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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p - 내 입술... 따듯한 커피처럼




[방탄소년단/정호석] 유명 아이돌은 연애를 할까? 07 | 인스티즈






어차피 무슨 말을 해도 안 믿으실 거잖아요.


언젠가 어떤 아이돌이 방송에서 했던 말이었다.

그 말을 내뱉기 전에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고 또 했을까.

아마 별의별 생각을 다 했을 것이다. 자신이 말을 하고 난 다음의 후폭풍을 시작으로 해서 자신에게 돌아올 댓글들의 내용까지.

아마 그녀는 많은 생각을 하고 난 이후에 입을 열었을 것이다.


대중들은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경향이 있다.

아무리 아니다 맞다 우리가 소리를 쳐도 그들은 듣지 않는다. 오히려 그 틈을 비집고 들어와 구멍을 점점 더 크게 만들 뿐이다.


안타까운 사실이지만 이는 현실이었다.

짧지 않은 연예계 생활로 알게 된 씁쓸하면서도 당연한 현실이었다.





유명 아이돌은 연애를 할까?

07


w. 복숭아 향기





반박 기사는 빠르게 퍼져나갔다.

하지만 열애설 기사는 그보다 더 빠르게 퍼져나갔다.


김석진은 방탄소년단 트위터에 해명글을 올렸고 나 역시도 팬카페에 해명글을 올렸다.

나는 따로 SNS를 하지 않아서 팬카페에 글을 올린 것이었다.

하지만 이를 보며 비슷한 시간에 해명글이 올라왔으니 분명히 뭔가 있는 거다 라고 말을 하는 사람도 나타났다.

아무 사이 아니라고. 그저 같은 회사에서 만나 친해진 선후배일 뿐이라는 우리의 말은 메아리처럼 공중으로 퍼져나갈 뿐이었다.


이쯤 되면 김석진과 내가 연인 관계라고 말을 해야 사람들이 만족을 할 것 같았다.

아니면 연인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거짓말을 하는 게 사실이어야 이 사람들의 손가락이나 입을 막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나는 한숨을 내쉬며 핸드폰을 내려놓았다.

처음 열애설을 주장했던 기사에는 지금도 수많은 댓글들이 달리고 있었다.





"이름아."



"괜찮아요."



"..."



"내일 음악방송 있죠?"



"응. 아침부터 사녹이니까 좀 쉬고 있어."






매니저 언니는 잠시 나를 바라보다 조용히 현관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아마 내일까지는 나를 건들지 않을 것이다. 지금까지 그랬으니까.

나는 아직도 호텔에서 머무르고 있는 신세였다. 지금쯤 기자들은 내가 어디에서 사는지, 그리고 어디에 있는지 찾아다니느라 아주 혈안이 되어있을 게 뻔했다.


나는 침대 위에 풀썩 엎드렸다.

퇴원을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일까. 피곤했다.

일을 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나를 힐끔 거렸고 뒤에서 수군거리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대놓고 와서 물어보는 사람은 또 없었다. 그럴 깡은 없나보지. 다시 생각해도 어이가 없었다.

그럴거면 뒤에서는 왜 그렇게 신나게 떠드는지 전혀 이해도 가지 않았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게시물들은 갈수록 가관이었다.

김석진이 지금까지 올렸던 sns 게시물들은 모두 나를 향한 비밀 메세지로 둔갑이 되었으며 내가 방송에서 했던 말들은 모두 김석진을 향한 애정 표현으로 둔갑되었다.

내가 김석진에게? 말이 되는 소리를 하라지...

처음 그 게시물을 봤던 곳은 연습실이었다. 그 때 김석진도 나도 난리가 났었다.

어떻게 우리가 이렇게 엮일 수 있냐고. 김석진도 나도 서로 방방 뛰면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열불도 냈었다.

너는 그런 우리를 옆에서 바라보며 그저 허허 웃기만 할 뿐이었다.

사실 알고 있었다.

지금 상황에서 가장 화가 나고 열 받을 사람은 나도 김석진도 아닌 너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는 화를 내지 않았다.



'안그래도 너 신경쓸 거 많은데 나까지 그러고 싶지 않아.'



어떻게 생각하는 것까지 이렇게 똑같을 수 있는지...

사람이 함께하다보면 서로 닮아간다는 말이 거짓말은 아니라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다.

그리고 나는 네 품 안에서 한 번 더 눈물을 쏟아냈었다. 힘들어서도 너를 봤다는 안도감에서도 흘러나온 눈물이 아니었다.

