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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권순영] 향기성애자 권순영 07 | 인스티즈
 
 
 

 
 
"너한테선 향기가 나, 짜증날 정도로 달콤한 향이."  
  
 
 
 
 
 
 
 - 
 
 
 
 
 
 
 
 
 
그애는 나에게 있어서 꿈같은 존재였다. 너무 포근한, 그래서 깨어버리고 싶지 않은. 마음을 여는 데도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안녕.' 
 
 
 
 
 
그애가 웃으면서 말을 건넸을때. 난 이미 마음을 열어버렸는지도. 그 웃음이 너무 예뻐서, 놓치고 싶지 않았기에. 감정 표현에 서투른 나를 그애는 천천히 기다려 주었다. 
 
 
 
 
 
그애는 학교에서 유명했다. 잘생기고, 키크고, 공부 잘하고, 뭐 그런 여러가지 것들로. 그런 애가 나보다 잘난 여자애들을 놔두고 왜 나에게 그렇게 잘 해주었는지 처음엔 몰랐다. 그저 이상형이 특이한가보다, 하고 넘어갈 뿐이었다. 
 
 
 
 
 
그애는 나만 바라봐 줬다. 내가 이런 사랑을 받아도 될까 싶을 정도로 달콤한 말들을 쏟아냈다. 마치 노래하듯이. 나 또한 그에 대한 보답으로 진심을 줬다. 그가 시키는 건 무엇이든 할 정도로. 
 
 
 
 
 
평소처럼 그애 집에서 놀던 어느 날, 평소처럼 영화를 보다 그애와 입을 맞췄다. 평소와는 다르게 뜨겁게 쓸려 올라오는 손길. 한번도 본적 없던 그애의 모습에 당황해 손을 끌어내리지만 멈추지 않는다. 
 
 
 
 
 
갑자기 덜컥 무서워진 내 눈가에 눈물이 핑 돌고, 내 입술은 다급하게 그 애의 이름을 부른다. 순간 그애가 멈칫 한다. 내 눈가에 고인 눈물을 확인한 그애는 뭐라 읊조리며 고개를 돌린다. 
 
 
 
 
 
잠시후 그애는 언제 그랬냐는 듯 퍽 다정한 눈빛으로 날 바라본다. 그애는 다시 내가 알던 모습으로 돌아와 있었다. 
 
 
 
 
 
부드럽게 머리를 쓰다듬으며. 놀랐어?미안해. 내가 다 미안해. 품에 안아줬다. 난 안심한다. 맞아. 얘가 그럴 리가 없어. 
 
 
 
 
 
언젠가부터 이상한 소문들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나에 관한 수근거림. 쟤래. 아 걔한테 몸 대주는애? 근데 걔는 쟤한테 마음 없다며. 그때는 걔가 누구인지 알지 못했다. 
 
 
 
 
 
그저 그애에게 가서 울먹이며. 나 속상해. 자꾸 이상한 소문이 돌아, 말했었다. 힘들어도 그애의 품 안에서라면 뭐든지 괜찮을 것 같았다. 가만히 나를 감싸안는 손길과 달콤한 목소리 안에 머물수 있다면. 
 
 
 
 
 
그애는 또 예쁘게 웃으며. 괜찮아. 누가 너보고 그런 나쁜 말을 해. 그런거 신경쓰지마. 다 괜찮아. 내가 있잖아.  
 
 
 
 
 
그럴 거라고 생각 했다. 그애만 있다면 뭐든지 버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애가, 바로 그애가 나를 무너지게 만들 줄은. 
 
 
 
 
 
 
 
 
 
 
 
 
 
 
 
 
 
 
 
 
 
 
 
 
 
 
 
 
 
 
 
 
 
 
 
 
 
 
 
 
 
 
 
 
 
 
 
 
 
 
 
 
 
 
 
 
 
 
 
 
 
 
 
 
 
 
 
 
 
 
 
 
 
 
 
 
 
 
 
 
 
 
 
 
요 몇일새 권순영이 수업을 듣기 시작했다. 그 말은 즉 수업시간에 자지 않는다는 말이고, 동시에 수업시간을 나를 방해하는 시간으로 사용한다는 말이었다. 
 
