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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21~24 | 인스티즈


[EXO/징어]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21~24


 BGM :: Jeff Bernat - Groovin

 


 

 1탄후기와 작가의 공지 아닌 공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ver1은 생각 없이 달려온 느낌이에요.

더 담아내고 싶었던 것도 많았고, 더 표현하고 싶었던 것도 많았는데

지금 돌이켜서 읽고오면 정말 부끄러움만 가득한 글들인데,

어쩜 독자님들은 이렇게 한분한분 좋은 댓글들만 가득한지.

다들 천사세요? 다 제꺼해버리고싶네요..

 

15편부터 20편까지, 심지어 특별편까지 피크를 찍었던 콩알탄의 달달함은

앞으로 솜 멤버들의 등장으로 약간 주춤(!) 할 것 같네요. ㅎㅎ

아무래도 첫 등장부터 달달할 순 없잖아요! 아무리 마성의 징어라도..핳ㅎ..

아쉬우세요? 그래도 절 떠나시면 안되요ㅠ 전.. 안돼요..ㅠㅠ

 

애초에 많은 분이 읽어주시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고 시작한 글이었어요.

이미 글잡에는 많은 썰들이 존재하고, 초록글은 생각도 못해봤는데

ver1을 진행하면서 3번씩이나 초록글에 가다니, 다 독자님 덕분이에요.

제 글을 봐주시는 모든 독자님들께 정말 뽀뽀라도 백번천번 해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전에 여쭈어본 결과를 토대로, 한지+브금으로 진행하기로 했어요!

브금은 제가 나름대로 엄청난 선정기준을(ㅋㅋㅋ)거쳐 선정하는데,

혹시 추천해주시고 싶으신 브금이 있다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러브라인은 완결 이전에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고, 특별편은 특별편으로 봐주세요!

하지만 특별편에 나왔던 경수의 마음만큼은 진심이라고 생각하셔도 될 것 같아요.

경수 이야기는 제가 하고싶었던 부분이기도 하니까요!

 

종인이가 안타까우신 분들도 많으실텐데, 그 점이 참 많이 아쉽네요.

다음번에 종인이 이야기도 풀어 나갈 수 있었으면 하는데..

아직 12명의 이야기를 다 풀려면 아주 한~참 멀었습니다!

여러분 장수하셔야겠어요! 그러려면 건강하셔야 해요. 아프지 마세요.

 

그리고 ver.2가 된 21편을 기점으로 해서,

'나징'이라는 표현과 '음슴체'는 가급적 자제하기로 했어요.

단순하게 제 마음의 변심이 아닌, 그동안의 사건들을 겪으며

어느정도 징어가 성장하였다는 점을 전제로 깔고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나름대로 변환이에요.. 눈치를 채셨을진 모르겠습니다!

 

암호닉 계속 받습니다. 그리고 계속 꾸준히 앞부분 수정중 입니다!

만약 처음부터 제 글을 지켜봐주신 분이라면, 나중에, 행여 정주행하실 일이 생기신다면

조금은 변해있는 콩알탄 썰을 발견하실 수 있으세요.

 

정말 지금 봐도 처음부터의 제 글은 부족함이 가득한 글이에요.

거의 한달이 다 되어가는 시간동안 제가 무슨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공들여서 글을 쓰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게 되었어요.

그런데, 독자님들이 댓글 하나하나 남겨주실 때마다 힘이나서

이렇게 시간이 비면 꼭 찾아오고싶게 만드네요. 마성의 천징들!♡

 

많이 감사드려요.

콩알탄썰 ver.2의 시작입니다!

앞으로도, 저와 함께 가실거죠?

사랑해요!♡

 

 

 

 

 

 




 

 

새학기가 되었다는 설레임에 학교를 향하는 발걸음이 더욱더 가벼워 못해 통통 튀기까지 하는 나를 제어한(?)건

이미 일찍 학교에 가서 반 배정을 확인한 경수에게 연락을 듣고 기쁜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온 백현이와 세훈이였어.

 

 

 

 

 

작년에는 운이 좋게도 다 같은반이었던 우리였지만,

우리가 모두 같은반이 될거라곤 아무도 예상하지 않았기 때문에,

세명이나 같은반이 되고, 다른 아이들도 옆반이라니.

 물론 공대에 간다던 찬열이와 이과를 지원한 준면오빠는 제외하고!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21~24 | 인스티즈

"가자!"

 교문 앞에서 나를 기다리던 백현이와 세훈이를 붙들고, 교실로 향하는데

교실에서 누가 나의 옆자리를 차지할건지에 대한 열띤 토론을 하고 있더라고..

나는 둘 다 생각이 없는데 ㅎ;

 

 

 

 

 

교실 문을 열때까지 사그러지지 않는 둘의 토론에 나는 약간 짜증이 났지만.

