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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 리메이크 글입니다.

갖고있는 사진이 몇장 없는 지라 짤과 내용은 아무런 상관이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다소 어색한 사투리가 많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해 부탁드려요. 쓰니는 경상도 사람이 아니므니다!

쓰니가 컴맹이라 BGM을 못깔아욬ㅋㅋㅋㅋㅋ

쓰니가 추천하는 오늘의 BGM은 브라운아이즈소울-My Everything 입니당

 

[국대망상] 국대가 아파요♪ | 인스티즈

 

박지성

 

깁자기 뜬금없이 감기 걸렸다는 남자친구 전화에 이것저것 하고 있던 일들 다 재껴두고 남자친구네 집으로 향했다.

허겁지겁 도착해 집 문을 열고 '오빠!' 를 외치며 오빠 방문을 벌컥 열자 보이는 건 침대에 누워있는 오빠.

가까이 다가가니까 세상에 식은땀 좀 봐.. 자고 있는 오빠의 이마에 손을 가져다대자 뜨거운 열기가 손바닥을 통해 그대로 느껴진다.

얼마나 아픈거야, 도대체..

비를 맞은 것도 아니고, 찬바람을 맞은 것도 아니고.. 도통 본인도 이유를 모르겠단다. 오빠가 모르면 됴대체 누가 알아요....

이유야 어쨌든 연애하면서 한 번도 아프다는 내색 해보인 적 없던 사람이 아파서 이렇게 누워있는 모습을 보니, 뭔가 생소하다.

이상해... 오빠 아닌 것 같아요. 

 

"많이 아파요?"

"응... 아니라고 하고싶은데 진짜 아파.."

"밥은 먹었어요?"

 

고개를 좌우로 가로젓는 오빠.

 

"먹었을리가 없지. 좀만 기다려요. 금방 죽끓여올께요. 죽먹고, 약먹고 푹- 자면 금방 나을꺼예요."

 

곧장 부엌으로 가 냄비에 쌀을 불려 죽을 끓여낸다.

엄마 옆에서 이것저것 어깨너머 익힌 요리솜씨를 참 이럴 때 요긴하게 잘 써먹는다.

죽을 다 끓여서 그릇에 넣어 식힌다. 오빠 뜨거우면 안되니까.. 쟁반에 죽그릇이랑 물도 같이 담아 오빠 방으로 가져갔다.

 

"죽 먹어요, 오빠."

"으응.."

 

가만히 누워 내가 떠먹여 주는 죽만 받아 먹는 오빠.

 

"꼭꼭 씹어 삼켜요. 아무리 죽이라도 채해."

"응, 아-"

"아-"

 

대한민국 영원한 캡틴이라는 박지성 선수님께서 지금 이렇게 고분고분 암말도 없이 내가 떠먹여주는 죽을 받아먹고 있을 줄 누가 알았겠는가.

지금 떠먹여주고 있는 나도 몰랐는데.. 허참.

 

"약은 어디 있어요?"

"저-기."

"약 먹고 한숨 푹 자요."

"너 어디 안갈꺼지?"

"응, 나 안 가고, 여기 꼭 붙어서 오빠 자는거 보고있을테니까 아무 걱정하지 말고 자요."

 

그렇게 오빠 약도 챙겨주고, 다시 오빠가 침대에 누워 잠들때까지 가만히 지켜봤다.

색색거리는 숨소리를 내며 자는 오빠. 우와, 박지성 자는 모습이다.

신기해!

그렇게 가만히 오빠 자는 모습을 관찰하다가 나도 모르게 잠들었나보다.

머리를 쓰다듬는 다정한 손길에 눈을 살짝 뜨니, 오빠 침대에 누워있는 나. 그리고 그런 내 옆에 같이 누워 내 머리를 쓰다듬고 있는 오빠.

 

"어.. 나 잤어요?"

"응. 누가 업어가도 모르겠던데."

"오빠 감기는 좀 괜찮아요?"

"응, 열도 이제 안나는 것 같아, 봐봐."

 

얼굴을 쭉 내쪽으로 내밀며, 열을 재보라는 오빠의 이마에 손을 가져다 대니, 음.. 아까보단 많이 식었네.

 

"다행이다. 열 많이 내린 것 같네요."

"그치?"

"근데 지금 몇시예요?"

"지금.... 10시."

"으아! 가야겠다! 엄마 완전 뭐라고 하겠네."

"가려고?"

"응. 늦게 가면 또 엄마 막 화내요. 맨날 싸돌아다닌다고."

"그니까 일찍일찍 좀 다녀."

"일찍일찍 다녀요, 나!!!"

"피식- 자, 이거 가져가."

"이게 뭔데요."

"감기약."

"응? 감기약?"

"너도 감기기운 있다며."

"어? 아......."

 

그저께 친구들이랑 바다로 1박 2일동안 놀러갔다 왔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바닷바람이 너무 쎘다ㅠㅠ

이럴 줄 모르고, 긴 옷도 얇은 것밖에 준비 못했는데.. 결국 그 바닷바람을 고스란히 다 맞고 집에 왔는데, 으슬으슬 몸이 추운게 딱 감기기운인거다.

그래서 오빠한테 감기기운 있는 것 같다고, 약 사먹어야겠다고 지나가는 말로 말했던 것 같는데 오빠 설마 지금 그거 때문에 나 약 챙겨주는 거예요?

 

"너 또 약 안 사먹었지?"

"응."

"그럴 줄 알았어. 감기는 초장에 잡아야되. 꼬박꼬박 챙겨 먹어."

"지금 나가서 이거 사온거예요?"

 

끄덕끄덕.

 

"나때문에?"

 

끄덕끄덕.

 

"그 몸으로?"

 

끄덕끄덕.

 

헐....... 내 남자 너무 멋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국대망상] 국대가 아파요♪ | 인스티즈

 

박주영

 

'어? 너 몰라? 형 아픈데. 감기몸살인 거 같더라. 이제라도 알았으니까 가서 좀 챙겨줘. 혼자 불쌍하게 끙끙대고 있더라, 어쩐지..'

 

이건 됴대체 무슨 황당한 시츄에이션인가? 뭔 소리야, 오빠가 아프다니.

 

그래, 어제부터 오빠가 대뜸 통화가 안되는거다. 이상하다 했어.

전화도, 카톡도 모조리 다 씹힘ㅜㅜ 심지어 카톡 1은 없어지지도 않는다.

난 또 무슨 일 난건가 싶어 오빠 주변 사람들한테 연락해보기로 하고, 바로 성용이 오빠한테 전화를 걸었는데 대뜸 오빠가 한다는 소리가 저 소리.

 

근데 왜 나한텐 말 안해줘? 남들은 다 아는데 왜 나한테만 말 안해주냐구, 박주영아!!!

 

그 길로 곧장(은 아니고, 그래도 남친이라고 아프다니까 걱정되서 시장가서 대충 장은 봐서) 오빠네 집으로 고고싱했다.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르자 띠리릭- 하는 도어락 특유의 경쾌한 알림음이 들리고, 그대로 문을 벌컥 열자 집이 조용하다.

 

"오빠!"

..........

"박주영!!!!!!"

..........

 

자나...

이번엔 방문을 또 벌컥 열자 확- 하고, 나를 덮치는 더운 공기. 이 남자 진짜 아프구나.

 

"뭐..뭐꼬.."

"오빠 아파?"

"아.. 아 닌 또 왜 왔는데.."

"우리가 막 서로 집에도 맘대로 못 오고 그러는 사이야? 어?"