그저 미안한 마음만을 담은 그런 눈물이었다. 너는 그런 내 등을 가만히 토닥여주었다. 아마 그 손길 때문에 더욱 많은 눈물을 흘렸던 게 아닐까 싶다.





-





무슨 특집이더라.

아. 맞다. 새학기 특집이었나.

어쨌든 공백기임에도 불구하고 음악방송 녹화를 하러 온 나였다.

아침부터 사녹이라니... 늘 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힘든 건 어쩔 수 없었다.

새벽부터 일어나 샵에서 헤어 메이크업을 하고 난 이후에 차로 다시 이동하는 것. 이것은 정말인지 너무나도 힘든 일이었다.


나는 멍한 표정으로 창 밖을 바라보았다.

벌써부터 수많은 팬들이 카메라를 들고 서있는 모습이 보였다. 춥지도 않나... 피곤하진 않을까.

오늘도 많이 나왔네. 나는 마지막으로 거울을 한 번 보고는 차에서 내렸다. 꽉 막혀있던 차가운 공기가 훅 하고 차 안으로 들어왔다.

춥긴 춥구나. 나는 고개를 들어 팬들을 바라보았다.


언니! 꺄! 어쩌고 저쩌고.

이런저런 함성소리가 들려왔다.

목 아플텐데... 가만히 보니 평소보다는 팬들이 조금 적은 것 같았다.

이따가 매니저 언니한테 말해서 커피라도 돌리던지 해야지. 그 정도는 할 수 있겠지. 새벽부터 나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 유일한 선물이었다.

오늘도 역시 팬들은 귀여웠다. 카메라로 나를 촤르륵 찍어대며 예쁘다 예쁘다 말해주는 모습부터 그냥 나 자체를 바라보며 아무런 말없이 서있는 모습까지.

하나하나 다 예쁘고 귀여웠다. 한 가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다면.




"니가 뭔데 김석진이랑 사귀는데!!!!!"




어디가나 존재하는 안티팬이었다.





"같은 멤버 감방에 처넣을 때부터 내가 알아봤어!"




참을 수 있었다.




"좋냐? 최정연 감방에 처넣고 연애질하니까 좋냐고!"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존나 니 애미가 그렇게 가르쳤냐? 남자한테 꼬리치면서 살라고 하던?"




하지만 이건 아니었다.


나는 몸을 돌려 소리가 났던 쪽으로 다가갔다.

어이없게도 서있던 사람은 내 꿈 속에 나타났던 것처럼 괴물도, 끔찍하게 생긴 사람도 아니었다.

이제 막 20살이 된 듯 한 언뜻 보면 파릇파릇해 보이는 그런 소녀였다.

나와 눈이 마주친 소녀는 잠시 몸을 움찔 하더니 이내 아무렇지 않은 듯 나를 뚫어져라 바라보았다.

방금 전까지 활짝 열려있었을 게 분명했던 입은 굳게 다물려있었다.


나는 한 걸음씩 소녀에게 다가갔다.

펜스 때문에 완전히 그 소녀의 앞에 설 수는 없었지만 어느 정도 대화는 나눌 수 있는 거리였다.

꺅꺅 거리던 팬들의 함성소리도 줄어들었다. 잠시 동안이지만 늘 소란스러웠던 출근길이 순식간에 조용해졌다.





"다시 말해봐요."




"..."




"아까 했던 말. 내 앞에서 다시 말해봐요."




"..."





"되게 나한테 하고 싶었던 말 아니었어요? 그렇게까지 크게 소리 지르면서 외쳤던 건데."





"저, 저기..."





찌질하다. 진짜.



나는 한 마디를 툭 내뱉고는 바로 몸을 돌려 버렸다.

뒤에서 다시 그 소녀가 이런 저런 욕짓거리를 내뱉는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푸스스 웃으며 방송국 안으로 들어갔다.

매니저 언니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내 뒤를 따라왔다. 나는 괜찮다는 듯이 고개를 가로저었다.

사실은 괜찮지 않았다.


같은 멤버를 감방에 집어넣었다는 사실.

그건 늘 내 뒤를 따라다니는 꼬리표였다. 따지고보면 나는 피해자였지만 대중들은 그거에 관심이 없었다.

그들이 알고 싶어하는 사실은 내가 최정연을 감방에 넣었다는 것. 그것 뿐이었다.

애초에 내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귀를 닫은 거 일수도 있었다. 그렇게 귀를 닫고 아무것도 듣지 않으려 하는 사람들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은 나였다.


