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랩홉슙뷔국민] 랩홉이네 윤기아들과 짐니딸2

1

지민님이 윤기님의 노트북를 득템하셨습니다.

"어머! 우리 윤기 노트북이네?

뭐가 있을까~?

정국이는 일본꺼 많던데.....

아메떼가 뭐가 좋다고 보는 거야!"

[SYSTEM] 지민님이 폴더를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SOS] 지민님이 윤기님의 '무언가'를 발견하셨습니다

"음.... 우리 윤기

수박이 취향이구나?

지껀 생각도 안 하고....."

[SYSTEM] 지민님께서 폴더 전체 삭제를 누르셨습니다

[SYSTEM] 용량이 너무 커 영구 삭제하시겠습니까?

YES/YES

"Finish!"

"야 내방에서 뭐하냐?

꺼져 (하앙)"

"아, 아무것도 안했어

야 넌 좀 방 좀 치우고 살아, 여기가 돼지우리냐?"

"네~ 지금 김지민양이 자기소개를 하셨습니다!

박수~!"

"아, 진짜 나대네 우리 오빠"

"니 쌩얼 전씨한테 보내기 전에 나가라

10 9 8 7....."

(달칵)

"암세포도 나갔는데 난 우리 누나들이나 봐야지~"

[SYSTEM] 윤기님께서 폴더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SYSTEM] 윤기님이 폴더를 찾지 못하셨습니다

"뭐야 이거 왜이래.....

아 씨발!!!!!!!!!!!!!!!!!!!!!!!!!!!!! 김지민!!!!!!!!!!!!!!!!!!!!!!!!!!!!!!!!!!"

오늘도 평화로운 랩홉이네ㅎ

2

[SYSTEM] 윤기님이 지민님의 결투 신청을 받아들이셨습니다.

"아 저 미친년을 어떻게 해

저 미를 두들겨 팬 년....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해봐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른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띵동!

지민님과의 데이트를 준비 중인 복받은 정국님께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윤기형님-

- 못 알아볼까 봐 말하는 건데

-니 여친 맞음ㅇㅇ

-이런 애랑 사귄다고 고생 많네 전서방^^

".............."

(충격)

띵동!

지민님의 과사로 충격 열매 100000000000000개는 드신 정국님께 또! 메시지가 도착하셨습니다!

- 평생 내 여자 -

- 정구가! 나 지금 가는 중이야!

- 우리 정구기 보고싶어ㅠㅠㅠㅠㅠ

- 빨리 와요, 내 사랑~쪽!

"하아..... 하느님..... 저에게 왜 이런 시련을...."

.

.

.

.

.

"지민아 (쩝쩝)

오는 길에 많이 봐서 단련이 돼서 이젠 괜찮은데(쩝)

솔직히 조금 충격받았는데....(쩝)

그래도 난 지민이면 다 좋아요(쩝쩝)"

"웅? 무슨 일 있었어?"

 [SYSTEM] 정국님께서 지민님에게 판도라의 상자를 손수 열어드렸습니다

"웅? 사진이네? 이게.................

아, 씨발."

"지민아?"

(지민이가 정확하게 욕하는 거 처음 들은 정국)

"정국아, 누나가 할 일이 생각났네?

집에 먼저 들어갈게.

내가 연락할 때까지 절대 연락하지 마"

[SYSTEM] 지민님께서 그대로 퇴장하셨습니다

"ㅈ.....지민아!!!!!!!!!!!!!!!!!!!!!!!"

.

.

"야!!!!!!!!!!!!! 김윤기 어딨어!!!!!!!!!!!!!! 개 자식아!!!!!!!!!!!!!!!!!!!! 너 일로나와!!!!!!!!!!!!!!!!!!!!!!!!"

3

남매라면 싸워야 제맛!

[SYSTEM] 지민님께서 윤기님의 던전에 입성하셨습니다.

"뭐랬냐? 개 자식? 도른년이 왜 나한테 지랄 이야

니가 먼저 시작했잖아"

 

"아~ 그래서 정국이한테 그걸 보냈구나

시, 그깟 야동때문에 동생 남친한테 그걸보내?

할게 있고 못할게 있지 그걸 왜 정국이한테 보내냐고!!!!!

정국이가 충격받았데, 충격!!!!!!!!!!!"

"그거보고 충격 안 받는게 이상하지, 괴물인데ㅋ

그러는 넌 내가 그거 모은다고 얼마나 쓴 줄아냐?

아무것도 모르면서 내꺼 왜 건드냐고

지가 먼저 잘못해놓고 왜 나한테 지랄이야 지랄이!!!!!!

아 시발, 우리 누나들 어쩔거야!!!!!! 이 돼지년아!!!!!!!!"

"너 야동에 돈도 쓰냐?

나보곤 돈없다고 매달마다 5만원씩 뜯어가는 새끼가!!!

볼것도 없는 새끼가!!!

니가 그런다고 서양수박들이 너 만나주는 줄아냐?

좆마니가 지랄이야!!!!!!!!!!"

"니가 내꺼봤냐???

나만한 사람없거든, 돼지년아;"

"지 이 풍년이세요;

우리 정국이가 너보다 더 크ㄱ....(헙)"

'아씨, 망했다'

"뭐?

너 방금 뭐라그랬어"

"응? 내가 뭐라그랬어?

나 아무말도 안했는데?

우리 윤기 귀가 좀 안 좋아졌나보네?

어르신한테 보청기 하나 놔드려야겠어요ㅎㅎ"

[SYSTEM] 지민님께서 헬게이트에 입장하셨습니다

[독자1]

아 이번 글 완전 맘에들어요 아 지민아 니가 크기를 어째알어 국민 짱이다

[비회원249.10]

헐.... 헐.... 그걸 어떻게 알아 침침 (생각을 개끗이하거라... 나미아미타불 하앙 아멘 천지신령님.....]

[독자2]

어머 지민이 어떡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너무 재밌는거 아닙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