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랩홉슙뷔국민] 랩홉이네 윤기아들과 짐니딸6

커플들의 첫만남!

1

탄소어린이~

오늘은 국민이들의 첫만남을 풀어볼거에요~

떤땡님! 국민이 모에요오...

어머! 윤기 어린이!

국민은 말이죠! 

사랑입니다.

 

그럼 이야기 속으로 고고고~

때는 바야흐로 김지민 19세 전정국 17세.

" (하암) 누나.... 밖이 왜이렇게 시끄러워....

누구왔...."

"어? 안녕? 니가 정구기야?

나는 정미니 친구 지미니야! 김지민!

정미니한테 얘기 마니 들었오...

징짜 잘생겼네!!"

'우와~ 잘생겼다....우리집 산거지같은 놈(a.k.a 김윤기)이랑 바꾸고싶다ㅠㅠㅠㅠㅠ'

"아 감사해요.

저는 전정국이에요."

'무..뭐야...  겁나 귀엽네...(콩닥콩닥)'

(첫 눈에 폴인럽한 사춘기 전정국 어린이)

"이찌... 나 여기 마니 놀러와도 되...?

정구기가 너무 너무 잘생겨서

누나가 눈호강하러 오고시픈데에...헤헷.."

  

"마음대로 해요.

전 바빠서 이만."

(속으론 좋아 미치겠는 전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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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흘러 김지민 졸업식

당시 김지민 20세, 전정국 18세.

"이야~ 우리집 돼지가 성인이라니...! 성인이라니...!

지옥에 당도한걸 환영하오, 낯선이여~

니 졸업이 뭐가 대수라고 나까지 불려와야되는거야.

사진찍었으니까 밥먹으러 간다?

빨리 안오면 니밥 없으니까 빨리와라, 돼지야^^"

(예전이나 지금이나 김윤기는 김윤기)

잠시 후

"저.....누나, 졸업축하해요."

"웅? 정구가!!!!

우리 정구기 누나 축하해주러 온거야?

흐윽... 누나 감동!ㅎㅎ"

"저 누나한테 할말이가 있어요."

(비장)

"응? 정구기가 누나한테?

음 뭘까~?"

'할말이가래...귀엽다 귀여워ㅠㅠ"

"처..처음 만났을때부터........

누..누나를 조화했어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정국이는 현재 사춘기)

"정구가! 왜 울어!

누나 좋아하는게 그렇게 슬픈일이었어? 너무해!

'귀엽다....징짜... 근데'

정구가, 누나가 지금 너랑 사귀면 철컹철컹인데?

정국이가 대학 합격할 때까지 누나 좋아하면 그때! 그때, 사귀자!!"

'미성년자는 범죄 아닌가?'

(당시 2살 연상을 만나고있던 지민)

"진짜죠?? 그 약속 꼭 지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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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후

김지민 21살, 전정국 19세

[성명 전정국

학과 체육교육학과

방탄대에 합격한 것을 축하드립니다.

학교장 방시혁]

"누나 나 대학합격했어요.

그때 약속 지켜요.

박지민, 나랑 연애하자."

2

슙뷔의 love story

지금 공개합니다!!

(쓰니가 귀찮아서 짧게 쓰는거 아니에요ㅎ)

4년전

"알다시피 내 목소리는 좀 꼴림

남자든 여자든 홍콩으로....."

이름 김윤기

나이 20세

직업 대학생 or 힙동 bts의 메인

성격 개싸가...(윤기:죽는다)

따뜻한 도시 남자^^

특이사항 귀여운 지민이의 (뭐같은) 오빠!

"내가 왜 이딴 걸 쓰고이써야데!

늙은이도 아니고 지금이 무슨 싸이월드 시대도 아니고

자기소개가 왠열?"

"나도 당연~히 너한테 이런거 시키기 싫지.

근데 있잖니, 동생아.

동아리 회장형이 이런건 얼굴 마담이 해야한다고 사정사정을 하는데

하...인기남은 피곤하다니까"

(20살의 자신감이란 이런 것.kyg)

"이건 뭔 신종병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차려 병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왜 이걸 내가 해야데!!! 니가해 니가!!!!!

사람 귀찮게 하는데 뭐있다니까!! 징짜!!!"

"아까 댓가로 치킨 사준거 다 먹어놓고 왜 발뺌질이야;

돼지가 사료를 먹었면 일을 해야지, 일을^^"

"아!!!!!! 짜증나!!!!!!!!

또 뭐!!! 또 뭐적어야하는데!!!!"

"뭐 있더라...

아,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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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아, 이거 봤어?"

"응? 뭔데?"

"그 니가 좋아한다는 힙합하는 사람

이름이 뭐더라...글로ㅅ..."

"우리 윤기?

윤기가 왜? 왜? 뭔데?"

(21살 김태형 

특이사항 김윤기 빠수니)

"그사람 페북에 글 올라왔는데 이벤트 연다는데? 

팬들과의....즐거운....식사....?

대박이다, 얘네.

벌써 좋아요 400개 넘어갔어"

"뭐해, 신청안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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슙뷔니까

당첨은 당연히 태형인걸로^^

"안녕하세요 김태형이에요.

