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가 방으로 들어왔다 "무슨일이야??" "오빠아.." 내가 수줍게 병원에서 받아온 내 뱃속에 있는 아가의 초음파사진을 보여주었다 요즘 몸이 안좋아서 병원에 가보니까 산부인과에 가보라고 했다..역시나 내 예상은 맞았다 임신이였다.. "이게뭐야 징어야??" "나 오늘 병원갔다왔어.. 이거 우리 아기야ㅎㅎ" "징어야.." 오빠가 날 불렀다.. 난 이때 심장이 너무 쿵쾅쿵쾅 됬다 "우리 이 애기 지우자.." 오빠에 반응은 고마워와 사랑해가 아닌 지우자였다.. "오빠.." "그래 오빠는 징어마음 다 이해해.." "..." "근데..너가 애기 낳으면 우리 사이 바로 들통나지 않을까?" "..오빠..오빠도 열심히 연습해서 데뷔반에들어간거 나 다 알지..알어.. 근데 지우자고??내가 그때 그날은 안된다고 했잖아.." "야 내가 그래서 안한다고 했을때 하자고 한게 누군데.. 그리고 이 애기가 내애기가 아닐수도 있잖아?" "오빠.. 우리 결혼도 했는데 무슨소리야..이 애기가 그럼 누구애기야?? 설마 내가 다른 사람이랑 하고 왔을거라고 생각해??" "응 내가 맨날 스케쥴있는날에 우리 집에 와서 하고 가는거 아니야?" "오빠.. 나는 오빠 스케쥴있는날은 어머니집에 있었어 오늘은 몸이 안좋아서 병원 가보니까 임신이라고 하고" 우리 둘의 말의 점점 높아지자 세훈이가 들어왔다 "징어누나 임신했어?" "..." 우리는 아무말도 할수 없었다 난 정말 어머니집에있었다 준면이오빠의 조카 경아를 보고있었다.. 그런나보고 오빠가 그런말을 할줄은 몰랐다.. 세훈이는 계속 물어왔다 그럴때마다 머리가 더 아파왔다 "세훈아 누나 먼저 가볼께.." 그에게는 말도 하지 않고 가버렸다.. 숙소에서 우리 준면오빠와의 집은 고작 10분거리다 나는 집에 가는길에도 너무 머리가 아팠다. 그리고 사물이 2개씩 겹쳐보였다 너무 머리가 아팠다.. 그리고 쓰러진것같았다.. 내가 어떻게 병원에 왔는지도 모르겠다 "누나 괜찮아??" "으응? 병원이네?" "누나 집에가는길에 쓰러졌어..그러게 몸좀 챙기지" 엑소가 있었다 모두 수를 세보니 11명이었다.. 한명이 없었다.. 그게 누구일지는 딱 알것같았다. 준면이 오빠가 없었다 그리고 다들 내게 하나씩 물어왔다 "누나 임신했어??" "지어 애기 가져써?" "..." 난 대답할수 없었다.. 의사선생님이 다 말한것 같았다 --- 네 모티로는 다시는 안쓸꺼에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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