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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꿉친구 김태형과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이야기.txt

 

 

 

 

 

 

 

그 날 이후 나는 정국이와 생각보다 어색하지 않게 지냈다. 물론 그런데에는 전부 정국의 노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지만.

옆에 박지민이 있긴 했지만 정국이와 점심도 먹고, 옆자리에 앉아 강의도 듣고, 가끔은 만나 놀기도하고, 집에도 같이 갔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지루한 전공수업을 들으며, 나는 꾸벅꾸벅 졸고있었다.

 그러다 팔 근처에서 울린 휴대폰의 진동에 의해 잠에서 깨어날 때엔, 강의는 끝을 향해 달려가는 중이었다.

 

 

[ 강의 언제 끝나? - 김태형 ]

[ 4시?? ]

[ 곧 끝나겠네 놀러가자 - 김태형 ]

[ 뭐할건데?? ]

[ 데이트 - 김태형 ]

[ 오엠지 거절하게씀니다 ]

[ 거절은 거절한다 - 김태형 ]

[ 나 끝났으니까 너네 과동으로 갈게 - 김태형 ]

 

 

이렇게 강압적으로 일을 처리할거면 놀러가자, 가 아니라 넌 존나 반드시 필수로 나와 놀러가야함. 거절따윈 개나 줘ㅋ라고 말하는게 더 정확한거 아닐까.

데이트라고 해봤자 겨우 저녁먹고 까페가고, 아이쇼핑 좀 하다가 집에 오는게 다일텐데 굳이 데이트라는 표현을 썼어야 했는지도 난 잘 모르겠다.

때가 때인만큼 넌 더 그러지마...개색갸...

 

강의 내용을 한귀로 흘리며 카톡을 하다보니 교수님은 마무리 멘트를 하셨고, 나를 제외한 모두가 인사를 했다.

인사 타이밍을 놓치고 말을 얼버무리던 내가 강의책을 가방에 넣고 일어섰다.

사물함은 안가도 될거 같고, 실은 정국이가 내려가기 전에 김태형을 얼른 데리고 떠나버려야겠다는 생각 뿐이었다.

 

 

"얘들아. 나 먼저 갈게! 내일 보자! 안녕!"

"왜 그렇게 급하게 가?"

"어, 약속이 있어! 안녕!"

 

 

벙쪄있는 둘을 강의실에 놔둔 채 전력질주를 하며 과동을 나섰다.

하지만 두 개인 과동 입구중에 하필이면 이곳을 골라 저 쪽 출구에 김태형이 휴대폰을 만지며 서있는 것이 보였다. 운도 지지리도 없어요.

 

아직 나를 발견하지 못한건지 이곳을 바라보지 않기에, 그렇다고 소리를 지르기는 싫어 카톡을 보냈다.

 

 

[ 옆에 봐 ]

[ 진짜 보기만 하네 ]

[ 안텨오냐 ]

[ 예 누님 - 김태형 ]

 

 

"일찍 나왔네?"

"빨리 가자."

"왜 이렇게 급해."

"빨리. 이곳을 뜨자."

"나랑 빨리 놀고싶어서 그러는거야? 진작 말을 하지."

"닥쳐. 닥치고 빨리 따라 와."

 

 

나는 오로지 이 광경을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으려 김태형을 끌고 버스정류장까지 뒤도 돌아보지 않은채 빠르게 걸었다.

김태형은 일부러 제대로 안 걷고 나에게 질질 끌려오는 것만 같았다. 때리고 싶었다.

마침 도착한 버스에 탔다. 버스가 나름 한적해 맨 뒷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근데 왜 갑자기 놀쟤?"

"데이트라니까?"

"아...요즘 똘끼가 너무 심해."

"왜, 우리 온천에서 좋은 커플이었잖아."

"나 내려서 집간다."

 

 

그제야 김태형은 장난을 멈췄다.

우리 집이나 학교에서 걸어서는 이십 분 정도 걸리는 번화가에 도착을 했다. 버스로 오니 정말 금방 도착했다.

요즘들어 해가 길어져 아직도 거리는 밝았다. 추운 날씨도 점점 풀어졌다. 어쩔 땐 훈훈하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였으니까.

