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랩홉슙뷔국민] 랩홉이네 윤기아들과 짐니딸5

1

랩홉이네의 여행일기

아침 8시

"와 이것도 얼굴인가?

핵못생겼네"

"......으음.....?

아씨!!!!!! 아침부터 니 얼굴 들이밀지말라고!!!!!!" 

"빨리 씻어, 돼지야. 

엄마아빠 기다려"

아침 9시

"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되냐?

얼굴도 못생긴게 그냥 쳐나와"

"이새낀 왜 아침부터 시비지?ㅎ

우리 윤기 저기 니 친구랑 놀고있어~"

"멍!!!!"

(내가 하찮은 수컷과 놀것같으냐!!!!)

"...........죽을래?"

"NOPE"

"우리 아들딸, 보기 좋긴한데

지금 빨리 출발해야겠는걸?

우리 공주님 맨얼굴이 아빤 더 좋은데?"

"히힛 울아빠 최고!"

"헐, 아빠 대박 실망"

오후 1시

(차안)

"근데 오빠 우리 오늘 어디가?"

"아, 그것도 모르고 가냐? 병신아;

니 머릿속에는 먹는거 밖에 없지?;"

"그냥 알려주면 되지 왜 욕을하고 그러냐 개자식아"

"너나 잘해; 오늘 우리 바다간다고 몇번을 말했냐;"

"아 맞다 쏴리~"

오후 2시

"뭔 차가 이렇게 밀려.

안되겠다.

윤기엄마, 일어나봐.

배고픈데 대충 차대놓고 밥먹으러 가자."

"응? 뭐야...... 

아직도 도착 못했어?

나 별로 배안고픈데... (남준: 난 배고픈데. 윤&짐: 나도!!!!!!!!)

아,알았어 누굴 닮아서 식성이 좋은거야....

저기 가자"

식당

"이거 익었어, 먹어"

"여보, 여기 괜찮은거 같다!!!"

"준아, 그만 딴데 쳐다보고 밥만 먹자?"

"여보도 많이 먹어"

'그럼 니가 좀 굽겠니?'

"야, 맛있냐?

하긴 니한테 맛없는게 있겠냨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좀먹어라 고기만 처먹지말고"

(살기위해 밥을 먹는다.kyg)

"김윤기가 왠일이래?"

"그래서 싫다고?"

"좋다고ㅎㅎㅎㅎㅎㅎ"

(가끔은 이런날도?)

+

그날 페북

언제나 연애 초 같은 엄마아빠♥

못됐지만 가끔은 착한 우리 융기

2

랩홉이네는 여행 중!

오후 5시

(도착)

"와 바다다!!!!!!!!!!!!

아, 김윤기! 빨리 와!"

"다리도 짧은 게 드릅게 빨라가지곤..."

(뽈뽈뽈)

(바다에서 신난 윤&짐)

"저렇게나 좋을까....

여보, 우리도 한번 놀아볼까?"

"........"

"아오....."

.

.

.

.

"아빠!!! 짠!!!!!!!"

"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민

"우리 정여사님도 저런 거 좋아십니까~?

제가 여사님께 이 한 몸 바쳐 한번 해드릴까 하는데요~"

"하지 마"

"응"

'왜 갑자기 저기압이야.....;'

(자기가 놀잘땐 안 놀고 딸이랑 노는 남편에 삐진 엄마)

저녁 9시

예약한 펜션에서 쉬고 있는 랩홉이네

흡사 좀비를 보는 듯하다.

제발 좀 꺼져하앙 님을 향해서 꺼져하앙......

[SYSTEM] 김윤기님의 핸드폰이 격렬하게 울리고 있습니다.

받으시겠습니까?

"어 누나네, 아 뭔 영상통화를 걸고 있어......

(꽃단장 중)

거절 / 통화

여보세요?"

"응. (태형: 도착했어요?)

어, 도착했어. (태형: 좋겠다!! 나도 바다 가고 싶어요ㅜㅜ)

응, 여기 좋더라. 담에 둘이서 오자. (태형: 응 둘이서 꼭 가요!)

밥은? (태형: 아직- 좀 있다 애들이 한잔하러 나오래서 그냥 거기서 안주로 때우게요)"

"돌았냐? 이 시간에 어딜 나가. (태형: 치, 나버리고 바다 가더니 왜 고나리세요, 김윤기씨?)

