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징어] 뽀뽀쟁이 친오빠 썰222

댓글 달아준 독자들 고마워~ 일편은 그냥 짧게 쓴거야! 반응도 궁금하고..ㅎㅎ무튼 시작할께

음..일단 최근 일 쓸게 것도 어제꺼!!ㅋㅋㅋ는 그냥 어이가 없어서 엄마가 아침에 나한테 학교끝나고 샴푸 사오라고 돈을 줬는데 오빠가 들었나봐 학교끝나자마자 

우리반 복도에 대기타고 있길래 할수없이 오빠랑 마트갔어 것도 샴푸하나 사려고..오빠가 왜인지 모르겠지만 내가 사온 샴푸는 무조건 못마땅 하는거 같거든..ㅠㅠ..

게다가 오늘따라 학교에서 부터 끈질이게 더욱!! 오빠가 나한테 안떨어지려고 하는거야ㅠㅠㅠ그래서 샴푸만 사고 집에 바로 가자 생각으로 일단 가긴 갔는데..

아니 거 말고 파란거

아니다 파란건 냄새별로네 저 갈색통

뭐야 탈모용이야?너 탈모있어?

저 회색통은 무슨용이야

샴푸에 ㅅ자도 모르면서ㅋㅋ무턱대고 이거 가져와봐라 저거가져와봐라 아주 종 노릇을 제대로ㅠㅠ진짜 몇번이나 내려놨다 들었다 했는지 지는 팔짱껴서 샴푸통 뒤에

적힌거만 보다가 다 별로라면서 하나하나 돌려봄 게다가 오빠랑 간곳은 대형마트라서 샴푸종류도 여러개아니 삼십개는 족히 보였음 근데 오빠는 정말 하나하나 보려는지

혀앑이를 하는걸 보와 고민하는게 딱 보임 진짜 동네마트였으면 뛰쳐나갈뻔 게다가 무슨 말을 못하게 표정도 엄청 구렸음..한대칠 표정으로 샴푸봄..

ㅇㅇㅇ저건 뭐야 저거 사자

아니 오른쪽

아니 쫌만 왼쪽

어그거그거 가운데

멍청아!!! 가운데!!!

나한테 왜 이러는지 지 마음에 드는거 보였나봐 삿대질하면서 수많은 샴푸중에 이름이라도 정확히 말하던가 게다가 밑에 있어서 내가 쭈구려 앉아서 꺼내려고 할때마다

뒤에서 간섭하면서 아예 손 말고 발로 샴푸 가르키면서 말하다가 내가 못찾으니깐 답답한지 막 소리지름..나 쫄긴 쫄았는데 오기생겨서 오빠소리질러도 모르는척하고

딴건만 잡았다?근데 오질라게 답답했는지 지가 허리 굽혀서 이거이거 이러면서 들더라 그리고 급 지 혼자 기분 풀렸는지 

아이스크림 사러가제 나는 뚱하긴 하면서 아이스크림은 먹고싶어서 따라갔어ㅋㅋㅋ

근데 이제부터 시작임 이오빠가 미쳤는지 아이스크림 코너 근처도 안가고 무슨 간장 고추장 이런 쪽으로 가서 구경하는거야 내가 오빠 손 잡고 코너 밖으로 가려고 하면

버티고 나 진짜 짜증나서 울뻔 근데 눈물이 안나와서 패스ㅋㅋㅋ무튼 오빠가 이번엔 고추장 들고 정원이?이러고 있는거야 땀땀 진짜 어이가 없어서 다 때려치우고 싶었어

내가 뭐하냐는 식으로 쳐다봤는데 오빠는 너 정원이 광고나온거 안봤냐? 이러면서 고추장 통 위로 던졌다 받았다 쇼하더라 그래서 난 다포기하고 오빠하는 짓보다가

한숨셨거든? 그니깐 오빠가 혼자 낄낄 웃더니 알았어알았어 가자 이러면서 내 어깨 잡고 코너 벗어나나 싶었더니ㅡㅡ 이번엔 치즈있는 냉장고로 가서 보더라

왜 웃어ㅋㅋㅋ

치즈 먹을래?애기니깐 저 치즈먹어야되나?

말도안되는 소리 짓거리는 거야..내가 어이없어서 헛웃음 쳤거든? 근데 좋아서 웃는줄알고 따라웃더라ㅠ 그 다음 하는 말도 가관이고 나 정말 지쳐서 사람들 지나다니는데

그냥 쭈구려 앉음 근데 오빠는 아왜에에에 이러면서 내 겨드랑이 사이로 손 집어놔서 이르키려고 하고ㅋㅋㅋ내가 엉덩이가 무거워서 오빠 왼쪽 발 위로 앉음 그니깐 오빠는

그대로 나 들어보려고 낑낑거리다 안되겠는지 이제 나한테 협박하고 있음ㅋㅋ나 안일어나면 지는 누운다면서 무리수 내밈ㅠㅠ근데 난 진짜 어제 제대로 오기생겨서