"그기 아니라 니 와.. 아, 진짜."

"아프다매!"

"...누구한테 들었노."

"성용이 오빠."

"아, 기뺀질이 진짜.."

"땀흘리는 거봐. 많이 아파? 왜 나한텐 말 안해, 바보야!!"

"니 얼른 집에 가라."

"뭐?"

 

뭐? 아프다 그래서 걱정되서 온 여자친구 보자마자 한다는 소리가 뭐? 집에 가라고?

 

성치도 않은 몸을 침대에서 겨우겨우 일으키더니, 침대 앞에 서있는 내 팔을 잡아끌어 방 밖으로 나온다.

그러더니, 현관문 쪽으로 데려가 나를 아예 밖으로 밀어서 내보낸다.

 

"뭔데!!!!!!"

"내 괜찮으니까 니 빨리가라."

"뭐?"

"내 안 아프다. 니가 이래 걱정되가 우리집까지 찾아올만큼 내 아픈 거 아이다. 그니까 니 빨리 집에 가라고."

"박주영!!"

 

"아, 내 아픈거보다 니 여깄다가 내한테 감기 옮아가 아프면 그기 더 큰 일이니까 빨리 가라고, 쪼옴!!!"

 

[국대망상] 국대가 아파요♪ | 인스티즈

 

기성용

 

"뭐야, 왜 안와!!!!!!!!!"

-"야, 미안.. 김주영이 여자한테 작업걸었다 까였다잖아... 불쌍하지도 않냐, 너는?"

"뭐???"

-"야... 막 김주영 울고불고 난리인데 내가 어떻게 가.. 어? 에이, 애인. 니가 이해하자, 어? 미안. 다음에 만날때 뽀뽀 백번 해줄께, 백번. 알겠지?"

 

지가 데이트 약속 잡아놓고, 지가 취소하는 이런 어메이징한 남자가 바로 내 남자친구 기성용 맞음.

 

하아....... 뻥을 쳐도 좀 그럴듯한 뻥을 쳐라, 너는.

너와 나의 친구 김주영은 여자한테 까였다고 절대 울 성격이 아니야. 

 

본인을 깐 여자를 잊고 다른 여자를 찾아 또 거리를 해매겠지.

 

이 남자 지금 100% 아프다. 

말도 안되는 뻥을 쳐가면서 오늘 약속을 취소할 이유는 내가 보기엔 그거 딱 하나다.

전화통화하면서 들은 잠긴 목소리하며, 수화기 막는다고 막았는데 들리는 기침소리하며 100% 맞다.

으이구, 감기걸렸다고 하면 여친이 걱정될까봐 숨기는거예요? 기성용씨? 우쭈쭈쭈.

 

"야, 기성용!!!!!"

"어? 너......."

"많이 아파? 목소리 많이 잠겼던데."

 

집 문을 열고 들어가자 두꺼운 솜이불을 뒤집어쓴 채 쇼파에 축 늘어져있는 성용이.

그래, 갑자기 나타난 내가 놀랍겠지. 넌 완벽하게 뻥을 쳤다고 생각했겠지.

 

"어떻게 알았어."

"내가 기성용을 하루 이틀 겪나. 척하면 척이지."

"역시.. 내 마누라.."

"농담할 상황이 아니신 것 같은데요, 기성용씨? 세상에.. 땀 봐. 얼마나 아픈거야."

 

그냥 척- 보기에도 많이 아파보인다. 진심으로.

열은 안나는 건지 걱정되서 더 가까이 다가가서 열을 재려고 손을 뻗으려는데, 그 손보다 성용이가 내 어깨를 잡는 손이 더 빨랐다.

그리고는 툭- 저 뒤로 나를 밀어버린다.

 

"뭐야! 아프잖아!"

"아~~ 가까이 오지마, 오지마."

"응?"

"감기 옮아, 오지마. 오지마."

"뭐야."

"나 지금 너 뽀뽀하고 싶은 거 겨우 참고 있어. 그니까 가까이 와서 괜히 감기 옮지말고, 딱 거기 있어."

 

[국대망상] 국대가 아파요♪ | 인스티즈

 

구자철

 

단순한 감기몸살로 앓아누웠다는 우리의 구자철씨. 그 좋아하는 축구도 못하고, 게임도 못 나가고 그냥 앓아누워있기만 하고 있었단다.

나한테 말도 안해주고, 혼자 끙끙..아니, 옆에 요즘 같이 살고 있는 정호오빠만 주구장창 부려먹었단다.

결국 참다참다가 정호오빠가 열폭해서 나에게 보낸 카톡 하나.

 

[니 남친 왜 이래???????????]

 

대뜸 니 남친 왜 이러냐는 카톡에 뭔가 싶어 답장을 보내니, 해주는 얘기는 정말 제대로 멘붕.

니 남친 아프다. 감기몸살이 걸려서 이주일째 누워있다. 열이 안 떨어지는데 나만 부려먹는다. 짜증나 미치겠다.

해열제 먹이는데도 효과가 없다.

 

계속 너 보고싶다고 니 이름만 부른다.

 

그 길로 곧장 인터넷을 켜 독일행 티켓을 끊었다.

남친이 2주 동안 아파서 헤롱헤롱 한다는데 학교가 뭐가 문제고, 내 통장잔고가 뭐가 문제야.

나보고싶다고 내 이름만 부른다는게 그런게 뭐가 문제야.

 

아, 이 욱하는 성질 고쳐야되는데, 정말. 은 독일가는 비행기 안에서 든 생각.

 

독일에 내려서 곧장 정호오빠한테 전화해 집주소를 알아내고, 공항에서 택시타고 바로 집 앞에서 내려주는 친절한 택시기사 아저씨께 감사 인사와 돈을 지불했다.

바로 앞에 마중나와 있는 정호오빠.

 

"웰컴!"

"웰컴은 무슨. 자철오빠는 어때?"

"몰라. 들어가봐."

 

들어가보라는 오빠 말에 들고 온 짐도 내팽개치고 문을 열자 쇼파에 웅크려 낑낑거리고 있는 오빠가 보인다.

왜 불편하게 쇼파에서 이러고 있는 건데.

 

"오빠.."

"........."

"오빠아~"

"ㅇ..으응..."

"오빠, 나 왔는데."

"...어?"

"나 왔어, 오빠. 정신들어?"

"자기야...."

 

열이 올라 얼굴은 벌겋게 익고, 헤롱헤롱 눈은 뜬건지 만건지, 정신이 온전하게 붙어있는건지 아닌지 알 수가 없다.

오빠! 정신차려! 나 여기 있는데.

 

"괜찮아? 열 많이 나보이는데. 열 2주동안 안 떨어졌다며."

"안 괜찮았는데..."

".........."

"우리 자기 얼굴 보니까 하나도 안아프다...히... 보고싶었어.."

 

[국대망상] 국대가 아파요♪ | 인스티즈

 

이대훈

 

'누나아...... 나 아파........'

 

하더니, 뚝 끊겨버린 전화.

몇번을 다시 걸어봤지만 안 받는다. 그 길로 집에 있던 차림 그대로 침대에서 일어나 아무거나 발에 걸리는 신발을 구겨 신었다.

택시타면 더 빨리 도착했을텐데 사람이 너무 정신이 없으니까 택시 타는 것도 잊어버린 채 대훈이네 집으로 곧장 뛰어갔다.

나중에 대훈이네 집에 도착하고 나서 안 사실인데 나 신발도 짝짝이로 신고 나왔더라. 와..

