다 ! ㅠㅠㅠㅠㅠㅡ엉어오오ㅇㅇ 민규야 .. 우리밍구 ㅠㅠㅠㅠㅠㅠ 왜이렇게 능글맞는자요 역시 도련님 역할이 너뮤 절 어율리네요 ... ㅠㅠ 자까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8년 전
독자26
둥이에요! 아...흐어어ㅜㅜㅜㅜㅜㅜㅜㅜ꽃님이라니 말도 너무 예쁘고 하...민규도련님...
작가님 글은 항상 제 마음을 때리시는군요 넘나 좋습니다ㅜㅜㅜㅜ
잘 읽고 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ㅎㅎ♡

8년 전
독자27
대바규ㅠ 뭔가.아련한 분위기에 달달한 이런글 너무 좋아요ㅠ 요번생에 다시만나서 너무 다행 진짜 너무너무좋아요
8년 전
독자28
헐..대박..민규야ㅠㅠㅠㅠㅠ왤케 설레지ㅠㅠㅠ♡
8년 전
비회원66.233
로운 꽃님이 등장! 하니까 오글거린다....ㅎ 아 민규의 아련은...ㅎ 사랑입니다. 아 너무 좋으다....... 김민규...... 작가님 저 울러 갈게요... 새해 복 벚꽃만개하듯 많이 받으세여!
8년 전
독자29
매일 매일 뒤에서 보면서 너무너무 글 잘쓰신다...! 소재 대박...! 이러면서 전소녀처럼 숨어서 봤는데, 더이상 안돼겠어요. 암호닉 신청할래요(박력) [뿌존뿌존]으로 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30
엉 신청글이 있네요...........(놀람)(동공지진)
8년 전
비회원2.4
박제된천재입니다ㅠ 민규 마지막에 갑자기 훅 들어오네요ㅠ 나중에 만나서 다행이다ㅠ
그나저나 나쁜 사촌들... 텐아시아 구하기가 얼마나 힘든데ㅠ.... 힘내세요ㅠ

8년 전
독자32
늘부예요 뭔가 봤다 했더니 독방에 쓰신 글이군요! 밍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같은 반란군 왜 엎어가지고... 그냥 살지... 여주 끌려가서 어떻게 됐을지 생각하니까 또 가슴아프고ㅠㅠㅠ 현세에서 다시 만나서 다행이예요
8년 전
독자33
(죽은 자는 말이 없다)
8년 전
비회원198.153
자까님.... 사람 죽이기 있어오...? ♡ㅅ♡ 임니다... 슬픈데 설레고... 일타 쌍피... 지금 진정이 안 돼요... 물려내라... 너무 사랑해오ㅠㅜ 이런 장르 좋아하는 지 어떠케 아시구~~♡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오 ㅎㅅㅎ 사랑해오~~~~
8년 전
독자34
독방추천받아서왔는데 어디서 많이읽은글이다싶었는데 독방에서봤었나봐요.....!ㅠㅠㅠㅠㅠ비지엠도 좋아하는곡이고 너무 잘읽고갑니다ㅠㅠ
8년 전
비회원138.73
헐...작가님 작가의말 방금봤는데 진짜 사촌동생들 ㅂㄷㅂㄷ진짜 너무한거아닌가요 글만읽어도 너무화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사촌동생은 남자밖에없어서 다행이라생각해야하나..진짜 너무하네요ㅠㅠㅠㅠㅠㅠ막내도 사촌동생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27.48
죽어도되나요..아아..ㅠㅠㅠ
8년 전
독자36
안녕하세요 투녕입니다! 연휴를 보내고 와서 읽는 작가님의 글이란 행복 그 자체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의 주인공은 우리 밍구! 도련님인 모습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고 글 내용도 너무나도 설렌다고 해야되나?ㅠㅠㅠㅠㅠ여전히 기억하고 반지를 끼워주는 민규 모습에 감동+기쁨+눙물 등등 여러가지 감정을 느꼈습니다! 이번에도 좋은글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8년 전
독자37
그리고 텐아시아...(눙물) 사촌동생들이 어쩜 그리 너무 할수가있는지ㅠㅠㅠㅠㅠㅠ그 귀한것을ㅠㅠㅠㅠㅠㅠ작가님 맘 충분히 이해가 가요ㅠㅠㅠㅠㅠ(토닥토닥)
8년 전
독자38
규애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허류 민규 떄무네 심장 녹아버릴것같아여... ( 사망 ) 민규가 꽃님이라고.. 하... 좋은 삶이였나봐요... 이 글이 제 1일 1글이 될것같은 이 느낌적인 느낌?! 헐 사촌동ㅅ... 전 저런 동생들이 없어서...ㅎ 다행인거죠.. 와 진짜 텐아시아 ( 울컥 ) 저도 못가진 그걸 와... 나빴네여... 저같으면 울고불고 난리쳤을것같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수고 많으셨어요... ( 토닥토닥 ) 잘 보고갈께요 헿헿
8년 전
독자39
아구 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속상하셨겠다 ㅠㅠㅠㅠ 그 구하기 힘든 텐아시아를 ㅠㅠㅠㅠ 힘내세요 힘 !!
여튼 민규 설레고 좋네요 ㅎㅎㅎ휴ㅠㅠㅠㅠ 이번편고 잘 보고 갑니당 ~