 
 
 
 
권순영은 수업시간 내내 나를 불러대고는 입으로 뭔가 속삭인다. 대충 심심해, 보고싶어, 그런 류의 말들이다. 
 
 
 
 
 
한숨을 쉬며 대꾸해 주면 권순영은 또 싱글벙글 웃으며 아양을 떤다. 아니 이걸 뭐라고 해야 하지. 아양을 떤다기보단 끼를 부린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몰랐는데 권순영은 저런 쪽에 숨겨진 재능이 있었나 보다. 
 
 
 
 
 
무시하는 것도 한두번이지 어쩔 땐 나도 모르게 웃음이 픽 새어 나오곤 한다. 권순영은 그럴때면 어-웃었다- 하면서 내 얼굴을 가리키며 기뻐했다. 시끄러워진 권순영 덕분에 부쩍 선생님께 이름을 불리는 일도 많아졌다. 
 
 
 
 
 
'일어나.' 
 
 
 
 
 
속닥대다 터지는 웃음을 참지 못해 걸릴때면, 권순영은 김여주도 같이 떠들었어요. 하며 나를 걸고 넘어지고. 나는 복수심에 불타다 내 이름이 불리자마자 권순영도 같이 떠들었어요. 하고 대꾸한다. 결국 나란히 복도로 끌려간다. 
 
 
 
 
 
그래도 권순영이 확실히 전보다는 수업을 듣는 시간이 많아졌다. 내가 계속 못 들은 채를 하면 한동안 조용해지는데, 이때 뒤를 살짝 돌아 보면. 칠판을 바라보고 있는 권순영이 보인다. 
 
 
 
 
 
눈의 초점을 봐서 수업을 듣는건지 오늘 급식 메뉴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건지는 모호하지만. 그래도 그게 얼마냐. 
 
 
 
 
 
난 괜히 뿌듯한 마음에 앞을 돌고, 얼마 안가. 김여주-하고 부르는 소리가 들리면. 뿌듯함은 와장창 무너져 내린다. 뭐하는거야. 쟤는 내 공부 방해하러 학교 다니는 건가. 
 
 
 
 
 
하지만 이상하게 선생님께 지적을 당하는 것도, 수업시간을 뺏기는 것도, 다 생각보다 나쁘진 않았다. 공부는 뭐 집에 가서 하면 되겠지. 
 
 
 
 
 
어찌 됐든 이제 난 권순영이 전보다 훨씬 편해졌고 권순영도 그걸 알고 있는 듯 했다. 점점 가까이 나에게 다가오는 걸 보면 말이다. 
 
 
 
 
 
하지만 그건 오로지 나에 한해서였다. 권순영은 나를 제외한 모두에게 여전히 차가웠다. 
 
 
 
 
 
가끔 친구들이 나한테 반갑게 인사를 했다가 옆의 권순영을 발견하고 주춤대다 아, 안녕 하고 인사를 건낼때면. 권순영은 내가 무안할 정도로 인사를 모른체 했다. 
 
 
 
 
 
그저 가만히 허공을 응시하거나, 내 손만 느릿하게 쓰다듬으며 무시할 뿐이었다. 아는척이라도 하라고 한마디 하려다가. 아, 원래 권순영 성격이 이랬었지 하고 깨닫는다. 
 
 
 
 
 
 
 
밝은 얼굴에 익숙해져 잊고 있었던 권순영의 첫인상을 끄집어 본다. 무심한 표정에 아무 일에도 관심이 없어 보이는. 그러면서도 뭔가 묘하게 생긴 남자애. 
 
 
 
 
 
권순영을 둘러싼 많은 소문들이 있었지만 난 별로 관심이 없었다. 소문이란 믿을 가치가 없었기 때문에. 하지만 친구의 말에 궁금해져 복도를 지나가던 권순영을 바라본 순간, 모든게 시작됐고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것이다. 그때의 권순영이 이렇게 나랑 가까워지리란 걸 누가 상상할 수 있었을까. 
 
 
 
 
 
쉬는시간을 알리는 종이 울리고 권순영은 어느새 내 옆자리에 앉아 내 이름을 다정하게 부르고 있다. 말끝이 늘어진다 
 
 
 
 
 
"여주야." 
 