새학기니까 들뜬 둘을 너른 마음으로 용서해주자..주자 되뇌었어.



그게 무슨 소용이람.




"둘 다 조용히 안해?"

결국 폭팔한 나는 둘을 함께 맨앞자리에 앉히고 맨 뒤에서 혼자 앉는 길을 택했어.

오세훈 비글라인에 추가해야할 지경이야. 후..

 

 

 

 

 

내가 맨 뒷 좌석에 앉아서 둘에게 잠깐 메롱 얄밉게 웃었더니, 둘은 이게 아닌데. 하며 다시 티격태격.

앞으로의 행방이 매우 걱정되는 바야. ㅎr...

 

 

 

 

 

콩알탄 톡에서 각자 반의 상황을 생중계 받는데,

박찬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21~24 | 인스티즈 징어야..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왤케 아련해

ㅋㅋㅋㅋㅋㅋㅋ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21~24 | 인스티즈 나.. 공대 안가도 됄거같아..!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21~24 | 인스티즈 세상엔 공대를 가지 않아도 할 수 있는일이 무궁무진 하거든!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21~24 | 인스티즈 안그래?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21~24 | 인스티즈 나 그냥 문과 갈래..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21~24 | 인스티즈 나도 너네반 할래ㅠㅠ

시룸 ㅗㅗ

우리반에 비글하나랑 오센만 해도 벅차다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21~24 | 인스티즈 너 없이 1년을 어떻게 살아..?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21~24 | 인스티즈 준면이 형도 완전 멀어 ㅠㅠ

누가 이과 쓰랬냐

이왕 간거 공부 열심히 해서!

꼭!

공대가자 찬열아^^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21~24 | 인스티즈 와 너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21~24 | 인스티즈 너무하다..정말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21~24 | 인스티즈 너 뭐야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21~24 | 인스티즈 왜 보고 답장 안해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21~24 | 인스티즈 와 너 이제 같은반 아니라 이거냐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21~24 | 인스티즈 으어엄으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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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울리는 카톡을 단호하게 무시한 후에,

나는 손가락을 책상에 톡톡 두드리면서 새로 오실 담임선생님을 기다려.


그리고 새로 짝이 된 친구와 말을 트고 한참을 얘기했을까,

새로운 담임 선생님께서 들어오셔서 우리의 대화는 잠시 중단되었고

당분간은 이 자리 그대로 앉자는 담임선생님의 말씀에 백현이와 세훈이는 절규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반이 멀어지면서 자동으로 준면오빠랑 잘 못 만나게 되서,

오늘은 우리반 아이들을 버리고(^^) 준면오빠랑 같이 점심 먹기로 했어!

그리고 준면오빠가 새로 사귄 친구도 소개시켜 주기로했고!

 

 

 

 


 나는 점심시간이 되자마자 준면오빠네 반으로 향했는데,

준면오빠가 전 시간이 이동수업 이었는지 반에 없는거야.

그래서 창문 틈으로 시간표 확인해봤더니 음악시간이었길래,

음악실로 나도 내려갔지. 내려가는 도중에 오빠네 반 애들이 보이더라.

 



 

 

음악실 문 앞에 도착했는데, 피아노 소리가 들리길래 수업중인가 했는데,

오빠 반 애들이 올라오는걸 봤기 때문에 망설이지 않고 그냥 문을 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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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누가 혼자 피아노를 치고 있더라고. 내가 처음 보는 사람이었는데,

노래가 너무 좋아서 나도 모르게 그냥 서서 듣고 있었어.

잠시 후에 노래가 끝나자 마자 그쪽으로 달려가서 물어봤어.

 " 방금 친거 제목이 뭐야 ? "

 " ....? "

내가 질문을 했는데도, 내 말에 대답은 않고 날 쳐다보며 고개를 갸웃,

나도 덩달아 고개를 갸웃 하며 쳐다보는데, 한참을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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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있었네, 미안. 교무실 다녀오느라고. "

준면오빠가 와서 상황을 정리해줘. 여긴 이번에 내가 새로 사귄 친구, 장이씽. 레이라고 불러.

우리나라 사람이 아닐거라고 생각은 하긴 했지만, 중국인이라는 사실에 새삼 놀라.

그 학교 비주얼 장난 아니네요. 사랑합니다. 많이.

 

 

 

근데 레이는 한국어가 많이 익숙하지 않다고 했어.

레이가 머리가 많기 길길래  " 레이, 머리 안 불편해? "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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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머리 부펴..? 부펴? 머리? 부펴..? "

 " 아니 불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불편해? "

 " 부펴...? "

 

 

급식실로 향하고, 가서도 이야기 하는 내내 핸드폰으로 초록창의 힘을 빌려

번역하고, 또 번역하고, 정신없는 대화를 했지 ㅋㅋㅋ 근데 레이는 정말 착한 것 같았어..

