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박지민] 철벽남 박지민 살꺼예요
(부제 : 안 팔꺼야, 살꺼야!!!!)
Ep 1
"지민아~"
".."
"대답은 해주면 안되겠니?"
".."
"그래, 지민아"
"나 영화표 2장이나 생겼는데"
"영화보러 갈래??"
"싫어"
"영화표 2장 생겼으면 영화 두번 보면 되잖아"
"야 이거 기간이 별로 안 남았어"
"내일까지야!!"
"나 영화보는 거 별로 안 좋아해"
"야 박지민 영화감독이 꿈이라며"
"바꼈어"
그렇구나, 그래 꿈은 자주 바뀌지..응..
Ep 2
"ㅇㅇ랑 지민이는 복도 청소"
"저랑 지민이요?"
"어, 왜 지민이 싫어?"
"아뇨아뇨"
"그래, 지금 지민이 화장실 갔다니깐 나중에 오면 말해주고"
"네!"
"청소당번 정했으니깐 똑바로 해라~"
.
.
.
"지민아~"
".."
"아 너랑 나랑 복도 청소래"
"아 그래"
"우리 여기부터 쓸까?"
"아니, 난 대걸레 밀게, 너 다 쓸면 말해"
"청소는 같이 하면 안돼?"
".."
"응 안돼"
"난 그럼 대걸레 빨러간다"
언젠가, 저 쳘벽이 무너질 수 있겠죠?ㅜㅜ
Ep 3
친구들도 이해 못하는 철벽쩌는 박지민에 향한 저의 짝사랑
흑흑, 친구들도 다 저런 애가 뭐가 좋냐 하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어요..
때는, 바야흐로, 체육대회 날
이 날은, 박지민에게 관심 1도 없었음ㄹㅇ
내가 중학교 때 육상선수 출신이여서 박지민과 다른 애들이랑 함께 이어달리기를 하게 됨
나는 세번째고 걔는 마지막
"으 떨려"
정말 나는 잘하고 싶었는데, 중간에 넘어지지않았는데 삐끗함
그래도 박지민의 캐리로 1등했음, 끝나고 혼자 뒤에서 발목 보는데
"ㅇㅇ야 물 마실래?"
"아까 발목은 괜찮아?"
이러는데, 내 심장 뒤집어지지 당연히, 아오 생각만해도 두근거려
Ep 4
그렇게 나의 적극적인 지민사랑이 시작됨
"지민아~"
"지민아!"
아무리 불러도 대답없는 너..
하지만 포기는 절대 안함,
"지민아~"
"ㅎㅎ언젠간 니 목소리를 들을테다~!"
"ㅎㅎ지민앜...아..."
지민이 부르다가 결국 보기 좋게 넘어짐, 워후 개 쪽팔려!
자연스럽게 앞구르기 할걸 그랬나보다..
"야"
"...?"
어, 뭐야 지민이가 나에게 다가와주는 거야?
걱정해주는 거야?
"니 뒤에 내 친구있어"
"너때문에 못 가고 있잖아"
어 그래 , 너의 친구분을 내가 막고 있었네
나는 정말 쓰레기야, 핵쓰레기
Ep 5
박지민과 청소당번이 된 이후로 , 박지민은 5분 후에 옴
안타깝게도 오늘 선생님이 청소 검사하러 옴
"ㅇㅇㅇ"
"어? 네?"
"박지민 어딨어?"
"아 그게 저.. 호.. 화장실이요!!!!"
그래 , 잘했어, 난 호구야 괜찮아 박지민이니...
아 미첸 타이밍 엿같네
"어?"
"뭐야 박지민, 화장실이 교실에 있니?"
"네?"
"하이고, ㅇㅇㅇ 너 선생님한테 거짓말 하니?"
"아 화장실 간다고 휴지 가지러 갔나봐요, 역시 청결쟁이~"
"..? 아 네, 저 화장실이 급해서"
"손에 휴지가 없는데?"
"교실에 휴지가 다 떨어졌나봐요 하하ㅏ하하ㅏ하, 지민아 행정실에 휴지있단다~!!!!!"
"어 그래 고맙다"
여러분, 이런 걸 호구라 하나요? ㅎㅎㅎㅎㅎㅎ
안녕하세요 호굽니다 호구호구
**
네 , 판매글이 아니여서 당황하셨나요?
그럴 필요 없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암호닉은 아직 안받습니다, 귀엽게 봐주세요~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인스티즈앱

와 조진웅 은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