우선 어디를 가야하나, 하는 생각을 하는 나에게 김태형이 꽤나 아쉽다는 목소리로 말한다.

 

 

"이제 목도리 못하네. 안 추워서."

"목도리?"

"너랑 커플 목도리."

"그러게 내가 블랙산다니까."

 

 

그냥 김태형의 말에는 무조건 삐딱선을 타고 싶었다.

보기엔 예전과 다를 게 없지만 우리 사이에 흐르는 이 기류가 왠지 모르게 다른 듯한 느낌이 들었다.

나름 신입생이라고 줄기차게 입고다니던 코트 주머니에 넣어두었던 내 손을 김태형은 아주 자연스럽게 꺼내 잡는다.

평소와 다를 게 없었다. 예전과 다를 게 없었다. 아, 근데 왜 이렇게 덥냐. 갑자기.

 

김태형은 괜히 헛기침을 하는 내게 아직 저녁을 먹기엔 이른 시간이니 시간도 때울겸 구경이나 하자고 말하며 나를 이끌었다.

그러더니 결국 도착한 곳은 저번 갈색 목도리를 샀던 잡화점이었다.

 

입구에 들어서자 그 땐 미처 보지 못했던 악세사리류들로 잔뜩이었다.

그 수많은 반짝거리는 것들 중에서도 작은 물방울모양의 비즈가 달린 목걸이가 내 눈에 딱 들어왔다.

오...작게 감탄사를 내뱉으며 만지작거리는데, 그런 내 모습을 보던 김태형이 묻는다.

 

 

"예뻐, 그게?"

"그냥. 여기 걸려있는 것 중엔 가장 예쁘네."

"모양은 하트가 제일 예쁘지. 하트."

"누가 남자 아니랄까봐 이렇게 뭘 모르네."

 

 

사실 하트가 안 예쁘다는건 아니지만 난 김태형 전용 삐딱선 우수고객이니 괜히 혀를 끌끌차며 그 목걸이를 지나쳤다.

나중에 용돈 받으면 사러 와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저 목걸이가 누군가에게 팔리지 않기를 빌었다.

 

조금 걸었을 뿐인데 배가 고파진 나는 김태형에게 저녁을 먹으러 가자고 졸랐다.

덕분에 사람이 거의 없는 음식점으로 들어와 자리를 잡았다. 어디서 들은건 있어가지고 김태형은 김치볶음밥?하고 날 떠본다.

 

 

"아니? 김치볶음밥 안 먹을건데?"

"그럼?"

"햄김치볶음밥 먹을건데?"

"... ..."

"뭘 봐. 얼른 시켜."

 

 

자꾸 김태형 놀리니까 조금 미안...하긴 무슨 존나 재밌어. 아핰핰핰.

웃음을 꾹 참으며 김태형을 바라보니 자신도 어이가 없는지 피식하고 웃는다.

손님이 별로 없는 탓에 음식은 아주 빨리 나왔고, 접시에 코를 박듯 음식을 흡입하던 나는 김태형의 목소리에 처음으로 고개를 들었다.

 

 

"어? 비온다."

"봄에 무슨 비가 오고 난리야."

"봄비. 좋잖아. 봄비."

"좋기는. 너는 꽃가루 잔뜩 섞인 산성비가 좋아?"

"낭만이 없네. 그러니까 남친도 없지."

"그 소리는 오랜만에 들어도 개같아."

 

 

 중요한건 비가 철철 내리는데 우리 둘 모두에게 우산이 없다는거다. 잠시 지나가는 소나기라고 애써 마음을 위안시켜보지만 그릇을 싹싹 비워도 내리는 비는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결국 더 이상 기다려도 그치지 않을 비 인듯하여 음식점 계단을 내려왔다.

건물 입구에 서서 멍하니 비가 내리는 것을 바라보고 있는데, 김태형은 기다리라는 말과 함께 그 빗 속으로 달려갔다.

이렇게 되니 또 내가 나쁜 사람 된 것 같지만 정말 붙잡을 새가 없었다능. 믿어달라능.

나름 동공지진을 하며 김태형이 사라지고 난 빗 속을 심각하게 보며 서있었다.

