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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 김태연 - 위켄드만 들으면 유독 여름 바다가 떠오르더라 그것도 그렇고 내가 이 노래를 즐겨 듣던 장소라든가 상황 또한 자동으로 대가리에 샤샥샥 펼쳐지는데 존나 신기하지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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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글 너의 거짓말은 뒤로 놓을게 나의 팔이 너의 허릴 감을 때 발맞춰 따라와 줄래 나의 허물을 벗어 던질게 발가벗은 나를 끌어안을 때 발맞춰 따라가 줄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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