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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오히려 방학보다 더 바쁘게 지나간 방학이 끝이 났다. 살인적이었던 더위도 한 풀 꺾여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었다. 1, 2학년 교실에는 일찌감치 끊어진 에어컨이 선선하게 돌아가는 교실에 긴장감이 맴돌았다. 더위 탓에 살짝 흐트러진 집중력을 다시 끌어모으는 시기였다. 이제 정말 실전이 코 앞이었다. 나도 다르지 않았다. 읽었던 지문을 또 읽어내렸고 봤던 단어집을 또 한 번 확인했다.


 김태형은 개학 날짜에 맞춰 다시 학교를 나갔다. 몸 상태는 썩 좋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너무 병실에만 있어도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아빠의 판단이었다. 학교에 나가는 대신 다른 데로 새지 않고 곧장 병원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조건 하에 김태형은 등교를 시작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학교를 관두다시피 했다. 일교차가 커진 날씨를 견뎌내지 못한 탓이었다. 등교하자마자 보건실에서 살다가 7교시 마치자마자 병원으로 돌아가서 내내 링거를 맞고 있는게 정말로 도움이 될까 싶었던 아빠는 이내 김태형의 등교를 막았다. 처음에는 기를 쓰고 학교에 나가려던 김태형도 학교 가는 길에 쓰러질 뻔한 후로 더 이상 고집을 부리지 않았다.


 유난히 문제집에 집중이 안 되던 날이 있다. 눈을 감고도 써내릴 수 있는 수학기호들이 생소하고 자다가 일어나도 그 자리에서 줄줄 외울 수 있는 영어단어들이 지우개로 전부 지워버린듯 기억이 나지 않아 당황스럽기까지 했던 날, 김태형은 그 날따라 유난스레 전화를 걸어댔다. 어디야, 뭐 해, 언제 와. 굳이 물어보지 않아도 알 법한 것들을 쉬는시간만 되면 전화해 줄줄 읊어대는 김태형에게 나는 참지 못하고 버럭 성을 냈다.




  "어디 있는 지 뭐 하는 지 다 알면서 왜 자꾸 물어?"

  -…공주 화났어?

  "화 나지. 너 같으면 안 나? 나 학교고 공부하고 있고 오늘은 너한테 못 들러."

  -….

  "…전화 그만 해, 태형아. 나 피곤해."

  -….

  "끊어. 종 친다."




 점심시간이었던 터라 종이 치기까지는 30분 정도가 남아있었지만 매몰차게 전화를 끊었다. 김태형도 알고 있을 것이었다. 내 옆 자리에서 팔을 쭉 뻗은 채 드러누워있어 자는 줄 알았던 박지민이 슬그머니 고개를 들고 다시 문제집을 펼쳐드는 나를 빤히 바라보았다. 모르는 척 샤프를 들고 지문을 읽어내렸지만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샤프를 든 채 아무것도 써내리지 못하는 나를 끝까지 바라보고 있는 박지민에 이내 한숨을 깊게 내쉬며 샤프를 내려놓았다. 왜.




  "뭘 그렇게 쳐다 봐. 할 말 있으면 빨리 해."

  "……."

  "아, 뭐."

  "솔직히 지금 후회하지."




 뭘. 여전히 무표정한 나를 뚫어져라 바라보던 박지민은 제 책상 위에 펼쳐두었던 책 위로 볼을 대고 누웠다. 시선은 여전히 나를 향한 채였다. 새삼스러운 시선에 몸이 뻣뻣하게 굳는 듯 했다. 다시 얕은 한숨을 뱉어내며 두 손에 얼굴을 묻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머리 위로 박지민의 손이 닿았다. 느리게 머리를 쓰다듬다 어깨로 내려와 천천히 토닥이는 박지민의 손길에 와락 울음이 터질 것 같아 이를 악물었다.




  "후회 하잖아. 그렇게 까칠하게 얘기하지 말 걸, 약은 잘 챙겨먹었냐고 물어라도 볼 걸."

  "…."

  "너무 그러지 마라. 너 요새 걔한테 안 가지? 맨날 집으로 곧장 가는 것 같던데."

  "…."

  "얼마나 보고싶겠냐. 너한테 죽고 못 사는 놈인데."




 너 건드린 거 김태형이 알면 그 날로 나 목 따이는 거야. 장난스레 웃으며 내 머리를 헝클인 박지민이 책상 위로 널브러진 제 문제집을 챙겨 제 자리로 돌아갔다. 울컥 하는 감정에 물불 가리지 않고 소리를 친 것은 맞았다. 경솔했던 것도 맞고, 내가 먼저 사과해야 하는 것도 맞는데. 고개를 들고 손을 뻗어 책상서랍 안으로 집어던진 핸드폰을 다시 꺼내들었다. 확인 하지 않았던 카톡과 문자가 전화를 매정하게 끊었던 그 시간에 멈춰있었다. 태형이. 하트 하나 붙어있지 않은 이름 위에서 엄지손가락이 배회했다. 제 자리로 돌아가 문제집을 정리하는 박지민의 뒤통수와 김태형의 이름을 번갈아 바라보다 고개를 푹 떨어뜨리며 홀드를 걸었다. 나중에, 나중에 집에 갈 때 잠깐 들렀다 가야겠다.


 김태형은 정말 끝까지 점 하나 찍어보내지 않았다. 자습이 전부 끝나고 핸드폰을 확인했지만 와 있는 문자의 갯수는 점심시간과 동일했다. 치기 어린 오기가 피어올랐다. 여태까지 잘 해왔는데 오늘 한 번 성질 냈다고 이렇게 토라져서는. 병원에 들르려던 마음도 싹 사라져 발길을 집으로 돌렸다. 내 옆에서 묵묵히 걸음을 맞추던 박지민이 고개를 들고 발길을 트는 나를 바라보았다. 너 병원 안 가? 의아한 얼굴로 서서 연신 걸음을 옮기던 나를 지켜보던 박지민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나 피곤해. 그 자리에 못 박힌 듯 서 있던 박지민의 한숨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듯 했다.




  "너 후회해, 진짜."

  "…."

  "내 말 듣지? 너 후회한다고."