 
 
 
 
권순영을 힐끔 쳐다본다. 권순영은 싱긋 웃더니 손을 내 앞에 내민다. 
 
 
 
 
 
"손." 
 
 
 
 
 
나는 고분고분하게 내 손을 권순영의 손 위로 얹는다. 내가 말한거라 약속을 어길 수도 없다. 그날 이후로 권순영은 시도때도 없이 내 향기를 맡아댄다. 
 
 
 
 
 
"옳지." 
 
 
 
 
 
권순영은 내 손을 두어번 쓰다듬더니 끌어당겨 냄새를 맡는다. 아무리 생각해도 쟤는 변태 맞다. 
 
 
 
 
 
권순영의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뒷통수를 보고 있는데, 권순영의 정수리에 어느새 검은 머리가 많이 자랐다. 이쯤 되면 다시 염색할때 안 됐나? 난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권순영을 부른다. 
 
 
 
 
 
"권순영." 
 
"응." 
 
"너 요즘은 염색 안해?" 
 
"질문을 할땐," 
 
 
 
 
 
권순영이 뭔가 말하려 한다. 난 여전히 정수리에 시선을 고정한 채 귀를 기울인다. 
 
 
 
 
 
"이름을 예쁘게 불러 줘야지." 
 
 
 
 
 
순영아, 하고. 권순영은 장난스레 웃는다. 저번에 급식소에서 불렀던걸 말하는 것 같다. 기운이 빠진다. 
 
 
 
 
 
"싫어." 
 
"그럼 대답 안해줄건데?" 
 
 
 
 
 
참나. 하나도 안 궁금하거든. 니 머리가 노란색인지 검은색인지. 내가 어이가 없어서. 내가 시키는대로 다 할 줄 아나. 근데 항상 샛노란 색이던데 검은 머리 자라는거 보니까 신기하긴 하다. 얘도 사람이구나. 
 
 
 
 
 
아씨, 갑자기 궁금해진다. 이를 악문다. 
 
 
 
 
 
"순...영아" 
 
"뭐라고? 잘 안들려." 
 
 
 
 
 
얼굴이 달아오르는게 느껴진다. 권순영은 사람을 너무 잘 다룬다. 아니, 나만 잘 다루는 건가. 
 
 
 
 
 
"순영아..." 
 
"다시." 
 
"순영아." 
 
 
 
 
 
권순영은 마침내 웃음을 터트린다.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는 고개를 저으며. 내가 못산다, 진짜. 하고 말한다. 내가 더 못살겠다. 나는 붉어진 얼굴을 들키기 싫어 아예 엎드린다. 다행히 권순영은 모른체 해준다. 
 
 
 
 
 
"염색이 아니라 탈색이야." 
 
 
 
 
 
여전히 웃음기 가득한 말투로 말한다. 그러더니 내 옆에 엎드려 귀에 대고 말을 잇는다. 
 
 
 
 
 
"난 사실, 세상의 모든 냄새가 지독해. 그래서 맡을 때마다 머리가 아파." 
 
 
 
 
 
처음 듣는 사실이었다. 난 고개를 돌려 눈을 동그랗게 뜨고 권순영을 쳐다 본다. 권순영은 웃고 있다. 약간은 씁쓸하게. 
 
 
 
 
 
진짠가? 권순영의 말이 만약 사실이라면, 권순영은 지금까지 어떻게. 
 
 
 
 
 
"그런 두통이, 탈색을 하면. 탈색약 냄새를 맡으면 거짓말같이 없어져서. 머리가 상해도 하고 또 하는거지. 냄새가 독하면 몇달은 버틸 수 있으니까." 
 
 
 
 
 
난 말없이 권순영을 응시하고 있다. 눈을 더 크게 뜨자 권순영의 입꼬리가 싱긋 올라간다. 진짜야? 난 입모양으로 물어 본다. 권순영은 대답하지 않는다. 
 
 
 
 
 
"근데 요즘은 탈색할 필요가 없어져서." 
 
 
 
 
 
내 머리칼을 쓸어 넘긴다. 누구 덕분에. 달콤한 목소리가 따라 온다. 나는 권순영의 말이 진짜일까를 생각하다가 그만 잊어버린다. 
 