왜 내가 힘들어해야하는 거지?


나는 입술을 깨물며 대기실 안으로 들어갔다.

가만히 앉아서 눈물만 흘리고 있는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늘 내 옆에 서서 가만히 나를 바라봐주고 믿어주는 사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할 짓은 더더욱 아니었다.


나는 뒤따라 들어온 매니저 언니를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언니."



"응?"



"스토커 일. 아직 정확하게 해결된 거 없죠?"



"경찰에 신고하거나 그런 건 아니니까... 갑자기 왜?"



"신고 해요."



"어?"



"실장님이랑은 제가 말할게요. 신고 하자고요."




더이상 앉아서 울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





-





그래도 비밀 수사로 해달라고 요청할 거에요.

굳이 이런 걸 기사로 내봤자 좋을 거는 없잖아요.


내 말에 매니저 언니는 고개를 끄덕였다.

내 말이 맞으니까 그렇게 끄덕인게 맞겠지. 사실 지금 내가 한 말이 옳은 말인지는 나 역시도 확신할 수 없었다.

회사에서는 최대한 조용히 해결을 하고 싶어했다.

스토커를 잡겠다고 괜히 이 사람 저 사람 찌르다가 애꿎은 사람만 누명을 쓰게 되면 결국 피해를 보는 사람은 나 라는 이유 때문이었다.

그래도 어쩔 수 없었다.

지금 보다시피 아무것도 해결이 된 것은 없었으니까. 진작에 경찰 수사로 넘어갔어야할 문제였다.


나는 멍한 표정으로 쇼파 위에 앉아있었다.

조금만 있으면 내가 무대 위에 오를 시간이었다. 솔로로 나온 이후 한 번도 립싱크를 한 적이 없는 나였다.

아무리 목상태가 좋지 않고 컨디션이 나빠도 늘 라이브를 고집했다.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었다. 가수는 노래를 하는 사람이지 미리 녹음된 노래에 맞춰서 입을 벙끗거리는 사람이 아니었다.

게다가 나는 춤을 추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가만히 서서 노래만 부르고 있으니 더더욱 립싱크를 할 건덕지도, 마음도 없었다.


목마르다.

나는 테이블 위에 있는 생수를 한 모금 마시고 다시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다.

잠깐 바람이나 쐬고 와야지.

그리고는 늘 가던 비상구 쪽으로 가 계단 위에 쪼그리고 앉았다.

그룹 활동 할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기분 좋지 않은 일이 있으면 찾던 곳이었다.

사람 버릇은 함부로 고칠 수 없다고, 솔로로 데뷔한 지금도 종종 비상구 쪽으로 와서 가만히 앉아있곤 하는 나였다.


지이이잉.

핸드폰이 울렸다.

화면을 보니 너였다. 그러고보니 너도 오늘 사녹이라고 했었는데...

왔으려나. 나는 입꼬릴르 말아올리며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밑에 봐.]



"응?"





고개를 돌려 난간 밑을 보니 네가 나를 향해 손을 흔들어보이고 있었다.

저게 뭐야...

나는 푸스스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천천히 아래로 내려갔다. 너는 그런 나를 향해 천천히 위로 올라오고 있었다.

중간 쯤에서 만났다. 나는 벽에 기대 너를 올려보았고 너는 그런 나를 가만히 내려보았다.

얼마 전 연습실에서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것 같은 너였다.

나는 손을 내밀어 네 머리카락을 살짝 매만져주었다.





"언제 왔어?"




"아까."




"사녹이지?"




"응. 너도?"




"조금 있으면 들어가야 해."




"구경가고 싶다."




"못 오는 거 알잖아."





알아서 더 가고 싶어.


너는 나를 향해 칭얼거리듯 말을 내뱉으며 벽에 이마를 기대고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바로 옆에서 들려오는 한숨소리 때문인지, 아니면 귓가에서 적나라하게 느껴지는 네 숨결 때문인지. 나는 살짝 얼굴을 붉히며 옆으로 물러났다.

너는 손을 뻗어 그런 내가 움직이지 못하게 단단하 내 어깨를 그러쥐었다.

나는 눈동자를 데록데록 굴리며 가만히 서있었다.

가끔 하는 스킨십이지만 이렇게 예고 없는 스킨십은 아직 어색한 나였다.





"오늘 발라드 부르지?"




"응. 커버곡."




"진짜 보고싶다."




"다음에 녹음해서 보내줄게."




"진짜지?"




"응."