 어쩐지 박지민의 얼굴이 딱딱하게 굳어있는 듯 했지만 애써 모른 척 하며 옮기던 걸음을 마저 옮겼다. 박지민이 버스를 타고 가야 할 버스정류장은 우리집 쪽으로 향해야 했는데 끝까지 박지민은 이 쪽으로 걸음하지 않았다. 박지민의 발소리에 귀를 기울였지만 더 멀어지기만 할 뿐이었다. 김태형에게 가는 듯 했다. 내가 간다고 상태가 호전 되는 것도 아니고. 무심결에 그런 생각을 했다가 나 스스로 놀라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내가 힘들긴 힘든가봐. 길게 한숨을 내쉬며 집으로 향했다.




*




  "아직도 연락 안 했냐."

  "안 오잖아."




 박지민이 나를 한심한 듯 쳐다보았지만 나는 어깨를 으쓱하며 문제집을 쓸어담은 가방을 어깨에 둘러맸다. 2주째였다. 김태형과 내가 냉전을 벌인 지 2주일이 지났다. 괜한 오기를 부린다고 박지민은 나를 타박했다. 물론 나도 모르지 않았지만 어쩐지 고집을 꺾고싶지 않았다. 시도때도 없이 울려대던 알람도 함께 사라져 핸드폰은 조용했다. 간혹가다 숙제가 있다며 알려주는 박지민의 연락이 아니면 일절 연락이 올 데도 없었다. 정독실 열쇠를 집어들고 아직도 제 자리에 앉아 나를 가만히 바라보는 박지민을 재촉했다. 야, 박지민. 집에 안 가냐? 내 책망 어린 말에 그제서야 느릿하게 몸을 일으킨 박지민이 터덜터덜 밖으로 나왔다.




  "너 오늘도 안 갈 거야?"

  "어딜."

  "어디겠어."

  "…."

  "내가 너 후회한다고 했지."

  "…나 피곤해. 가서 문제 덜 푼 거 풀어야 한다고. 빨리 가자."

  "김태형 심장 멎었던 건 아냐?"




 어? 자물쇠로 정독실 문을 걸어잠그던 손길이 서서히 느려졌다. 야, 장난치지 마. 아무리 그래도 그런 거 갖고 장난 치는 게 어디 있냐. 사정 없이 떨리는 손으로 연거푸 헛손질을 했다. 아, 이거 왜 이렇게 안 들어가.




  "내가 미쳤다고 이런 걸로 너 놀리겠냐."

  "……."

  "너 걔한테 신경질 냈던 날 오후에 김태형 심정지 왔었대. 나도 너네 아버지한테서 연락 받았고."

  "…아빠는 나한테 그런 말 없었는데."

  "너한테 말 하지 말아달라고 하셨어. 가뜩이나 너 신경 날카로운데 긁어 부스럼 만드는 격이라고."

  "…."

  "그래도 나는 알고 있어야 할 것 같다고 나한테 연락 주신거래."

  "…."

  "내가 그 날 그렇게 너한테 눈치를 줬는데 그걸 못 알아차리냐, 등신아."




 눈 앞이 뿌옇게 흩어졌다. 손에 들려있던 자물쇠는 바닥으로 추락한 지 오래였다. 그래서, 나한테 연락을 못 한 거였나. 지금은, 일어났대? 괜찮대? 나, 안 찾는대? 김태형, 괜찮냐고. 더듬거려 말을 잇는 데 한참 걸리는 나를 끝까지 참을성 있게 기다린 박지민은 차분하게 물음에 하나하나 답했다.




  "나흘 전에 일어났고, 중환자실에 있다가 오늘 오전에 일반 병실로 옮겼대."

  "…."

  "일반 병실이라고 상태 좋은 건 아니야. 위독하지 않은 거지."

  "…."

  "모르긴 몰라도 걔는 눈 뜨자마자 너 찾았을 거다."

  "…."

  "말 안 하려다가 그것도 너한테 못 할 짓 같아서."




 지금 울 시간이 어딨어. 김태형한테 안 가? 정독실 문 내가 잠글테니까 너 빨리 가 봐. 떨어진 자물쇠를 주운 박지민이 내 등을 떠밀었다. 그대로 걸음을 뗐다. 병원까지 무슨 정신으로 온 지 기억도 잘 나지 않았다. 얼굴에는 이미 오면서 흘린 눈물로 범벅이었다. 김태형이 그 상태라면 아빠는 병원에 상주해 있을 터였다. 어쩐지 요새 아빠 얼굴을 통 못 본다 했다. 이상한 낌새라도 느꼈어야 하는 건데. 김태형의 병실로 향하기 전 당직실로 향했다. 노크도 없이 문을 벌컥 열어젖히자 뜬 눈으로 밤을 지새던 아빠가 화들짝 놀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딸, 요새 안 오더니 갑자기 무슨 일이야?"

  "…."

  "…울었어?"

  "왜 나한테 말 안 했어."




 아빠가 입을 꾹 닫았다. 아래로 처진 아빠의 입꼬리를 가만히 응시하다 또 다시 흐려지는 시야에 손등으로 눈을 벅벅 문질렀다. 퉁퉁 부은 눈가가 쓰라렸다.




  "왜 나한테 말 안 했냐고. 내가 왜 이런 걸 박지민한테 이제서야 들어야 하냐고."

  "…."

  "뭐라고 말 좀 해 봐!"

  "너는 태형이 여자친구이기 전에 아빠 딸이야."

  "…."

  "그리고 너 수험생이야. 수능 두 달도 안 남은."

  "…."

  "신경 온통 태형이한테 쏠릴 거 다 아는데 어떻게 말을 해."




 아빠도 태형이 주치의이기 전에 네 아빠야. 적막한 공간 안에서 툭 떨어지는 아빠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가슴을 후벼팠다. 가슴이 먹먹해져 주먹을 쥔 채 가슴께를 쿵쿵 내리쳤다. 나는 그것도 모르고, 일주일도 넘게 의식이 없다가 이제야 일어난 애를, 그렇게….




  "태형이 어디 있어."

  "…."

  "보고 갈게. 그냥 바로 갈게. 공부에 지장 없도록 할테니까,"

  "…."

  "…제발 가르쳐 줘. 얼굴만 보고 갈게."




 내키지 않는 듯 한참이나 뜸을 들이던 아빠가 작게 병실 호수를 읊었다. 아빠의 대답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몸을 틀어 당직실을 나서려는 내 발목을 뒤 따라오는 아빠의 목소리가 붙잡았다.




  "태형이 많이 안 좋아."

  "…."

  "지민이한테 뭐라고 들었는 지는 모르겠지만,"

  "…."

  "네가 무슨 생각을 하든 네 생각보다 더 안 좋을 거야."

  "…."

  "놀라지 말고, 그리고…."

  "…."