 

문을 열자마자 나를 반기는 건 침대에 누워 이불 속에 폭 파묻혀서 얼굴만 덜렁 내놓은 채, 볼이 벌겋게 달아오른 대훈이. 

 

"대훈아!!"

"어? 누나."

"너 어디가 아파? 어? 갑자기 왜!! 괜찮아? 괜찮은거야? 약은 먹었어? 병원은!"

"헤에... 한가지씩 물어봐요."

"너 갑자기 전화 그렇게 뚝 끊고 안 받으면 어떡해!"

"미안, 걱정했죠? 배터리가 나가서.. 배터리 저-기 있는데 가지러 갈수가 없어서.. 헤-"

 

하더니, 꼼지락꼼지락 이불 속에서 손을 꺼내 쥐고 있던 핸드폰을 흔들어보인다.

아... 아우 정말...

 

"나 얼마나 놀랬는 줄 알아????"

"그랬어요?"

"아우, 진짜!!"

"근데 나 진짜 아파요오..."

 

또또! 자기 불리하니까 말꼬리가 죽죽 늘어진다. 내가 자기 말꼬리 늘이는 거에 못 당하는 거 알고 저러는 거다. 

 

"어디가 아픈거야, 도대체."

"감기인 거 같아요. 콜록콜록- 나 기침도 이렇게 막 나구요오, 누나아~ 콧물도 나는거 같아. 아까느은~ 막 식은땀도 흘렸어요오. 아, 맞아! 열도 막 나는거 같아."

"밥은 먹었ㅇ....으악!"

 

갑자기 잘 누워있던 대훈이가 침대 옆에 앉아있는 내 뒷목을 잡아끌어 자기 이마와 내 이마를 마주대게 한다.

그리고 그대로 내 눈과 자기 눈을 마주치게 한다. 야, 너 뭐해..

 

"누나 나 열 많이 나죠?"

 

[국대망상] 국대가 아파요♪ | 인스티즈

 

오재석

 

"진짜 괜찮아?"

"괜찮아. 그냥 감긴데, 뭐."

 

그러게 내가 지난주에 승규랑 같이 바다 놀러 갔을때 바닷물에 들어가지말라고, 감기걸린다고 그렇게 누누히 얘기했건만 원래 내 말은 죽어도 안 듣는 오재석은

결국 내 말은 완전 무시하고 김승규랑 같이 바닷물에 입수를 첨벙- 하고 제대로 감기에 걸렸다. (물론 김승규씨도 지금 앓아누워계심)

얼마나 심하게 걸린건지 일주일 못본 사이에 헬쓱해지기까지 했다. 이럴까봐 내가 데이트 다음에 해도 된다고 한건데.

 

"아, 괜찮아. 괜찮으니까 얼른 뭐 먹을껀지 결정하세요."

"그럼 그냥 집에서 데이트하면 안되? 나 진짜 걱정되서 그래, 재석아."

"오빠 화낸다? 얼른 정해라."

 

씨알도 안 먹히는 협박이지만 그래도 이렇게까지 괜찮다고 하니까 남자친구 믿어보기로 한다.

점심을 먹고, 미리 예매한 영화 시작까지 여유가 있어서 백화점 아이쇼핑을 하고 있던 중이었다.

 

"재석아, 너 이거 입으면 잘 어울...... 야, 오재석!!"

 

풀썩-.

재석이가 갑자기 쓰러졌다.

 

"환자분 감기몸살인거 모르셨어요?"

"ㅇ..아니요, 알았는데.. 얘가 괜찮다구.."

"환자분 지금 안정 취하셔야 해요. 어디 놀러다닐만한 몸상태가 아니었을텐데..."

"..........."

"일단 환자분 깨어나는대로 가셔도 좋은데 곧장 집으로 가셔서 환자분 휴식 취하게 해주셔야 해요."

"...네..."

"죽 먹고, 약도 꼭 챙겨주시고요. 열 많이 나니까 해열제도 꼭 챙겨 먹여주시고요."

"네..."

 

날 한심하게 쳐다보다가 설명 다 끝난건지 쌩하고 가버리는 의사선생님.

멍청하게 간의의자에 앉아 재석이가 깨어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10분 정도 지났을까, 드디어 눈을 뜨는 재석이.

 

"일어났어?"

"여기 어디야."

"병원 응급실."

"나 왜 여깄냐."

"너 갑자기 쓰러져서 내가 얼마나 놀란 줄 알아? 너 때문에 나 의사선생님한테 잔소리도 들었어, 알아? 아픈사람 데리고 놀러다녔다고!!!

프면 아프다고 말을 해야지! 너가 무슨 바보야?

내가 너 아프다고 그러면 뭐라고 하기를 해, 뭘 해. 아프면 좀 아프다고 얘기하고 쉬면 되잖아, 바보야. 데이트가 뭐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울어?"

"안 울어, 이 나쁜놈아!"

"야."

"......."

"오빠 오재석이야. 어? 하나도 안 아파. 걱정하지마, 눈물 그쳐. 얼른."

"... 머리 망가지거든? 머리 쓰다듬지 마라."

"예, 누구 명령인데요. 야, 근데 나 집에 언제 가도 된대? 이제 무한도전할 시간 다 된 것 같은데. 집에 가면 안되나?"

 

미련한 놈. 끝까지 아프다고 말 안하지.

 

[국대망상] 국대가 아파요♪ | 인스티즈

 

윤석영

 

"밥은 먹었어?"

"응, 애들이 단체로 우르르 왔다갔어, 죽 사들고."

"애들 누구?"

"있잖아, 우리 멤버."

"정신 없었겠네."

"어. 머리가 너무 아파서 내가 빨리 가라고 내쫓았어."

"피식-."

 

아침에 출근해서 일하고 있는데, 카톡이 한 통 왔다.

누가 또 애니팡 하트 보냈겠거니 하고 무시하고 점심시간이 되서 열어본 핸드폰을 보고 기절할 뻔 했다.

 

[자기야, 나 아프다.]

 

석영이었다. 아프다니.. 갑자기 왜? 어제도 나랑 같이 데이트 잘만 해놓고.

곧장 전화를 걸어 어디가 어떻게 아프냐고, 병원은 갔다왔냐고 묻자, 감기몸살인 것 같단다.

목이 얼마나 부었는지 목소리도 잘 나오지도 않고 중간중간 내뱉는 기침소리에 내가 다 고통스러웠다. 으..

석영이 아픈 건 너무 걱정되지만 남자친구 아프다고 갑자기 회사를 뛰쳐나갈 수 있을만큼의 용기가 내겐 부족했다.

석영아, 미안해. 니 여친 그래도 밥은 벌어먹고 살아야 하잖아...

 

그래도 일이 끝자마자 곧장 택시타고 석영이네 집으로 갔다.

 

아침보단 그래도 괜찮아진건지 목소리도 많이 돌아왔고, 잔기침도 많이 준 것 같다.

휴, 다행이네.

 

"으유~ 우리 애기. 나 걱정했쪄여? 응?"

"당연하지. 애인이 아픈데 걱정 안되는 사람이 어디있어, 세상 천지에."

"미안해, 걱정시켜서."

"뭘 그런거 가지고 미안해 해.."

"안 그래도 말단사원이라고 눈치보이고 일도 힘들텐데 거기다 나 걱정까지 하느라 오늘 수고했어, 우리 애기."

"너 자꾸 애기애기 할래??"

"왜, 애기보고 애기라 그러는데."

"야!!!!!!!!"

"왜?"

 

하여튼 정말 미워할 수가 없다니까.