반가워요, 오빠"

(잘생기면 다 오빠야)

"안녕,태형아? 내 이름은 알지?

동생인거 같으니까 말놓을게.

근데 우리 어디서 본거 같지 않아?"

"네...? 아니에요! 오빠를 봤으면 잊을리없죠 8ㅅ8"

"ㅋㅋㅋ귀엽네

뭐 먹고싶은거 있어?"

"오빠가 좋아하는걸로...."

.

.

"오빠! 오늘 즐거웠어요ㅎㅎㅎㅎ"

"저도 즐거웠어요,

태형이 누나."

(?)

"네....?"

"꼭 한번 만나 보고싶었어요, 누나"

+

"야 김석진!

저번에 본 그 여자 누구냐?" -친구1

"? 여자?

아 우리 누나" - 석진

"너 누나있었냐?" - 윤기

"ㅇㅇ" - 석진

"사진 좀 보자" - 윤기

"여기" - 석진

"와, 이새끼 이런 누나두고 소개도 안시켜줌?

번호 넘겨라."

"그럼 난 지민이 번호?"

"....미친 새끼....."

(이때부터 였을지도?)

3

"어마! 어마는 아바랑 어뜨케 만나써여?"

"우리 지민이 궁금해요?"

"나두!! 윤기두 궁그매요!!"

음..... 엄마,아빠는 말이야....

n년전

정호석 23살 김남준 22살

"호석아! 3번 테이블에 맥주 두잔!!"

"네~ 호석이 서빙갑니ㄷ....!!!"

촤악 쨍그랑

"아씨!!!!!! 이게 지금....

'참자, 참아야한다 남준아....한번만 더 사고치면 큰일난다...'

하....."

(오기 싫던 과모임에 억지로 끌려왔던 

당시 사회에 불만이 많았던 남준)

"괜찮으세요..? 제가 진짜 죄송합니다...

제가 급하게 서빙하느라...8ㅅ8

그!! 세탁비!!! 세탁비 드릴게요....

여기 제번호랑 세탁비에요... 

시간날때 연락주시면 밥한끼 사드릴게요...

정말 죄송합니다.."

"하...됐어요.

돈만 받아갈게요.

선배, 저 먼저 들어가요."

'집에가서 씻고 자야겠네ㅎㅎ'

(철벽남 김남준

실상은 고학번과의 술자리에 먼저 빠져서 좋아죽는 흔한 대학생)

첫번째 우연

'

'

'

"야 김남준 너 김교수님꺼 필기했냐?"

"안보여줄거니까 꿈깨라~"

"아아아아 남준아아아아

내가 그럼 소개팅 시켜줄게!!!!

니가 전에 그렇게 해달라고했던 무용과!!!

아 제발~ 보여줘! 보여줘!"

"아, 알았어. 이 자식아!

그 말 꼭 지켜라!!

기다려봐, 가방에...(친구: 야!! 앞에 봐!!!!)"

퍽

"아!!!!!"

"어어....괘...괜찮으세요?

어?"

"지금 제가 괜찮아 보여...

어?"

"저번에 호프집!!!!" - 랩홉

.

.

"그땐 제가 정말 죄송했어요..."

"아니에요, 지금은 제가 더 죄송하네요..

저희 학교셨나ㅂ..."

"야! 정호석! 빨리와! 우리 늦었어!! 또 지각할거야??"

"아 알았어!!

저 그럼 먼저 가볼게요!!!"

'컨버스.... 잘어울리네...

그때 번호 따놓을걸 그랬나...'

두번째 우연

.

.

.

카페에 들어가면 검은색 긴 생머리 여자가 보일거야.

나이는 우리보다 한살 누나.

작년 콩쿨에서 상까지 받은 누나란다, 복받은 새끼.

너한테 넘기긴 아깝긴한데 그래도 빚은 갚아야하므로!

잘해봐라, 친구.

아참! 이름은......

"긴생머리...긴생머리... 저여잔가?

저기.. 혹시... 소개팅 나오신...."

"어? 뭐야!

그럼 혹시 그쪽이 김남준....씨...?"

"그쪽이....정....호..석....?"

"정호석이라뇨!

초면에 무례하네~ 나보다 한살어린 꼬맹이면서~"

"에이~ 저희가 초면은 아니죠!!

저번에 강의실 앞에서랑 저저번에 호프집

이번이 세번째네요?"

"와~ 벌써 세번째에요?

그럼 우리 인연인가?"

(알콩달콩 콩심는 랩홉이들)

.

.

.

"오늘 재밌었어, 남준아"

"저도요, 누나"

"어... 나 이제 들어가봐야되는데...

뭐, 할말없어..?"

"...누나

오늘부터 우리

연애할래요?"

세번째 우연

그것이 인연의 시작이었다.

[독자1]

..너무 설레요 자까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제가 많이 애정하고 아끼고 막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일 개학인데 힘 나는 거 같아요!자까님 좋은 밤 되세요~^♡^

[독자2]

아...겁나 설레네여....당돌한 연하남들 같으니....

[비회원103.103]

작가님 이번 편 너무 좋네여ㅠㅠㅠㅠ 넘나 조흔것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