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 세븐틴 X 렛서팬더 세봉이 썰
[ 1화 부제 : 숙소 앞에 나타난 손님 ]
w. 렛서봉 이 이야기의 시작은 대략 한 2~3주전으로 거슬러올라감.세븐틴은 그 날도 어김없이 연말시상식 무대 연습중이였음.새롭게 편곡된 곡에 맞춰 동선과 안무를 연습하던 세븐틴은 새벽이나 되서야숙소로 올 수 있었음. 지친 몸을 이끌고 숙소에 도착해서 현관문을 열고 너나 할 것 없이 좀비처럼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멤버들을 보며문 옆에서 딴 길로 샌 멤버가 없는지 인원체크를 하던 승철이가자신을 제외한 멤버 중 마지막으로 느긋하게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원우를 보고 자기도 숙소에 들어가려고 발을 내딛었을때였음. 갑자기 무언가가 숙소로 들어가려던 승철이의 발목을 턱, 하고 잡음. 하지만 유투브 영상을 봤다면 아시다싶이 세븐틴의 힙합팀은 벌레 하나에도소녀감성이 돼서 악!악! 소리를 지름.그런 힙합팀의 리더이자 총괄리더인 마카롱이 먹꼬시픈 에뜨쿱뜨 최승철이 갑자기 자신의 발목을 잡아오는 손길(?)을 느끼고 안 놀랄 수가 없었음. "아악!!..헙.." 육성으로 소리를 지르려던 승철이는 지금은 새벽에다가소리를 지르면 이웃들에게도 민폐라는 생각에 본능적으로 두 손을 들어 재빨리 자기 입을 막음. 하지만 승철이 입을 막기 전의 짧은 비명을 들은 세븐틴은 무슨 일이 생긴 줄 알고 다급하게 승철에게로 달려옴. "혀엉!!!무슨일이에요?!?! 넘어졌어요?!!!!" 차마 무서워서 뭐가 자기 발목을 잡았는지 확인도 못하고문을 잡고 어정쩡하게 서 있는 승철이를 보고 다친 줄 알고 뛰쳐나온 막내 찬이부터 "승철이형이 다쳤어?!! 연말 무대가 코 앞인데?!!!" 찬이의 넘어졌냐는 물음에 승철이가 다쳐서 무대에 못 오르는 줄 알고눈이 최대치로 커져서 찬이 뒤로 나타난 순영이,그런 순영이의 목소리에 너도 나도 뛰쳐나오는 애들을 보고승철이는 그저 "내 ㅂ,발목에 뭐가 있어..." 라고 말함. 그런 승철이의 말을 듣고 장난이라고 생각한 세븐틴은"아,뭐야..." "형이 장난친건가봐" "하긴, 이 새벽에 우리말고 누가 있어..." 라면서뒤돌아서 다시 자신들이 하던 일들을 하려는 세븐틴을 보던 승철이가 맨 끝에서 자기를 한심하게 쳐다보고 있던 정한이에게 도움을 요청함. "ㅈ,정한아... 나 좀 도와줘...""힘들어죽겠는데 장난질할 힘이 남았냐""진짜야ㅠㅠ 진짜로 내 발목에 뭐가 붙었다고ㅠㅠ""장난이면 널 죽일꺼야^^" 장난이면 죽이겠다는 따듯한 정한이의 말을 마지막으로대화가 끝나고 정한이는 승철이가 서 있는 문 쪽으로 가서승철이 발목을 내려다 봄. "...어?""뭐야ㅠㅠ 뭔데ㅠㅠ 왜그래ㅠㅠ 윤정한 말 좀 해봐ㅠㅠ 야아..ㅠㅠ" 승철이의 발목에서 무언가를 발견한 듯한 정한이가 소리를 내자아까 느낀 손길(?)이 거짓이 아니였다는 생각에 승철이는 정한이에게 찡찡거림. 정한이는 그런 승철이에게 말함. "야, 얘는 어디서 데리고 왔어""데리고 오다니ㅠㅠ 뭔데..ㅠㅠ""무서운거 아니니깐 니가 한번 봐, 너보다 더 겁 먹은거 같은데" 승철이는 용기내서 조심스럽게 자기 발목을 확인함.