너는 환하게 웃으며 나를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언제 내려갔는지 내 어깨 위로 흘러내린 옷을 살짝 올려주었다.

고마워. 내가 말을 하자 너는 내 허리를 끌어안고 목덜미에 얼굴을 묻어왔다.

나는 그대로 네 품안에서 딱딱하게 굳어버렸다.

저, 저기... 호석아? 여기는 아무나 들어올 수 있는 비상구였다. 옴마나 세상에. 아까부터 스킨십이 조금 잦다 싶었지만 이래도 괜찮나..?





"어... 음... 호석아?"




"몸은?"




"응?"




"몸은 괜찮지?"




"..."




"너는 괜찮은 거 맞지?"





네 말에 나는 고개를 작게 끄덕이며 네 등을 토닥여주었다.

너는 그제야 나를 놓아주고는 입꼬리를 말아올리며 나를 바라보았다.

그냥 괜찮냐고 물어봐도 될 걸 가지고. 그 질문을 하기 전까지 속으로 별의별 생각을 다 했을 너였다.

나름 고심하고 고심하다가 이제서야 진지하게 물어본 거겠지. 나는 푸스스 웃으며 살짝 헝클어진 내 머리카락을 빗어내렸다.

그러고보면 열애설이 터진 이후로 너는 나에게 '괜찮아?"라고 물어보지 않았었다.

그저 괜찮아. 괜찮을 거야. 라고 내게 말을 걸어왔을 뿐이었다. 그 말은 어쩌면 나를 향한 말이 아니라 너를 향한 말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너에게 기댔던 것처럼 너도 나에게 기댈 수 있을까.

나는 가만히 너를 올려보았다. 너는 그런 나에게 왜? 라고 물어보며 고개를 숙여왔다.

나는 살며시 눈을 감았다. 그리고는 까치발을 들어 네 입술에 가볍게 입을 맞췄다. 너는 가만히 서있다 내 허리를 부드럽게 끌어안아주었다.


괜찮겠지. 괜찮을 거야. 앞으로 괜찮아질거야.

서로 맞물린 두 입술은 별다른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 그저 잠시 동안 서로 맞물린 채로 온기를 주고 받을 뿐이었다.





-





홉홉



- 잘됐다


- 진작에 신고 했어야 해


- 잘생각했어



그러게 -


진작에 신고할걸 -




정말 사녹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었다.

나는 서둘러 대기실 안으로 들어왔다. 마지막으로 거울을 보며 옷매무새와 메이크업을 점검했다.

조금씩 목이 타기 시작했다. 나는 고개를 두리번거렸다. 방금 전 내가 마시고 테이블 위에 올려두었던 물병이 보이지 않았다.




"언니."



"응?"



"여기 올려뒀던 물병 못보셨어요?"



"글쎄... 아까 청소하시는 아주머니 왔다가셨는데... 그 때 치운 거 아닐까?"





한 모금 마신 물병도 바로 치우나?

나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새 물병을 집어들었다. 그런가보지.

이런 걸로 고민할 정도로 시간이 많지 않았다. 나는 서둘러 물을 미사고는 무대를 향해 달려갔다.

다행히 늦지는 않았다. 내 바로 앞 타임에 녹화가 거의 마무리 되어가고 있는 시점이었다.


앞 타임 녹화가 끝나고 드디어 내 녹화시간이 다가왔다.

나는 심호흡을 하며 무대 위로 올라갔다. 무대 아래를 바라보니 팬 석을 가득 채운 팬분들이 눈에 들어왔다.

다들 내가 매니저 언니에게 부탁해서 사왔던 커피잔을 손에 들고 있었다. 잘 받았나보네. 다행이다.

나는 입꼬리를 말아올리며 마이크를 집어들었다.


대기실로 향하는 입구 쪽에서 네가 서있는 모습이 보였다.

나는 너를 잠시 바라보다 다시 고개를 돌려 팬들을 바라보았다.

간주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내 노래도 시작되었다.


그래. 다행히 노래를 부르는 지금 이 시간에 나는 정말로 괜찮았다. 그 누구보다도, 그 어느 때보다도.




-





[방탄소년단/정호석] 유명 아이돌은 연애를 할까? 07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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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정호석] 유명 아이돌은 연애를 할까? 07 | 인스티즈

여러분께 드리는 작은 선물이에요.

그리고 이 시간 이후로 무명 + 유명 아이돌 번외는 공금을 풀겠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이게 과연 공금을 걸만한 글인가 싶기도 하고 제 글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은 다 똑같은데 누구는 읽고 누구는 못읽는다는건 좀 아닌 거 같아서요.