  "…어느정도 각오는 해 둬라."




 피가 날 듯 입술을 꽉 깨물고 당직실을 빠져나왔다. 각오를 해두라니. 대체 무슨 각오를 해 두라는 거야. 빠르게 걷지도 않았는데 숨이 찼다. 김태형의 병실은 당직실과 가까웠다. 일부러 가까운 곳으로 잡은 듯 했다. 불규칙한 호흡을 고를 새도 없이 김태형의 병실 앞에 섰다. 문에 작게 나 있는 창으로 내다보니 이모가 김태형의 옆을 지키고 있었다. 김태형은 커튼에 가려 보이지 않았다. 이 시간이면 자고 있겠지. 자꾸만 차오르는 울음을 가까스로 억눌렀다. 내 울음소리 탓에 김태형이 깨고, 김태형의 눈을 마주한다면 나는 그 자리에서 울어버릴 수 밖에 없었기에. 울음을 참아내느라 그 자리에서 망부석처럼 창 너머의 이모 모습만 하염없이 바라보았다. 그 때, 무심결에 고개를 들었던 이모와 눈이 마주쳤고 이모는 놀란 눈을 해보였다. 함께 화들짝 놀라버린 내가 문 옆으로 몸을 숨기기 무섭게 병실 문이 작게 열렸다.




  "이 시간에 어쩐 일이야."

  "…."

  "야자는 끝내고 오는 길이니?"

  "…."

  "…들었어?"

  "이모."

  "…."

  "왜 저한테 말씀 안 해주셨어요."

  "…."

  "…얼굴만 보고 갈게요."

  "…."

  "저 들어가게 해주세요. 태형이 얼굴만 볼게요. 지금 자잖아요, 태형이."




 단어와 단어 사이에 울음이 섞여들었다. 그런 나를 모른 척 한 이모는 못 이기는 척 문을 막고 있던 몸을 틀었다. 정말 간만에 보는 김태형이었다. 눈 앞 가득 차오르는 눈물을 열심히 닦아내며 천천히 김태형의 침대 앞으로 걸음을 옮겼다. 김태형의 발치에 설 때는 나도 모르게 눈을 질끈 감았다. 병색이 완연한 김태형의 얼굴을 보는 것은 아직까지 벅찬 일이었다.




  "…어, 뭐야."

  "…."

  "서프라이즈야? 공주가 여기 웬 일이야."




 눈을 뜨려던 차에 나직한 저음이 병실을 가득 채웠다. 어딘가 묘하게 어긋나 있는 저음에 나는 꾹꾹 눌러참았던 울음을 터뜨렸다. 태형아, 태형아. 엉엉 소리내어 울면서도 제 이름을 부르는 내게 김태형은 손을 뻗었다. 너 안아주고 싶은데 내가 자리에서 일어나지를 못 해. 그러니까 네가 와.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네게 가까이 걸음을 옮겼다. 갓 태어나 눈도 못 뜬 새끼 강아지가 본능적으로 어미 강아지를 찾듯이, 철새가 겨울이 되면 귀소본능이 일어 고향을 찾아가듯이. 김태형의 손이 내 팔에 닿았다. 그대로 느껴지는 야윈 손가락에 가슴이 무너져 내렸다. 내 팔을 잡고 제 쪽으로 끌어당기는 김태형에 어정쩡한 자세로 김태형에게 안긴 꼴이 되었다.




  "왜 울어. 나 보자마자."

  "미안해, 흐, 미안, 해, 태형아."

  "에이, 뭐가 미안하냐. 미안한 건 내가 더 많은데."

  "…."

  "자꾸 울면 나 가슴 아파."




 너 만하겠냐 만은. 볼에 와 닿는 김태형의 쇄골이 도드라졌다. 아직까지 얼굴은 제대로 바라보지 못했지만 차마 똑바로 바라볼 자신이 없었다. 내 머리를 끌어안고 연신 토닥이는 김태형의 손길이 사무치게 서글펐다. 제가 아무리 끌어안고 있어도 눈물을 그치지 않자 나를 품에서 떼어놓은 김태형이 눈물콧물 범벅이라 추한 내 얼굴을 하나하나 뜯어보았다.




  "눈도 팅팅 붓고, 얼굴도 새빨갛고, 눈물 번져서 번들번들하고."

  "…."

  "그래도 예뻐보이면 나 진짜 너한테 코 꿰인 거지?"




 김태형이 작게 웃으며 제 병원복 소매 끝을 붙잡고 조심스레 내 얼굴을 닦아내었다. 하도 울어 발개진 눈가는 조금 더 조심스러운 손길로 톡톡 닦아내어 그제야 김태형의 얼굴이 또렷하게 보였다. 마지막으로 본 날과 확연히 차이가 나는 얼굴에 또 울컥 울음이 치밀었다.




  "자꾸 울지 마. 나 괜찮아."

  "…."

  "미안해서 어떡해. 나 만나면서 너 웃는 거 보다 우는 걸 더 많이 보는 것 같냐, 어째."

  "…."

  "…울지 마. 나 가슴 아려."




 내가 미안해. 이 쯤 하면 너 보내줄 줄도 알아야 되는데 나는 그런 거 못 해서 큰일이다. 한숨같은 김태형의 한 마디에 무너진 가슴 한 가운데 구멍이 뻥 뚫린 기분이 들었다. 우리가 뭘 그렇게 잘못했지. 나는 너를 사랑했을 뿐인데. 너도 나를 사랑했을 뿐인데. 열 아홉밖에 되지 않은 우리가 대체 뭘 그렇게 잘못 했지. 끝내 그쳤던 울음을 다시 터뜨렸다. 김태형은 어떠한 사족도 없이 내 등을 그저 토닥였다.


 김태형의 상태는 생각보다 더 심각했다. 그 날 이후 매일같이 김태형에게 들렀지만 깨어 있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요 몇 달간 진행상태가 예상했던 것 보다 빠르다고 아빠는 설명했다. 상태가 이렇게까지 악화될 수 있냐는 내 물음에 아빠는 김태형은 원래 그런 애라고 답했다. 원래 그런 아이. 아아, 그랬지. 김태형은 가슴에 시한폭탄을 달고 있는 사람이었지. 이렇게 가다가는 올해를 못 넘길 수도 있겠다는 말에 나는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뺨에 와닿는 밤바람이 소름끼치게 서늘했다.


