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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ipe les (스나이프 릿) ; 놀이공원 습격 사건









[세븐틴/조직물] snipe les (스나이프 릿) ; 놀이공원 습격 사건 | 인스티즈


" 됐어, 이딴 거 안 해도 돼 "

" 그냥 좀 해. 말을 어쩜 그리도 안 듣냐 "

" 나중에 불편해서 명중력 떨어져 "



말도 드럽게 안 들어요. 자기 생각해서 하라고 한 건데, 상처가 다 아물지도 않았으면서 내 말 좀 들으라니까. 맨날 내 말 안 듣고 다쳐서 오지. 이제 누가 치료해주나 봐라. 그의 뒤에서 그를 쨰려보다 석민이 차 안으로 들어오자 석민에게 눈길을 돌려 고개를 끄덕였다.





[세븐틴/조직물] snipe les (스나이프 릿) ; 놀이공원 습격 사건 | 인스티즈


" 슬슬 나가자, 시간 없어. "

" 응, 넌 권순영이랑 나갈 거야 알지? "

" 당연한 걸 묻냐 "




' 아, 아아 여기는 A-7 현재 시각 11 시 25 분 각자 맡은 임무를 잘 수행하기를 바란다. '




" 걸리는 일이 없도록, 잘 수행하고 와 "

" 야, ##성이름 나 가는데 "

" 근데 어쩌라고 임무나 하고 와 "

" 아, 씨발... "

" 잘 하고 오면 뽀뽀 "






-







' 여기는 A-7 팀 D 상황은 지금 어떻지? '


' 팀 D 팀장 권순영, 현재 상황 보고합니다. 사상자는 총 2 명 있습니다. '


' 지금까지 뭘 한 거야, 빨리 진행 안 해? '


' 죄송합니다. 빠른 시간 안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






쾅, 쾅! 소리와 함께 차는 움직였다. 차 안에서는 고통을 호소하며 누워있는 석민이 보였고 사용했던 탄약과 폭탄들을 정리하는 민규가 보였다. 물론, 앉아서 운전을 하는 원우도 보였지만 그중에 순영은 멍하니 자신의 손을 쳐다보며 주먹을 꽉 쥐었다. 차 뒤로 무너지는 건축물들을 바라보며 한숨을 쉬고 제 옆에 있는 그의 어깨에 머리를 기댔다.






" 야, 가서 우리 잠이나 자자. "

" 응, 가서 잠이나 좀 자자 결혼을 했는데도 일이 이렇게나 많냐 "

" 이거 알고서 결혼했잖아 좀 참아 "

" 야, 그래도 그렇지 일주일에 두 번을 현장이냐 "

" 잘했어, 우리 강아지 "





그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두 볼을 잡아 입을 맞췄다. 물론, 주변에서는 하지 말라며 화를 내기는 했지만 내가 좋으면 그만이었다. 그는 제게 아프다며 투정을 부리고 제 품에 안기려 발버둥을 치자 제가 짜증이 나 먼저 그를 안아버렸다. 눈두덩이가 뜨거워지고, 손이 뜨거워졌다. 그는 제 손을 잡으며 왜 이리 뜨겁냐며 뭐라고 하긴 했지만 투덜거려도 떨리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아, 더워.





' 여기는 A-7 작전 성공, 기지로 복귀하라. '


-







아, 못 쓰겠다 ㅋㅋㅋㅋㅋ 난 왜 이걸 쓴다고 했을까 글이랑은 나랑 정말 안 맞는 걸까...

주인공이 누굴지는 저도 몰라요... 누구랑 어울릴까요

저 차 안에 있었던 아이들은 민규, 원우, 순영, 석민입니다 추천 좀 해주세요...

이제 사라질게요 ㅠㅠ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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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비회원155.21
민규!!! 민규요!!!!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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