8년 전
독자40
헐..헐..(오열) 밍구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엉 ㅠㅠㅠㅠㅠㅠ오밤중에 울컥했어여..
8년 전
벚꽃만개
저도.. 오밤중에 울컥중...
8년 전
독자41
지훈이넘나뤼귀엽이에오.. 자까님 세상에 밍구...밍구..! 밍구도련님...!!!!!!!! 밍구..!!!!!!! 밍...구... 그나저나 사촌동생이라니.. 텐아시아라니..! 저 같았으면 아마 집나갔을 것 같은...(아님) 사실 텐아시아도 없읍죠... 아익.. 안구에 습기가..하하.. 그리고 사실 집안 거의 막내수준이라서 저런 어린 사촌동생도 없고(?) 그렇죠.. 작가님 어떡해...텐아샤... 자까님 화이팅... 저는 그럼 이만 다른글 읽으러..안녕... 작가님 힘내요..화이또..화이또...
8년 전
독자43
이다입니다!(언젠가는 작가님이 암호닉 확인하시겠죠?ㅎ) ㅜㅠㅜㅜ 브금과 글 매치 대박이고요ㅜㅜㅠㅜ 좋은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벚꽃만개
이다님!!!암호닉 확인했습니당!!! 좋은댓글 감사드려용❤
8년 전
독자44
와 이런 말씀 죄송하지만 막내동생분이 너무하셨네요...
8년 전
독자45
ㅇ와... 밍구도령님ㅠㅠㅠㅜㅠㅜㅠ 제가 지켜드릴게요ㅠㅜㅠㅠ 그냐유ㅜㅜㅜㅜ 제가 지켜드리겠습ㄴ다ㅠㅜㅠㅠ
8년 전
독자46
세상에 세상에 너무 좋아요 작가님 진짜... 브금이랑 글 분위기도 너무 잘 맞아서 좋쿠여
8년 전
벚꽃만개
모야아~고마워용!
8년 전
독자47
짤이랑 싱크두 잘 맞구여 스토리도 좋구여 민규랑 캐릭터도 잘 어울리구여 결말도 너무 감동적이구여 그냥 저와 살림을 차려요ㅠㅠㅜ 저 아까 원우 글에 댓 달았던 독자임당
8년 전
벚꽃만개
크크 지금글올리려는데 인티가 많이 아프네요ㅠㅠ
8년 전
독자48
에코코 왜 구러지 올릴 때 로딩 길면 신알신 하신 분들이 많아서 그런 건데...ㅎㅎ 신알신 많아서 그런 거일 수도 있어여ㅎ
8년 전
비회원31.19
엉엉어어어유ㅠㅠㅠㅠ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9
아.. 즐겁게 보다가 주저리 보고.. 정색.. 하며.. ㅋㅋㅋㅋㅋㅋㅋㅋ 으으!!!! 진짜 얄밉다
8년 전
독자50
와 나 대박 막 이런 시간이동??? ㅠㅠㅠㅠ막 좋아합니다ㅠㅠㅠ 약간 일상생활에서 볼 수 없는 거 참 좋아하비다ㅠㅠ 거기다 약간의 사극이라니..ㅎ....ㅏ...☆ 밍규와 전생 그리고 이번생 다 이어진다니....ㄷ...ㅓ...럽...♡ 이번 편보는데 뭔가 몸에 소름돋았어요 오ㅐ죠ㅠㅠㅠ왜긴 왜야 좋아서지ㅠㅠㅠ 사촌동생이 너무했네...!!!! 다음부턴 숨겨놓아요(소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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