 시간은 물 흐르듯 흘렀다. 계절은 빠르게 바뀌었고 수능날은 성큼 앞으로 다가와 있었다. 나는 하루도 빠짐없이 김태형에게 들렀다. 아빠는 최선을 다 했지만 김태형의 몸은 버텨주지를 못했다. 이번에도 이변 없이 아빠가 승리해야 하는데. 어려우려나. 김태형은 눈을 뜨고 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었다. 상태가 원래 널뛰기를 하듯 요동치는 사람이었지만 이번에는 한없이 나락으로 추락하기만 했다. 여전히 심해였다. 햇볕 한 점 들지 않는, 어두컴컴한 심해.


남들 하는 건 다 해보고 싶다며 접수했던 수험표가 나왔다. 제일 못 찍혔다며 억울해하던 증명사진이 박힌 수험표였다. 태형아, 수능은 치러 갈 거지?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

안녕하세요, 썸머비 입니다.

텀이 많이 길었죠ㅠㅠ 기다려 주시는 분이 계셨으려나요...ㅁ7ㅁ8

글이 안 써져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마음은 조급한데 글은 안 써지고;ㅅ; 


저번 편에서 우행시 전체적인 내용의 절반 정도 왔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다시 뺄 내용은 빼고 채울 내용은 채워 본 결과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미 절반은 지난 것 같아요. 네... 아마도...


그리고 댓글 달아주시는 모든 분들!

댓댓글을 달아드리고 싶은데 자칫하다가는 댓글 내용이 다 똑같아져버릴 것 같아서 못 달아드리고 있어요ㅠㅠ

그렇지만 정말 모든 댓글들 외울 정도로 읽고 또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냥 읽어주시는 것도 감사한데 그렇게 감상평까지 남기고 가 주시면... 감사해요;;ㅅ;;

정말 큰 힘이 됩니다! 덕분에 제가 글을 씁니당!


아 그리고 BGM을 바꿔봤는데 어떠세요?

바꾼 이유는 별 거 아니고 그냥 이게 좋아서^0^


네 아무튼... 사담이 길었죠.

날이 서서히 풀리고 있네요. 따뜻하다고 얇게 입고 나가시면 감기 걸려요. 따뜻하게 챙겨 입으세요!