그리고 정말 얼마 지나지않아 비에 잔뜩 젖은채 우산을 쓰고 걸어오는 김태형이 있었다.

 

 

"야, 미쳤어! 꽃가루 섞인 산성비가 얼마나 안 좋은데!"

"꽃가루 섞인 산성비 타령 그만하고 얼른 들어와라."

"네."

 

 

지금은 내가 절대적으로 할말이 없는 상황이니 곱게 우산 안으로 들어갔다.

이럴 때 가방안에 여성스럽게 손수건이나 휴지라도 들어있으면 좋으련만 온통 길거리에서 받은 전단지 투성이이다.

그렇다고 전단지로 비를 닦아줄 순 없으니 코트 속 티셔츠 소매를 쭉 빼서 손에 잡아 김태형의 어깨에 맺힌 물기를 닦았다.

 

 

"하지마. 옷버려."

"니 코트가 내 티보다 더 비싸."

"하지말라니까. 드라이 맡기면 돼."

"그래."

 

 

그렇담 안할게. 드라이 할거라니까, 뭐.

길거리엔 갑작스러운 비에 사람들이 거의 사라졌다가, 점점 우산을 파는 판매상들이 늘어남과 함께 우산을 쓴 사람들로 가득했다.

그 중의 하나인 우리는 물에 빠진 생쥐꼴이 된 김태형에 의해 강제적으로 집에 가는 길을 택했다.

우산을 같이 쓰려니 발걸음이 느려져 아직도 시내 한복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추적추적 내리는 빗소리 속에서 김태형의 낮은 목소리가 섞여 들려왔다.

 

 

"있잖아."

"응."

"너 고백 받았었다며."

"... ..."

 

 

나도 모르게 발걸음을 멈췄다. 김태형이 이 사실을 왜 알고있는지에 대해 추리를 하는 것은 간단했다.

정국이 직접 김태형에게 말했을리는 없으니 정국은 박지민에게, 그리고 박지민이 김태형에게 말을 해준거겠지.

그리고 김태형은 그 이야기를 지금 나에게 하고 있다.

어느 새 우리는 집에 가야한다는 것도 잊은 채 거리 속, 수많은 인파 속, 빗 속, 그리고 우산 속에서 마주본 채 서있었다.

 

 

"...응."

"왜 거절했어?"

 

 

김태형의 표정은 마치 그랬다. 화를 내는 것도 아니었고, 좋아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었다. 그저 정말 궁금하다는, 그런 표정.

늘 그랬지만 대답을 하기가 힘들었다. 나처럼 말주변이 없는 사람에게 가장 고역인 질문이 바로 저런 류의 질문이다. 왜, 이유가 뭐야?

 

 

"...몰라."

"난 알 것 같은데."

"... ..."

 

 

내가 모르는 이유를, 김태형은 알 것 같다고 말했다.

그 말에 이상함은 느끼지 못했다. 평소에도 나에 대해선 나보다 김태형이 더 잘 알 때가 많았으니까.

 

 

"그럼 이유가 뭔데?"

"말 안 해줄래."

"뭐야...김 빠지게."

"그 친구가 고백할 때 뭐라고 했어?"

"그냥...좋아한다고...고등학교 때부터..."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하는 나를 보며, 김태형은 잠시 무언갈 고민하는 듯했다.

그러더니 씨익, 웃으며 나를 바라본다.

아직도 앞머리에선 물이 뚝뚝 흐른다. 봄이래도 저러고 있으면 추울텐데.

 

 

"잠깐 우산 좀 들어줘."

 

 

얼떨결에 우산 손잡이를 건네 받았다.

김태형은 자신의 코트 주머니를 뒤적거리더니, 무언갈 꺼낸다.

내가 예쁘다고 했던, 물방울 모양의 목걸이였다.

 

순식간에 김태형은 내게 더 가까이 다가와 목걸이를 채워준다.

덕분에 내 고개 옆까지 와있는 김태형에게선 김태형의 향기가 났다.

지금 김태형의 방이 되어버린 그 방에서 나의 냄새가 났다고 한게 이런 느낌이었을까, 문득 생각이 났다.

 

목걸이를 채우고 몸을 멀리한 김태형이 다시 씩, 웃으며 말한다. 예쁘네. 물방울 모양도.