 
 
 
 
의심할 필요가 없다. 권순영이 아파했던 날들을 의심하고 싶지 않았다. 뭐 어때, 듣기 좋으면 됐잖아. 
 
 
 
 
 
권순영은 다시 내 손을 감싸고는 몇 차례 쓰다듬는다. 부드럽게 내 손목을 잡는다. 
 
 
 
 
 
"우리 매점 가자." 
 
 
 
 
 
 
 
 
 
 
 
 
 
 
 
 
 
 
 
권순영은 내 손목을 잡고 이끈다. 손목을 잡던 손은 자연스레 손을 타고 내려와 깍지를 낀다. 
 
 
 
 
 
복도를 가로지르자 권순영의 얼굴을 확인한 아이들이 하나둘 길을 터준다. 그리고 권순영의 손을 따라 나에게로 옮겨 오는 시선들. 아무래도 이런 시선은 부담스럽다. 
 
 
 
 
 
시선으로 끝나지 않는다. 몇몇 입술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쟤네 온다. 미친. 손까지 잡아? 
 
 
 
 
 
몇몇에게서 시작한 속삭임은 전염병처럼 옆사람에게로 옮는다. 이제 모든 사람이 속닥인다. 쟤. 걔. 쟤. 걔. 쟤. 걔. 
 
 
 
 
 
과거가 겹쳐 들린다. 정신이 어지럽다. 눈 앞이 뒤틀린다. 더이상 걸음을 뗄 수 없어서, 난 멈춰 선다. 
 
 
 
 
 
권순영은 뒤를 돌아 본다. 화를 참고 있는 표정이다. 나한테 화가 난 건가? 권순영은 나에게로 다가온다. 나는 가만히 멈춰 서 있다. 
 
 
 
 
 
권순영은 내 뒤에 서서, 양 손으로 내 귀를 감싼다. 
 
 
 
 
 
한순간 모든 것이 잠잠해진다. 시끄럽게 떠들던 애들의 말이 들리지 않는다.  
 
 
 
 
 
"듣지마." 
 
 
 
 
 
권순영의 목소리가 울린다. 권순영은 천천히 발을 떼고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걸어간다. 우릴 바라보던 애들을 지나친다. 긴장이 한숨을 쏟아내듯 풀리고, 나를 조여오던 과거가 한순간에 스쳐간다. 
 
 
 
 
 
"아무것도 듣지마." 
 
 
 
 
 
그렇게 권순영은 앞으로 계속 걸어간다. 우린 함께 걷는다. 나는 갑작스레, 그런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계속 권순영의 목소리만 듣고싶다고. 
 
 
 
 
 
 
 
 
 
 
 
 
 
 
 
 
 
 
 
 
 
 
 
 
 
 
 
 
 
 
 
 
 
 
 
 
 
 
 
 
 
 
 
 
 
 
 
-작가사담- 
 
 
 
