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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민규] 카페 알바생 너봉 X 너봉보러 카페 오는 고딩 민규 01 | 인스티즈

 
 

 

 

 

 

 

 

카페 알바생 너봉 X 너봉보러 카페 오는 고딩 민규 01 

 

 

 

 

 

 

수능이 끝나고 할 일 없이 시간만 보내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알바를 구했다. 

알바천국부터 알바몬까지 알바 사이트란 사이트는 다 뒤진 끝에 짚 앞 카페에서 알바를 하게됐다. 

첫 알바라 떨리기도하고 실수할까 긴장되기도했지만 뭐 생각보다 나쁘지않았다. 

 

 

한적한 골목길이라 손님도 없고, 음료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네. 

가끔 손님이 너무 없어서 지루한 것만 빼면 진짜 좋단 말이야. 

 

 

 

- 

 

 

 

"야 김칠봉 얼른 일어나! 너 알바 5시부터라며 안깨워줬다고 난리치지말고 얼른 일어나라!!" 

"아 알바 진짜 가기 싫은데.." 

 

 

그렇게 알바를 몇주간 하다보니 긴장을 풀리고 손님은 없는데 할 일은 없고 

점점 알바가기가 싫어졌다. 

 

 

"아 엄마!! 김칠봉 안일어나!" 

"알겠어 알겠어 일어난다 일어났어" 

 

 

아프다고하고 하루만 쉴까. 아니야 어제도 아프다하고 안나갔잖아. 이러다 짤리면 어떡해. 

이런 생각만 하면서 겨우 준비를 마치고 카페로 출발했다. 

 

 

역시 오늘도 손님 없는 것 좀 봐. 매달 적자가 나는데는 이유가 있다니까. 

친구들은 내가 알바하는 걸 보면서 꿀이라며 이렇게 쉽게 돈 버는 알바가 어딨냐고하지만 나도 알바다운 알바 하고싶다고. 

 

 

'딸랑' 

 

"안녕하세요. 카페모닝입니다." 

"아 저 자몽에이드 하나 주세요. 

 돈은 여기." 

"현금 영수증 하시겠어요?" 

"아니요. 괜찮아요." 

"쿠폰 찍어드릴까요?" 

"네. 여기 쿠폰 있어요." 

"영수증 버려드릴까요?" 

"아 네, 버려주세요." 

"음료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동네 카페라 그런지 맨날 오는 사람들은 어느 정도 얼굴을 익혔는데 쟤도 그 중에 하나다. 

맨날 교복입고 이 쯤와서 자몽에이드 한 잔 시키고 책을 보면서 뭘 열심히 한다. 

학생이니까 공부겠지 뭐. 

 

 

"주문하신 자몽에이드 한 잔 나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번호도 따이고 가끔가다 손님들이 고생한다고 음료 하나 갖다준다는데 나는 뭐.. 

 

 

"저기" 

 

...? 

 헐 뭐지. 자몽 에이드 맞는데. 내가 뭘 잘못했나. 음료 따르고 위에 자몽 올리는거까지 다 했는데. 뭐야.. 

  

 

"네?" 

"아 저 그게 다른게 아니라" 

 

 

다른게 아니면 빨리 말해. 얼음 너무 많이 넣어줬나. 아니면 뭐 히터라도 틀어달라는건가. 

 

 

"아니 그게 그.. 어제 왜 안나오셨어요..?" 

"아.. 어제 제가 좀 아팠었거든요." 

 

 

아 난 또. 어제 내가 안나온게 그렇게 뜸들이면서 물어 볼 얘긴가. 

 

 

"지금은 괜찮은거에요?" 

"아 네 지금은 괜찮아요." 

"어제 갑자기 안나와서 깜짝 놀랐었는데.. 이제 안나오는 줄 알고." 

"안나오긴요. 이거 아니면 완전 잉여에요. 잉여" 

"잉여..푸핫"  

내 말이 웃겼는지 그 애가 웃었다. 

 

 

 

- 

 

 

 

내가 많이 심심하긴 심심했나보네 얼굴만 보던 손님하고 얘기도 나누고. 그것도 나보다 어린 애랑. 

그 애는 조끼위에 붙은 이름표를 가리키면 자기 이름이 민규라고 했다. 김민규. 

그러면서 내 이름표를 보더니 

"김..칠봉? 아 예쁘다. 이름 예뻐요." 

라며 송곳니를 들어내며 웃었다. 

 

 

그 뒤로 자기는 여기 앞에 있는 고등학교를 다니고 이제 3학년에 되었으며 꽉 막힌 독서실보단 탁 트인 곳이 좋아 이 카페에서 공부를 하는거라 말했다. 

주문만 받을 때는 몰랐는데 웃는 모습이 정말 딱 고등학생같다. 

그렇게 생글생글 웃으며 말하는 그 애를 앞에 두자니 얘기가 술술 나왔다. 

 

 

"아 진짜요? 뭐야.. 완전 부럽다. 

 나도 빨리 수능 봐버리고싶은데." 

이번에 수능을 봤다는 내 말을 듣더니 웃던 얼굴이 시무룩해졌다. 

알지 알지 그 기분 잘 알지. 고삼때 피똥싸며 공부했던 생각하면 으 진짜 싫다. 

 

 

시무룩하던 얼굴이 다시 밝아지더니 공부는 잘했냐. 수능은 잘 봤냐. 대학은 어디 붙었냐.하는 얘기가 나왔다. 

뭐 고3으로 지낸 1년동안 수도 없이 들었던 얘기라 아무렇지않았다. 