이 와중에도 나 감기 옮을까봐 기침할 땐 꼭 고개 반대방향으로 돌리고 한다.

이렇게 다정한 남자를 내가 어떻게 미워하겠어. 으유, 진짜!

 

쓰니가 총 몇 분이나 계시는지 궁금해서 세보다가 벌써 50분이 넘어서 깜놀한

암호닉 시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롱이님, 이대훈남님, 구슬님, koogle님, 기성용하투뿅님, 참치님, 한맺힌님,

또윤님, 지참치님, 감귤님, 연두님, 미녕님, 아싸님, 현수님, 홍초님, 에이스님, 쿠키님, 용키님, 기글님,

김주영(은 모르는) 여친님, 똥코렛님, 마카롱님, Aden님, 틱톡님, 뚝딱이님, 뮤즈님, 박주영님,

에헤헤님, 엘레마님, 쌍용님, 턍크미님, 태환찡님, 엄마딸님, 킁님, 허니레인님, 드마님,

목캔디님, 소소한행복, 돌노트님, 꽃순이님, 유월님, 엑소기성용, po쑨환wer님, 워너비달달님,

기식빵은구운게최고다님, 토끼김영권님, 찹살떡님, 시네라리아님, 리아님, 렘넌님, 쿵덕쿵덕님, 튀김님, 모스Ky님,

뮤즈님, 피클로님, 장부님, 쪼꼬버블티님, 멀미하는 하마님까지!

 

다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ㅃ...빠진 분 없겠지..?

 

암호닉 신청을먼저 썼던 글에다 하시면 확인을 못합니다 ㅜxㅠ

불편하시더라도 가장 최근에 쓴 글에 신청해주셔야 제가 확인이 가능합니다ㅠㅠ

쓰니는 멍청해서 그렇게 안해주시면 못 찾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참고로 누구여친 이케 암호닉 신청하시면 안받아줄꺼예요 이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매품 누구부인도 안됨 ㅇㅇ 매우 진지함, 저 지금. 이거 궁서체임ㅇㅇ

 

아 무슨 벌써 새벽 다섯시야. 나 일곱시에 나가야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이렇게 날밤을 까고.........ㅁ7ㅁ8

 

내가 감기가 온 것 같아서 이걸 쓴 건 안 비밀.

하참 역류성식도염에 불면증에 감기에 허참 내가 바로 그 유명한 걸어다니는 종합병원ㅇㅇ

 

오늘은 쓰다보니까 축대만 나왔네요. 아 맞다 대훈이는 태대지. 태권도 국가대표ㅇㅇ

아니 내가 이게 의도한게 아니라 쓰다보니까 이르케 된거예요.

막 왜 박태환 안나오냐느니 이용대 안나오냐느니 물으시면 저는 할 말이 없습니다.

제가 맨날 말씀 드렸다싶이 저는 이미 다 써있는 글을 이름만 바꾸는 작업을 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그때그때 읽어보고 아 이 선수 넣어야겠다, 오늘은 이 선수 넣어야겠다. 해서 쓰는 거다보니까

왠만하면 비율을 잘 맞추려고 노력하고........있는데 기성용,구자철,박주영,이대훈은 왜 맨날 출석률 100퍼인가.............

이 네 사람은 안쓰면 또 안봐주시니까................. 훌쩍............

 

나는 참 개인적으로 오늘 석영이가 너무 좋네요. 네 (하여튼뜬금진짜없음)

아니 근데 재석이도 또 좋다? 아니야 대훈이도 또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박츄도 너무 좋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가 쓰고 지 글에 지가 설레이는 미친 쓰니

아니 근데 원래 망상이라는 게 목적이 자기가 설레이고 싶어서 쓰는 거잖아요. 그쵸?

아님 말구.........(소금소금)

 

독자분들께서 제 글에 1빠를 달기 위해 밤을 새겠다고들 하시는데 사악한 쓰니는 편하게 1빠 댓글을 못 달게함

현재시각 새벽 5시 9분

보통 인제 사람들이 일어나려고 막 하는 타이밍에 쓰니는 글을 남기고 자러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여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일어난 우리집 일화 하나.

12시 지났으니까 오늘 토요일 우리 언니는 끊어놓은 헬스클럽을 못갑니다.

왜냐면 회원카드가 나한테 있으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랑 따로 살거든요. 근데 언니한테 옷을 빌려왔는데 하필 가져와서 보니 거기 주머니에 들은 회원카드^▽^

미아네...... 잘모테써........

 

박지성을 쓰고 싶으나 못쓰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내 하드에 그의 짤이 없다.............!

청용이도 마찬가지..........! 이용대도..........!

짤은 어디가야 구할 수 있나요? 나 진지함 이거 궁서체 맞음ㅇㅇ

 

 텍파는 그리고 반응이 내가 너무 궁금해서 못참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가 제일 재밌으셨나요? 그것만 얘기해줘요. 무슨 편이 제일 재밌었는지.

 

오늘은 그러고보니까 대훈이 앓는 소리를 하나도 안했네요.

쓰니 왜 이래요? 미쳤나, 진짜?

 

내가 별 소리 안 떠들어도 이대훈(21세, 태권도 국가대표)가 내 남자인건 불변의 진리지, 응 그럼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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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김주영 까여서 울었다는거에 빵터져서 아무것도 기억안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김주영 여친이니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구 우리 주영이 까여서 울어쪜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개드립이라도 내남자한테 그러는거 아니야 작가님! 나 텍파... 텍파.... 다 재미있었는데 뭐 하나만 꼽을수가 없는데..... 어떠카지(feat.납뜩이) 우리 작가님 질병천사네 내가 별명 하나 또 선물하고 떠남ㅋㅋㅋㅋㅋㅋ 아프지말고 참지도말고 다음엔 김주영 불마크좀 가져와 이여자야... 나랑 밀당 그만하자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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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아 근데.... 캡틴박 아프다니까 괜히 짠하다 박츄가 애기아빠가 되어서 한층 더 짠해보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슬픈데 웃겨 이게 바로 웃픈건가봐요 ㅋㅋㅋㅋㅋㅋ 캡틴 화이팅 근데 캡틴은 아무한테나 못보내 그냥 도..도닦으면서 혼자 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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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티라떼
어떻게든지 개드립을 본문에 넣고싶어 안달난 쓰니의 발악이 만들어낸 김주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뻥치는 거니까 말도 안되게 뻥치는거니까 괜찮음ㅇㅇ 스스로 합리화 쩜

질병천사는 또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대훈이 들으면 식겁하겠네 대훈아 귀 막으렴.
불마크가 뭐예요? 먹는건가? 새로나온 마크인가? 그런것도 이쪄염 뿌잉뿌잉><
은 아 쓰니 진짜 토나오게 안 귀여워서 못해먹겠네ㅇㅇ