♥암호닉

자몽사탕 짐잼쿠 뿡뿡이 8개월 사이다 설레임 태태 잘난태태 비비빅 짜근 두글 ♥사랑둥이♥ 이프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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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소녀 오리 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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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1 또또에여!! 첫번째라서 좋았는데 글보니 너무슬프네요ㅠㅠㅠㅠㅠㅠ 새벽에 불끄고 보니까 집중이 더 잘되어서 눈물이 나네요...ㅠㅠㅠㅠㅠㅠ태형이가 건강해질지... 다음화가 어떨지 궁금합니다...또 우는건 아닌지... 항상 글 잘보고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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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태형아...ㅠㅠㅠ튜ㅠㅠㅠㅠㅠㅠㅠ태형아!!!!!!!!!ㅠㅠㅠㅠㅠㅠㅠ우행시가 끝난다니 ㅠㅠㅠㅠㅜ끝을향해 간다니!!!!어또캐요...???우리태형이 불쌍해서 어터캐!!!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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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어썸태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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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작가님ㅠㅠㅠㅠ 기다렸어요! 아 오늘도 보면서 계속 눈물 나오려는거 참느라 혼났네요ㅠㅠ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니ㅠㅠㅠ 우행시가 끝나면 저는 이제 무슨 낙으로 글잡을 들를까요...☆ 오늘도 좋은글 감사드려요ㅠㅠ 다음편도 작가님이 언제오시던 간에 기다리고 또 기대하겠습니다! 사랑해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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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방탄을보면짖는개 입니다!! 아ㅠㅠ 이번화는 유독 마음이 아려오는 화인거 같아요ㅠㅠ 왜 인지는 몰라도 태형이.... 무사하겠죠..? 매화마다 느끼는 거지만 여주가 우는 장면에서는 항상 감정이입이 되서 같이 울뻔하곤 해요ㅠㅠㅠ 그리고 바뀐 브금 좋아요!! 이번화도 재밌고 감사히 잘봤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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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뿡뿡이입니다. 흐어.... 태태야...8ㅅ8 새벽에 읽어서 그런가 더 슬프고 그러네요ㅠㅠ.. 더 슬픈건 정말로 저렇게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는 거겠죠.. 새벽이라 그런지 감성이 풍부해져서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드네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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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남준이옆에태형이 입니다
작가님 신알신오기를 기다렸었는데 오늘 늦게 까지 깨어있는 보람이 있네요! 신알신 쪽지오자마자 바로 읽었어요!! 이시간에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찌통 글을 읽고싶어서 찾고있던 찰나에 작가님이 저를 또 불러주시니 얼마나 좋던지요..태형이 계속 안좋아지는 모습이랑 대사보니깐 진짜 먹먹해져요ㅠㅠ 이번화 글도 잘보고 갑니다~! 다음글 벌써 기대하고 기다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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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엉엉 태형아 ㅠㅠ 더 악화되면서 여주가 우는장면이나 슬퍼하는 장면이 진짜 가슴 먹먹하네요ㅠ 괜히 저도 울고 찌통이어요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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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작가님 ㅜㅜㅜㅜㅜㅜㅜㅜ민슉아슈가에요 쪽지뜨자마자바로 읽으러왓어요ㅠㅠㅠ 진짜 눈물이 멈추질않아여힝 ㅜㅜㅜㅜ태형이 수능치러갈수잇겟죠...? ㅜㅜㅜㅜㅜ 마음이너무아파요 좋은글써주셔서 너무고마워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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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어른공룡둘리 예요!!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셨군요ㅜㅜㅜㅜ 작가님이 항상 이런 야심한 시간에 오셔서 항상 글을 읽으면 눈물을 찔끔 흘리곤 하는데 오늘은 펑펑 울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태형이ㅠㅠㅠ 어쩔 수 없는 거 알지만 진짜 여주처럼 보내주기 너무 힘드네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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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자몽쥬스에요... 수능이 두달밖에 남지 않은 여고생한테는 진짜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겠죠....물론 저도 곧 그러겠죠...ㅠㅠㅠㅠㅠㅠ하지만 오늘만큼은 여주가 미워요ㅠㅠㅠㅠ 자기만 애타게 기다리고 계속 사랑해주는 사람이 아픈것도 모르고 자기생각만했다고 생각이 들어서ㅠㅠㅠ오늘은 여주가 미워요...ㅠㅠㅠ그리고태형이ㅜㅜㅜㅜ진짜 맴찢....ㅠㅠㅠㅠㅠ제발 여주아빠가 승리를 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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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꽃이에요!! 이번에는 한없이 나락으로 추락하기만 했다 이 말을 보니까 지금 태형이 상태가 정말 많이 심각하구나 느껴져요ㅠㅠ 태형이가 아프지않고 여주랑 둘이서 아무 걱정없이 행복하게 사랑했으면 좋겠는데..ㅠㅠ 태형이도 여주도 다 힘냈으면 좋겠네요ㅠㅠ 잘읽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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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꾸엥입니다 자기전에보이 더 집중이 잘 되는것 같아요ㅠㅡㅠ 태형이 점점 더 아파가고ㅠㅠㅠㅠㅠ어떡해요ㅠㅠㅠ엉엉 새벽 감수성 폭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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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피터팬/오랜만이에여 작가님ㅠㅠㅠㅠ이제 막 자려고 불끄고 침대 누웠다가 잠깐 인티 들렸는데 신알신이!!!그리고 여전히 태태는 아프네요ㅠㅠ다 읽고났는데 괜히 막 눈물나고ㅠㅠ여주도 이래저래 신경쓸거 많아서 힘들거같고 태형이는 태형이대로 많이 아픈데 또 여주한테 그만큼 티도 안내려 그러고ㅠㅠㅠㅠㅠ지민이가 말 안했으면 어쩔뻔 했어 여주야!!아직 절반정도 남았다고 하셨으니까 앞으로는 좀 좋은 소식 기다려도 되겠죠...?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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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8개월이에요. 거의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니... 아쉬운 마음이 먼저 드네요. 태형이는 어찌 상태가 더욱 악화되는 건지... ㅠ.ㅠ 마음이 너무 아픈 거 같아요. 글 속에서 마찬가지로 후회할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하는데 세상이란 아이러니하게 그러지 못해 슬퍼요. 아 맞다, 그전 배경음악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되게 잘 듣고 있어요. 그리고 이번 배경음악 바꾼 것도 좋아요! 글이랑 잘 어울려요. 너무 잘 읽었어요. 다음 화 기대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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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248
사이다입니다!!
제가쓰차때문에 이렇게 비회원으로 인사드리네욥!ㅠㅠㅠㅠㅜㅠㅠ
이 새볔에이러시면 안돼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진짜슬펐어요ㅜㅡㅠㅠㅠㅠㅠㅠ 심장이 멎었다는 말들고 진짜 얼마나 놀랬는지...ㅠㅠㅠㅠㅠㅠㅠ태형아 빨리ㅣㄴㆍ아서 여주랑 행복하게 데이트하면서 살자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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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안녕하세요! 우연히 봐서 정주행 했는데요! 울어버렸어요! 우와 이런 분위기 딱 내스타일이야 하고 읽는데 눈물이 나더라고요.. 브금이랑 글이랑 너무 어울려서 읽을 때 더 감정이입이나 집중도 잘되는거 같아요! 내용이 절반을 지났다고 하셨는데 제가 왜 작가님 글을 이제서야 봤는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좀 더 빨리 읽지 못해서 아쉬워요ㅠㅍ 스토리도 좋고 표현도 너무 좋고요 아.. 브금이 계속 나와서 글이 다시 생각나고 눈물이 또 나네요ㅠㅠㅠㅠㅠ 읽으면서 감히 결말을 예상도 하고 여주랑 태형이가 느낀 감정도 간접적으로 느겨요.. 슬퍼지네요. 하... 작가님 대단하셔요... 그리고 읽을 수 있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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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당근이에여 드디어 다 읽었는데..!!!! 이 편 너무 슬프자나여ㅠㅠㅠㅠㅠ 아 진짜 작가님 왜 저 울리고 그러십니까ㅠㅠㅠㅠ 아 진짜 오늘 편 너무 슬픈것 같아여ㅠㅠㅠ 어쩐지 저번편부터 불안하다 했어여..ㅠㅠ 하 진짜.. 오늘도 잘 보다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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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알바하는 망개]에요 아 항상 슬펏는데 오늘은 ㅁ더 슬픈 거 같아요ㅠㅠ 눈물.. 태형이가 빨리 건강해져애 할텐데... 지민이가 태형이랑 여주 사이에 잇어서 다행인거 깉아요 다음화 너무 궁금해요! 기다릴게요 작가님 화이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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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햄버거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태형이가 점점더아파가서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을수는없느요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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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비비빅이에요! 한번 더 기적을 바랄 수는 없는 걸까요ㅠㅜㅜㅜㅜ저번편도 충분히 슬프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이야기처럼 태형이가 아프다는 사실을 직면하고 나니까 더ㅠㅜㅜㅜ태형이랑 여주 둘 다 아직 어린 나이이인데ㅠ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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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으어어엉허어헝ㅜㅜㅠㅠㅠㅠㅠ 냉전할 때는 섭섭한 여주 마음을 뭔가 이해했는데 너무 속상하네요ㅠㅠㅠ 어떡해요.... 진짜 최악의 상황만 아니였으면 좋겠어요 기적이 일어났으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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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저도 암호닉 신청할래요 하게 해주세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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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비
암호닉 신청 하셔도 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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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저 [포티아]로 신청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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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비
어 이미 암호닉 신청 되어 있으세요! ctrl+F 누르셔서 검색해보시면 저 위에 암호닉에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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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썸머비에게
엇 그러면 저 재입덕한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해요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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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4.224
이제서야 이렇게 재미있는 글을 읽다니......
댓글 하나로는 너무 부족하네요 배경음악 하고도
너무 잘 맞고 볼때마다 눈물이 나요 ㅠㅠ....
태형이가 어떻게 될까봐서 안절부절 ㅠㅠㅠㅠ
재미있는 글 너무 감사합니다 작가님....
늦었지만 암호닉 신청 하고 가겠습니다 [173]으로 암호닉 신청 할게요 감사합니다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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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7.168
1230입니다! 너무슬프네요ㅠㅠㅠ 음악틀으면서 보니까 더 감정이입도 되고 더 슬픈 것 같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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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벚꽃파워]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자까님..8ㅅ8 우리 태태 안 죽이실거져..8ㅅ8 매회를 '우리 태태ㅠㅠㅠㅠㅠㅠ주그면 앙대ㅠㅠㅠㅠㅠㅠㅠㅠ'이러면서 보고 있어요 여주의 마음도 이해가 되고 태태의 마음도 이해가 되지만 태태의 관점으로 쓰여진 편이 있었으면 좋겠어요(눈치) 지까님 진짜 태태 주기면 안되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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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노란잠옷이에요! 이번 편 진짜 너무 슬프네요..ㅜㅜ 지민이가 계속 후회안하냐고 할때부터 마음졸였는데 역시나..ㅠㅠ 마지막 문단이 너무 여운이 남아요, 태형이가 일어나서 수능을 보러 갈 수 있을까요..?ㅠㅠ 남들이하는건 다 해보고 싶다는 그 문장이 너무 슬프네요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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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54.194
[0818]로 암호닉신청합니다!