오늘 무슨 일이 있는지 계속 정신없이 통화를 하는 준면오빠를 내가 걱정했더니,

제출해야 될 서류 때문에 그렇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내 머리를 토닥토닥.

근데 그러면서 너네 그러다가 눈 맞겠다. 하며 짖궃은 소리도 함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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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니 마자? "

 

근데 오빠, 너무 큰 퀘스트를 주셨어요.

이걸 어떻게 설명하지? 하고 나는 또 초록창에 검색에 또 검색을 하는데,

딱 맞는 검색 결과가 뜨질 않아서 한참을 뒤적뒤적.

결국 영어로 설명해주자, 해서

 

 

 " 너랑! 나랑! 음.. 폴! 폴인러브! "

 " Fall in love? "

한국어보단 훨씬 더 부드러운 발음으로 내 말을 한번 따라한 레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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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혼자서 fall in love, 라고 중얼거리더니 수줍게 웃어.

나도 덩달아 수줍어져서 약간 수줍게 웃으며 식판을 자리에 내려놓고, 밥을 먹기 시작하는데,

오늘 내가 좋아하는 김치볶음밥이 나와서 완전 마구잡이로 먹었어 ㅋㅋㅋㅋ

레이가 밥은 먹질 않고 그냥 나를 쳐다보는거야. 그것도 대놓고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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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 나 먹는게 뭐가 이상해? "

 " 입쑤.. "

 " 응? "

 " 입쑬.. "

입술? 내 입술에 뭐가 묻었나? 하고 나는 또 손가락으로 입술위를 휘적휘적 해보는데, 손에 잡히는 건 없고.

손거울로 볼까 했는데 난 그런거 안 들고 다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

그래서 떼어졌나, 싶어서 레이 얼굴을 보니까, 표정이 떼어진 표정이 아니길래.

레이가 떼줘. 하곤 얼굴을 살짝 앞으로 밀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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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 음.. "

하고는 약간 망설이더니,

내 입술 위로 따듯한 손가락 하나가 올라와. 내 입술을 만지작.

 " 아..아프게써. "

평소에 립밤을 바르는 스타일도 아니고, 챙겨서 바르지 않아서,

주인을 잘못 만나 다 터버린 입술을 만지작 거리는 레이 덕에,

내 얼굴은 홍당무가 되어버리고. 덩달아 레이도 홍당무가 되고.




전화통화를 마친 준면오빠가 뭐해? 하기 전까지 밥도 못먹다가,

황급하게 밥을 다 먹고 부랴부랴 인사하고 헤어진건 안비밀.

 

 

 

 

교실와서 콩알들 달래준 건 알겠지 이제..? 내가 이렇게 산다 이렇게.

양치질 하고 나서 책상으로 돌아왔는데, 책상 위에 뭐가 있는거야.

뭔지 들어서 봤더니 립..밤? 난 놀라서 고개를 휙휙 돌려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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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도망가고 있는 레이를 발견! 나는 손을 들어서 크게 휘저으며 레이, 고마워! 하고 외쳐.

그러자 레이는 도망가다 말고 뒤 돌아서 한번 씩 웃어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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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도망갔다고 한닼ㅋㅋㅋㅋㅋ 왜 도망갘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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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너 미자야 세훈아!


 



 

 

 

 

 

 

 

 

 

 

 

아 요새 정말 진짜로.. 피곤해 죽겠어..

반이 뿔뿔히..까지는 아니지만 흩어져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쉬는시간마다 다들 찾아오고, 교실에선 세명의 콩알탄이 투닥투닥.

집에가는 시간이 기다려질만큼 요새 콩알탄 이름값을 제대로 하는중..^^!


뭔가 위기의식을 느낀건지 자꾸 애들끼리 내꺼 경쟁을 하지 않나,

난 내꺼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현란한 생활을 보내고 있는 요즘, 그리고 오늘.

나는 담임선생님께 임시반장으로써(^^ 부들부들) 강당에서 성교육이 있다는 사실을 들어,

교실에 가서 교탁에 손을 탁탁. 치곤 크게 외치면

아이들은 귀찮다는 듯 밍기적 밍기적 강당으로 향해.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21~24 | 인스티즈

그리고 오늘자 지각한 오세훈. 요새 뭘 하는지 자꾸 지각하고,

수업시간에는 피곤하다고 자꾸 졸아. 불량학생..

"어디가? 다들?"

"강당. 성교육한대"

'성교육'이라는 단어를 듣자마자 씩 웃어보이더니 가방을 내려놓곤

콧노래를 불러대는 미자 세훈이.

