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징어] 남장인 너징어가 엑소 멤버인 썰 333333(feat.뭐 이런 거지같은 생일이 다있어 下)

다들 안녕하세여 ㅎㅎㅎㅎㅎㅎ

이번편은 징어의 감정선을 좀 표현할라고 

소설체로 진행해볼까해요 ㅎㅎ

OH     암호닉     OH

비타민

그럼 시작할게요.(찡긋-윙크를 한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징어, 니가 놀랐을거라는거 알아."

여자라는게 들켰다는건가. 그게 기사로 나갔다고? 난, 난 아무하고도 만난적없는데. 나는 아까 방금 팬분들한테 잠깐..

"근데 지금 기사로 니가 여자라는게 급속도로 퍼져나가고있어."

그럼 팬분들은?. 알고계시는걸까? 알고도 나한테 인사해준건가? 

"니가 방금 팬분들한테 인사하러 갈 때 회사에서도 연락왔었고."

아닌가?. 아니면 어쩌지? 만약에 몰라서 나한테 인사해준거면?

"지금 니가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는 모르겠는데."

만약 다 알고 나한테 배신감느끼면 어떡하지? 어떡해야하는거지? 

"그래도 너가 오빠한테 잘 말해줘야, 오빠가 잘 감싸줄수가있어."

그보다 내가 여기 계속 있는게 맞는걸까? 아까 타오가 해체한댔어. 내가 있으면 해체한다는거 아닐까? 나는. 난. 어쩌면.. 난.

"징어야! 오징어!"

준면이 자신의 말이 끝났는데도 한참을 멍하게있는 징어의 어깨를 잡아챘다. 징어의 몸이 힘없이 준면의 손길에 흔들거렸다. 난 어떡해야하는거지. 난. 나는. 들켰으면. 나. 기자회견. 아니 그전에 난 여기서. 난. 근데 난 말하지않았어. 나는 아무런 말도. 징어는 고개를 들어 이리저리 움직이던 시선을 준면과 마주했다. 그리고 준면의 뒤에 서있는 멤버들과 차례차례로 시선을 마주했다. 하나같이 다 차가운 눈빛들. 꼭 예전으로만 돌아간것같은 기분에 바보같이 눈물이 날것만같았다. 그리고 그 시선들을 마주하자 거짓말같게도 요동치던 심장이 차갑게 가라앉았다.

그래, 오징어. 

뭘 고민하고있는거야. 바보같이.

조용히, 너만 빠져나가면 되는거잖아.

징어는 고개를 숙였다. 눈물이 날 것 같았기때문이다. 그 때 준면과 아이들은 꽤 당황한 상태였다. 이건 몰카인데. 예상보다 너무 조용한 징어의 반응에 멤버들은 혹시 얘가 우는거아닐까하고 마음을 조렸다. 그와중에도 몰카는 성공한거같다며 좋아하는 비글들도있었지만 개인적으로 경수와 민석은 꽤 걱정이됬다. 겉으론 씩씩하고 상처하나없어보여도 여기까지오는데 누구보다 많이 마음쓰고 누구보다 많이 상처받았다는걸 아니까. 이제 그만 몰카라는걸 말해줄까싶어 살짝 앞으로 나오던 경수와 민석이 움찔 자리에서 멈췄다. 징어의 손이 부드럽게 제 어깨를 쥐고있는 준면의 손을 감쌌다.

"어..어? 지,징어야?"

"......미안해."

내가, 내가 다 잘못했어. 내가 다 책임질테니까. 내가. 징어의 목소리는 이내 울음에 삼켜져버렸다. 위태롭게 흔들거리는 목소리와 미안하다는 말로 멤버들의 표정은 이미 굳은지오래였다. 준면의 손을 잡아 뗀 징어가 천천히 멤버들 곁으로 다가가 소파에 있던 가방을 들어 제 소지품들을 챙기기시작했다. 미안해. 내가 다 알아서할테니까, 너네들한테 피해안가게. 내가 다 책임질테니까. 그럴꺼니까. 멍하게 중얼거리며 이것저것 다 담는 징어의 모습을 멍하게 보고만있던 멤버들이 다급하게 움직였다. 징어의 손을 잡고 어깨를 잡고 팔을 잡고. 징어는 그 몸짓에도 위태롭게 흔들리기만했다. 여전히 초점은 제가 있어야 할 자리를 찾지못하고있었다. 다 내 잘못이야. 그니까 처음부터 들어오면안됬어. 나는 혼자가 어울렸는데. 그런데 내가 들어와서. 내가. 너희들을.

"이거 다 몰카야!"

"그래! 징어야 우리가 다 잘못했어! 어?"

"징어누나잘못이라고한거 다 뻥이에여! 장난이에여! 누나!"