전편에서 방금 댓글달고 왔는데 ㅠㅠㅠ....이번편은 전편은 비교도안되게 먹먹하네요..
태형이 상태가 어쩔수없는건 알지만 너무 맘아파요 ㅠㅠㅠ 사랑한 죄밖에 없다는거 아..ㅠㅠㅠㅠ
수능생이라 여주도 많이 힘들텐데 태형이한테 그랬어서 후회도 클꺼같아서 더맘이아파여 ㅠㅠ
ㅠㅠㅠㅠ다음편도 기대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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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자몽석류에요!아 이제 정말 끝을 향해가는거 같아서 마음이 아파요ㅠㅠ미련한 여주야 왜 눈치를못채니ㅠㅠㅠㅠ바보ㅠㅠㅠㅠㅠ여주 아버님 이번에도 꼭승리하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태형이 수능보러가야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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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탱탱이에요! 아 태태야...ㅠㅠㅠㅠ 진짜 좋아질 날은 없을까요...여주의 기를 받아서 태태의 몸이 얼른 호전됐으면 좋겠어요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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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늘봄이에요!! 이번편은 진짜 레전드인거같아요ㅠㅠㅠㅠ아니죠 매화가 레전드입니다ㅠㅠ(엄지척) 아침에 읽는건데도 이렇게 우는데 밤에 감수성가뜩이나 풍부해지는 저는 그 때 읽었으면 아마 오열했을거같아요ㅠㅠ 우행사가 절반은 지났고 끝을향해가고있다뇨....(털썩)(오열) 안되요ㅠㅠㅠㅠㅠ 마지막부분에 태형이가 가슴에 시한폭탄을 달고있다는표현에 더 울컥하고 올해를 못넘길수도있다는거에 한번더 울컥하고ㅠㅠ이번편은 그냥 다 우울한거같아요ㅠㅠ오늘도 좋은 글 감사해요♡ 항상 응원하고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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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눈누난나에요. 수능 앞두고 예민한 여주 마음도 잘 알겠지만 왜 오기를 부려서 태형이 그런 상태인 것도 늦게 알고.. 흐어아어에에ㅕ엏오 작가님 태형이 꼭 수능도 치게하고! 몸 다 나아서 여주랑 행복하게 살도록 만들어줘야해여ㅠㅠㅠㅠㅠㅠ엉ㅇ엉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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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글로리아입니다! 아 정말 이번화는 마음이 더 아프네요ㅠㅠㅠㅠㅠ지민이가 표정 굳히면서 말했다 했을때 되게 불안했는데 태형이가..ㅠㅠㅠㅠㅠㅠ정말 둘 다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태형이는 빨리 이겨내고 여주는 수능 잘 봐서 둘이 더 사랑하고 빨리 행복한 날이 찾아오기를 기도해야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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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물망초]입니다! 이번 화 보면서 그냥 펑펑 울어 버렸어요ㅠㅠㅠ 뭔가 새드 앤딩으로 끝날 것 같은 이 느낌은 저 혼자만의 착각이겠죠..? 그래야만 합니다 꼭... 열아홉밖에 되지 않은 우리가 무슨 잘못을 했냐는 부분에서 눈물 절정이었어요ㅠㅠㅠ 헝 너무 슬퍼요 여주도 여주 마음 아니게 태형이한테 날이 선 말 한 것도 안타깝고, 태형인 태형이대로 여주한테 자신이 피해였던 것 같아 미안해 하는 게 너무 그냥 안타깝고 슬펐어요ㅠㅠ 작가님 글 너무나 잘 쓰시는 것ㅠㅠㅠ 오늘 글도 잘 읽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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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두두리에여! 아 태형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심장이 멎었었다니 보면서 놀랬어여ㅠㅠㅠ 태형아 아프지마러ㅠㅠㅠㅠㅠ 작가님 글 항상 잘보고있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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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진진❤️이에요!
너무너무너무 슬퍼요ㅠ브금 더 잘어울려요ㅠ 태형이 정말 슬픈결말일거 같지만 제발 그래도 기적이라는게 있었으면ㅠㅠ제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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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옥수수수염차입니다...
으어...한번 행복해지면 두번 불행해지는게
태형이와 여주같아요
이번 글을 읽으면서 또 느꼈어요
태형이는 언제 어디서 죽어도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을만큼 위독한 아이라는걸
글 중간중간에 있는 행복한 모습들때문에
조금은 건강한 모습들 때문에
행복하게 마무리될 수 있겠다 하고
섣부르게 판단해버린 제가 너무 어리석었네요...
그래도 아프지않았으면 하는 바람은 지울 수가 없어요..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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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자몽사탕입니다. 기다린 사람 여기있어요 ㅜㅜㅜ 태형이가 생각보다 많이 아프네요ㅠ 여주 마음이 괜히 더 안 좋을 것 같아요ㅠㅠㅜ 그래서 괜히 제가 속상하네요. 오늘도 좋은 글 잘 보고 가요! 글 안 써지신다거 하셨는데 그래도 연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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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전. 정. 국이에요!!!! 아 너무 슬프네요 이제 태형이도 시간이 얼마 남지않았다는게ㅠㅠㅠ 슬슬 정리도 해야 되는데 글을 읽는 저도 울컥하네요ㅜㅅㅠ...브금이랑 글 내용이 너무 잘 맞아서 그 부분에서도 울컥....ㅠㅠㅠㅜㅠ 그리고 작가님 글 안 써지신다고 하셨는데 아니에요ᅲᅲᅲ 너무 잘 쓰셨어요 맘 고생하지 말아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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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김태형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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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작가님 김태형입니다. 아침에 부시시 일어나서 이 글을 먼저 읽었는데 그자리에서 펑펑 울어버리고말았어요. 여주의 마음도 너무 이해가 잘 되고 태형이의 마음도 너무 이해가 잘되서 병실에서 끌어안고 펑펑 우는장면 대사 하나하나 읽으면서 저도 울고말았어요 ㅠㅠ 작가님 감정선을 표현하는 부분에서는 진짜 최고이신거같아요 ! 브금도 좋아요 ! 태형이가 하루빨리 일어나서 여주랑 손잡고 함께 사랑했던 힘들었던 시간을 되돌아보면서 영원토록 함께했으면 좋겠네요 ㅠㅠ 작가님 언제나 응원하고있겠습니다 ! 화이팅 !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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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흐어ㅠㅠㅠㅠㅠㅜㅠㅠㅠ 태형아 죽으면 ㅡ안 돼.... 버텨주라ㅠㅜㅜㅠㅠ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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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8.28
0103 ㅜㅜㅜ아ㅜㅜㅡ눈물나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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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브금 잘어울려요글이랑..이ㅏ련하면서도슬프고 그래요 흐 찌통..오늘도찌통..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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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복동입니다!! 태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으으유ㅠㅠ 아프지마라ㅠㅠㅠㅠ아프면안돼ㅠㅠㅠㅠㅠㅠㅠ우행시가 끝을 향해 가고있ㄱ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 고쳐ㅜㄹ거죠?어어어어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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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정말 안 울 수 가 없는 내용이에요..ㅠㅠ 정말 살 수 없는 건가요ㅠㅠㅠ 제발 마지막 회때 건강한 모습인 태형이를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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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짜근입니다...태형이 심장 멈췄다고했을때 저도 진짜 너무 놀랐어요ㅠㅠㅠㅠㅠ수능날 다가올때까지도 일어서질못하다니 심각하다니까 걱정되네요ㅠㅠㅠㅠㅠ얼른 일어서서 같이 놀러다니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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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4.241