 

 

백현이가 오늘 담임선생님과 상담이 있어 1교시를 빠진다고 전하자,

더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물개박수를 치던 세훈이는 안나가? 하고 날 기다리는데,

야 니가 나 임시반장 시켰자나 죽고싶..? 나 너가 나가고 여기애들 다 나가야 간다고..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21~24 | 인스티즈

"그럼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을게."

하곤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나가는 오센.

쟤 또 뭔 꿍꿍이 있는 건 아닌지, 또 심히 걱정이 된다...

 

 

 

아이들을 강당으로 보낸 이후에,

반 문을 꼭꼭 걸어 잠구고 확인한 후.

강당으로 가보니 굉장히 가관이었..

 

 

 

우리학교 강당은 의자가 따로 없어서,

앉아야 될 행사가 있을 때마다 플라스틱으로 된 의자를 배치하는데,

오늘은 의자 없이 바닥에 앉아서 본다고 했다는 걸 들었는데..

콩알들이 한자리에 있네요..^^ 너네 반 구분해서 앉아야 되는거 모르냐 (부들부들)

 

 

 

뭔가 저기로 가면 상당히 전쟁일 것 같다.

전쟁이다.

정말로. 전쟁. 그것도 크나 큰 전쟁이 될 것 같다.

하고 나 혼자서 주춤하고 있자, 어두운 강당에서 손이 하나 쑥 나와서 날 끌어당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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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여기. 일로와."

하고는 구석진 곳으로 나를 질질 끌고가더니,

둘이 있자. 오랜만에. 하고는 자리에 앉히고 자기도 뒤따라 앉는 오센.

요새 여기저기 치이느라 힘들었던 내가 거절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그냥 앉아서 불이 켜지기만을 기다리는 나랑 센이였어.

 

 

 

약간 피곤한 기운이 있어서, 센이가 이끄는대로 가다보니.

어느새 세훈이 품속에서 얌전히 안겨있는 나를 발견..!

 

 

 


"야 너. 안 놔?"

"오랜만에 독점인데 좀 봐줘.."

칭얼칭얼 혼잣말을 주절거리는 오세훈..

더 듣다가는 당하는 당사자인 내가 진절머리가 날 것 같아

알겠어. 하고 몸에 힘을 풀고 기대자, 싱글벙글 웃는 세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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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 갔을때, 밥먹고 나서."

"응?"

"이렇게 우리 앉아 있었잖아."

"응 그렇지."

"준면이 형이 방해 안했으면, 정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을 텐데."

"너 지금 상당히 어투가 불순하다?"

다시 씩 웃어보이며 어깨를 으쓱하는 세훈이에,

그냥 무시한 채로 약간 더 깊게 몸을 묻으면.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21~24 | 인스티즈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세훈이를 뒤로한 채, 성교육이 시작되었어.

물논 여느 학교와 다를 바 없이 다 거기서 거기에, 비슷비슷한 내용.

피임을 잘 해야 된다니.. 이성관계는 신중해야 한다니..

충분히 집에서 더 격한 성교육을 하고있을 분들을 데리고, 애기시절 이야기를 하고있으니..

졸린지 세훈이는 꾸벅꾸벅 존다. 징하게도 재미없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시작된 인체의 신비로운 영상들.

신체구조부터 시작해서 아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VCR. 그냥 흔한 그런거..

졸던 세훈이가 갑자기 고갤들고 열심히 보기 시작.

"너 왜 갑자기 열심히 봐?"

"곧 내 미래가 될거잖아."

"..? 너? 뭐야. 누구랑?"

"당연히 너랑."

 

 

 

 

그럼 그렇지, 또 시덥잖은 장난임에 다시 고개를 앞으로 돌리고 VCR에 집중하려는데,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21~24 | 인스티즈

"너랑. 언제든. 난 준비 다 돼있어."

음흉,불순으로는 설명이 안되는 표정을 지으면서 볼에 뽀뽀하는 오세훈때문에,

내 볼은 화끈거리고 말아. 아 자존심!! 바로 팔을 들어 응징을 가하려 하는 나를

단칼에 잡아챈 세훈이는 내 몸을 자기쪽으로 비틀어, 여기선 안되는데, 나는 좋지만. 하고는 입술에.

순식간에 두번이나 당해버려 넋이 나가버린 나를 바라보던 세훈이는

한번 더? 하곤 또 입술에 한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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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옮겨도 돼는데. 갈까?"

 

 

 

 

 

 

선생님.

