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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오백] 다시 사랑에 빠졌고 행복했더라는 (달달주의) | 인스티즈

 

처음부터 끝까지 달달해요 달달

*

*

*

*

*

 

 

 

 

 

뭔 기분이지 이게.

경수는 갑자기 두근거리는 제 심장에 놀라 고개를 휙휙 내저었다.

마음을 다 잡아보려 해도 저절로 돌아가는 고개에 한숨을 푹 내쉬며 책상에 엎드렸다.

저 개새끼가 왜 자꾸 신경쓰이는 거야 왜

앞에서 수업하는 선생님은 잊은지 오래다. 침착해 도경수 아니란말이야 제발!

속으로 울부짖으며 고개를 살며시 들어 가까운 앞자리에 앉아있는 동그란 뒤통수를 바라보았다.

 

 

'미쳤나보다 이제 공부하는것까지 귀여워보여'

 

 

문득 저 동그란 머리에 손을 얹어 쓰다듬어 보고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 수업은 듣기 글렀다며 생각한 경수는 핸드폰에 꽂아둔 이어폰을 귀에 꼽고는 책상에 엎드려 눈을 감았다.

 

 

자꾸 눈이 가네 하얀 그 얼굴에 질리지도 않아 넌왜

슬쩍 웃어줄땐 나 정말 미치겠네

어쩜 그리 예뻐

 

 

귓가에 속삭이듯 흐르는 노래에 경수는 흠칫 놀라며 재빨리 이어폰을 빼냈다.

노래까지 왜이러냐. 정말 미치겠네

 

 

 

 

***

 

 

 

"경수야, 오늘 우리집에서 라면 먹고가"

"어, 어? 아니 어..그게"

"뭘 망설여. 라면 먹기 싫어?"

 

 

 

 

어이없다는 듯 웃는 백현에 경수는 당황하며 제 손에 걸쳐있는 백현의 팔을 슬쩍 빼내었다.

그러자 백현이 '뭐야 얘는' 라는 표정으로 쳐다봤지만 그런 백현을 외면한채 눈동자를 굴렸다.

 

 

"나, 나..나오늘 아맞다! 나오늘 집에 모임이 있어서..하하"

"너 혼자 살잖아 멍청아"

"어? 어..그렇지 나 혼자살지..내가 엄마집으로 가야지!"

"너네 부모님집 멀잖아. 지금 출발해도 오늘 새벽에 도착하구만"

"....그러게.."

"뭐야 너? 우리집 오기 싫냐? 그럼 말을해"

"아니야. 그런건 아니고"

 

 

이상한 얘 쳐다보듯 바라보는 백현에 경수는 울상을 지으며 이 와중에 심하게 두근거리는 가슴을 원망하고는 결국 "갈게" 라는 대답을 하고말았다.

안돼. 아직 마음 정리도 안했는데.. 경수는 이제서야 환하게 웃는 백현을 보며 얼굴이 빨개져 고개를 푹 숙였다.

 

 

 

 

***

 

 

"그래서 내가 있잖아 그 강아지를 집에 데려왔거든?"

"응"

"근데 엄마가 어디서 더러운 개를 데리고오냐고 막 소리치는거야"

"응"

"그래서 강아지 끌어안고 뛰쳐나와서 그날 밥도 안먹고 놀이터에서 걔랑 놀았어"

"나 부르지 그랬어. 누가 그 추운데에서 밥도 안먹고 있으래"

"그래도 밤인데 너한테 미안해서"

"미안할게 있냐. 혼자있으면 위험하니까 다음부턴 꼭 나 불러"

"응!"

 

 

옆에서 팔짱을 끼며 종알종알 대는 백현이 너무나 사랑스러워 견딜수 없었다.

아, 이게 사랑이라는 거구나. 경수는 아직 혼잡한 마음을 다 잡기도 전에 생각했다.

나는 변백현을 좋아한다고.

 

 

 

 

 

***

 

 

백현이의 집은 언제나 깔끔했다. 백현이 방만 빼고.

도착하자마자 백현의 방에 들어가 침대에 풀썩 누웠다. 아,좋다. 백현이 냄새.