 

 

"언제 샀어?"

"오다가 주웠다."

"...잘 주웠네."

 

 

눈은 김태형을 향한 채, 손으로는 내 목에 걸린 목걸이를 만지작 거렸다.

나의 모든 신경이 김태형의 입을 향해 있었다. 무슨 말을 할듯이 머뭇거리는 저 입을 말이다.

어느 새 내 손에 들려있는 우산 손잡이를 빼앗은 김태형은, 평소답지 않게 마치 긴장한 사람의 모습을 보였다.

입술을 깨물거나, 아니면 어...음...하는 소리만 낼 뿐이었다.

그리고 아주 잠깐사이에 나는 김태형에게 안겨있었다. 오늘따라 얘가 왜이렇게 깜짝 놀랄 짓을 많이 하지. 왜 이러지.

 

나는 매우 놀라서 어버버, 거리다 뭐 하는거냐 물었다.

 

 

 "얼굴보고 말 못하겠다."

"아니. 내 얼굴이 아무리 못생겨도 그렇ㅈ..."

"좋아해."

"...뭐?"

 

 

깜짝 놀랄 짓의 결정타가 요기잉네ㅎ.

내 머릿 속은 갑작스레 밀려온 상황들을 정리하는데 큰 힘을 쓰고 있었다.

그러니까...이 상황은...어...

...고백...?

 

 

"난 중학교 때부터."

"... ..."

"아니. 초등학교 때부터."

 

 

 

 

 

 

 

 

 

 

나 생각했죠 이 노래들으며 이 썰을 써야겠다며.

물론 결과는 이렇게 나왔지만.

그래도.

 

제가 생각을 잠시 해봤는데 작품마다 암호닉 관리하는게 훨 편할 것 같아요

두 작품 중에 하나만 읽으시는 분들도 계시니까!

그러니까 이제부터 두 작품 암호닉을 따로 적을게요!!!

그나저나 태형이가 고백을 했네!!!!

암호닉 정리하고 올게요!!!!!

윤기썰에 댓글 다신 분들은 암호닉 신청한걸로 생각하고 거기다 적을게요!!!!

기존 암호닉 목록에 계신분들도 윤기썰에 누구누구에용 하시면 제가 알아서 정리할테니 걱정은 노노해.

여러분은 날 벗어날수 엄써!!!!!!!!!!!