 

 

 

성교육은 여기서 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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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기 눕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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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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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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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탄
1등축하드려요! 니니야님이 암호닉 신청하신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등도 하시고 니니야님 워더냄새 풀풀나네요! ♡ 브금선정하느라 고심했는데, 니니야님이 좋아해주셔서 저는 뿌듯하다고 한다! ver.2는 대놓고 처음부터 달달하게 가고있습니다.ㅋㅋㅋㅋ 니니야님 두근두근 하신 마음 제가 책임질게요! 니니야님 감기 얼른 나으시고 ㅠㅠ 아프지마세요. 제 마음이 찢어져.. 제가 더 많이 애정합니다! ♡ 항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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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헤헹이에요!! 레이ㅠㅠㅠㅠㅠㅠㅠ이씽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 너랑나랑 폴인럽 합시다ㅠㅠㅠㅠㅠㅠ 정말 이렇게 귀여운 생명체가 콩알탄이 된다면 하루하루 힐링힐링할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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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탄
힐링힐링 ㅠㅠ 레이는 정말 힐링해주는 유니콘같은 느낌입니다 ㅠㅠ 헤헹님 항상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감사하구 많이 또 감사해요. 앞으로도 쭉 콩알탄과 행쇼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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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오늘 제가 누울곳은 어긴가요? 레이 나도 입술이마이아퍼여....내입술도 립밤으로 힐링힐링해주세여(^ 3^)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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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탄
레이와 더불어 저도 힐링해드릴게요! 여기 추운데ㅠ ㅠ이불 꼭 덮고 누우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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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레이야ㅠㅠㅠㅠㅠ 나랑 폴인러뷰ㅠㅠㅠㅠㅠㅠㅠㅠ 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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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우와 이렇게 금방 보러 온건 처음이에요ㅠㅠ 와진쨔 달달해요........ 레이 레이 도대체 우리 레이는 뭘먹고 다정다정한거죠?? ㅠㅠ아진쨔 징어랑 레이도 좋고 큥이도 좋고 ㄱ다 좋네요! 얼른 타오랑 민석이도 보고 싶습니다!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처음으로 정독하고 댓글 달아봐요! 이제 열심히ㅣ 보고 함께 댓글 달고 할게요!!! 포인트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재밌습니다! 얼른 담편 보고 싶어요~&^ㅇ^& 요즘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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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탄
헉 정말 과분한 칭찬입니다ㅠㅠ 항상 글을 올리면서 이렇게 구독료가 아까운 글이 또 있을가 싶을정도인데.. 독자님은 예쁜 말만 채워서 댓글 달아주시네요ㅠㅠ 제가 더 감사할 지경입니다! 좋은 댓글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콩알탄썰 예쁘게 봐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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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비타민이에여,,,,,,,,,,,,,이렇게 밀당하기있기없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이야,,,나도 입술,,,텃는데,,,,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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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탄
밀당하지 않겠습니다(큰절) 비타민님 항상 너무~ 감사드려요! 비타민님 워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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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레이귀여워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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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아레이진짜귀여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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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레이짱기여워쥬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너무기여워ㅜ 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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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도망가지마쟈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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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으앙ㅠㅠ작가님 슈크림이에여 오늘은 이씽이구나..오또케 맨날맨날 이렇게설렐수가잇져! 오늘도쥬금ㅠㅠㅠㅜㅠㅠㅜㅜㅠㅜㅠㅠㅠ으잉ㅠㅜㅠㅠㅠㅠㅠ나도 립밤ㅠㅠㅠㅠㅠ그나저나 왜이제오셧어여..제가 쪽지함에 콩알탄 알림이안와서 어제 뭔가잘못된줄알았자냐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도기대할게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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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탄
슈크림님~♡ 제가 어제 안왔다고 절 이렇게 애타게 기다리고 계셨을 줄 몰랐네요 ㅠㅠ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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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아......레이상....카와이...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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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헐ㅋㅋㅋㅋㅋㅋㅋ짱귀엽네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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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탄
독자님이 더 귀여우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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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헐설레져규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쥬금이다ㅠ휴ㅠㅠㅠㅠㅠㅠㅠㅠ이씽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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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생일이겨울이예요!!!이씽 쑥쓰러워흐헿ㅎ헿헿ㅎ헿난 립밤다썻는데...이씽...ㅠㅠㅋㅋ웃프네여ㅎ저는 콩알탄님 이~~~~~~~따만큼 사랑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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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탄