그저 부족한 제 글을 사랑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참 감사한 일인데 말이죠.


간만에 밝은 내용인 거 같아요.

브금 역시 밝은 걸로 골라봤습니다!

브금을 아시는 분들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ㅎㅎㅎ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랍니다. 힘들 때 가끔 듣는 노래에요. 힐링되는 노래니까요.

많은 분들도 이 노래 들으면서 힐링 했으면 좋겠어요. :)




오늘도 제 글 사랑해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남은 하루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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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꾸까에요! 또 누가 치운거야 물병은!!!! 홉이랑 또 열애설 날까봐 겁나네요ㅠㅠㅠ 그나저나 저는 오늘도 번외기차를 놓쳤습니다...하...(딥빡) 오늘도 너무 잘 보고 가요 안녕히 주무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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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7.9
마름달이에요ㅠㅠ 세상에 여주 불쌍해서 어떡해요... 둘 다 너무 고생이 많은...
연예인은 참 힘든 직업인 것 같아요 그나저나 누가 사진이라도 찍었음 어째ㅠㅠㅠㅠㅠ 물병은 또 왜 사라진 거야ㅠㅠㅠㅠ아 매번 간 졸이면서 봅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가요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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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혹시 물이 또...! 그러면 여주 진짜 마시는거 전부다 못마실 거 같아요 노이로제 걸랴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ㅠ 근데 아까 여주가 그 안티한테 가서 말한건 완전 사이다였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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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항상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고마워요 브금 하나하나가 다 좋습니다 , 아 저는 조이예요!!! ㅜㅜㅜ 여주ㅜㅜㅜㅜ불안하다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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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리자몽입니다. 그 스토커 경찰에 신고해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나중에 더 큰 일 나기 전에 빨리 잡아서 벌을 줘야해요!! 근데 대기실에서 물병이 사라졌다니까 무섭네요.....얼마 마시지도 않은 물병을 막 버리지는 않을 것 같은데 그 스토커가 가져간걸까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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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흥탄이에요ㅠㅠ여주에게 일어난 안좋은 일들이 빨리 잘 풀렸으면 좋겠어요ㅜㅜ여주에게 늘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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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4.30
블루레이드에요~!!! 새물병 불안한데 아무일 없겠죠...??ㅠㅠ 안티에게 한방먹이는거 속시원하고 멋있었어요 ㅎㅎㅎ작가님 잘보고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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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씽씽이에요! 아 물병....너무 불안해요ㅠㅠㅠㅜㅠ또 무슨일이 생길ㄹ련지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ㅜㅠㅠ오늘도 재밌게 잘읽고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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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정실부인입니다 이번 화는 뭔가 보면서 불안?했던게 많았던 거 같아요 물병도 그렇고 호석이랑 계단에서 만난 것도 뭔가 다 해결 된 게 아니라서 의심병 걸린 느낌?ㅋㅋㅋㅋ 이번 편도 재밌게 잘 봤어여! 사당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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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물병무ㅏ지ㅠㅠㅠ물병 가져간사람이 범인인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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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빠밤입니다 저런일이있으면언제나 과거의 안좋은일까지수면위로떠오르기마련이죠 어쩔수없는거긴하지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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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콩콩이에요 이번엔 물병까지??? 진짜 그사람 누군지 정말 궁금하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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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상큼쓰입니다