[ 다별 ]로 암호닉 신청할 수 있을까요? 저는 왜 이 글을 이제 봤을까요.. 인생 헛산 것..ㅎ 감수성도 터지고 너무 글이 좋아요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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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D.시걸O.] 암호닉 신청되나요???태형이모습도 마음아프고 너무슬퍼요ㅠㅠㅠ 끝나간다니....안돼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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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ㅠㅠㅠ태형아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슬퍼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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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7.188
헐 이게뭐야ㅠㅠㅠ태태야ㅠㅠㅠㅠ수능이 잘못했네 여주가 태형이한테 화내게하고 엉엉 이게뭐라뮤ㅠㅠㅠ이 와중에 남들 하는건 다 하고싶어서 신청한 수험표가 왜 이렇게 맴찢인지..그리고 혹시 암호닉 신청 되면 [0320]으로 신청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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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아 작가님 꾸까에요.... 와 진짜 항상 벌 때마다 울 면서 보는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 아 오늘도 너무 잘 보고 가요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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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침침☆입니다! 태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프지마..ㅠㅠㅠㅠㅠㅠㅠ하 오늘도 눈물이 또르륵...☆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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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태태마망] 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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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짐짐입니다아 태형아ㅠㅠㅠㅠㅠ태형아 아프지마라ㅠㅠㅠ진짜 오래 있어줘ㅠㅠㅠ 너무 마음 아파요 우행시가 끝나간다뇨ㅠㅠ태형아가지마ㅠㅠㅡㅜ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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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쩡구기윤기입니다ㅠㅠㅠㅠ아진짜찌통저진짜거짓말안치고 눈물나왔어요 작가님 어떡할거에요책임져요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ㅠㅠㅠ아진짜저원래진짜세드안보느내듀ㅠㅠㅠ아. 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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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2330]신청해도될까요ㅠㅠㅠㅠㅠㅠㅠ태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프지말자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맴찢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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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진라떼 입니다! 아이고..ㅜㅜㅜ 여주랑 태형이랑 너무 가슴이 아파요 태형이의 안좋아지는 모습을 보고있는 여주나 그런 여주에게 이런모습을 보여줘서 미안한 태형이나 어떻게 이렇게 절절할 수가 있을까요.. 태형이가 잘 버텨줬으면 좋겠어요 둘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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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아어떡하지 너무 감정이과잉되서 그냥 할말을 잃었어요 ㅜㅜㅜㅜ이런 명작을 이제서야 안 저란 독자는 ㅜㅜㅜㅜㅜㅜ 억울해서 또웁니다ㅜㅜㅜㅜ 왜이제알았응까요 ㅜㅜㅜ 이제라도 암호닉 신청해도될까요 ㅜㅜㅜㅜ 혹시가능하다면 [가시고기야]로 신청이요!! 다음편엔 정성이넘치다못해뚝뚝떨어지는 댓글기대하세요!!
[가시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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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으아ㅠㅠㅠㅠ 작가님 글은 항상 찌통이네요ㅠㅠ
눈물이 안날수가 없다는ㅠㅠ
아직 글 반밖에 안온거면 태형이한테도 희망 있는거죠??해피엔딩이 좋아요ㅠㅠ
태형이랑 여주랑 행복할수있길 빌어볼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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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목소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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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아어떻게넘나슬픈것ㅠㅠㅠㅜㅠㅠㅠㅜㅠㅠㅜㅠ태형아어떡하니ㅠㅠㅜ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정말제가여주였다면.태형이였다면심장이찢어질듯한아픔이겠네요 태형이가꿋꿋히견뎌주기를바랄뿐입니다...좋은글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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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3ㅇ3
제 모습입니다...<<태형아 제발 아프지말어ㅠㅠㅠㅜㅠㅠㅜ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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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자몽에이드입니다.남들이 하는 거 하고 싶어서 그냥 특별한 것도 아니고 평범하게 그저 평범한 사람들 처럼 살고 싶어서 수험 치고 싶어서 냈다는 수험표라니 그냥 태형이라서 김태형이라서 더 아프게 와닿고 마음이 아리네요.전화하지 않았던 동안 태형이 상태가 나빠졌는데도 모르고,그렇게 전화 끊고 나서 심정지가 왔었다니 그냥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서 힘들 거 같아요. 점점 야위어가고 상태는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고 여주는 그냥 지켜볼 수 밖에 없는게 미안하겠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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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꽃소녀입니다!!!아...ㅠㅠㅠㅠ제발ㅠㅠㅠ우리 태태가 곁을 떠나지않으면..제발...오늘도 보면서 울엇어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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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꾹이에요! 내가 아무 생각 없이 하는 행동들이 태형이에게는 너무나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이 들었을 때 너무 가엾고 안아주고 싶었어요..ㅠㅠ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지만 여주와 태형이가 현실을 알고 받아들이고 있다는 게 너무 안타깝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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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어퓨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ㅠㅠ엄청울어썽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눈물이 후두둑떨어지네욮ㅍ퓨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 안쓰러워서 어쩌죠ㅠ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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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하..... 진짜 여주가 밉기도 하고 여주도 마음고생한거 생각하니까 안타깝기도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형이는 원래그런아이지만 심장이식수술이나 그런건 방법이없을까요........진짜 너무 슬프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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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제발 행복해졌으면 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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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순대곱창이에요 이번에 눈물 정말 많이 흘렸어요 담담하게 말하는 태형이가 더 가슴아파요 태형이 살려주셔야돼요ㅠㅠㅠ태형이 마음 아파서 어떡해ㅠㅠㅠ이번 비지엠도 너무 예뻐요 나중에 제가 비지엠 정보 다 여쭙고 싶어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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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으아ㅏ 또 이렇게 마음이 찢어집니다....... 