나가기만 해. (태형: 싫은데요? 나갈 건데요~)

이 여자가 혼나고 싶지? 나가지 말라면 나가지 마라? (태형: 치, 안나가면 우리 윤기가 뭐 해줄 거에요?)

아, 해줄게 해달라는 거 다해 줄 테니까 나가기만 해. (태형: 그럼 애교 해줘요ㅎㅎ 우리 애기 애교!!)"

"아, 뭐 그런 걸 시켜. (태형: 그럼 나 나가요? 짦은 미니스커트가 어딨...)

알았다고! (태형: 그럼 준비하시고요! 애~교 쏘세요!)"

(열일 중인 윤기)

"진짜 가지가지 한다"

(밖에 나갔다가 창문으로 윤기 부르려다 다 지켜본 짐니)

3

 

아직도 랩홉이네는 여행중~

둘쨋날 아침

"엄마,아빠 오늘은 뭐할고야?"

"어........글쎄....."

(뉴스 본다고 정신 없는 아빠)

"윤기아빠. (남준:........어어..)

여보. (남준:......응....)

김남준. (남준:....아 왜!)

야!!!!!!!!!!!!!!!!"

"아, 알았어 끄면 되잖아!"

"니가 화낼거냐! 놀러나왔는데 계속 뉴스나보고!!!"

"아,껐어 껐어"

"으이구 이 화상아!"

"어...엄마!

계속 인상쓰면 이쁜 얼굴 망가져!

아빠! 오늘 뭐한다고 했더라?

수상스포츠?"

(첫째라서 눈치하난 타고난 윤기)

"아! 그래!!!!!

맞아맞아, 우리 수영도 하고 바나나 보트도 타러갈거야"

"징짜? 우와!

빨리빨리!!!!! 

나 수영하러 갈래!!!!!"

(막내라서 애교하난 타고난 짐니)

 

.

.

.

.

"아빠아빠! 나 발뜨거운데 업어주면 안돼용?"

"그러게 누가 신발 벗으래? 빨리 신어"

"아아아아"

"안돼, 아빠 등은 엄마꺼야"

(다정한 아빠도 엄마와 관련된건 철벽수비)

"엄마, 나 피곤한데 펜션에 있으면 안 돼?"

"응~ 안돼~"

"나 여기 오기전까지도 밤새 작업했단 말이야."

"너 바람 쐬어주려고 바다 왔잖아! 잔말 말고 가자?"

"...... 알았어." 

(다정한 엄마에게는 못당하는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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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랑 오빤 진짜 안타?" (윤기: 어)

"여보 이런거 좋아하잖아!!! 윤기 버려두고 타!!!" 

(호석: 애아빠가 못하는 말이없어! 됐으니까 둘이서 잘타고 오세요~)

"치.....그럼 다녀오겠습니다!!

아저씨!!! 출발!!!!!!!"

"출발!!!!!!!!!!!"

"엄마, 엄만 왜 안타? 나때문에 그래?"

"응? 아냐!

니네 아빠가 또 까먹은 모양인데

엄마 사실........그날이야"

"아, 맞다!! 나도 까먹었었네.

아이고!! 우리 정여사님!! 죄송합니다!!!

우리 엄마 내가 신경 못써줘서 미안해서 어찌저?"

(어제,오늘 엄마가 기분 안좋았던 이유 깨달아서 안심한 아들)

"알았으면 지금부터라도 잘해~

오늘은 엄마 옆에 꼬옥 붙어있어 알겠지, 아들?"

.

.

.

 

(오늘 하루 둘이서 깨들 볶았다는 아들과 엄마)

(그런 두사람에게 질투하는 아빠)

(마냥 즐거운 딸)

랩홉이네 여행은 끗!

+

오늘도 잊혀진 한사람

"바다 도착하면 연락한다면서.... 아직도 도착못한거야 뭐야.....

연락 좀 제발해요 지민아...."

여행일기 끗!

[독자1]

가족들이 단체로 귀엽고 난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정국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젠 불쌍해질 지경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민아 연락 좀 해줘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

[비회원172.194]

아 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저 이런거 너무너무 좋아해요!!!!! 암호닉 [아기토끼정꾸]로 해도 될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