ㅠㅜㅜㅜㅠㅠㅠ와우 이런 밝은 분위기 대 환영 입니다ㅜㅜㅠㅠㅜㅠ 호석이 항상 이해해주고 너무 착해요ㅡㅜㅜ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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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쟈몽이에요! 아ㅠㅠㅠ 호석이가 괜찮을거라구 얘기해주는거 너무 설레요ㅠㅠ..항상긍정적인호비...글에서도 진짜 느껴지는거같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잘보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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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짐잼쿠입니다! 앞에서는 아무말도 못하면서 뒤에서 이런저런 이상한 소문 퍼뜨리고 욕하는 사람들 보면 진짜 찌질해보이고 화나요. 여주나 석진이 쪽에서 제대로된 피드백을 해도 믿지않고 자기네들끼리 다른 생각할 거면서. 무슨 말을 하든 댓글을 달든 한번씩 더 생각해보고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해봤으면 좋겠어요ㅠ 여주가 용기내서 스토커를 신고해서 다행이에요! 사라진 물병이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스토커가 빨리 잡혔으면 좋겠는데 그게 쉬운 일이 아니니...여주랑 호석이가 이제 서로에게 기대고 상대방을 더 배려해주고 생각해주는 것같아서 제가 다 흐뭇하네요ㅎㅎ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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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에그타르트에요! ㅠㅠ 제가 다 맘이 아프네요..... 아니라고 해도 사실을 믿어주지 않는 사람들 속에서 얼마나 힘들까요...ㅠㅠㅠ 그리고 여전히 계속 불안하네요 비상구에서 홉이랑 그러고 있었던거랑 물병 없어진 거도.....ㅠㅠ 이러다가 나중에 진짜 연인은 홉이었다면서 또 터지진 않겠죠...? 여러모로 맴찢ㅠㅠ 작가님도 글쓰면서 맴찢이셨겠어여...ㅠㅠ 그래도 잘 보고 가여 작가님 화이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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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7.34
민슈프림입니다 해외에서 작가님글을 읽으니 느낌이 뭔가 신기하네옇 홉이는 진짜 와..저런남자 없을것같아요ㅠ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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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띠뚜
또 여주에게 무슨 일이 생기는걸까여...ㅠㅠ물병은 또 뭐고ㅜㅜㅜㅜ흐어ㅜㅜㅜ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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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2.123
[민트향]암호닉신청될까요? 이런재밌는작품을 이제야 알았다니ㅠㅠㅠ여주 너무 안타까워요..실제로 연예인들이 저렇게 힘들어하겠죠?ㅜㅠ다음화도 기다릴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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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드라이기입니다 호석이는 진짜 천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런데 물병이 꺼림직하네요 누가 가져갔는지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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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두둠두둠이에요! 스토커가 물병까지 가져간건 아니겠죠.. 으 소름돋아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사람들은 보고싶은것만 보는 것 같아요 앞에선 한 마디도 못 할거면서 뒤에서 그러는거 보면 제가 다 쪽팔리네요 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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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마늘 :]
네티즌들은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는 말이 오늘따라 유난히 마음을 콕콕 찌르네요ㅠㅠㅠ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참 힘든 것 같아요. 사실이 아니라고 아무리 설명해도 믿어주지를 않으니... 엄청 답답할 것 같아요. 열애설 해명을 했고 할 수 있는 걸 다 했는데도 여론은 주인공과 석진이를 몰아갈 뿐이고ㅠㅠㅠㅠㅠ 여기서 대체 뭘 더 해야할까... 앞에서는 아무말도 못하면서 뒤만 돌면 욕하고 비난하는 시선들 정말 짜증나네요 그래서 여주 사이다...! 참는 것도 정도가 있죠 잘했어 잘했어ㅠㅠㅠㅠㅠ 진작에 신고했어야했는데. 강력한 처벌을 기대하지만 왠지 그렇게 깔끔하게 끝날 것 같지가 않은... 스토커의 정체는 대체 누구란 말입니까ㅠㅠㅠㅠㅠ 주변 인물들 모두가 의심가는 상황ㅠㅠㅠㅠㅠ 정말 스탭 중 한 명인건가... 얼른 알아내고 싶어요...ㅠㅠㅠㅠㅠ 지금 이 상황에서 제일 힘든 건 호석이일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 말 없이 든든하게 여주인공을 지키는? 느낌이라 고마운 마음이 들어요. 진짜 진국이야 정호석... 물병은 대체 누가 가져간 거죠? 호석이랑 스킨십 부분도 나왔으면 음 호석이가 평소보다 더 스킨십을 하는 이유라도 있는 건가... 정말 연예인들의 연애는 외줄타기와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아슬아슬 힘든데도 서로에게 많은 힘을 얻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ㅠㅠㅠㅠ 잘 보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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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호석이도 많이 속상할텐데 여주를 많이 생각해주고 배려해주는게 보여서 너무 이쁘네요!! 마시던 물 없어진건 왤케 신경쓰일까요ㅠㅠ 얼른 열애설도 잘 해결되고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유명아이돌 저번화에서도 댓글썼었는데 3화에 [자판기]로 암호닉 신청했었는데 목록에 없어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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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8.191
눈이침침입니다!!!! 지금 쓰차라서 이렇게 댓들 달아요ㅜㅠㅠ 오늘도 글 너뮤 잘읽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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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오오 정주행끝났어요!왜 물병이 사라진걸까요? 별일 아니였으면 좋겠어용...ㅠㅠ 호석이 마음씨 정말 예쁜거같아요..자기도 힘들고 화날텐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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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eeggg에요!호석이는 정말 벤츠남이에요ㅠㅠㅠㅠㅠ어쩜 사람이 저렇게 다정할까요...자기보더 다른 사람 먼저 걱정한다는게 쉬운일이 아닌데ㅜㅜ......정말 멋있ㄴ어요 호석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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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하루빨리 행복한 날들이 왔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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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옥수수수염차입니다