뻐겼는데 오빠가 그대로 내 뒤로 쭈구려 앉는거야 난 놀라서 쳐다보고 오빠는 뭘봐 이럼 근데 누울수 없는게 내가 오빠 발위에 앉아서 발 꺾이잖앜ㅋㅋ

근데 그때는 저인간은 정말 누울 인간이라서 나 말 바꾸고 오빠 멱살잡고 못 누우게 매달림ㅋㅋ그니깐 저 뽀뽀귀신이 뽀뽀해주면 일어난다는거야

얼른얼른

양쪽 볼 다 해줘

안해주면 안일어나 으ㅡ하핳앟

이런식으로 말함ㅠㅠ나는 울먹이면서 계속 오빠멱살 잡고 흔들면서 아무잘못도 안했는데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자리에 일어나니깐 오빠가 내 손목 잡고 다시 끌어당기고

그래서 할수없이 딜을 걸었음ㅋㅋ오빠가 내 카톡프사 마음에 안들어함 김종인이라고 내 남사친 자는 사진인데 항상 카톡할때마다 바꾸라함 뽀뽀대신 카톡프사 얘길 꺼냄

그니깐 오빠 살짝 쫑긋하는게 보임 그래서 내가 하나 더 검ㅋㅋ오빠 프사한다곸ㅋㅋ그니깐 좋아하더라 다행히 자리에 일어나서 아이스크림이랑 샴푸랑 다 구입하고 

집갔다..ㅠㅠㅠ 항상 조용히 지나칠 일이 없음ㅠㅠㅠㅠㅠ웃긴건 오빠가 집가는 길에 프사 바꾸라면서 바꾼거보고 나한테 빨리 뽀뽀하려곸ㅋㅋ고개숙였는데

내가 피해서 오빠 이빨이랑 내 턱이랑 박아서 오빠 잇몸에 피났어ㅋㅋㅋ그래서 어제도..뽀뽀를 했다는...그런이야기..휴..

다음편엔 종인이 많이 ㄴㅏ오겠다..ㅎㅎㅎ

[독자1]

아ㅠㅠㅠㅠㅠㅠㅠㅠ미치겠다오세후뉴ㅠㅠㅠㅠㅠㅠㅠ이런거짱좋아욬ㅋㅋㅋㅋㅋㅋㅋ

[독자2]

오세훈 ㅠㅠㅠㅠㅠ뽀뽀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

뽀뽀쟁이 오빠 번호좀 알려주시겠어요?ㅜㅜㅜ제가 데리고 가도록 하죠

[독자5]

오세훈 뽀뽀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6]

ㅇ...오빠...설레네여...

[독자7]

아ㅠㅠㅠㅠ오세후뉴ㅠㅠㅠㅠ

[독자8]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가 설레네ㅠㅠㅠㅠㅠㅠ

[독자9]

ㅠㅠㅠㅠㅠ오빠.....

[독자10]

아좋다ㅜㅜㅜㅜㅜㅜㅜㅜㅇ나도저런오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독자11]

오빠ㅠㅠㅠㅠㅠㅠㅠ후나ㅠㅠ

[독자12]

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동생바버

[독자13]

세후니흐흐흐흐흐ㅡ르르르르를

[독자14]

오세훈!!!!!!!!!!!워더.

[독자15]

종이닠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엽웡ㅇㅇㅇㅇㅋㅋㅋ

[독자16]

아..진짜...미치겠다 ㅠㅠ 왜이렇게 좋아 ㅠㅠㅠ

[독자17]

어휴........고달프다.....ㄱㄲ

[독자18]

신알신하고가여!!!!!

[독자19]

ㅠㅠㅠㅠㅠ내가뽀뽀햐쥴게세훈아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독자20]

ㅠㅠㅠㅠㅠㅠㅠ좋다흐엉잘보고가요 다음편보고샃다ㅠㅠ

[독자21]

후...작가님 저격하지마요..정말 정확하게 명중했네요.후.

[독자22]

동생바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겁귀

[독자23]

세낰ㅋㅋㅋㅋㅋ

[독자24]

ㅋㅋㅋㅋ아귀여워ㅋㅋㅋㅋㅋ

[독자25]

뽀뽀해주세훈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26]

미쳤네... 갖고싶다 ..☆ 아ㅠㅠㅠㅠㅠㅣㄴㅁ자 재미임ㅅ어ㅠㅠㅠㅠㅠㅠ

[독자27]

헐죠타..

[독자28]

왜 오빠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29]

ㅋㅋㅋㅋㅋ집착남오세훈대다나갘ㅋㅋ

[독자30]

뽀뽀래ㅠㅠㅠㅠㅠ

[독자31]

ㅋㅋㅋㅋㅋ오세훈뽀뽀

[독자32]

아오세훙ㅠㅠㅠㅠㅠㅠㅠ뽀뽀ㅠㅠㅠㅠㅠ

[독자33]

에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데후나

[독자34]

허류ㅠㅠㅠ뽀뽀라니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

[독자35]

오세훈 ㅠㅠㅠㅠㅠㅠㅠㅠ뽀뽀쟁이ㅠㅠ설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