저는 생일이겨울님을 더 마~~~~~~~~~~많~~~~~~~이 사랑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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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이든이예요! 아 설리.....ㅠㅠㅠ 브금도 설리ㅠㅠㅠㅠㅠ fall in love라고 발음하는 레이 상상해 버렸어요ㅠㅠㅠ으앙 쥬금ㅠㅠㅠㅠㅠㅠㅠ방금 격하게 운동하고 와서 쓰러질것 같은 몸뚱아리 일으켜 글잡 들어왔거든요....그래서 설렐 힘도 없는데 설레버렸어요ㅠㅠ어떡해 이제 여기 쓰러지면 되는건가요? 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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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탄
이제서야 이든님을 만나게되었어요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 댓글확인 왜 이렇게 느린거야ㅜㅠㅠㅠㅠ 으앙 보고싶어서 혼났네요 여기눕지마시구 다음편에가셔야되요! 항상고맙구 싸랑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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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이루나입니당.. 오늘 이사했어요! 아직 수많은 책들과 또.. 짐들에 둘러싸인 채로 댓글 남겨용. 일단 선댓!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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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안녕하세요~ 저 오늘 이사해서 하나도 정신리 없어요 ㅠ.ㅠ 그런데 거기다가 감기까지 또 걸리는 바람에 코도 막히고 무엇보다 목까지 갈라지고 찢어진 느낌... 숨도 못쉬겠어요ㅠㅠ 거기다 매직까지 겹쳤네욬ㅋㅋㅋㅋ 전혀 예상하지 못한 날짜엨ㅋㅋㅋㅋㅋ 원래 아무리 아파도 약은 안먹거든요. 워낙 매직통도 없고 (다행히) 약 먹으면 내성 생긴다고 엄마가 많이 못먹게하셔서요. 그런데 이번엔 정말.. 못버티겠어서 타이레놀에 의지하고 있어요. 제가 잠이 엄청 많은데 그런 절 일곱시에 깨우다니... (부들부들) 저 주말엔 정말 하루 20시간씩 자거든요. 학교에서도 거의 반이 자고 ㅋㅋㅋㅋㅋ 그런데 그런 저를... 주말에 일곱시에 깨우다니... 그래도 제가 콩알탄님 사랑하는 마음에 댓글을 써요♥. 사담이 길었져? 오늘은 사실 레이ㅠㅠㅠㅠㅠㅠ가 드디어 나왔어요ㅠㅠㅠㅠㅠ 레이씽걸은 우럭ㅠㅠㅠㅠㅠ 콩알탄님 글 보면서 힐링했어요! 힐링힐링♥ 왠지 모르게 코가 뚫리는 기분이랄까요.. 제 입술도 터 있다면 빙의가 잘 될텐데... 전... 매우 건강한 입술을 갖고 있네요. 맨날 물어뜯어서 언제나 빨갛고 촉촉한 입술을 유ㅈ.. 하여튼 저도 레이가 준 립밤이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마 못바르고 평생 고이 모셔두었다가 가보로 대대손손 물려주겠죠? ㅠㅠ 음, 제가 좋아하는 레이의 면들 중에, 한국말에 능숙치 못한 모습과 힐링하는 모습, 그리고 귀여운 모슴과 은근한 수줍음이 돋보여서 너무 좋았어요♥ 참 매 번 엑소 각각의 캐릭터와 성격에 맞추어 글 쓰시느라 수고가 많으세요ㅠㅠ♥. 피아노를 치는 레이라니, 사실 저도 레이랑 공통점 있어요! 피아노를 독학은 아니지만 칠 줄 안다는 것과, 절대음감이요! 너무 어려서부터 피아노를 치다 보니 절대음감이 생겨버렸네요... 가끔 유리한 점이 있긴 해요. 어쨌든! 횡설수설이지만 그건 콩알탄님이 써주신 레이 썰을 본 이루나의 흥분과 좋지 못한 컨디션 탓이라 생각해주시고, 와이파이를 이사온 지 3시간만에 바로 연결하고 콩알탄썰 신알신 왔는지 확인한 이루나니까 용서해주세요ㅠㅠ. 그리고, 글 쓰시는 거 힘드시지 않으세요? 매 번 이 정도 분량의 글을 쓰려면 한참을 앉아서 타이핑하셔야 할 텐데요. 눈도 많이 아프고 힘드실텐데도 LTE급 속도로 업데이트해주시는 콩알탄님께 감사할 뿐이에요! 사랑합니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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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탄
제가 아프지 말라고 했을텐데 (부들부들) ㅠㅠㅠ 제 마음이 또 다시 찢어집니다 죽죽 ㅠㅠ 제 마음 찢어지는 소리가 들리세요? 이번에 레이편 쓰면서 이루나님 생각이 얼마나 많이 났는지 모르겠어요 ! 그래서 더 심혈을 기울여 썼는데 날라가 버리다니 (부들부들) 제가 이루나님께 립밤을 보내드릴게요ㅠㅠ 절대음감 갖기 쉽지 않을텐데, 이루나님 역시 워더스럽네요! 한참을 앉아서 타이핑 하더라도 독자님들 댓글 보면 힘이나서 LTE급 속도로 업데이트 하게됩니다..! 많이 사랑해요. 아프지 마시구 이루나님워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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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헐 레이야ㅠㅠㅠㅠㅠ나 설렌다ㅠㅠㅠㅠㅠ왜이러는거니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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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레ㅇ이ㅠㅠㅠㅠㅠ설레구로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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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아.....귀여워....ㅠㅠㅠㅠㅠㅠ끙끙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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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레이ㅠㅠㅠㅠ날개달아주고싶다ㅜㅠㅠ천사세여?ㅜㅜㅜㅠㅜ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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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아낰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씽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서어떡해ㅠㅠㅠㅠㅠ진짜저럴거같아ㅠㅠㅠㅇ뤼천사ㅠㅠㅠㅠㅠㅠㅠㅠ이뻐이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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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크림치즈에요!!민석이랑 타오밖에안남앗네요ㅎㅎㅎ그나저나 레멘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아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제남자같네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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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탄
크림치즈님 레이를 워더해가세요! 그리고 앞으로도 콩알탄과 행~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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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헐 겁나설레요ㅠㅠㅠㅠ하 제 최애가 씽이인건 어찌아시고 이렇게 달달하게...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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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탄
헉 레이씽걸이시군요! 오늘은 레이씽걸의 날입니다!♡ 앞으로도 레이의 달달함과 함께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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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우와 진자 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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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됴륵이에옇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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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이씽이... 레이.... 내사랑....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립밤놓고 가는것봐 ㅠㅠㅠㅠㅠ으아유ㅠㅠㅠㅠㅠ설레쥬그뮤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제 주변엔 저런애가 없는거져... 어째서,., 왜때무네.....ㅜㅜㅠㅠㅠㅠㅠ으앙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레이 너 내남자하세여ㅠㅠㅠㅠㅠㅠㅠ으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레인,ㄴ 천사네여 천사... 그나저나 루한.... 너 ... 선생님앞에서..... 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훈이하고 백현이가 안달나겠어옄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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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탄