그리고 그 발목에 손을 얹고는 겁 먹은 눈으로 자기를 바라보고 있는... 웬 귀여운 생명체가 있음.승철이는 그 생명체를 조심스럽게 들어올리고는고개를 갸우뚱거림. "...강아지?""강아지는 아닌거 같은데? 꼬리부터가 강아지 꼬리가 아니야." 꼬리를 힐끗 본 승철이는 "ㄴ,너구리인가...?" 라면서 정한이를 봄. 정한이는 그런 승철이에게 일단 추우니깐데리고 들어오라고 함. 승철이가 조심스럽게 안아들고 신발을 벗고 들어가자아직 승철이의 품에 안긴 생명체를 못 본 멤버들은왜 이제 들어오냐면서, 정한이형이 형의 장난에 보답해줬냐면서거실에 드러누워서 승철을 맞이함. 그런 멤버들에게 승철이는 흥분해서"야!! 나 거짓말아니야!! 진짜로 얘가 내 발목을 붙잡고 있었다고!!"라고 말하면서 품에 안긴 렛서팬더를 보여줌. 승철의 품에서 웬 생명체가 나오니깐승철이가 장난친다고 생각했던 멤버들이 벌떡 일어나서승철이의 품으로 구경감. "헐, 뭐야""와, 짱 귀여워" 소녀처럼 어머어머거리며 조심스럽게 머리를쓰다듬는 김소녀와 전소녀부터 어눌한 발음으로 이게 뭐냐는 명호의 물음에승철이는 "...살 찐 너구리..?" 라고 대답함. 물론 승철이 품에 안겨 차마 말도 못하고 그 말을 듣고 있던 세봉이는&'살 찐 너구리 아닌데...8ㅅ8 렛서팬더인데...8ㅁ8' 라고 생각하며 시무룩함.nbsp; 세봉이의 등장으로 소란스러워진 거실이 이상하다고 생각한승관이가 방에서 꾸물거리다가 뒤늦게 거실로 나와서 멤버들에게 둘러싸인 세봉이를 봄. 연습에 찌든 생활을 보내면서 인터넷에 잘 관심이 없던 멤버들은 세봉이를 둘러싸고너구리인지 무슨 종인지에 대해서 토론을 하겠지만우리의 부티즌, 정보의 바다 인터넷을 돌아다니며이 게시글, 저 게시글을 보며 렛서팬더 사진을 자주 접했던 승관이는세봉이를 보자마자 당황해서 달려옴! 아니, 이게 뭐람! 숙소에 렛서팬더라닛! 다급하게 승철이 품에 안긴 세봉이를 채가서는"왜 렛서팬더가 여기에 있어요?!!" 라고 외침. 승관이의 외침에 승철이는 "팬더라고? 얘가? 너구리가 아니고?" 라는 반응을 보이고민규는 그저 세봉이를 귀엽다는 듯이 쓰다듬으며 "어쩐지 너구리치고는 털이 왜이렇게 붉은가 했네!" 라는 반응을 보임. 렛서팬더가 멸종위기종이라는 걸 아는 승관이는 "렛서팬더는 멸종위기종이잖아, 동물원에 있어야하는거 아니야?" 라고 걱정스럽게 말함. 승관이의 말을 듣던 멤버들은 헐, 동물원에 있어야하는 애가 왜 여깄어,매니저형한테 말해야 되는거 아니야..?, 동물원에 연락해야하나..? 등등 다양한 반응을 보임. 승철이는 심각한 표정으로 고민을 하다가일단 안전하게 숙소에서 재우고 일어나서 매니저형한테 말하고 동물원으로 돌려보내자! 라는결론을 내림. 멤버들은 이제 이 귀여운 생명체를 날이 밝으면 떠나보내야한다는 생각에가슴이 아프지만 멸종위기종에다가 동물원에 있어야하는 애라니깐수긍하고 그러자고 함. 그렇게 이야기가 끝나는거 같았는데 승관이한테 안겨있던 세봉이가 동물원이라는 말에 기겁을 하고승관이 품에서 뛰쳐나와서 승철이 발목을 붙잡고고개를 젓고는 살려달라는 듯 애처로운 눈빛으로 승철이를 올려다봄. 승철이는 그런 세봉이의 반응에 당황스러움.멤버들은 그저 승철이의 발목을 붙잡고 애처롭게 승철이를 바라보는세봉이를 보고 사람 말을 알아듣나봐! 라면서 신기해함. 석민이가 승철이 발목을 붙잡고 있는 세봉이 앞에쭈구려앉아서 말을 검. 