짠 한밤중에 찾아온 새봉입니다!내일부터 다시 바빠질 것 같아서 이틀 연속 선물 드리고 갑니다♡제 글이 선물이 될까 모르겠네여...암튼 드리고 싶은 말씀은 항상 감사하다는거!!모든 댓글 너무너무 잘 읽고 있다는거!!!제가 작은 은혜에 보답하고자 내일쯤 작은 이벤트를 하려고 합니다^ㅅ^이벤트라 해봤자 별거 없지만 독방에서 질문해서 하나 건졌슴다ㅎㅎㅎㅎㅎ절대 기대하지 마시라는거...다른 이벤트처럼 화려한게 아니라 엄청 소소한거라는거...크게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암튼 늦은밤 다들 순영이처럼 달콤한 꿈 꾸세여!!(꾸벅)♡♡♡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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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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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선댓!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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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헐 순영이...ㅠㅠㅠㅠㅜ오늘도 발리네요 누텔라가 되겠어요..★ 여주 과거가 너무..안타깝다ㅠㅠ 혹시 여기서 암호닉 신청 되나여?? 된다면 [1122]로 신청할게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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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한라봉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구독료가 없다닛...! 아오늘도 수녕이에게 잼처럼 발리고갑니다...☆ 작가님 글은 몰입도 잘되고 필력이 좋으신 것 같아요!!! 항상볼때마다 넘나좋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가 그런 아픔이 있을줄이야..ㅡㅠㅠㅠㅠㅠㅠㅠ흐어어엉ㅇ 그와중에 감싸주는 수녕이 넘나머싯고요 설레고여 아주 다하는구마누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오늘도 잘 읽고 다음글도 기대하께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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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사랑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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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작가님 이 새벽에 저 죽어요ㅜㅜㅜㅜ 와중에 권순영은 왜 이리도 다정한건지 정말 사랑해요 작가님...♡ 제가 작가님을 루팡해가도 되는것인가요 안 된가면 저 수녕이를 납치하겠습니다 (협박) 작가님 제가 막 진짜...뭘 할까요 어느 방향으로 절을할까요 저 뱀파이어같이 섹시한 순영이를 향해서 절하면 될까요?? 아니 그냥 사랑하는 작가님을 향해 절할까요?? 사랑합니다ㅜㅜ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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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마인이에요!! 이런 새벽에 달달한...과거가 참 안타깝네요ㅠㅠㅠㅠ얼마나 힘들었을까 둘다! 서로에게 많이 기대고 그래서 너무ㅠㅠㅠㅠㅠ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도 과거보니 찌통이네요...하... 얼른 행복해져랏 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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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66.233
로운입니당!! 이렇게 권순영이의 비밀이 파헤쳐졌네여. 그래 괜히 여주한테 냄새난다고 한게 아니구만...... 전 순영이의 금발을 지지합니다. 안해도 좋지만...ㅎ 얘네 상처많고 아픈걸로 따지면 천생연분으로도 모자라 다음생, 다다음생에도 꼭 만나야할거같은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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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오메기떡이에요!!여주나 순영이나 왤케 둘다 안쓰럽죠..?ㅠㅠㅠㅠㅠㅠ귀막아주는순영이 넘 설레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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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과거가 진짜 너무 안타깝다 근데 과거가 아직 다 안나온것 같은데 더 무슨 일이 있었던 것가튼데!!
순영이는 정말 세상의 모든 냄새가 지독한가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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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_(:3ㄱㄴ)_ 8월소년이 와써요 *'~'* 권순영의 행동 일일이 하나하나 설에 쥬그습니다....ㅇ<-< 울 여주 괴롭힌놈 나와...! 내가 아주...!조사불거써...! (바들바들) 여주랑 순영이랑 둘다 제가 납치해서 꽃길만 걷게 하도록 하게씀다 쑤녀이 여주 싸라해!!!!!8ㅁ8!!!!!!!! 듣..지...마......하...이번생은 갱장히 조흔 삶이였읍니다...전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어요...체고다 권순영...'ㅅ'...니가 쩨고야...(하트발사) 마지막으로 우리 호적상 이중찬...! 우리 작은 거인 디노 울 애깅 찬이 ㅠㅠㅠㅠ 너의 모든 모습을 사랑해...!생일 넘나 축하하는것이애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짜니ㅠㅠㅠㅠ오늘 하루 세젤행..! 오늘도 잘보고 가욥 '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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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안녕하세용 가방님이에용ㅠㅠㅠㅠㅠ수녕아ㅠㅠㅠㅠㅠㅠ왜그렇게 설레ㅠㅠㅠㅠㅠㅠ 나 잠 못자라고ㅠㅠㅠㅠㅠ 순영이글을 읽을때마다 망상만 더 늘어가고..나는 잠을 잘 수 없고.. 그냥 지금은 아파트 뽑고싶을 따름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수녕아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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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순영이오늘도멋있ㅇ..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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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뿌블뿌블리입니다!순영이..여주한정 다정한 오빠미넘치는 남자ㅜㅜㅜㅠ너무 설렌다ㅜㅜㅜ실제로저런남자있으면 후...(발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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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으아 제 심장이 나마나질않아요ㅠㅜ무한신뢰 권순영..♥ 우리 막둥이 생일!!새봉님도 순영이 목소리처럼 여주 향기처럼 달콤한 꿈 꾸세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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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돌하르방이에요 엄마ㅠㅠㅠㅠㅠㅠㅠ저과거의남자가나쁜놈이네요ㅠㅠㅠㅠㅠㅠ 왜그런디진찌ㅠㅠㅠㅜㅜ 넘나슬픈것 그래도이제는순영이믿고 잘와줬으면좋겠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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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147