암호닉 신청하실 분들은 댓글에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 ~~〈 소꿉친구 김태형 암호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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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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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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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새해]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이 작품을 이제야 보다니ㅠ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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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비
새해님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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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복동]으로 신청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태야ㅠㅠ유유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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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비
복동님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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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2.20
민윤기군주님이에여!으어어ㅓ!!!태형아!!!!!!!!드디어!!!!미첬어미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봄비에 내린 둘의사랑 ㅠㅠㅠㅠㅠ너무 낭만적이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배경음악이랑 넘잘어울리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드디어 태형이꺼되나요? 이제달달해지겠져? 하..설레요ㅠㅠㅠㅠㅠ잣가님 짱입니다ㅜ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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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블라블라왕이에요!!!후!!!!하!!!!와나....심장....와나....김태형....아침부터 와타시의 심장에 무리가...흐아이가가구ㅠㅜㅠㅠㅠㅠ넘나 좋은것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싸라해여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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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민윤기입니다..
으엉..태태가 고백을 해쒀여작가님!!!!!!!!!!!!
포롤로로헐ㄹ로로!!!!!♡♡♡♡
제가 윤기에이어 태태도 훔쳐가도록하죠 루☆팡☆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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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50.112
[박찜니]로 암호닉 신청할게여
전 암호닉신청한줄알았는데 명단보니 없는.....ㅠㅠㅠㅠㅠㅠ제가 항마력이 낮아서 옥을옥을 거리는건 웬만하면 못보는데 태형이고백은 너무너무 설레는것ㅠㅠㅠㅠㅠㅠㅠ풋풋한고백같은그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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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비
박찜니 암호닉 신청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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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9.73
[ 에뤽 ]신청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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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비
에뤽님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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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95
별별별투기별별별 와 태형이 ....... ㅠㅠ드디어 고백인가ㅠㅠㅠㅠ어남태ㅠㅠㅠㅜㅠㅡ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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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거창아들입니다ㅠㅜㅠㅠㅠㅠㅠ드디어 태형이가ㅜㅜㅜㅜ이제 여주는 받아주겠죠 정국이를 왜 거부했겠어요 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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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전정국오빠에여ㅠㅠㅠ 와 김태형 머쪄 목걸이살건 알고잇엇지만 고백은 몰랏는데.. 여주도 인정하려나ㅠㅠ 둘이 겨로내라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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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이요르으응 태형이가 고백을햇어여여여여여여 풍악을 울려라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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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메로나에요!!!소리벗고팬티질러!!!!!!!!!비지엠이랑.....크으으으ㅡ!!!!bbb 드디어 ㅠㅜㅜㅜㅜㅜ태형아 ㅠㅠㅠㅠ워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작가님 윤기글에서도 메로나쓰고댓달았는데그럼 양쪽다되있는거죠?울희~~작가님~~^^감기조심하시구요~~~^^**작가맘은 그럼이만사라집니다~~^^**총총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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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비
어...엄마...?ㅎㅎㅎ메로나님도 감기조심하세요! 양쪽 모두 암호닉 신청하신거 맞아용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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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3.219
[떡국떡국] 헉 작가님.. 헉.. 헉............ 태형이 고백이라니ㅠㅠㅠㅠㅜ세상에ㅠㅠㅠㅠ암호닉을 잘 신청하지 않는 편인데 이번 편보고 바로 신청할게요..세상에.. 이런 은혜로운 글의 구석에 제 이름이 있었으면 좋겠네여 깔깔... 태형이 태태야... 앓다 죽을 그 이름.. 태태..아 이번 편 너무 설레서 죽을 것 같은데 정국이가 걸리네요ㅠㅠㅠㅜㅠ꾹아ㅠㅠㅠㅠㅠㅠ으ㅠㅠㅠㅠㅠ이제 꾸준히 행쇼가시져. 물론 태태 질투도 좀 보구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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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비
떡국떡국님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암호닉 잘 신청하지 않으시는데도 신청을 해주시다니ㅠㅠㅠ영광입니다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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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마지]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좋은 글....넘나 좋은 글..... 작가님 이런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작가님 글 덕분에 설레는 하루 보내겠네요ㅎㅎㅎ 정주행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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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비