동물원 갈꺼야? (도리도리)여기가 좋아? (끄덕끄덕) 석민이는 신기한듯 우와우와 거리고 있고,석민이 말을 알아듣는 듯 행동하는 세봉이가귀엽지만 승철이가 냉정하게 동물원으로 보내줘야해. 라고 말해서멤버들은 시무룩함. 승철이는 발목을 붙잡고 있는 세봉이를조심스럽게 떼어내고는 세봉이를 들어올려서눈높이를 맞추면서 말함. "여기서 살고 싶어도 너는 동물원으로 가야해..." 그 순간 승철이의 말을 들고있던 세봉이가라"나는 동물이 아냐! 나는 사람이란 말이야!" 고 외침. 그런 세봉이의 말이 끝나자 잠깐의 정적후에숙소가 아수라장이 됨. 으아아악! 뭐야! 동물이 말을 하다니!누구냐 누가 장난질하냐(아수라장) +++++++++++++++++++++++++++++++++++++++++++++++++++++++++++++++++++++++++++++++++++++++++++저질러보는 반인반수 썰.보통 반인반수 썰에는 강아지나 고양이가 많이 나오지만 제글에서는 렛서팬더로 등!장!렛서팬더는 너무 카와이한거 같아옇ㅎㅎㅎㅎ세봉이가 어쩌다가 세븐틴의 숙소까지 왔는지,세봉이와 세븐틴의 숙소생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귀여운 힐링물이 되길 바라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드백은 둥글게 부탁드려요...ㅠㅠ저는 쿠크다스 멘탈과 유리심장을 가지고 사는나약한 사람이기 때문에....(오열) 여러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사랑합니당!
w. 렛서봉
이 이야기의 시작은 대략 한 2~3주전으로 거슬러올라감.
세븐틴은 그 날도 어김없이 연말시상식 무대 연습중이였음.
새롭게 편곡된 곡에 맞춰 동선과 안무를 연습하던 세븐틴은 새벽이나 되서야
숙소로 올 수 있었음.
지친 몸을 이끌고 숙소에 도착해서 현관문을 열고
너나 할 것 없이 좀비처럼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멤버들을 보며
문 옆에서 딴 길로 샌 멤버가 없는지 인원체크를 하던 승철이가
자신을 제외한 멤버 중 마지막으로 느긋하게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원우를 보고
자기도 숙소에 들어가려고 발을 내딛었을때였음.
갑자기 무언가가 숙소로 들어가려던 승철이의 발목을 턱, 하고 잡음.
하지만 유투브 영상을 봤다면 아시다싶이 세븐틴의 힙합팀은 벌레 하나에도
소녀감성이 돼서 악!악! 소리를 지름.
그런 힙합팀의 리더이자 총괄리더인 마카롱이 먹꼬시픈 에뜨쿱뜨 최승철이
갑자기 자신의 발목을 잡아오는 손길(?)을 느끼고 안 놀랄 수가 없었음.
"아악!!..헙.."
육성으로 소리를 지르려던 승철이는 지금은 새벽에다가
소리를 지르면 이웃들에게도 민폐라는 생각에 본능적으로 두 손을 들어 재빨리 자기 입을 막음.
하지만 승철이 입을 막기 전의 짧은 비명을 들은 세븐틴은
무슨 일이 생긴 줄 알고 다급하게 승철에게로 달려옴.
"혀엉!!!무슨일이에요?!?! 넘어졌어요?!!!!"
차마 무서워서 뭐가 자기 발목을 잡았는지 확인도 못하고
문을 잡고 어정쩡하게 서 있는 승철이를 보고 다친 줄 알고 뛰쳐나온 막내 찬이부터
"승철이형이 다쳤어?!! 연말 무대가 코 앞인데?!!!"
