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슈] 컬러버스 × 네임버스 썰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6/02/15/16/0d8e04333bb953963f00cd45e0cc0239.png)
컬러버스 윤기 × 네임버스 남준 윤기는 컬러버스라서 늘 세상이 무채색으로 보여 그래서 오히려 자주 염색을 하는데 무슨 색인지도 모르고 한 염색이라 늘 화려한 색이면 좋겠다 그 염색이 하얀 피부와 기가 막히게 어울렸으면 남준이는 네임버스라서 몸에 이름이 새겨져 있는데 팔뚝이나 쇄골이였으면 좋겠다 윤기 이름이 영어 필기체로 타투처럼 수려한 느낌으로 새겨져 있는거지 남준이는 어릴때부터 민윤기라는 사람에 대해 궁금해하는데 이 사람이 뭐길래 내가 이렇게 찾아야 하나 싶기도 하고 이 사람은 날 모를거라는 생각에 우울해하기도 했으면 반면에 윤기는 늘 무채색인 세상에서 살아왔던만큼 주변에 무관심하고 딱히 운명의 상대를 찾아야 한다는 생각도 없어 이미 색이 없는 세상이 익숙해져서 색의 필요성도 못 느끼는거지 남준이와 윤기는 둘 다 음악을 하는 사람인데 우연히 같이 작업할 기회를 얻게 되서 회의를 위해 미팅을 하게 됬어 남준이가 윤기보다 일찍 도착해서 커피 한 잔을 미리 시켜두고 창가를 보며 기다리고 있었으면 그리고 조금 뒤에 윤기가 나른한 걸음으로 카페에 들어섰는데 남준이를 보는 순간 물에 물감을 푼 듯이 화사한 색감으로 세상이 물들어갔으면 좋겠다 남준이의 분홍색 머리를 보며 문득 곱다는 생각이 들었으면 홀린듯 남준이에게 인사를 하고 머리색만 빤히 보고 있으면 남준이가 머쓱하게 웃으면서 먼저 인사하고 통성명을 나눴으면 윤기 이름을 듣는 순간 남준이도 뭔가 충족감을 느꼈으면 좋겠다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없음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랩슈] 컬러버스 × 네임버스 썰 5
9년 전공지사항
없음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