밍구에요!! 저위에글을보아하니 나중에 무슬일이...ㅠ 오늘도발립니다ㅎㅎㅎㅠㅠㅠㅠㅠ 다음화기대되요 ㅎ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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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헐............너무 설레요......듣지말라니....나도 순영이의 목소리만 듣고싶다니..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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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와 리얼 두근 쩐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오 작가님 진짜 사랑해요 빨리 와주셔서 지금 저 넘나 심쿵한것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설레 최애바뀌게생겼네 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ㅋㅌㅌㅌㅌ 하 수녕아ㅠㅠㅠㅠㅠㅠㅠㅠ이름 백만번도 더 불러줄게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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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8.94
[오허니]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정주행하고 왔습니다ㅠㅠㅠㅠㅠㅠ 아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 허뉴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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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수녕수녕입니다!
정말 순영이 행동하나하나가 너무 설레네요ㅠㅠㅠㅠㅠ여주귀막아주는거 너무멋진거 아닌가요ㅠㅠㅠㅠ오늘도 권순영에 발리고 갑니다8ㅅ8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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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순영이 혹시 후각에 무슨 문제가 있는 건가요...ㅠㅠㅜㅜㅜㅜㅜㅜㅜ 뭐지ㅠㅠㅠㅠㅠㅠ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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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헐 뭐길래....무너지게만든다니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ㅠ그와중에 순영이는설레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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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7.156
[수녕99]암호닉 신청합니다ㅠㅠㅜ순영아ㅠㅠㅠㅠ진짜 하는 행동하나하나가 설렘포인트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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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9.211
세송이에요! 캬ㅠㅠㅠㅠ 오늘도 설렘설렘하네요ㅎㅎㅎ 수녕이 여주한테만 친절한것도 발리구여.. 그냥 권순영이란 사람에 발리네영.. 새벽이라 뭔소리를 하는지두 모르겠고...아아.... 그냥 작가님 글 너무 좋다구여ㅎㅅ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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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암호닉 신청합니다!! [뀨잉] 으로요! 작가님 글을 왜 이제야 발견한 걸까요.. 와.. 사랑해요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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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3.148
물오름이에요! 손ㅠㅠㅠㅠㅠㅠㅠㅠㅠ손ㅠㅠㅠㅠㅠㅠㅠ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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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9.220
도메인이에요! 탈색하는 이유가 그런거군요..(찌통) 그래도 순영이는 멋진남자..ㅎ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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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순뿌입니다 어휴 권순영 이런 설레는 행동은 누구한테 배운건지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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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원우야밥먹자입니다 헝 ㅠㅠㅠㅠㅠㅠㅠ 제발 순영이가 여주 배신 안했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이대로 여주만 바라보고 챙겨 줬으면 좋겠네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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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순영아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너무좋아 수녕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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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귀막아주는 순영이라니... 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앓다 주글 수녕이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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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예에에입니다! 순영아ㅠㅠ 듣지 말라고 귀도 막아주고ㅠㅠ 순영아ㅠㅠ 사랑해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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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50.208
사랑해요 작ㄴ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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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세상에 순영아 ㅠ 날 가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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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0.187
에그타르트