캡틴이랑 결혼못하는 그 25가이 이유인가 그것중에 그거 있잖아요.
옷 좀 못 입으면 남편이 박지성인데 옷을 저따구로밖에 못입다고 하고, 옷 좀 명품입으면 남편이 뼈빠지게 공차서 벌어온 돈으로 돈자랑한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어느 장단에다 맞추라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빤 진짜 도닦고 지내야할 듯 저런데 누가 시집을 오겠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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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미녕입니다! 텍파 다 너무 재밌었는뎈ㅋㅋㅋ 굳이 하나만 꼽자면... 버스?!?! 작가님 진짜 새벽부터 이렇게 사람 설레게 해도 되는거에요?!?! ㅋㅋ 사랑해요 작가님 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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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티라떼
미녕님!
버스 재밌으셨그나.... 버스.. 버스가... 버스가 무슨 내용들어있지?
쓰니 멍청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은 새벽 5시에 올려놓고 새벽 7시반까지 나갈 준비해서 7시 반에 나가서 새벽 1시에 좀전에 집에 막 들어왓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정신 아직 서울에다가 두고 온듯ㅇㅇ 가지러 가야하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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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기성하투뿅이에요ㅋㅋㅋㅋㅋㅋ어머ㅋㅋㅋㅋㅋㅋㅋ난기성용이조아야대는데왜박지성이설레는거지ㅋㅋㅋㅋㅋ미치겟다ㅋㅋㅋㅋ자까님ㅠㅠ그나저나괜찮으세요ㅠㅠㅠ저는목감기걸렷는데그대로노래방가서질럿더니목이안나와요ㅋㅋㅋㅋㅋ자까님힘내시고얼른나으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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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티라떼
기성용하투뿅님!
그동안 피로가 좀 누적된거에다가 지난 주에 MT가서 저도 새벽 2시까지 광란의 밤을 보낸거 + 옷 제대로 안 챙겨입은 죄로 지금 골골 되고 있네요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을감기 무섭네.......ㅁ7ㅁ8
저 얼른 힘내고 나을테니까 기성용하투뿅님도 얼른 힘내고 나으세요!!!!! 홧팅!!!!!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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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리아에용 아침부터ㅠㅠㅠㅠㅠ왠지아프다니까뭔가마음이....핳ㅠㅠㅠㅠ이와중에또설레네용ㅋㅋㅋㅋ아침부터선덕선덕하고가용 자까님 스릉흡느드....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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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티라떼
리아님!
아, 맞다. 보시는 분들은 아침에 주로 많이 보시죠.
쓰니는 그거 올리는 그 시간이 밤시간이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니가 또 쓰니만 생각했네여.
아침부터 아프다고 하면 그렇죠, 네 맞아요ㅠㅠㅠㅠ

그래도 그나마 설레이셨다고 하니까 쓰니 마음이 좀 놓이네요 헤헤헿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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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아싸입니다 오재슥이.....재슥이 규ㅣ엽당ㅋㅋㅋㅋㅋ승규랑같잌ㅋㅋㅋㅋㅋㅋ감기크리!ㅋㅋ밥차....밥차내사랑먹을래? 전편에 조준호랑 김주영 내사랑먹일라그랫는데 자까님사랑많이먹어서 배부르다거..흡..........이번편만큼은 오재석고ㅏ 윤석영에게 제사랑을 먹이겟어여
아그리고저도감기걸림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자까님도빨리나으시고 저도빨리나으세여...시험기간인데.... 잘보고가영♥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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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티라떼
아싸님!
사실 원래 재석이가 진짜 바다에 들어가는 그 사진이 있는데 그건 음마짤이 나만 볼라고 안 올렸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차는 밥 많이 먹어서 배부르고 오싹은 물 많이 먹어서 물배참. 오싹 별명이 그거였는데 그 물 많이 먹어서 생긴 별명이었는데 까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니 요즘 무슨 감기 유행이예요? 강남스타일이예요? 왜케들 감기 걸리셔서 그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얼른 약챙겨먹고 감기 나읍시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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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오..오빠는 옳아요? 이러고ㅋㅋㅋㅋㅋㅋ박츄보고 제가 기겁을 했기 때문에ㅋㅋㅋ 다 좋았어요 사실 전부다! 아참 제가 누군지 말을 안 했네요 아 쎄이 에 유 쎄이 이스 에!!!!!!!! ..반응 없으면 겁나 썰렁해지는 건데 음 커피와 함께 사라지는.. 아무튼 오늘도 자고 일어나서 이 글을 보는데 꿈자리가 안 좋아 겁나 우울에 빠져있던 저를 작가님이, 음표글이 구해주네요ㅜ 아 어쩜 이렇게 단 한 명도 뺄 수가 없는지 윽윽 감기 옮는 게 문제입니까 계속 옆에 붙어 있을테다 아 이 와중에 쿠는 왜 이렇게 모성애 자극인지 어우ㅜ 급느 스릉흔드..♥ 이번 것도 잘 봤어요! ..사진은 ..제 하드를 드리고 싶ㅋㅋㄱ...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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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이 와중에 오싹 사진 일그니가 좋아하는 사진 베스트 3안에 들어서 급느 흐뭇하게 한참 보고 있었어요ㅋㅋㅋ.. .. ...청량리 보고있나? Ha 홍정호 보고있나? 아 한 명씩 다 나열해안하는데 지금 배터리가 없다는 게 함정이네유유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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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티라떼
에이스님!
박츄는 내가 정말 작정을 하고 썼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차마 쓰다가 더이상은 진도를 빼기엔 내 실력이 따라주질 못해서.....흑..............

꿈자리가 왜 안좋아써여! 아... 내가 나왔구나 꿈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아프니까 뭔가 이케 좀 나한테 기대는 국대? 의지하는 국대? 그런거 쓰고 싶었는데 잘 됐나 모르겠네요. 데헷

하드 빨리 떼다가 우리집에 갖다놓습니다.
농담인거 아시죠? 아니요 진담인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싹 사진을 내가 뭘 올렸.......... 아... 쓰니 지금 집 나간지 18시간만에 귀가해서 아직 정신 멘붕입니다. 정신 서울에다가 두고 온듯 찾으러 진짜 가야하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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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턍크미왓쪄여!!!!!! 헐 오새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주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라떼는 사랑입니다...정말 레알로.......오재석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 주여 죽어도 여한이없네요 죽는김에 오재석기성용김주영곽태휘한지호 데리고 죽겟습니다 아디오스•_• 저도 불면증잇어서 네시에 잠들엇어여...힣ㅎㅎ히흐흐헿ㅎ 한시간만 기다릴걸...... 쨋든 라떼=내사랑 몸이힘드네여 오늘따라! 다음에는 불마크로^*^/음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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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티라떼
턍크미님!
어제 새벽에 집에 들어와 답글을 쓰다가 핸드폰으로 써야지 하고 컴을 끄고 그대로 잠든 나란녀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석이는 내가 축빠를 시작한 그 언젠가부터 진짜 거의 내가 좋아한 1호는 아니고... 한 5호쯤 선수 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얘 왜 이렇게 유명해졌나요 하아........(먼산)
청대때부터 지금까지 너를 좋아해온 내 가슴에 넌 스크래치 만빵을 주고..............ㅁ7ㅁ8

어허. 다 내려놔. 진정해. 우리 평화적으로 해결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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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아롱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뎈ㅋㅋㅋㅋㅋ 성용아 뻥을 좀 잘쳤어야짘ㅋㅋㅋㅋㅋ 누가 울고불고한다고??? 그것도 여자한테 까이고??? 절대 주영찡은 그럴 사람 아닌거 알자낰ㅋㅋㅋㅋㅋㅋ 이 멍청이!!!! ㅋㅋㅋㅋㅋㅋㅋ 자까님 전 봤지만 자까님 더 궁금하게 할래옄ㅋㅋㅋㅋㅋㅋ 전 시크릿이 많은 뇨자니까욬ㅋㅋㅋㅋㅋ 이래놓고 다 이야기하죠... ㅋㅋㅋㅋㅋ 자까님 괜찮으신가요 ㅠㅠ 저는 여전히 근육경련에다가 저 자주 장염걸리는데다가 임파선도 자주 붓는다는 이 불편한 진실... 소화기관이 약해여 제갘ㅋㅋㅋㅋㅋ 그래서 무리하게 먹으면 바로 설사한다는 이 불편한 진실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자까님 몸 조심하시고 빨리 낫길 바래요 ㅠㅠ 진짜 자까님 아푸디마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제가 간호를...☞☜ 예 짜져있을께영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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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티라떼
아롱님!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개드립을 글에다가 너무 치고 싶은데 마땅히 할게 없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 그 희생양이 김주영..........ㅁ7ㅁ8