간만에 밝은내영이지만 긴장을 놓칠 수 없더라구요...엉엉
너무 무서운거에오 막 여쥬가 저 더시 말해보란 말을 한것도 호석이랑 전화룰 한것도
막 전부 사진이 찍힐 것 같고 그래여ㅠㅠㅠㅠ엉웅
너무 무서웠어요...흐규
아 그나저나 작가님
제가 기숙사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평일에는 작가님글을 보러 달랴오지 못하고
이렇게 금요일이나 주말이 되어야지
글을 읽을 수 있울 것 같아요
제가 조굼 늦더라도 이해해주세요...ㅎ
이런 독자를 잊으시면 안되요...네?
하아...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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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53.238
홉효비입니다! 물병 누가가져간걸까요 ㅠㅠㅠ걱정되네여 ㅠㅠ 호석이도 화날텐데 여주배려해주고 멋진자식 ㅇ빨리 스토커잡고 다시예전모습의여주랑호석이로돌아왔으면좋겠어요 ㅠ 오늘도잘보고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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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희망빠에요!!진짜 누군지는 몰라도 범인잡히면 엄청난 처벌해야되요!!!!이번편도 재밌네요 잘보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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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호석이 진짜 다정다감한게 아주 ㅜㅜㅜ 저도 저런 연인있었으면 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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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6018이에요!! 여주 보면 너무안쓰러워요ㅜㅜ맘고생심하고 스토커라니..잘해결됐으면좋겠어요ㅜㅜ오늘도 잘보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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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끄앙 호도기 설렌다!! 호도기호도기 내심장!!! 끄앙!!!!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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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강여우에요! 진짜 이번편 여주 시원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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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벚꽃파워입니다 물병..물명히 갱장히 찜찜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스토커를 빨리 해결하고 얼른 여주랑 호석이가 행쇼했으면 좋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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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물병...딱보니까 저번에 작업실도 그렇고 관계자인고같음...새로온 매니저라던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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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골드빈이예요ㅠㅠㅠㅠㅠ 마음이아ㅍ ㅏ요ㅠㅠㅠㅠ 우리 쇼듕한 여주인데ㅠㅠㅠㅠㅠㅠ 아무일도 없어야할거에오ㅠㅠㅠ 아무도 아프지말길 ㅠㅠㅠㅠ 석찌랑은 영원히 칭구할래여!!!!!!!! ㅋㅋㅋㅋ 잘일ㄱ고갑니다ㅏ♡♡♡♡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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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물병불안해ㅠㅠㅠ 그리고 호서기 넘나좋다ㅠㅠㅠㅠ그리고 정주행ㅠㅠㅠㅠ하루만 일찍들어왔어도 번외받을수있었을덴데..아쉽네요..ㅠㅠ 그래도 잘읽었고 앞으로도 잘읽을게요! 신알신하구가요~ 그리고 혹시 된다면 [후니]로 암호닉 신청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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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뜌입니다ㅠㅠ 아직 젊고 살아갈날들이 더 많은 여주에게 그 어린나이에 너무 많은 큰 일들을 겪는거같아요ㅠㅠ 진짜 아이돌은 아무나하는기 아닌거라는걸 이글을 통해 한번 더 느껴요ㅠㅠ 저 물병도 진짜 신경쓰이네요ㅠㅠ 작가님 진짜 항상 잘 읽고 있고요 감사하고 사랑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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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7.55
목소리에요!
6개월정지를먹었네요ㅋㅋㅠㅠㅠㅠㅠㅜㅠ
여주가더당당해지고잘견뎌내는것같아서
대견하지만그래도걱정되네요ㅠㅠㅜㅠㅠ
잘견뎌내줬으면하는맘뿐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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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7.55
목소리에요!
6개월정지를먹었네요ㅋㅋㅠㅠㅠㅠㅠㅜㅠ
여주가더당당해지고잘견뎌내는것같아서
대견하지만그래도걱정되네요ㅠㅠㅜㅠㅠ
잘견뎌내줬으면하는맘뿐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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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7.55
목소리에요!
6개월정지를먹었네요ㅋㅋㅠㅠㅠㅠㅠㅜㅠ
여주가더당당해지고잘견뎌내는것같아서
대견하지만그래도걱정되네요ㅠㅠㅠ
잘견뎌내줬으면하는맘뿐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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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7.55
목소리에요!
6개월정지를먹었네요ㅋㅋㅠㅠㅠㅠㅠㅜㅠ
여주가더당당해지고잘견뎌내는것같아서
대견하지만그래도걱정되네요ㅠㅠㅠ