히히 초록글 뜨기전에 왔어용히히히
선댓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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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헹구리]로 신청할게요! 순영이 너무 멋있어요...ㅠㅠㅠㅠㅠㅠ 여주랑 계속 잘 됐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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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지유에요!! 아.....오늘도 순영이 한테 발리네요....오늘도 저는 잼이 되어 갑니다....막 귀 막아주고....아....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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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얼마나 예전 애가 안좋은 애였으면 여주가 아직까지도 메여있어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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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호시시해에요 ㅠㅠㅠ 여주 과거 그 나쁜넘 ..... ㅂㄷㅂㄷ 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는 너무 멋있구요 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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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꾸엥] 으로암호닉신청할께요ㅜㅜㅜㅜㅜㅠㅠ 독방에서 오래전에 추천받고 딱 읽을라했는데 구독료도 무료고 괘이득~^-^ 자까님 글 너무 잘쓰시는것같아여어ㅡ.. 냄새맡는 수녕이 넘나 섹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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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순영이 넘나 가지고싶은 남자네요!!! 과거가 궁금해요ㅠㅠㅠㅜ 무슨일이있어길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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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5.78
와 정주행 하고 왔는데 진짜 발려요 분위기 진짜... 말을 못하겠어요 순영이랑 글 진짜 너무 잘 어울려요ㅠㅠㅠㅠㅠㅠ 발린다는 게 이런 거구나 새삼 느낌ㅠㅠㅠㅠ와 진짜 대박ㅠㅠㅠㅠ 감탄만 하고 가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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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둥이에요! 하 탈색약이 필요없어졌다니...
전 또 녹습니다 작가님ㅜㅜㅜㅜㅜㅜㅜㅜㅜ하ㅜㅜㅜㅜ
오늘도 잘 읽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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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꽃단입니다! 어제 못 봐서 지금 봤어요... 순영이 넘 설레요ㅠㅠㅠㅠㅠ 잼이 될 것 같은 기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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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으앙 오늘도 재미있네요ㅜㅡㅠㅜㅜ 잘 보고 갑니다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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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무지개떡입니다!! 세상에마상에...대리설렘 하구가요ㅠㅠㅜㅜ좋았어 내일 최애는 권순영으로 정했따!! ㅠㅠㅠㅠㅜ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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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여주도 순영이한테 마음을 열어가려고 하는데 자꾸 주변 말들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순영이 여주 지켜주는거 너무 멋있어요ㅠ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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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진짜 주변에서 저렇게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말하는 애들 너무 싫어요 근데 그거에 대처하는 순영이가 너무 좋네요ㅜㅜㅜㅜㅜㅜㅜ 항상 볼 때마다 순영이 행동이 설레서 잘 보고있습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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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헐..와...그렇구나....작가님사랑해요..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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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어우 ㅠㅠㅠㅠ 워후 ㅠㅠㅠㅠ 진짜 소재 너무 좋아요 ㅠㅠㅠㅜㅜㅜ 아 오늘 정주행했믄데 진짜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어니서 또 봐야지 ㅠㅠㅠㅠㅠ 진짜 감사해요 너무 잘 읽었습니다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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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늘부예요 아 순영이 멋있어ㅠㅠㅠㅠㅠㅠㅠ 머쪄여ㅠㅠㅠㅠ 귀 막아주는 것도 멋있고 다른 애들이랑 말 안 하는건 원래 성격인 것 같지만 철벽치는 거 좋고ㅠㅠㅠㅠㅠ 여주 조련하는 것도 좋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엉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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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으아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했는데 너무 재미있어요ㅠㅠㅠㅠ순영이한테는 뭔 일이 있는건지...너무 궁금해요 다음화도 기대하고있을께욯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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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55.15
[자몽화민] 으로 신청할게요!!
이틀 전에 정주행 했었는데 자까님 너무 짱!!
글 읽을 때마다 순영이한테 계속 발리고 있어요ㅠㅠㅠㅠ 이런 글 써주셔서 넘나 감사합니당ㅋㅋ 사랑애효 자까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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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꽃]이에요!
흙흙....귀를 막아주늨 권수녕 ㅠㅠ
넘나 다정해요....슈녕아...사랑해....
순영이 과거에 무슨일이 있었던걸까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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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54.124