아롱님 저위에 어떤분이 저에게 질병천사라고 별명지어줬는데 그럼 저는 아롱님한테 병약천사라고 별명지어드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아롱님은 병약천사인걸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호는 그리고 대훈이 아니면 내가 거부함ㅇㅇ 쓰니 되게 웃김 맞음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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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태화니가 절 간호해주는걸로 ㅇㅇ 근데 요즘 흥민이한테 흔들려섴ㅋㅋㅋㅋㅋㅋ 중요한건 다들 제가 살아있다는걸 모른다는거죠...핳...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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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홍초에요!!오석영씨ㅎㅎㅎㅎㅎㅎㅎㅎ사진 너무 멋잇으여!!!!으헹헹!!!!!!!으어ㅠ저도 감기걸렸는데ㅠㅠ지금 콧물훌쩍이고있는데...ㅠ작가님글읽느라 콧물나온거 못닦은건 비밀!!!으잌ㅋㅋ제가 너무 더럽나요...?ㅋㅋㅋㅋ이번에도 작가님글은 너무 달달햇긔 그러햇긔♡♡♡♡♡♡♡사랑해옇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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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티라떼
홍초님!
오석영씨는 누구예여? ^▽^
쓰니 원래 되게 사악해서 막 이런 오타 지적 친구들한테도 되게 잘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감기 걸렸는데 어제 막 무리를 했더니 더 심해졌네요 아유ㅠㅠ 얼른 약먹고 ㅈ...자는 게 아니라 글써야되는구나 아 맞다...ㅁ7ㅁ8
저는 원래 달달한거 아니면 취급을 안하는 쓰니니까여^▽^
는 지가 쓰고 지자랑 하고 있네ㅇㅇ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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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친구중에서도 작가님같은 성격의 친구있어서 왠지 친한척하고싶긔...힣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근데ㅋㅋㅋㅋㅋㅋ윤석영!아우ㅠㅠ제가 바보에요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저번댓글에서도 김주영->박주영이라고 틀렸는데ㅋㅋㅋㅋㅋ그땐 작가님이 소금소금하면서 알려주셨는데...!!!!어떻게 사랑이변하뉘!!!!!ㅋㅋㅋㅋㅋㅋ
사실 요렇게 알려주시는게 더 친근감 들어요ㅋㅋㅋㅋㅋ!
ㅋㅋㅋ아근데 저 진짜 바보잉것같아요ㅠㅠ 어떻게 두번연속으로 틀리져?ㅠ
다음댓글쓸땐 확인하고써야겠어요!ㅋㅋㅋㅋ
구럼 신알신만 기다리고 잇겟습니다하트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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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작가님글 언제나 잘보고있어영ㅋㅋㅋㅋㅋㅋㅋ원래 비회원이라 ㅌ귀찮아서 암호닉 잘 안하는데 쓰니님은 할 수 밖에 없게 만드시네요ㅠㅠㅠ 초코틴틴있나요??암호닉 된다면 초코틴틴으로 할게요!!사랑해요 쓰니님.....♥ 당신의 금손에게 축복을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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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티라떼
초코틴틴님! 기억하고 있겠습니당-:)

초코틴틴은 내가 학교다닐때 겁나 좋아하던 그 과자 이름인데. 그거맞죠? 동그래서 앞에는 비스켓 뒤에는 초코 묻어있고 막 비스켓에 꼬불꼬불하게 초코선 있는거 그거!
그거 지금도 파나요?
쓰니는 슈퍼가면 몽쉘이랑 콜라 아니면 맥주, 소주밖에 안 사먹...쿨럭...

금손의 축복은 언제쯤 내려올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도금손! 에잇! 에잇! 언젠가 벗겨질 이 도금손! 에잇!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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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뚝딱이에요!!엉엉 설렌다 내가 맨날 밤새가면서 간호히ㅣ줄수잇는데..내꺼하자ㅠㅠㅋㅋㅋ자까님도 아프시군여ㅜㅜ전 원래 이맘때쯤에 항상 감기를 달고 살앗엇는데 올해는 말짱하네용..자까님 언능언능 다 나으세요ㅜㅜ!!언니분 어떻게요 헬슼ㅋㅋㅋ아그리고 텍파는 진짜 하나하나 다 재밋엇어요!!진짜로 은혜로운 텍파..흑흐규ㅠ자까님 그럼 담편도 기대하겟스무니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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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티라떼
뚝딱님!
저에게 감기란 1년 365일 24시간 내내 붙어다니는 뭐랄까.. 음 보이지않는 남자친구같은 존재라고나 할까... 하아..(먼산)
너때문에!!!!!!!! 감기 너 이자식 때문에 내가 애인이 안생기는거라고 임뫄!!!!!!!!!!!!!!!!!!!!!

언니에게 욕전화가 안온거보면 언니는 주말에 헬스대신 술을 먹으러 간 것 같습니다.
우리 자매 술고래 자매ㅇㅇ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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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튀김입니다 오늘도 아침 출석 완ㅋ료ㅋ 눈 뜨자마자 생각났어요 새벽에 본다는 건 역시나 fail...... 휴대폰을 끌어 안고 잤다는 슬픈.... 일화.... 아마 대기 타다가 그대로 잠들었나 봅니다... 그러하다....... 됐고 자까는 언제나 옳아..! 설리설리한 심장을 부여잡고 떡실신 그래 오늘 누울 자리는 여기야ㅠㅠ 텍파는 정말 전부 다 좋았어요 제일 기억에 남는 건 그... 학교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고백한 거 그리고 어떤 여신이 고백했더니 나 부른 거.. 그거 끙끙 너무 좋아서 앓았어요 그... 나름 15금 스타킹.. 찢고 기성용은 욕하고.. 그것도 레알이고.. 군대도 짱이었어요 이건 너무 스포를 했나 하지만 나는 감상문을 쓰기 위함이었을 뿐.... 악의 없음!!!!!!!!!!!!!!!!!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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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티라떼
튀김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대폰은 왜 끌어안고 자요 전자파 덩어리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짱..?..모지...학교짱.... 쓰니 진짜 멍청하다 지가 쓰고도 기억을 못하네 와............ 머리 좋아지는 약 없나 그런거 나 필히 먹어야할듯

군대는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전 군대 갈 남자와 군대에 있는 남자 안 좋아하거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렇고 주변 친구들도 몇번씩 데여봐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일단 소개팅해준다 하면 "군대는?" 이게 필수질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니 되게 웃긴게 군대로 망상은 하는데 현실은 군인 별로 안 좋아하는 이중인격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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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태환찡임당ㅋㅋㅋ으앜ㅋㅋㅋ이대훈ㅠㅠㅠㅠ흡ㅡ설렌다ㅠㅠㅠㅠㅠㅋ작가님언니어떡해여ㅠㅠㅋ그리고전 그 외전? 여기안올리신거...흫 제목말해도되나여? ㅇ튼그게젤재밌었어요!는무슨 작가님의글은다재밌어여ㅠㅠㅠ오늘도잘보고갑니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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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티라떼
태환찡님!
대훈인 제남자입니다. 함부로 설레지이 마세영!!!!!!!!!!!