됴륵님께는 제가..♡ 루한이랑 세훈이랑 백현이 세명이서 앞으로도 큰 활약을 할것같.. 댓글 감사하구 사랑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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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레이너무귀여워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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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탄
독자님이 훠~~~~~얼씬 귀여우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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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검은콩이예요!!!!!!!!!작가님 밀당 노노해! 밀당하면 제가 때찌할거예요(찌릿)
레이가 드디어 ㅠㅠㅠ우리유니콘 이씽이가나왔네요 으잉ㅇ이유ㅠㅠㅠㅠㅠㅠㅠㅠ하...선덕선덕 설레쥬금...ㅇ<ㅡ<ㅋㅋㅋㅋㅋㅋㅋ너란징어..아니 너란인어 마성의여자ㅠㅠㅠㅠㅠ행복한여자ㅠㅠㅠ입술ㅠㅠㅠㅠㅠㅠㅠㅠ아나 입수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입술나왔을때 저 레이가잘못알아듣고 키..키쮸하나?!하고 설렌거알아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마그럴린없겠찌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민석이가너무기대되요...민석이...시x우리민석이!!!!!!!!엉ㅇ어ㅠㅠㅠㅠㅠ작가님 민석이편 진짜 기대하고있어요 최고의설레임을주시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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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탄
으악 검은콩님 때찌 시루다. 열심히 달려올게요. 징어는 정말 마성의 여자입니다! 제가 검은콩님 위해서 민석이편 열심히열심히 쪄올게요! 최고..까진 아니더라도 암튼.. 노력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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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징씨눈 / 허억 치유치유........레이....ㅠㅠㅠ설레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입술 다텄는걸 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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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탄
징씨눈님~ 이렇게 매번 봐서 너무 좋아요! 항상 감사하구 제가 많이 애정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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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저도 애정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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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레이ㅠㅠㅠㅠㅠㅠㅠ귀여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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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힝힝ㅎ레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하눈레이 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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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작가님 암호닉 받으세요 ?ㅠㅠㅠㅠ저 이거 정주행 다하고옴 아오 이렇게 재밌는걸 나 왜 안봤지 ㅠㅠ 저 오글거린느거 못보는데 이런건 어떻게든 중간ㅇ ㅔ조금씩 오글거리던데 이건 왜케 담백하고 좋죠?ㅠㅠㅠ사랑해여 암호닉 받으시면 블리 .......로 ........안받으시는거 아니죠....?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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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탄
아까부터 정주행하시던 분이 독자님이시군뇨! [블리]로 암호닉 받았구 앞으로 자주만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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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앗 그 댓글을 다 보셨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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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탄
ㅋㅋㅋㅋ사실 실시간으로 다 지켜보고 있었다는(의심미) 첫인상부터 강렬함이 장난아니세요! 앞으로도 자주올거죠? 약속!♡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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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약!쏙!⊙♡⊙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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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됴됴됴에요!이씽이드디어나왓네요ㅜㅜㅜㅠ나도참입술잘트는데.....ㅎㅎㅎㅎ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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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탄
이씽이를 기다리던 독자님들이 정말 많았군뇨..♡ 됴됴됴님 입술은 제가 지켜드릴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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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오센입니다!!!허류ㅠㅠㅠㅠ레이는뭘먹고이렇게귀여운거죠?ㅠㅠㅠ
저심장어택...하... 좋아여ㅠㅠㅠㅠㅠ
설렌다진짜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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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탄
심장 부여잡으세요! 오센님 다음편도 앞으로도, 콩알탄과 함께 설레고 가실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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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씽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씽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로폴인럽할까?씽아내가잘해주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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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천사야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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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레이씽걸입니다ㅠㅠㅠㅠ 사실 레이 빙의글 글잡에서 찾기 힘들었는ㄴ데 써주시는 것 만으로도 고마운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달달하게 써주시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짤이 ㅏㄹ이 무지 설레요 와 입에서 절로 레이오빠라는 말이나오네요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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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탄
레이씽걸님이 찾아와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ㅠㅠ 앞으로 레이 자주자주 데려오도록 노력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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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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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탄