잘견뎌내줬으면하는맘뿐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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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7.55
목소리에요!
6개월정지를먹었네요ㅋㅋㅠㅠㅠㅠㅠㅜㅠ
여주가더당당해지고잘견뎌내는것같아서
대견하지만그래도걱정되네요ㅠㅠㅠ
잘견뎌내줬으면하는맘뿐입니다!
비회원댓이라계속안올라가네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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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7.55
목소리에요!
6개월정지를먹었네요ㅋㅋㅠㅠㅠㅠㅠㅜㅠ
여주가더당당해지고잘견뎌내는것같아서
대견하지만그래도걱정되네요ㅠㅠㅠ
잘견뎌내줬으면하는맘뿐입니다!
((흐엉 비회원댓이라계속안올라가네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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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저는 바보였나봐요ㅠㅠㅠ 이걸 지금 읽다니ㅠㅠㅠ 와 정주행 다 끝내고 왔어요ㅠㅠ암호닉 신청 안되나요? 된다면 [형뚜]로 하고 싶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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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물병도 불안하다ㅠㅠㅠㅠㅠ여주 안타깝다ㅠㅠㅠㅠㅠ 스토커도 스캔들도 다 잘 풀리기류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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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살구누나에요! 스토커... 넘 찜찜해요... 뭔가 폭풍전야 같은 분위기라 더 불안하고 무슨 일이 생길까 더 맘 졸이게 되네요ㅠㅠ 또 여주와 석진이의 말은 듣지도 않고 자기 멋대로 생각하는 대중들... 여주도 그렇고 석진이도 그렇고 정말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ㅅ; 아무튼 이번 편도 잘 보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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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진짜 얼굴마주보고는 뭐라못할꺼면서 진짜 ㅜㅜㅜㅜㅜ아근데 ㅁ물변짐빠불안하다 진짜 막측근아닌가..그리거 스토커가 곡 남자라는보장도없을테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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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꾸엥입니다! 이제야 쓰차가 풀려서 지금 댓글을 달아요ㅠㅠㅠㅠㅠㅠㅠ 뭔가 불안한데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랑 석진이랑 둘다 너무 ... 안타깝고 제일 안타까운건 호소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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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헐ㅜㅜ 물병 뭔가요ㅠㅜ 아 그나저나 제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인데 이렇게 배경음악으로 나오니까 너무 좋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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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침맘ㅁ입니다 물뱡 뭔가 이상할것가타아다구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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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디즈니예요 얼마만에 보는 작가님 글인가ㅠㅜㅠ 제가 너무 늦게봤어요ㅠㅠ 개강하고 바빠져서ㅠㅜㅠ 아휴 여주랑 호석이..ㅠ 기댈사람은서로밖에없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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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물은 또 어디로 간것일까ㅠㅠㅠ진짜 연예인은 정말 힘든거같아요 방탄이들은 안그랬으면 좋겠는데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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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얼른 일이 잘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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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하ㅠㅠㅠㅠㅠ비상구에서 너무 달달했는데 갑자기 물병이 없어지고...하 뭐지 왜 노래를 시작하는 순간엔 괜찮다고 하는거에요...불안해지게ㅠㅠㅠㅠㅠㅠ그래도 오늘 간만의 둘의 달달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오ㅛㅠㅠㅠ 근데 정말 믿고싶은 것만 믿는다는 점...너무 안타깝지만 그게 현실이라는게 더욱 슬프네요ㅠ 잘 읽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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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매니저 언니 수상해!!!!!ㅠㅠ 진짜 제발 여주 좀 힘들게 하지 말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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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물병에 무슨 일이 있는것 같아요ㅠㅠㅠ 아 무슨 일이지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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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진짜 누군지 궁금하고 무섭고 소름끼쳐요ㅠㅠㅠㅡ누구야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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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사건사고가 끝이없네ㅠㅠㅠㅠ 가족은 건들이면 안돼...정말 진짜
얼마나 힘들까 노래 부르는게 일인사람인데 왜 저런 욕을 먹어야하나ㅠㅠㅠ
저 물병도 뭔가 있을거같아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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