 

 

이런 저런 내 대답을 듣던 그 애는  

"와 공부 진짜 잘했나보다. 

 아 그럼 이제 모르는거 있으면 물어봐도 돼요? 

 보니까 손님도 별로 없어서 심심해 보이던데" 

"아..네.." 

심심한 것보다는 낫겠지.하는 생각으로 알겠다고는 했지만 뭐 얼마나 물어보겠어. 

 

 

"아 벌써 일곱시네. 

 저 학원 가야돼요." 

시무룩한 얼굴로 가방을 챙기는 그 애를 보니 웃음이 나왔다. 

키는 이렇게 큰데 하는 행동은 귀여워서. 

가방을 다 챙긴 그 애는 

"저 갈게요. 

 아 근데 누나라고 불러도 괜찮죠? 

 칠봉이 누나 빠이!" 

하며 나갔다. 

어쩜 인사하는 것도 귀여워.  

 

 

 

근데 나 다 봤다. 

 

 

 

  

너가 이러는거. 

[세븐틴/민규] 카페 알바생 너봉 X 너봉보러 카페 오는 고딩 민규 01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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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66.13
아아아아 민규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ㅠ 연하남의 패기란...!!!!!!! 근데 그게 민규...!!!!!!!!!! 다음편 나올 때까지 기다리겠슴미다 작가님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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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몽몽
감사해요! 제 글을 기다리신다니 감동입니다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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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헛......으아ㅏㅏㅏ....끝에 민뮤 예스하고 나가는거 완전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자밌큰것 같아요!! 기다릴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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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몽몽
사실 민규 저 짤 쓰려고 글 쓴건데 진짜 귀여워요ㅜㅜㅜㅜ 기다려주신다니 감동이에요ㅜㅜ 고맙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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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헐 김민규너무귀여워요ㅠㅜㅠㅜㅜㅜㅜ하ㅜㅠㅜㅜㅠㅠㅠㅠㅠㅜㅜㅜ저 카페어디에여ㅜㅜㅠㅠㅜㅜㅠ나도 알바할래ㅜㅠㅜㅜㅜ작가님 짱재밌어용b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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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몽몽
저런 카페있으면 저도 당장 가고싶어요ㅜㅜ 재밌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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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 헐 작가님..아..심장이 아파요..아...아파트 뽑아버리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규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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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몽몽
민규 귀엽죠ㅜㅜㅜㅜ 제가 민규로 이런 글을 쓰는 이유가 있다니깐요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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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ㅜㅜㅜㅜㅜㅠ밍규ㅠㅜㅜㅜㅜㅜㅜ밍구리ㅜㅜㅜ겁나귀여워ㅜㅜㅜㅜㅜㅜ아ㅜㅜ진짜ㅜㅜㅜㅜㅜㅜ짱구ㅡ여워ㅜㅜㅜ허우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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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3.241
으ㅓㅏㅓㅏㅓㅓㅏㅏ밍규 넘나 귀여운것....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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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민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왠지 진짜 저럴거 같애ㅠㅠㅠㅠㅠㅠㅠ짤 넘나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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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와 짤이 다했잖아요ㅠㅠㅠㅠㅠㅜㅠ 아 민규야ㅠㅠㅠㅠㅠㅜㅠ이렇게귀여워도 되는건가요ㅠㅠㅠㅠㅠ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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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4.35
헉 밍규ㅠㅠㅠ 너무 귀여워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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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헗러뤌ㄹㄱ 라아니 시상에나 내 심장아 ㅛㅏ살아있어....?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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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몽몽
끄어어 저도 하트를 쓰고싶은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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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심장 어디있니 괜찮은거니?ㅠㅠㅜㅜㅠ 넘 설레잖아ㅠㅠㅠㅠㅠ 넘 귀여운것ㅠㅠㅜㅠ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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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헐 김민규 너무 ㄱㅟ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 암호닉 신청 받으시면 [원우야밥먹자]로 신청 해도 될까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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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몽몽
제가 글 쓰는게 처음이라 암호닉이 뭔지 모르겠어요ㅜㅜ 뭔가 좋은 것 같은데 알아듣지를못하니ㅜㅜ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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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밍구야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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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규 들켜버렸네욬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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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아 헐 뭐야 김민규 내 심장 저격해써ㅠㅠㅠㅠ왜 이르케 귀여운거야 덩치만 크지 하는 행동은 애기야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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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헐 밍구 넘나 귀여운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파트 뽑아버리고 싶어여!!!!!!! 진정이 안댄다 후... 잘 보고갈께요! 신알신도 하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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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몽몽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글 써야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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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김밍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 고딩 민규가 카페에 매일 안 온다니요... 정말 사랑스럽네요ㅠㅠㅠㅠㅠ 민규가 누나라고 부른 거 넘나 설레는 것... 도키도키 하네여 ㅎㅎ... 작가님 신알신 하고 가겠슴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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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몽몽
끄어어 감사합니다!! 아 민규같은 손님이 누나누나하면 자몽에이드 열잔도 그냥 줄텐데여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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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와.... 민규 카와이 하네요.... (엄지 척) 2편 읽으러 달려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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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몽몽
꼬우꼬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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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아 ㅋㅋㅋㅋㅋㅋㅋㅋ핵귀여워요ㅜㅜㅜ 저도 카페알바하면 저런 손님 있었으면 좋겠다...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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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몽몽
저런 손님 없어요.. 대부분 여자.. 가끔가다 남자가 오는데 아저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알바는 카페가 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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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66.143
아 진짜 민규 너무 귀여워요ㅜㅜ 저런 손님 있으면 알바할 맛 날텐데ㅜㅜ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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