마지님 암호닉 신청감사합니다ㅎㅎ저 덕분에 좋은 하루를 보내실수 있다니 기분이 좋네요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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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8.28
0103 어머어머////태형아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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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흐어ㅜㅜㅠㅜㅠㅠㅠㅠ 여기서 끊으시면 다음화까지 어떻게 기다리나요ㅜㅠㅠㅜㅜㅜㅠㅜ 사겨라 (짝) 사겨라 (짝) 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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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16
정주행 했는데 너무 설레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백 당연히 받아주겠죠....!![윤슬]로 암호닉 신청할께요~~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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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비
윤슬님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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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ㅠㅠㅠㅠ ㅠㅠ아로맹틱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태태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달달해서미추러버리겠습니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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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너무 설레ㅜㅜㅜㅜㅜㅜ 받아줘야 한다ㅜㅜㅜㅜ 작가님 받아주세요ㅜㅜㅜ 거절하면 안돼영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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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187
흥탄♥이에요~ 작가님 오늘 심쿵사로 죽을수도있어욬ㅋㅋㅋㅋㅋㅋ아니 벌써죽었을지돜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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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뿌슙이애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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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와드디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설레요엄청설레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그리고늘생각했던건데요 작가님묘사도엄청자연스럽고..디테일하고...하..글솜씨 발림 사랑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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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090304]로 신청해요!!
넘나 설레이는 것ㅠㅠㅠㅠㅠㅠ 정국이한텐 미안하지만 태형이랑 잘 됐으면...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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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마망고]로신청합니다!태태야ㅠㅜㅜㅠㅠ왜이렇게설레니ㅜㅜㅠㅠㅠㅠㅠㅠ다음편기대하고있을게요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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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비
마망고님 암호닉 신청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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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으어ㅓㅜㅜㅜㅜ 태형아ㅜㅜㅜㅜㅜ 설레서주금...ㅜㅜㅜㅜ 나는초등학교때부터 좋아했다니...(심장폭행) 어뜨켕...ㅜㅜㅜㅜ 여주야ㅜㅜㅜ 얼른받아죠ㅜㅜㅜㅜ 작가님사랑해요ㅜㅜㅜㅜ 진짜잘읽고갑니다!ㅜㅜㅜ 그리고 [열원소]로 암호닉도 신청할께요♡-♡ 작가님 아이시때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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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미역이에요! 드디어 고백을 했네요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진짜 제가 다 설렜네요ㅠㅠㅠㅠㅠ오늘도 글 잘 읽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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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155
[산딸기포도맛]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항상 잘 보구 있습니다♡ 여주가 받아줄까 안받아줄까 두근두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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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비
산딸기포도맛님 암호닉 신청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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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워ㅜㅜㅜㅜㅜ뀨기예요ㅠㅜㅠ여주가 정국이를 찬이유는 모든독자들이 대충눈치를챘죠 하하하핳 아무래도 담편이 시급한거같아요..하 진짜 나름온천커플..ㅠㅜㅜ에다가 목걸이ㅠㅜㅜㅜㅜㅜ에다가 고백이라뇨..ㅠㅜㅜㅠ여주부럽다...ㅎㅎㅎ..제눈에서 흐르는건 대체뭐죠 땀이겠죠..?ㅠㅜㅠㅠ 여주하고 태형이하고 잘되면좋겠어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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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꽁치에요ㅠㅠ!! 와 태형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ㅜ 우어ㅓ우어앙ㄹ 와 진짜 설레 죽을거같애요.... 심장이 도키도키 덜렁덜렁 거리네요... 빨리 다음편이 보고싶숨다ㅠㅠ흐윽 잘 읽고가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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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ㅎㄹ!!!!!!!헐!!!!!!비속아비속어!!!!!!!!데박!!!!!!!대박이다 진짜....와 소리질렀어ㅛ 작가님....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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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윤기썰 펄맛이에요.. 여기에도 [펄맛]으로 심청할게요!!!! 아ㅏ세상에 비속어비속어비솓어 김캐려유ㅠㅠㅠㅠㅠ김태혀유ㅠㅠㅠㅠ토나올만큼 설레서 죽을거같아요ㅠㅜㅜㅜㅠ아ㅠㅜㅜㅜㅠㅠ좋아한대 미쳐쏭미쳤어 어떻게이럴수가 정국아 ㅁ안하다 근데 여기서는 아무리봐도 여주는 태형이꺼같아....빨리둘이콩키워라알콩달콩 ㅠㅠㅠㅠ아진짜작가님설레서죽어버릴거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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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비