비글입니다!그동안 제 암호닉 신청이 된건지모르겠어서 계속 암호닉없이 달았는데 드디어 제 암호닉으로 댓글을 달아봅니다 ..(감격) 항상 말해왔지만 순영이는왜이렇게 설레는지...저는 또 누텔라가 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화는 순영이가 마냥 양ah취처럼 머리를 샛노랗게한게 아니었다는거...그것만으로도 역시 우리순영이...하게되는 그런 화였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아 순영아 앓다죽을순영아ㅠㅠ내가 많이 싸라해!!!!!!작가님도 제가 많이 싸라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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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으아닛!!!![순영설♡] 입니다...아아 여주도 아픈 과거가 있다지만 순영이도 아픈 과거가 있군요....순영이 행동 하나하나 넘나 설레는것.. 잘보고갑니다ㅠㅠㅠ 글 너무 재밌어요ㅠㅠ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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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작가님은 구독료 없으신게 진짜신기... 완전재미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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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4.227
왕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팔십번 더 돌려봐야겠어요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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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이제 순영이는 여주 냄새만 맡고 여주는 순영이 목소리만 들으면 되는건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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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4.56
나루토예요! 으앙 저게 뭐람 ㅠㅠ 여주가 이제 마음을 열고 있다는 게 확실히 보인 화 같아요 재촉 않고 기다리는 순영이에 설렘사 o-<-< 순영이도 언젠가는 자신이 왜 향기에 예민한지 알려 주겠죠? 그날이 오면 저는 눈 양 옆에 세숫대야를 가져다 놓으면 되는 건가요? 여주의 아픔도 저리 큰데 순영이의 아픔까지 들으면 감당을 못할 것 같아요 모태 모태! 나루토는 그런 것 모탄다구! ;^; 아 그리구 이번 화에서 복도를 지나가는 장면에 쟤, 걔. 하는 부분이 있었잖아요 저는 그 장면에서 몰입도가 약간 깨졌었어요 저는 글을 읽을 때 좋아하는 글에서는 문단마다 두 번씩 꼭 꼭 읽거든요 왜냐하면 그냥 좋아서! 그런데 그 부분이 진지한 장면인데 귀엽게 느껴져서 ㅋㅋ 쟤라는 단어의 발음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왠지 귀엽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부분은 한 대여섯 번은 다시 본 것 같아요 혹시 이 말이 작가님께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드렸다면 죄송해요 쓸까 말까 고민을 좀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저 부분이 너무 좋아서 하하...... 10일 전의 작가님 고생하셨어요! 고마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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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와...순영이진짜 벤츠남이야ㅠㅠㅠㅠㅠㅠ 귀막아주는 배려가ㅠㅠㅠㅠㅠ 어디서 배웠어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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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여주과거는 너무안타까워요ㅠㅠ빨리순영이과거도풀렷으면좋겟어요 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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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뭐지 이제 그 순영이랑 싸웠던 남자가 나오는건가요ㄷㄷㄷㄷㄷㄷㄷㄷ아 정말 회원가입신의한수
이런글에 포인트를 뿌려야해요ㅠㅠㅠㅠㅜㅡㅜㅠㅠㅠㅠㅜ대리설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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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와..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니 죽고 다죽고 응? ◁?!?;!! 순영아 왜그렇게 이뻐 ㅠㅠㅠ 하는말마다 다이뻐 ㅠㅠ사랑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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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4.228
사랑합니다!!!!!!!!!!!!!!!!!!!워후!!!!!!!!!!!!!!그냥 사랑해요!!!!!!!!!!!!!!!!!!!!!!!!!정주행하고 왔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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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아 권순영 보고 싶다
미친듯이 보고 싶은 월요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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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머리 탈색한 이유가 냄새때문이였군여 이제 염색안해도되겠다!!!!여주있어서!!!!!마지막 순영이 넘 자상한것..❤️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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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아ㅠㅠ여주 과거너무 안타깝다ㅜㅜㅠㅠㅠ 순영이더 그래서탈색을 한거였니ㅜ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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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트라우마가 심하네ㅡ.. 아이고ㅜㅜㅜㅜㅜㅜ우쯔케ㅜㅜㅜㅜㅜ수녕이가ㅡ멋잇네ㅠㅜㅜㅜ또 막 그걸캐치해가지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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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순영이는 항상 멋있네ㅠㅠㅠㅠㅠㅠ오늘도 매력터진다진짜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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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아 순영이 저런 이유 때문에 항상 탈색을 하다니 여주한테만 다정한 순영이한테 항상 치이고 갑니다 ㅠㅠㅠㅠ 감사해요 진짜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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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둘이 손잡고 미용실가서 순영이 검정색으로 염색햇으면좋겟어요ㅠㅠㅠㅜㅠ 순영이 검은머리가 끝내주게 설레이거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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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귀를 막는 장면이 자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나온 장면과 오버랩 되서 흥이 깨지네요.. 이러지마... 잘 읽고 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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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아ㅠㅠㅠㅠㅠ순영으 설ㄹ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
암호닉 신청 되나요?[오늘도]로 신청하고 싶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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