[둘리]로 암호닉 받았습니다!!♡ 자주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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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레이ㅠㅠㅠ귀여워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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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아ㅠㅠㅠㅠㅠㅠㅠㅠ저런남자친구한명있었으면봏겠다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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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ㅋㅋ레이의 오세밥 드립을 기대한 저는 드립보다 훨씬 달달한 내용에 괜히 설레고 갑니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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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판다예요 늦어서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 근데 레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레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나 오랜만에 들어와서 너무 행복한거 아니예요? 장레이 장이씽 개짱짱ㅠㅠㅠㅠㅠㅠ징어 설레겠다 어휴 작가님 사랑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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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탄
제가 더 늦었어요.. 무려 10일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판다님 제가 더 많이 사랑하구 앞으로도 쭉 함께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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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레이는역시천사,,하늘에서내려온천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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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씽씽아진짜귀여워..성격봐..착해..ㅈㄱ·상하다ㅠㅠㅠㅠ립밤을챙겨줄지누가알ㅇ·ㅆ겠냐고ㅠㅠㅠㅠ착하거봐ㅠㅠㅠㅠ예흥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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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어휴귀여워씽씽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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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레이!!!! 도망가지마! 안잡아먹어!!!!!! 아짱귀ㅠㅠㅠ웃고도망치는이유조뮤ㅠㅠㅠㅠㅠㅠ겁귀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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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처음에 ㅋㅋㅋㅋ 못알아듣는척한다는 루한이에한번터지고 ㅋㅋㅋㅋ 설레임터지는 레이에쓰러집니다 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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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와 요번편은 레이네여ㅜㅠㅠㅠㅠㅠ 아 레이 설레여ㅠㅠㅠㅠㅠㅜㅜ 그래 우리그냥 폴인럽하자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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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귀여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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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레이머싯다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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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대박!! 치유치유~~ㅠㅠㅠㅠㅠ 레이가 나오다니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왤케 귀엽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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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으으 레이가 너무 이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레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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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아이고 씽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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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레이 드디어ㅠㅠㅜㅠㅠㅜ힝ㅜㅠ왜케 뀌여워ㅠㅜ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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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아이고ㅠㅠㅠㅠㅠㅜㅜ 씽아 왜케귀엽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립밤몰래 놔두고 도망가는거 귀엽다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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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헐 레이ㅠㅠㅠㅠㅠㅜㅜㅠㅠ 갑나 짱 기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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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ㅇ뉴오오오오옹오!!!!!힐링레이!!!!아내마음까지힐링된다ㅠㅠㅠㅠㅠ나듀립바뮤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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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아유귀여워쥬금ㅠㅠㅠㅠㅠㅠㅠㅜ어떡하죠정말....엉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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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나랑폴인러브하자!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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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왜도망가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구귀여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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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귀여워 자상하기까지해 ㅜㅜ 내 남자로서 완벽하군. 그래 레이 너로 정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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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아유ㅠㅠㅠㅠㅠㅠ왜도망가귀여운레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립밤이라니고마워ㅠㅠㅠㅠㅠ으유ㅠㅠㅠㅠㅠㅠ귀여워라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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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ㅋㅋㅋㅋㅋㅋㅋㅋ레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줍은 남자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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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레이ㅠㅠㅠㅠㅠㅠㅋㅋ 짱귀여우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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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립밤요정같으니라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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