그만 아팠으면 좋겠는데 우리 태ㅕㅇ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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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나 진짜 태형이한테 왜 그래? 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ㅜㅠ 아무리 예민해도 그렇지 ㅜㅠㅜㅠㅠㅜ 할 말이 있고 못 할 말이 있는 건데 ㅜㅠㅜㅠㅠㅠㅠㅠ 저 나머지 편 읽기 되게 겁납니다.. 이렇게 계속 울다간 눈이 안 떠질 지도 몰라여... 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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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헐 민트예요... 태형이 상태가 안좋아지고... 아프지마 태형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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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ㅠㅠㅠㅠㅠㅠ심정지ㅠㅠㅠ심정지라뇨 ㅠㅠ 여주가 많이 신경이 예민해졌았구나 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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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 태형아ㅠㅠㅠ 우행시가 이제 거의 다 끝나가네요ㅠ 태형이가 무사하길.. 아 진짜 수능은 보자ㅠㅠㅠ 태형아 여주랑 꽁냥꽁냥해야지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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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너무 슬퍼요ㅠㅠㅠㅠ 태형아 제발 건강해져야해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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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태형이 건강해질거죠ㅠㅠㅠㅠㅜㅜ??작가님 믿으면서 다음편 볼게요ㅠㅠㅠㅠㅠㅜㅜㅜ어우슬퍼ㅠ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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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태형아 ㅠㅠㅠㅠ유ㅠㅠㅠ유ㅠㅠㅠㅠ 심정지라녀 엉어ㅠㅠ우우ㅠ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일 눈 붓는 거 아닌지 ㅠㅠ 힝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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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허ㅠㅠㅠㅠㅠ태형이 안되ㅠㅠㅠㅠ회복하게 해주세요..진짜 하..마음 찢어지네요 여주도 불쌍하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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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아 여주가 전화로 매몰차게 말하고 끊는데 태형이는 아무 말도 못하고 자기 탓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니까 여주가 밉고ㅠㅠ몰입해야하는데 혼자 씩씩거리면서 너 그러면 후회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읽고있었는데 심정지라뇨ㅠㅠㅠㅠㅠ상태가 더 심각해져서 올해를 못넘긴다니ㅠㅠ그 부분 읽고 엉엉 울었어요ㅠㅠ이 쯤하면 너 보내줄 줄도 알아야 하는데 못해서 큰 일이라는 태형이 말도 속상하고ㅠㅠbgm 이 곡도 좋아요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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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아..뭔가 마음 한켠이 욱신거리네요... 하.. 태형아..여주야.....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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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정말 제 마음도 아려오네요ㅠㅠㅠㅠㅠㅠㅠ 결국 저도 차 지못하고 울어버렸습니다ㅠㅠ 태형아 아프지말자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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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얼른 다 털고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태형이가 놓아줘야 한다는 말을 할 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려서 울어버릴 것만 같은 걸 겨우겨우 눌러 담았네요 지민이가 왜 그렇게 보내려고 했는지 알 거 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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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여주가정말 힘든거 알지만 너무 잘못된 선택이었네요 태형이가 우는 여주보면서 말할때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ㅠㅠ이번에도 기적이 와서 둘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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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안돼... 태형이 상태가 점점 나빠지고 있다니 ㅠㅠ 둘의 상허ㅏㅇ에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태형이가 다시 그래도 예전처럼은 아니여도 조금 생기를 찾아야 항텐데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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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제발...제발...태형이에게 기적이 일어났으면 제발...여주랑 알콩달콩 살게해주세요 제바류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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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왜 이렇게 불안할까요. 잠깐이라도 한 눈 팔면 태형이가 잘못될 것 같아서 조마조마해요..ㅠㅠㅠㅠ잘못되는 일이 없기를 바라요. 이번 글도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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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진짜 볼수록ㅠㅠㅠㅠㅠㅠㅠ 감정선 표현 최고예요ㅠㅠㅠ 이번글도 조마조마하지만 잘 보고가요ㅠㅠ 태형이에게 기적이 찾아오길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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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7까진 쓰차때 보느라 댓글을 못 달았었는데 오늘 달게 되네요. 진짜 이 글을 왜 이제서야 알게 된 건지... 제 자신이 원망스러워요ㅠㅠㅠ 인생글잡이에요. 진짜 거짓말 1도 안 보태고 제 인생글잡... 너무 좋은 거 아닙니까ㅠㅠㅠㅠ 아직 8까지 읽었는데 몇 번을 울었는지 모르겠어요. 속이 답답하면 마냥 울어야 위로도 받고 풀리곤 하는데 우행시 읽으며 몽글몽글함에 위로받고 펑펑 울며 속도 풀리는 거 같아요. 진심으로 고마워요 좋은 글 써 주셔서 진짜진짜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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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아ㅜㅠㅠㅠㅠㅠㅜ진짜엉엉울었어요태형이한테짜증내지말지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아김태형연락없더니쓰려진거였더니ㅜㅜ진짜지민이없었으면여주몰랐겠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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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티ㅢ횽아ㅜㅜㅠㅜㅜㅡㅜㅜㅜㅜㅜㅡㅠㅡㅜㅜㅠㅜㅡ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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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보면서 계속 우네요ㅜㅜㅜ 좋은글 감사합니다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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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작가님 추천받아서 보고있는데요 지금쭉 첫편부터 달렸습니다 여주와 태형이의 사랑이 너무 굳건해서 감동적입니다 다음편도 보러갈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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