펄맛님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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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금붕입니다ㅎㅎㅎㅎㅎ아 이제 여주랑 태형이랑 사귀는건가요?ㅎㅎㅎㅎㅎ 벌써부터 여주랑 태형이랑 알콩달콩 콩 키울 모습을 생각하니깐 너무 설레욯ㅎㅎㅎㅎ
태형이가 여주가 정국이 고백을 거절한걸 알고 이제 마음을 숨기지 않으려고 하는것같아요! 얼른 잘됐으면 좋겠어요ㅎㅎㅎ 잘읽고갑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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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53.62
정국이랑입니다ㅠㅠㅠㅠ우어유ㅠ유융태ㅕㅇ아아아ㅏ!!!!!!
우어어ㅓㅓ!!!!!!!고백했어어유ㅠㅠㅠ어떡해우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아ㅠㅠㅠㅠㅠㅠㅠ어어럵규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너무 좋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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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030901
아 드디어 사이다....... 속시원해ㅠㅠㅠㅠㅠㅠ김태형 이 위험한 남자야ㅜㅠㅠㅠㅠㅠㅠ나도 좋아해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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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아ㅠ자까님!혀쓰가이제서야왔어요ㅠ절매우치세요!!!그나저나태형이드디어고백을!이제여주가받아줘야하는데ㅠㅜ제발차지만은말길..ㅠㅜㅜㅜ자까님제사랑먹고빨리태태랑여주랑어어주게해주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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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오레오에요
헐 지져스 쿠키 꾹아 태형이는 초등학교때래ㅋㅋㅋㅋㅋㅋㅋㄱ 어쩔수가없다ㅋㅋㅋㅋㅋㄱ 태형이 행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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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5.222
종이심장
......제가....이번편을 위해........여기까지......달려왔나.......봅니다..........세상에...여러분....세상에 여러분 태형이가 고백했어요!!!!!(쩌렁)(온동네방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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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소녀에여유유ㅠ유ㅠㅠ유ㅠㅠ유ㅠㅠㅠㅠㅠㅠ아이고 태형아ㅠㅠㅠㅠㅠ드디어 고백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저 이밤에 신나서 소리지를뻔했어여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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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0.128
작가님 저 쩌리에여 ㅜㅠ 너무 오랜만에 와서 죄송합니다 ㅜㅠ늦었지만 떡국은 잘 드셨나여? ㅜㅠ 전 일만 하느라 고생만하고 왔어여 ㅜㅠ 그래도 작가님글 보니깐 힘나고 너무 좋아여 드디어 태태가 고백도하고ㅜㅠ다음 글이 기대됩니다♡얼른 이제 자야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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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71
[다우니]로 암호닉 신청할게요~~요즘 인티를 잘 안해서 이런 달달한 글이 있는지 몰랐어요ㅠㅠ그래서 어제부터 바로 정주행했습니다♥드디어 고백하는군요ㅠㅠㅠ꼭 고백 받아줬으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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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비
다우니님 암호닉 신청감사합니다ㅎㅎ정주행도 감사해요^_^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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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요2예요!!!와!!!!!!!!우!!!!!태형아!!!!!!!!!!!!대박이야ㅠㅠㅠㅠ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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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저 방금 다음화 잘못보고와서 약간 강제 스포 당했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힝 이런 맛깔나는부분을 스포당하고 보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에유ㅠㅠㅠㅠ짜증나ㅠ 글은재밌느넫윧 ㅠㅇㅍㅇㅍ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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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비
우째 그런 안타까운일이....ㅠㅠㅠ독자님 힘내세요 제가 있짜나요^0^/ 죄송함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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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제가 18화를 보려고 하는데 내용이 이해가 안 돼서 왜지 하고 봤는데 제가 17화를 안 봤었네유... 헤헤 현이에요 작가님! 태형이가 고백을 또... 전 조아서 주글래오 얼른 다시 보러감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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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아아... 누텔라가 되겠어요... 넘발려요... 태형이짱... 이불 발로 차고싶다... 태형이 넘 조아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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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대박...꺄ㅜㅜㅜㅜㅜㅜㅜㅜㅜ태태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장하다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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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갓태형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김태형갓..... 설렘보스ㅠㅠㅠㅠㅠㅠㅠ저는 이런 남사친 왜 없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미치겠네 손떨려서 타자도 잘 안쳐져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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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김남준이애오
아아...최강설렘 고3이라고 인티좀 끊어보려했더만 작가님글이 또이렇게 발목을잡네요ㅠㅠㅠ 하진짜오늘거 좋아요 사랑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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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또또에요! 으악! 드디어 고백을ㅠㅠㅠㅠㅠㅠ 받아줘(짝) 받아줘(짝) 행쇼했길 바라면서 다음편을 보러가겠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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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야하ㅠㅠㅠㅠㅠㅠ고백했네요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ㅇ캐레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으으으윽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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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허엉엉억ㄱ억ㄱㅎ히헤ㅔㅢ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백해쪄요 우리 태형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여주의 대답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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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행쇼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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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1.107