종대가 잽싸게 징어의 손에 들려있는 가방을 뺏어들었다. 내가, 내가. 다 책임질게. 내가. 제 가방을 뺏겨도 손목이 잡혀도, 팔이 잡혀도 징어는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않았다. 그저 제가 잘못했다는 생각만이 머리속에 가득차서, 다른 무언가는 생각하지도 못할만큼 가득차버려서. 미안하다며 징어의 앞에서 안절부절못하던 세훈이 결국 자신도 울먹였다. 누나 아무것도 들리지않나봐여.. 그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던 경수가 성큼성큼 징어의 곁으로 다가갔다.

"징어야, 들어봐. 봐봐. 나를 어? 날 똑바로 봐봐."

경수가 징어의 얼굴을 감싸올렸다. 멍하게 책임진다는 말만 중얼거리는 바보같은 입술을 한번 손으로 훑고 허리를 숙여 징어의 눈과 제 눈을 마주했다. 그리고 징어와 마주친 시선을 놓지않고 슬며시 접어 올려 웃었다. 경수 특유의 하트 입술이 그제야 눈에 들어왔다.

"......"

"그래, 오징어. 울고 응? 그만 뚝하고. 들어봐. 우리 얘기 들어봐."

바보같이 따스한 경수의 눈빛에, 자신의 눈물을 닦아주는 그 행동에 또 눈물이 나버렸다. 그리고 이내 제가 한 행동들이 생각나기시작했다. 경수야. 경수.. 나.. 그래그래. 말 안해도알아. 제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웃어주는 그 행동이 평소와같아서, 그래서 더 눈물이 났다. 이 모든것이 몰카라는걸 깨달은 안심의 눈물인지. 멤버들을 당황시킨 미안함의 눈물인지 알 수는 없었다.

"어휴, 이제야 뚝했네. 오징어, 보여? 이제야 오빠가 보여?"

"이리와, 안아보자."

제 팔을 끌어당겨 안은 찬열이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미안해. 내가, 응? 너 울줄은몰랐어. 난 그냥 기억에 남는 생일을 만들어줄라고. 가만히 기댄 가슴이 아직도 놀란듯 쿵쾅쿵쾅뛰어서 그래서 또 다시 눈물이났다. 내가 너무 모두를 당황시킨거같아서.

"미안해, 오징어.. 니가 그케 울줄은 몰랐어.."

가만히 박찬열한테 안겨서 훌쩍거리는데 제 등을 쿡쿡 찌르는 손이 느껴져 뒤를 돌았다. 아니나 다를까 김종대가 제 뒤에서 머리를 긁적이며 사과를 해오는데 그 모습이 퍽 가련해보여 저도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하여간, 비글. 나 진짜 화났어"

"풉- 알았어. 오빠가 캔디바 너 평생 사준다. 먹고싶다고할때마다. 이제 화 푼거지?"

어어? 오징어 화푼거지이이이이이-. 언제 소심했냐는듯 금방 제 옆에 붙어서 살랑살랑 꼬리를 흔드는 모습에 저도모르게 풉 웃고말았다. 그러자 제 아래서 보고있던 루한이 슬핏 눈꼬리를 접어 올리며 장난스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어, 징어 웃었어- 웃었어~"

"어디, 징어 넌 웃는 모습이 예뻐. 진짜"

"그치, 역시 징어는 웃는게 짱이지. 예뻐"

제 주위를 둘러싸고 저를 보며 웃는 모습들을 하나하나 눈에 담았다. 그리고 든 생각은 다행이다. 라는 것이었다. 모든 것이 다행이다. 이게 장난이라는 것도. 이 사람들이 나랑 같은 멤버라는 것도. 

"징어야, 우린 니편이야. 설사 니가 직접 밝혔다고해도. 악감정을 가지고했다고해도. 우린 무조건 너 편이야"

무슨, 악감정이야. 내가.. 따스한 준면오빠의 말에 슬쩍 또 눈물이나려해 고개를 떨궜다. 그런 제 모습을 보며 모두 어 찌질이 또 운다 했지만 살짝 눈을 치켜떠 바라본 준면오빠는 그저 가만히 웃고있었다. 누구보다 놀라고 누구보다 당황했을 오빠. 리더라는 직책인데 괜히 이런 장난에 동참한것같아 지금도 찜찜할 착한 우리 오빠. 슬쩍 나를 가만히 안고있던 찬열을 밀어내고 일어섰다. 작게 아 왜-하며 투덜거리는 소리가 들렸지만 가뿐하게 무시하고 준면오빠의 품에 덥석 안겼다.

"어, 어.. 징어야?"

"오빠, 안 안아줄꺼야?"

"어? 어, 그래. 우와 우리 징어 오빠라고 불렀네?"