찬이의 넘어졌냐는 물음에 승철이가 다쳐서 무대에 못 오르는 줄 알고
눈이 최대치로 커져서 찬이 뒤로 나타난 순영이,
그런 순영이의 목소리에 너도 나도 뛰쳐나오는 애들을 보고
승철이는 그저 "내 ㅂ,발목에 뭐가 있어..." 라고 말함.
그런 승철이의 말을 듣고 장난이라고 생각한 세븐틴은
"아,뭐야..." "형이 장난친건가봐" "하긴, 이 새벽에 우리말고 누가 있어..." 라면서
뒤돌아서 다시 자신들이 하던 일들을 하려는 세븐틴을 보던 승철이가
맨 끝에서 자기를 한심하게 쳐다보고 있던 정한이에게 도움을 요청함.
"ㅈ,정한아... 나 좀 도와줘..."
"힘들어죽겠는데 장난질할 힘이 남았냐"
"진짜야ㅠㅠ 진짜로 내 발목에 뭐가 붙었다고ㅠㅠ"
"장난이면 널 죽일꺼야^^"
장난이면 죽이겠다는 따듯한 정한이의 말을 마지막으로
대화가 끝나고 정한이는 승철이가 서 있는 문 쪽으로 가서
승철이 발목을 내려다 봄.
"...어?"
"뭐야ㅠㅠ 뭔데ㅠㅠ 왜그래ㅠㅠ 윤정한 말 좀 해봐ㅠㅠ 야아..ㅠㅠ"
승철이의 발목에서 무언가를 발견한 듯한 정한이가 소리를 내자
아까 느낀 손길(?)이 거짓이 아니였다는 생각에 승철이는 정한이에게 찡찡거림.
정한이는 그런 승철이에게 말함.
"야, 얘는 어디서 데리고 왔어"
"데리고 오다니ㅠㅠ 뭔데..ㅠㅠ"
"무서운거 아니니깐 니가 한번 봐, 너보다 더 겁 먹은거 같은데"
승철이는 용기내서 조심스럽게 자기 발목을 확인함.
그리고 그 발목에 손을 얹고는 겁 먹은 눈으로 자기를 바라보고 있는...
웬 귀여운 생명체가 있음.
승철이는 그 생명체를 조심스럽게 들어올리고는
고개를 갸우뚱거림.
"...강아지?"
"강아지는 아닌거 같은데? 꼬리부터가 강아지 꼬리가 아니야."
꼬리를 힐끗 본 승철이는
"ㄴ,너구리인가...?" 라면서 정한이를 봄.
정한이는 그런 승철이에게 일단 추우니깐
데리고 들어오라고 함.
승철이가 조심스럽게 안아들고 신발을 벗고 들어가자
아직 승철이의 품에 안긴 생명체를 못 본 멤버들은
왜 이제 들어오냐면서, 정한이형이 형의 장난에 보답해줬냐면서
거실에 드러누워서 승철을 맞이함.
그런 멤버들에게 승철이는 흥분해서
"야!! 나 거짓말아니야!! 진짜로 얘가 내 발목을 붙잡고 있었다고!!"
라고 말하면서 품에 안긴 렛서팬더를 보여줌.
승철의 품에서 웬 생명체가 나오니깐
승철이가 장난친다고 생각했던 멤버들이 벌떡 일어나서
승철이의 품으로 구경감.
"헐, 뭐야"
"와, 짱 귀여워"
소녀처럼 어머어머거리며 조심스럽게 머리를
쓰다듬는 김소녀와 전소녀부터
어눌한 발음으로 이게 뭐냐는 명호의 물음에
승철이는 "...살 찐 너구리..?" 라고 대답함.
물론 승철이 품에 안겨 차마 말도 못하고 그 말을 듣고 있던 세봉이는&
'살 찐 너구리 아닌데...8ㅅ8 렛서팬더인데...8ㅁ8' 라고 생각하며 시무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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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봉이의 등장으로
소란스러워진 거실이 이상하다고 생각한
승관이가 방에서 꾸물거리다가 뒤늦게 거실로 나와서 멤버들에게 둘러싸인 세봉이를 봄.