딸기스무디입니다ㅠㅠㅠ 으어어어어어 이번화 진심 설레네요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 낭만적이야ㅠㅠㅠㅠㅠ 태태 너무 좋아요 진짜ㅠㅠㅠ 아 진짜 좋다... 그냥 이번 편은 계속 설레네요ㅠㅠ 앞으로도 계속 콩키워라ㅠㅠㅠ 잘 보고가요 작가니뮤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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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아ㅠㅠㅠㅜㅠㅠㅠ드디어!!!!!!태형아!!!장하다!!!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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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아ㅠㅠㅠㅠ태형이기ㅡ 고백을햇따!!!!!!! 흐어ㅢㅓㅓㅢㅓㅡ 저는 죽습니다 그럼 안녕..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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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우어ㅓ우어어어우ㅜ더규유ㅠㅠㅠㅠㅠㅠㅠ 심장이 아파여ㅜㅜ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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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또비또비
오오!!!!! 초등학교때부터!!!!! 라고 하니까 정국이가 안타깝던게 조금 사그라든것 같은..ㅎ
빨리 받아줘 여주야!!! 알콩달콩해라빨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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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캐형이가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너무간질간질 풋풋하규ㅠㅠㅠㅠㅠㅠㅠ멋져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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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헐 아 설레... 어 태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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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ㅎㅎㅎㅎ초등학교때부터라니ㅎㅎㅎㅎ 이기려고 그런건가요ㅎㅎ 고등학교 보다 훨씬 이전부터 좋아했던 이런 태태의 마음을 알아줬으면ㅎㅎㅎ 꼭꼭!!! 여주 그정도로 눈치바보 아니잖아요ㅎㅎㅎ 이젠 여주스스로의 마음도 확인하고! 둘이 어! 막! 행쇼하고ㅎㅎ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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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허어얼ㅠㅠㅠㅠ심쿵ㅠㅠㅠㅠㅠ태태야!!!! 사랑해!!!!엉엉ㅠㅠㅠㅠ내심장아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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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꺄ㅠㅠ드디어태형이가 고백을ㅜㅜ우와ㅠㅠㅠ받아쥬나요ㅠㅠ받아주는건가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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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아ㅏㅓㅜㅠㅠㅠㅜ아ㅠㅠㅠㅠㅠ김태형ㅇ ㅠㅜㅠㅠㅠ아 ㅠㅠㅠㅜ진짜ㅠㅠㅠㅠㅠㅠ뭔데ㅠㅠㅠㅠㅠㅠ뭔데ㅠㅠㅠ멋ㅇㅆ으면서 귀엽냐ㅠㅠㅠㅠㅠㅠ하나만ㄴ해야지ㅠㅠㅠㅜㅠㅠㅠ왜 둘다 하구 난ㄴ리야ㅠㅜㅜ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ㅜㅠㅠ짇ㄴㅋ자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김타령ㅇ ㅠㅠㅠㅠㅠ좋아아ㅏ해ㅠㅠㅠㅠㅠㅠㅜ하가ㅜ사긔ㅣ자ㅠㅠㅠㅠㅠ아ㅠㅠㅠ태혀아ㅜ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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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오모나OoO,, 드디어 고백을 한건가요ㅎㅎㅎ아이 좋아라// 이제 고백을 받아줄 차례밖에 안 남았네옇ㅎㅎㅎ근데 정말 로맨틱해요,..현실적이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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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그렇지 ㅠㅠㅠㅠㅠ이게바로내가원하던거야!!이게!!바로!!내가!!원하던거라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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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꺄아가가ㅏㅏ가아ㅏ가가아ㅏ가각설래자나엉우ㅜㅠㅠ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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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아이고야 드디어 태형이가 제대로된 고백을하는구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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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드디어...태태가....ㅠㅠㅠㅠㅠ얼른 받아줘리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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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오아ㅏ응아아아ㅏㅏ아아아ㅏ 태형아 드디어 드디어 일을 냈그나!!!! 와 풍악을 울려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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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아이구 태형아 드디어 고백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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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꺄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 결국 정말 태태랑 이어졌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휴휴후ㅠㅠㅠㅠㅠㅠㅠㅠ찌통으로 가득찾던 내 심쟝 다시 원래데로 돌아오는 기분리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 여주야 이제 너가 좋다는 긍정의 표시로 뽀뽀해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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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드디어ㅓ!!!@!!!!!!!태형이가 드디어!!!!!!
아 작가님ㅜㅠㅠㅠㅠㅠㅠㅠbgm뭐죠,,,,????,????,,??뭔데이렇게적절하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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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아... 제가 듣고 있는 노래랑 같이 들으니깐 더 설렜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 태형오빠아앙...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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