징어의 오빠라는 말은 정말 희귀템이어서 모두들 아쉬운 마음은 들었지만 그게 다 준면을 위한거라는걸 알기때문에 조용히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짖궂은 장난인데도 크게 화를 안내고 먼저 애교부리며 자신들의 기분을 풀어주려하는 그 마음이 느껴져서. 그래서 모두들 서로를 바라보며 슬며시 웃었다. 

"징어가 위로해줄 사람이 저기 또 있는데."

징어는 준면의 말에 살짝 뒤돌았다. 제 시선을 느꼈는지 움찔하는 세명의 모습에 작게 웃음을 삼켰다. 하여간 평소엔 막내같지도 않던 놈들이 이럴땐 완전 애기라니까. 슬며시 미소지은 징어가 천천히 세명에게 다가갔다.

"왜들그러구있어?"

"지어누나... 타오...미아내서.."

"미안해요 누나.. 아무리 장난이래도,.. 좀 심했어요.

"응.. 반성하고있어. 미안.."

제 몸보다 두배는 큰 녀석들인데 왜이렇게 귀엽게 느껴지는지. 징어는 살짝 미소를 짓고 손을 뻗었다. 내려와. 징어의 말을 이해못해 멀뚱멀뚱 바라보던 세명이 이내 아-하는 소리와 함께 살풋 웃으며 허리를 숙였다. 그리고 그와동시에 징어의 손이 머리를 쓰다듬었다. 다신 그러지마 이 꼬맹이들아. 

"지어.."

응? 저를 부르는 소리에 뒤를 돌아보니. 울상을 짓고있는 레이형이보였다. 레이형! 제가 먼저가서 안기니 살짝 주춤하더니 이내 꼭 제 몸을 감싸왔다.

"지어,  미아내.. 지어 우니까 나도 눙물나뻔해써.."

울지마 레이형! 우리 유니콘 나 힐링힐링해줘요. 제 말에 이내 붉어진 얼굴로 웃어오는 모습이 참 예뻤다. 그리고 징어는 열두명을 바라보며 속으로 웃음을 삼켰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후하후하.. 저 빨리왔져?!!!!

숨이.. 가빠.. 엑소를..불러줘..!

아 글구 암호닉은 언제든지받구여!!!

소재도!!! 소재도 얼마든지받아여!!!!!

그리고.. 다들 이케 훈훈하게 끝날줄알았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징어의 복수가 시작됨다 ㅎㅎㅎㅎㅎㅎㅎ

글구 저번편 댓글에서 진짜 밍나 너무 귀여웠어옄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이 귀요미들!!! 반해버리겠어!!!

나를 강제선물한다

아 그런데 열두명이라그런가 쓰다보면 자꾸 빼먹고 막 ...힘...이...흡...!

[독자1]

갠적으로 레이 오또카닠ㅋㅋㅋㅋㅋ귀여워

[캔디바]

ㅋㅋㅋㅋㅋㅋㅋ 레이 히링히링 히링유니콘!

[독자2]

몰입해서 징어처럼 울어버렸네요... 준면이 당황당황닫ㅇㅇ황

[캔디바]

ㅠㅠㅠㅠ 진짜 감수성이 풍부하신가봐요 ㅠㅠ 이렇게 떨어지는 제 문체에도 우시고.. 진짜 너무 감동이고 감사합니다. ㅠ

[독자3]

ㅠㅠㅠㅠㅠ큐ㅠㅠ역시 몰카였져ㅠㅠㅠ

[캔디바]

그쳐 진짜 일어나면안되는 일이에요 이건 ㅠㅠ

[독자4]

어ㅠㅠ몰카맞았어여ㅠㅠ당황닺ㅇ황!!ㅠㅠ

[캔디바]

ㅋㅋㅋㅋ 당황 ㅋㅋ 하셨다니 진짜 귀엽

[독자5]

징어빙의.....아이구 내가 더 긴장된다ㅋㅋㅋㅋㅋ몰카라서 다행다행!!다음편!!!!

[캔디바]

다음편 빨리 가지고왔습니다!