우리언니가 주말에 욕전화가 안 온거 보면 언니는 틀림없이 술을 마시러 간게 분명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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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댓글은 쭉달아왔는데 암호닉을 신청안했네요!!ㅠㅠㅠ 암호닉 버물리로 신청할게요~ 아ㅠㅠ진짜 다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사랑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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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티라떼
버물리님! 암호닉 기억해놓고 있겠습니당!

저능 일단 설레이는 거 아니면 취급을 안합니다.
는 쓰니 자주가는 단골식당 코스프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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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엑소기성용입니다!!!!!!!이대훈ㅈ진짜....... 설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아저는텍파못받아서......그래도 작가님글은 다재밌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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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티라떼
엑소기성용님!

대훈이 제남자예요! 설레지마세요!!! 제 남자한테 설레이실땐 허락받고 설레이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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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아..아,..저 쌀과자에요ㅠㅠㅡㅠㅜㅠㅠㅠㅠㅠㅜㅠㅠㅠㅜ하...박츄....너무설례네여...전 이 문답에서 설레임의 최강을 느끼고 갑니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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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토끼김영권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아ㅠㅠㅠㅠ작가님정말금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1시에 중요한시험있는데 작가님글보고잇네요....★☆아침부터 선덕선덕 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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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이대훈은 어딜 가나 음표에는 매일 나오지ㅇㅇ암암 그렇고 말고ㅇㅇㅇ김주영 여자한테 까여서 울었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 남자가 있긴 있나요...ㅇ_ㅇ운동하는 아들이 저래 아플리가 읍는드..ㅇㅇ저도 이때까지 운동하면서 감기 걸린적이 없는디 저 오빠들이 아프면 난 뭐지..@_@......근데 쓰니님 그거 아세요? 요기 독서실이라는게 함정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제가 돌노트라는것도 함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뎨동. 공부하러 짜질게여.......구자봉 셔틀 홍정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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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헐 이거 뭐에요 ㅠㅠㅠㅠㅠㅠ 오늘첨 보능데 너무 재밋 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신청 되나요?!?!?!?!? 된다면 토토 .... 해주세요!!! 전 정독하고 오겟슴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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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으헝헝 장부에여 휴유허어어헝 잘읽엇어여 헝허어헝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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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koogle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캡틴박,빡쭈,식빵이,자봉이,대후니,재석이,석영이 다~~~~~좋아요♥이런...작가님 날 너무 설레게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주영이 여자한테 까여서 운다는거에서 저는 미친듯이 웃엇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텍파중에 가장 재미있었떤거요....??ㅠㅠ다 좋았는데ㅠㅠ아!!수업시간에 무심코 고개를 돌렸을때 였나요??그때 정호선수!!!!!...아 다시 생각해보니 조타...♥ㅋㅋㅋㅋ전 지금 텍파 다시 보러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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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멀미하는 하마입니다!!! 어제애 이어서 또 재밌는 주제에다가 이런 설레는 글을....ㅁ7ㅁ8 짤은 익잡에서 쉽게 구할수이써요!!! 아니면 구글이나 네이버에서도 구할수있고요!!! 내일은 더 재밌는 글 기대할게요!!!! 사랑합니다 작가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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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헝 좋다.. 암호닉 아이컨텍 신청하께여! 전 눈병걸려서 삼일동안 학교도 못가고 있는 독자.. 헝헝 자까님도 빨리 나으세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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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ㅋㅋㅋㅋㅋ제핸드폰폰트진짜궁서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어요ㅋㅋㅋ ㄱ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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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참치입니닿 하 오재석.. 오싹이.. 학원가기전에 이리 설레게하면 전*^^..... 그림 그리다가 국대생각만 하겟져!!!! 핳 그래도 좋아..sz.. 작가님 내꺼냄새 제가 특허냈어요 누구한테? 자까님한테^^ 작가님 말투 참 내꺼같네여 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자까님 잘 읽구가여 사랑해여 이런말 막 하는 여자 아님..ㄸ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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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ㅕ저도암호닉을..ㅠㅠ신청을안햇어요ㅠㅠㅠ소농민내남자로할게요...ㅠㅠ해도되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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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틱톡틱톡. 이대훈 이게 여자 다루는 법을 아주 잘 아네요^^ 자기 좋아하는거 알고서는 막 아프다고 엄살부리고 애교떨고 마지막에 눈맞추는 것까지!! 근데 저는 거기에 또 끔뻑 죽겠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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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엘레마에요~ 윤석영 꺼 읽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은 먹고 살아야지해서 밥차가 떠오름 사진보니 또 식당에서 찍은 윤석영 사진ㅇㅇ 전 작가님의 숨겨진 디스인줄 알았어요 대박 이번 편 좋다 엉엉 구자철이 제일 좋아 작가님 구자철 1년 임대는 안 될까여? ㅠㅠㅠㅠㅠㅠㅠㅠ 되는걸로 알고 잠깐 걔..... 구자철 그 머시마 좀 임대할게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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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재석아ㅠㅜㅠㅠㅠ오재석아ㅠㅠㅠㅠ 작가님 전 국대짤을 주로 익잡에서 주워와요ㅎㅎ거긴 어찌그리 짤부자들이 많은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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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꽃순이예여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빙이덴데 설리설리 하네여 진짜 잘쓰신다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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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헑 이렇게 많이 써주시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작가님짱!!!!!!1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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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마카롱이에요!!!
오늘도 아침부터 설레네여흡..너무 좋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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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쌍용이예요!아프드아니ㅜㅜ나죽잘끓이는데 죽끓이는데 소질쩌는데ㅜ난좀엄마같은 여자?ㅎㅎ기성용 거짓말치는 능력좀 길러야겠어요!ㅋㅋ오늘도 잘보았어요!셀타비고경기 어제가 아니라 오늘이네요ㅠ그런의미에서 어제 또 일찍잤어요!ㅋㅋ오늘은 경기하니까 버틴다음에 작가님글 꼭 일빠할게예요!!!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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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으엉ㅋㅋㅋㅋㅋ아프지마러유ㅠㅠㅠㅠㅠ한맺힌왓다가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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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이대훈남이에요!텍파 그냥 다 좋았어요ㅠㅠㅠ음...굳이 하나 고르자면 오빠는 옳아요랑 수업시간에 무심코 고개를 옆으로 돌렸는데! 요ㅎㅎ그냥 다좋았어요..작가님 손글씨도 예쁘시고ㅎㅎ엠피에 넣어놓고 두고두고 보고있어요ㅋㅋ라떼님 아프시면 안돼요ㅠㅠㅠ저도 9월초에 감기걸려서 1주일동안 고생했는데..혼자 있을 때 제일 서러웠어요ㅠㅠ진짜 아플때 혼자있음 서러운데..라떼님에게 이대훈을 한 박스로 보내고 싶네요 막이러고ㅋㅋㅋ