뒤따라들어온 백현이 경수를 보고는 장난스럽게 웃고는 가방을 내려놓고는 빠르게 달려와 경수의 몸 위에 올라탔다.

 

 

"야, 무거워"

"나 가볍거든"

"무겁거든. 숨막혀 죽겠다"

"아니라고오"

 

 

말을 늘어뜨리며 자신의 머리를 경수의 가슴팍에 올려놓는 백현에 경수는 당황하며 일어나려했지만, 그런 경수를 백현이 말렸다.

 

"아아, 가만히 있어 편하단말이야"

"무거운데.."

"쉿!"

 

 

제 가슴에 올려져있는 동그란 머리를 한참이나 쳐다봤다.

어느새 백현은 제 몸 위에서 쌔근쌔근 소리를 내며 잠들어있었고, 경수는 백현의 머리카락을 만지다 말다 하다 입을 열었다.

 

 

"백현아, 자?"

"....응"

"자는데 어떻게 대답해"

"...자.."

"푸흡"

 

웅얼거리듯 말하는 백현을 보며 경수는 기분좋게 웃었고,

웃음소리에 백현은 고개를 슬쩍 들어 경수를 바라봤다. 강아지같은 순한 눈꼬리에 그것마저 귀여워 웃어버렸다.

 

 

"백현아"

"응?"

"난 니가 너무 좋다"

"알아 임마"

 

 

당당한 백현의 말에 머쓱해져버려 경수는 허허, 김빠진 웃음을 짓고는

"라면먹자" 라며 말하곤 위에 올라타있는 백현을 옆으로 눕히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문쪽으로 향해 걸어나갔다.

 

 

 

"경수야"

 

 

 

백현의 말에 경수는 뒤를 돌아 백현을 바라봤지만, 백현은 무릎을 굽혀 앉아 무릎사이에 고개를 숙이고 있어 얼굴을 보진못했다.

 

 

"너는, 내가 좋아?"

"응?"

"너는, 내가 좋지?"

"그럼. 좋지"

"나한테 해줄말 없어?"

 

 

 

경수는 백현의 말을 듣고는 몰래 웃음지으며 백현에게 천천히 다가갔다.

"고개들어봐 백현아" 경수의 말에 백현은 빨개진 얼굴을 부끄러운듯 천천히 들었고

경수는 백현의 머리에 손을 얹어 쓰다듬고는 속삭였다.

 

 

 

 

" 사랑해 "

 

 

 

 

 

 

 

 

 

 

 

 

-

달달오백이들 달달하니 좋네요 핰 읽어주신 분들 복받으실거예요

정신없이 써서 맞춤법 틀린데도 많을거예요..흑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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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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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분위기 갑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역시오백 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짱이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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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헐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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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헐 ㅜㅜㅜ분위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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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요 으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백이들 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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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찾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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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무서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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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ㅋㅋㅋㅋㅋㅋㅋ징들은나보고다무섭다하지^^^^^^원래찾는거식은죽먹기잖아^^^제목까지알려줬으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래제목안알려주던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착해착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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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읽어주는 너가 더 착해착해 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 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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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아니이제야읽었는데........뭔데달달한건데.......뭔데 다음작품없는건데...뭔데신알신없는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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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에게
아잌ㅋㅋ좋게읽어줘서 고마워 ㅠㅠ♥ 썰같이 쓴거라..ㅎㅎ나중에 갠홈에서 다른소재로 연재할건데 좋게봐줭!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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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글쓴이에게
아니 왜 갠홈!!!!!!!!!!!!갠홈은왜!!!!!!나도갈래!!!!!!!!!!!1나도따라갈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이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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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에게
앗이제봤다!!미안 ㅜㅜ갠홈 아직 안만들어져서ㅎㅎ..연재시작해도 알려줄 방법이 없넹 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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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글쓴이에게
아냐아냐 갠홈 만들면 음...알려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들면알려줘제바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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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0에게
그럼 연재하면 여기에다가 답글달게! 고마워 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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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글쓴이에게
응응!!!잊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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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달달한 오백좋다 풋풋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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