[독자6]

으아잉이이아앙잔망스런자까님!!!!!!!ㅠㅠㅠㅠㅠㅠ징어가 아주 알차게 복수하게 해주세여!!!!!!이나쁜눔들ㅠㅠㅠㅠㅠㅠㅠㅠ

[캔디바]

보..복수를 가지고왔는데 알차게 복수를 한게될까요 ㅠㅠㅠ 엉엉 ㅠㅠㅠㅠㅠㅠ

[독자6]

으아ㅠㅠㅠㅠ헐 나 울었어ㅠㅠㅠㅠㅠ그냥 그 상황에 모두에게 폐가 될것 같고 나만 빠지면 될것같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개공가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뭔데 글 이렇게 잘 쓰셨어요ㅠㅠㅠㅠ근데 내가 저 상황이라면 진짜 몰칸거 알아도 계속 축 쳐질듯 ...언제까지나 남자로 살아갈수는 없잖아요...언젠간 있을 일일것 같고 내가 계속 있어도 되나 싶을 것 같아요ㅠㅠㅠㅠ감수성 터지네......브금이 아련하다...ㅁ7ㅁ8

[캔디바]

그렇죠.. 언제까지나 남자로 살아갈수도없고 남자와 여자는 생리학적으로도 또 겉모양으로도 차이가 많이나니까요. 아마도 멤버들도 다른건 속지않는데 이건 속을거라고 생각해서 했을거같아요. ㅠㅠㅠ 엉엉 ㅠㅠ 진짜 이렇게 긴 댓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ㅠ 앞으로도 제 글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

[독자6]

와진짜대박...저...전철인데 울뻔햇자나여ㅠㅠㅠㅠㅠㅠ책임져요!흡....암호닉신청받으시나요? 저암호닉신청할게여!!!! 남장여장 이걸로해두세옇ㅎㅎㅎㅎㅎ힣ㅎㅎㅎㅎㅎㅎ

[캔디바]

ㅠㅠㅠ 우시면안되여 ㅠㅠㅠ엉엉 남장여장! 추가하고오겠슴다!

[독자7]

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때문에슬퍼서못나가겠어요ㅠㅠ전편에서랑이편에서너무진지하길래ㅠㅠㅠㅠ몰카맞는줄알았는데ㅠㅠㅠ아닌가하고ㅠㅠㅠㅠ완저뉴ㅠㅠ몰카라서다행ㅠㅠㅠ

[캔디바]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슬퍼하셨다니 제가 갑자기 다 미안하고 막 그러네요 ㅠㅠㅠ 그래도 몰카라서 정말 다행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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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바]

ㅠㅠㅠㅠㅠ 아마 엄청 당황했을듯 ㅠㅠㅠ 징어 ㅠㅠㅠㅠㅠ 엉엉 갑자기 왜캐 죄송해지지 ㅠㅠ

[독자9]

비타민이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복수,,,,,,,,,기대해도되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캔디바]

비타민님!!! 하..하긴했는데.. 그게.. 만족하실지... 하하하하하ㅏ핳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최대한 열심히 복수해봐써여 ㅠㅠㅠㅠ

[독자10]

다들너무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캔디바]

ㅋㅋㅋㅋㅋㅋㅋ 독자님두 귀여워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1]

다행이네요ㅜㅜ애들너무귀엽다

[캔디바]

ㅋㅋㅋㅋㅋㅋㅋ 제 눈엔 독자님이 더 귀엽다는 사실

[독자12]

ㅠㅠㅠㅠ몰카라서 다행이다ㅠㅠㅠ

[캔디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카가 아니었다면 어휴. 상상만해도 끔찍 2화만에 끝날뻔ㅋㅋㅋㅋ

[독자1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복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로구오구ㅠㅠㅠㅠㅠㅠㅠㅠ놀랫잖아ㅠㅠㅠㅠ

[캔디바]

오구오구 놀라써여? 우쭈쭈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귀여우셬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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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장 조리실까봐 얼릉얼릉왓음 ㅋㅋ

[독자15]

아나너무좋아여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ㅜㅜㅜ

[캔디바]

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요ㅠ??? 이 비루한 작품을 ㅠㅠㅠ 아 진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

[독자16]

감정이입이잘되는편이라서그런지읽다가울컥햤네요ㅠㅠㅠㅠ물논글이재밋기도햇습죠ㅠㅠㅠㅠㅠ

[캔디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이 재밌다니 ㅠㅠ 아니에요 90%는 독자님의 풍부한 감수성때문일거에요 ㅠㅠㅠ

[독자17]

육지에여!!!^3^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하귀오우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케ㅠㅜㅜㅜㅜ내가다설렘 ㅠㅠㅠㅠ두준두주설리설리......레이의히링히링.......♥

[캔디바]

육지님 방가여!!!!중간중간에 설레라고 설레는 말들 막막 집어넣었져!! ㅋㅋㅋㅋ

[독자18]

아 귀여워 징짜 엉엉 나 징 우럭우럭

[독자19]

악!!! 너무 귀여워 ㅠㅠㅠㅠㅠ진짜 ㅠㅠ어떻게 해 ㅠㅠㅠ사진이랑 너무 싱크가 100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2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역시몰카였네ㅠㅠㅠㅠㅠㅠㅠ다행이다

[독자21]

와타시는 왜 울고 있는가.....또르르....노네 다 나빠....으허허우ㅜㅜ어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