연습에 찌든 생활을 보내면서 인터넷에 잘 관심이 없던 멤버들은 세봉이를 둘러싸고
너구리인지 무슨 종인지에 대해서 토론을 하겠지만
우리의 부티즌, 정보의 바다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이 게시글, 저 게시글을 보며 렛서팬더 사진을 자주 접했던 승관이는
세봉이를 보자마자 당황해서 달려옴!
아니, 이게 뭐람! 숙소에 렛서팬더라닛!
다급하게 승철이 품에 안긴 세봉이를 채가서는
"왜 렛서팬더가 여기에 있어요?!!" 라고 외침.
승관이의 외침에 승철이는 "팬더라고? 얘가? 너구리가 아니고?" 라는 반응을 보이고
민규는 그저 세봉이를 귀엽다는 듯이 쓰다듬으며 "어쩐지 너구리치고는 털이 왜이렇게 붉은가 했네!" 라는 반응을 보임.
렛서팬더가 멸종위기종이라는 걸 아는 승관이는
"렛서팬더는 멸종위기종이잖아, 동물원에 있어야하는거 아니야?" 라고 걱정스럽게 말함.
승관이의 말을 듣던 멤버들은
헐, 동물원에 있어야하는 애가 왜 여깄어,
매니저형한테 말해야 되는거 아니야..?, 동물원에 연락해야하나..?
등등 다양한 반응을 보임.
승철이는 심각한 표정으로 고민을 하다가
일단 안전하게 숙소에서 재우고 일어나서 매니저형한테 말하고 동물원으로 돌려보내자! 라는
결론을 내림.
멤버들은 이제 이 귀여운 생명체를 날이 밝으면 떠나보내야한다는 생각에
가슴이 아프지만 멸종위기종에다가 동물원에 있어야하는 애라니깐
수긍하고 그러자고 함.
그렇게 이야기가 끝나는거 같았는데
승관이한테 안겨있던 세봉이가 동물원이라는 말에 기겁을 하고
승관이 품에서 뛰쳐나와서 승철이 발목을 붙잡고
고개를 젓고는 살려달라는 듯 애처로운 눈빛으로 승철이를 올려다봄.
승철이는 그런 세봉이의 반응에 당황스러움.
멤버들은 그저 승철이의 발목을 붙잡고 애처롭게 승철이를 바라보는
세봉이를 보고 사람 말을 알아듣나봐! 라면서 신기해함.
석민이가 승철이 발목을 붙잡고 있는 세봉이 앞에
쭈구려앉아서 말을 검.
동물원 갈꺼야? (도리도리)
여기가 좋아? (끄덕끄덕)
석민이는 신기한듯 우와우와 거리고 있고,
석민이 말을 알아듣는 듯 행동하는 세봉이가귀
엽지만 승철이가 냉정하게 동물원으로 보내줘야해. 라고 말해서
멤버들은 시무룩함.
승철이는 발목을 붙잡고 있는 세봉이를조
심스럽게 떼어내고는 세봉이를 들어올려서
눈높이를 맞추면서 말함.
"여기서 살고 싶어도 너는 동물원으로 가야해..."
그 순간 승철이의 말을 들고있던 세봉이가라
"나는 동물이 아냐! 나는 사람이란 말이야!" 고 외침.
그런 세봉이의 말이 끝나자 잠깐의 정적후에
숙소가 아수라장이 됨.
으아아악! 뭐야! 동물이 말을 하다니!
누구냐 누가 장난질하냐
(아수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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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러보는 반인반수 썰.
보통 반인반수 썰에는 강아지나 고양이가 많이 나오지만
제글에서는 렛서팬더로 등!장!
렛서팬더는 너무 카와이한거 같아옇ㅎㅎㅎㅎ
세봉이가 어쩌다가 세븐틴의 숙소까지 왔는지,
세봉이와 세븐틴의 숙소생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귀여운 힐링물이 되길 바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드백은 둥글게 부탁드려요...ㅠㅠ
저는 쿠크다스 멘탈과 유리심장을 가지고 사는
나약한 사람이기 때문에....(오열)
여러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사랑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