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징어] 변백현 사촌 동생인 너징을 엑소가 친 동생처럼 대하는 썰 01

 

[EXO/징어] 변백현 사촌 동생인 너징을 엑소가 친 동생처럼 대하는 썰 01

 

 

 

 

* 이 글은 현실성이 0%인 망상 글입니다. *

 

 

 

 

 

 

오늘은 너징이 오랜만에 친구들과 놀기로 한 날이야. 며칠 전까지 시험이라 꼼짝없이

집에만 갇혀있어야 했거든. 고데기로 앞머리도 좀 말고 옷은 검은색 플레어 치마에 블라우스를 넣어서 입었어.

어른들이 보면 옷을 뭐 저렇게 입냐, 할 수도 있겠지만 너징도 흔한 대한민국의 중학생이니까 다른 중학생들과

같이 옷을 입었어. 화장은 싫어하는 너징이라 화장은 하지 않고 핸드폰, 지갑을 챙겨서 집을 나서.

 

 

 

 

친구들과 만난 너징은 노래방도 가고 햄버거도 먹고 스티커 사진도 찍고 여느 중학생처럼 신 나게 놀아.

하지만 너징에게는 조금 특별한 사촌 오빠가 있어. 바로 SM의 신인가수인 엑소의 변백현이 너징의 사촌 오빠야.

이 이야기를 뜬금없이하는 이유는 너징에게 고모, 즉 백현의 엄마가 전화를 하셨어.

 

 

 

 

" 징어야! 지금 밖이니? "

 

" 네 고모ㅎㅎㅎㅎ 친구들이랑 놀러 나왔어요! "

 

" 그럼 지금 백현이한테 핸드폰 좀 가져다줄 수 있니? "

 

" ㄴ..네? 백현이오빠 핸드폰이요? "

 

" 응~ 백현이가 핸드폰을 안 가져갔다고 계속 전화해서 찡찡 되는데 백현 아빠도 그렇고 고모도 그렇고 지금 바빠서 가져다줄 수가 없어. "

 

" 아.. 그럼 어디로 가져다주면 돼요? "

 

" SBS 방송국 뒷문 쪽으로 가면 기다리고 있겠대. 고모가 나중에 맛있는 거 사줄 테니까 부탁 좀 할게. "

 

" 아니에요ㅠㅠ! 걱정 마세요~ "

 

 

 

전화를 끊고 너징은 친구들에게 말을 한 뒤에 백현의 집으로 갔어. 워낙 가깝게 지내기 때문에 집안에 들어가 핸드폰을 챙긴 뒤에 나왔어.

그리고  지하철을 타고 SBS 방송국으로 갔는데 방송국 앞에는 진짜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모여있었어.

키도 작은 너징은 그 사이를 꾸물꾸물 되며 통과하고 뒷문으로 갔어. 그리고 들어가려고 했는데!

 

 

 

" 학생, 들어가면 안되. "

 

 

 

경비가 못 들어가게 막는 거야. 너징은 고민에 휩싸였어. 저 안에 가야 백현이있고 그래야 전해줄 수 있는데 못 들어가니까...

너징은 경비에게 백현이 자신의 사촌 오빠라고 아무리 말해봤자 경비는 믿지 않았어. 그리고 포기하고 돌아 갈려는 찰나에

엑소의 매니저가 너징을 방송국 안으로 끌고 들어갔어.

 

 

 

저번에도 한번 심부름을 갔을 때 얼굴을 익힌 매니저였기에 너징은 매니저에게 백현의 핸드폰을 건네줬어.

그리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엑소 매니저가 지금 나가면 사생들이 가만히 안 놔둘 거라고 엑소 대기실에서 있다가 나중에

데려다 준다고 했어. 너징도 엑소의 사생들이 어떤지 알기에 엄마에게 전화를 한 뒤에 엑소 매니저를 따라서 엑소의 대기실로 갔어.

 

 

 

대기실을 열자 마자

 

 

 

 

 

 

의자에 앉아 핸드폰 중독자처럼 너징을 기다리고있는 백현이 보였어.

문 소리가 들리자 마자 백현은 위를 보고 너징을 발견한 뒤에 밝게 웃었어. 그리고 진짜 강아지처럼

너징에게 달려왔어.

 

 

 

 

 

 

" 징어얗ㅎㅎㅎㅎㅎㅎ헤헿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저렇게 웃는 백현을 보고 장난기가 발동한 너징은

 

 

 

 

 

" 에비에비ㅔ비에비에비에비, 핸드폰 안줄껀데? "

 

 

 

라고 웃긴 표정으로 말했는데 경수가 큰 눈을 더 똥그랗게 뜨고는 너징을 보고 있었어.

 

 

 

 

 

 

 

 

----------------------------------------------------------------------------------------------------------------------------------

 

 

반응 연재 할게여 (｀・∀・´)
- 제 글은 진지함과 짤이 담겨있죠.

 

[독자1]

ㅋㅋㅋㅋ기여워

[오징어양]

댓글 감사드려요!

[독자2]

짱기여워ㅠㅠㅠㅠㅠ에비에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징어양]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이 살렸네요~

[독자3]

ㅋㅋㄱㄱㄱ귀여웡ㅋㅋ

[오징어양]

제가요?(화들짝)

[독자4]

ㅋㅋㅋㅋㅋㅋ에비에비...ㅋㅋㅋㅋㅋ

[오징어양]

짤이 살린거같아요~

[독자5]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징어양]

댓글 감사드립니다~

[독자6]

ㅋㅋㅋㅋㅋㅋㄱ귀엽ㅋㅋㅋㅋㅋㄱ신알신하구가영~

[오징어양]

헐ㅠㅠ신알신! 감사드려요~

[독자7]

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애기너무기여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징어양]

마치 저 처럼요?(미소)

[독자8]

겨...경수야 이건그냥......단지 장난을친거뿐......날 그렇게보디마....ㄸㄹㄹㄹ

[독자9]

아..백현아나도핸드폰가져다줄수있는데!!!!!!!

[독자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닼ㅋ

[독자11]

에빜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비ㅣㅋㅌ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2]

ㅋㅋㅋㅋ앝ㅋㅋㅋㅋㅋㅋ에비에비에비에비라닠ㅋㅋㅋㅋ귀어웤ㅋㅋㅋㅌ짤어떡햌ㅋㅌㅌㅌㅌ앜ㅋㅋㅇ

[독자13]

신알신하고가요!!!

[독자14]

징어 귀엽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