전 오늘 캡틴박이 너무 설레네요ㅠㅠ아픈데 나 챙겨주는 너란 남자ㅠㅠㅠ대훈이도 좋고 박츄도 좋고 다 좋다ㅠ근데 박츄망상할때마다 찔려요..이젠 딸까지 있는데..그래도 국대망상은 naver stop...우리 같이 달려요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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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작가닝ㅋㅋㄱㄱㅋㄱ똥코렛입니다ㅎㅎㅎ작가님 귀여우셔용☞☜ 진짜ㅋㅋㅋㄱㅋ지성선수 내가 많이 아께요 알죠ㅋㅋㅋㅋㄱㅋㄱ오늘꺼도 겁나 좋다 학학 저는 딸바보 겁나 재밌었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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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워너비달달이여요! 나중에텍파하실때 저이거꼭넣어달라구할껑요! 오늘 느므그므즣아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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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에헤헤예요~ 아파도 여친걱정하는 국대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몬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대훈이 모습 상상하니깐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ㅠ 어쩔끄야 !!ㅋㅋㅋㅋ 그나저나 작가님 마지막줄 저건 뭔가요~~~~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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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작가님ㅠㅠㅠㅠ소소한행복이예요ㅠㅠㅠ아진짜ㅠㅠㅠ저 간호잘하는건어떻게 아시규ㅠㅠ작가님을 간호해드릴게요ㅋㅋㅋㅋㅋ 작가님 지금마음 다 데였잖아요ㅠㅠㅠ작가님이 저의 불타는 마음에 이사오셨는데 저의 마음 온도가 작가님때문에ㅠㅠ뜨겁게 올라가버려서요ㅠㅠㅠ진짜ㅠㅠㅠ매일매일 작가님을 향한 마음이 커져서 상사병이 걸렸어요ㅠㅠㅠㅠㅠㅠ책임지세요ㅠㅠㅠㅠ저책임져요ㅠㅠㅠㅠ흡..흡..매일 설렘 터지게 하시면ㅠㅠㅠ진짜ㅠㅠㅠ 스릉합니다ㅠㅠ
참참참,텍파..으흐흐흐흫 정말재밌습니다ㅠㅠㅠ혼자보면서 빵터지면서 웃기도 하고ㅋㅋㅋㅋ진짜 좋습니다.전 개인적을 ㅇ,오빠는옳아요 가 제일웃겼습니다 기성용씨의말에 혼자 밤에 웃었다는건 비밀아닌비밀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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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아진짜 작가님 이러실꺼에여? 꼭 저 이렇게 설레게 하실꺼냐구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츄영님ㅠㅠㅠ저는 아프지않아여 이 건강한 육체 츄영님 간호를 위해 쓰일수있다면야ㅇㅇ저는 한겨울에 바다에 빠져도 감기따위 걸리지않는 강한여자니까 괜찮아여 츄영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러니 당신의 유부남......그것도 이제 이쁜딸도 있는 유부남.........이거슨현실.........또르르ㅁ7ㅁ8.....작가님 자꾸 이르실꺼에여? 윤석영 제 남자라니까여? 작가님은 이대훈은 가지.....음....저도 대후니가 좋은데.......음......그러므로 둘 다 내남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상 유월이었습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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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쿠키예여!!! 전 모든국대를간호해드릴쑤잇써여 저를갖다쓰세여!!! 자까님도 제가돌봐드림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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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목캔디입니다 ㅠㅠㅠㅠ 아 박츄ㅠㅠㅠㅠㅠㅠㅠㅠ 잘 읽ㄱ고 가요 ㅜㅜㅜ 공부해야되는데 요로고있어요 ㅋㅋㅋㅋㅋ다..다음편 기다릴꼐요 ㅋㅋㅋ 아닛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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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텍파 잘받았어요 작가님ㅎㅎ저 암호닉 신청할께요ㅎ쫑으로요ㅎㅎ아 진짜 셤기간인데 작가님은 절 망상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하시네요!!미워!!ㅎㅎ스릉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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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현수에요 ㅋㅋㅋㅋㅋ 작가님완전귀요밐ㅋㅋㅋㅋㅋㅋㅋㅋ 글잘읽고가용~ 몰입도 완전짱!♥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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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아......ㅠㅠㅠㅠㅠ아파도설레는구나이남자들은 ㅠㅠㅠㅠ지금멤버구성딱좋구만몰고민하십니까요작가선생님!! 다좋지만..정말다좋지만.. 박지성기성용편다훌륭돋지만 ㅠㅠㅠ그래도전박츈가봅니다...박츄♥♥♥♥♥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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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피클로왔어요!!!!!오 대박....개잼써ㅠㅠㅠ아픈거맞아?왤케 멋있고 귀엽니 내가아프면 초폐인인데..ㅋㅋㅋㅋㅋ....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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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작가님...사랑해요...왜자꾸설레요............하하하하하하핳ㅎㅇㅎㅎㅎㅎㅎㅎㅎㅎ저암호닉신청할께요 태쁘뿌잉으로요!!!꼭기억해주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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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기식빵은구운게최고다예요!! 아 나 자까님 진짜 사랑해욧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기식빵은 출석률 100%♥♥ 근데 사실 기식빵 비중이 별로 크진 않다는게 함정.......ㅠㅠㅠ 다른국대가 더 달달하다는게 또 함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알아서 자체 필터링!!작가님 글읽으면서 모든 국대가 다 기성용으로 보이는.....................헿 하여간 나 미쳐여 진짜 이렇게 달달할수가 있나귱ㅠㅠㅠㅠ 얼른 아픈거 다 나으셨음 좋겠어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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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또윤이에요!!!!자꾸이렇게설레게하시면 ..스릉흡느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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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쪼꼬버블티에요!! 셤기간이라늦게컴퓨터안하려고했는데결국들어오고말았네요ㅠㅠ그래도너무설레요ㅠㅠ이번편은다설레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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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헐...; 진짜 금소뉴ㅠㅠㅠ 잠들랑 말랑 할때 들어왔다가 쪽지 확인하고 얼른 달려왔어욬ㅋㅋ 저도 카라멜 블라스트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진짜 야밤에 설레서 잠을 못자게썽!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진짜 스릉흔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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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아 ㅜ ㅜ 감성돋는새벽에 이런글을 ㅜ ㅜ
저 몽몽이라고해여!!그냥 댓글달앗는뎁..닉 신청되는거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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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연두입니다! 어오작가님 작가님 글도 재밋지만 저는 그밑에 작가님 주저리주저리 해놓으신 글 보고 빵터져요 흐그르슧극ㄴ극슥ㅋㅋㅋㅋ 항상 화이팅이시고 응원하겟습니다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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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하트뿅뿅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아프시면안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언니분 회원카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편도 정말정말 잘 읽고가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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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렘넌입ㄴ티당 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늘도 역시 들어와서 흐뭇하게 나가는 둡 ㅋㅋㅋ 작가님도 은근 드립치는 매력이 있으심... 저 작까님 드립 엄청 재밌게보는거 아시나 몰라요 ㅋㅋㅋㅋ 받은 것....아 다좋았는데 ㅋㅋㅋㅋ 진짜 다 좋았음..!! ㅋㅋㅋ 다음에 작가님이 메일링할때 나한테 다시 보내주면 ... 뭐가 제일 재밌었는지 말해줄께요<<<< 이건 작까님한테 배운 드립력..ㅋㅋㅋㅋ
하여간 다좋았따는건 안비밀.. 완젼공개 ㅋㅋㅋㅋ
아 근데 작까님.... 저 렘넌이는 작까님 글 올라올때마다.... 다음 텍파완젼 기달기달.. 또 운이 따르길 빌고 빌고비는데 알고있으심니까?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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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진심 김주영에서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꼬꼬맹이에요~~~ 캡틴박은 진짜 저럴꺼같은느낌? ㅋㅋㅋㅋㅋㅋ 저런남자, 공유는거절하겠어요 ㅋㅋㅋㅋㅋ 암튼, 잘보고가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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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박츄요!ㅎㅎㅎㅎㅎ좋네여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박츄가 특히ㅎㅎㅎㅎ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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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아,, 내남자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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