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일] 달빛
*BGM을 재생시켜 주세요*
Written by Wendy
재효는 뉴스에서 오늘은 예년과 달리 환하고 밝게 빛날 것 이라고 보도 한 것을 보고
날씨가 추워져 잘 찾아오지 않았던 집 옥상에 올라왔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옥상에서 아래가 다 내려다 보이는 터라 계단에 걸터 앉아서 기타를 자주 치곤 했었는데…
라고 생각한 재효는 어느새 날씨가 금세 추워졌다는 것을 실감했다.
뉴스가 보도했던 것 처럼 달은 매우 밝았다.
매우 환하고, 아름다웠다.
재효는 생각했다. 태양의 빛을 반사하는 것 만으로도 이렇게 빛 날수 있냐고.
그리고 재효의 옆집 옥상에,
한 소년이 있었다.
재효와 그 소년의 머리 위에 있던 달을 투영하고 있는 소년의 눈 또한 매우 밝고 환하며 아름다웠다.
소년이 달을 보듯 재효 또한 소년을 바라보았다.
그렇게 몇 분이 지났을까, 소년과 재효는 눈이 마주쳤다.
'안녕' 이라고 말하는 소년의 입모양이 매우 미묘했다.
집과 집 사이의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소년의 숨소리가 재효의 귓가에 까지 들리는 듯 했다.
그게 소년과 재효의 첫 만남이자 시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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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각 이후로 처음 뵙는 작가 웬디입니다! 원래 이 소재는 일년도 더 넘은건데 결말에 갈피를 못 잡아서 한동안 쓰지 못하였던 것입니다ㅠㅠ 사실 제가 쓰고 싶었던 장르가 요런 몽환적인 판타지여서 꾸준히 전개해보다 오니 이렇게 연재까지 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얼마전에 결말 각색해서 구상은 다 짜놓았구요! 앞으로도 자주 볼 기회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원하는 퀄리티, 원하는 분량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구 오일러들 많으신데 스토리상 주인공이 지훈이가 맞지 않았어요ㅜㅜ 이해해주시고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날씨 추워지니까 옷 꼭꼭 따듯하게 입으시구요. 그러면 저 웬디는 물러나겠습니다!! 또한 구독료 조절은 여러분들과 하고 싶어요~ 어느 포인트에 중점을 맞춰야 할지 몰라서 일단 30p로 해놓았습니다만!! 너무 많은 것 같다 싶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여ㅠㅠ 아이코.. 처음이다 보니 여담이 길어졌네용 마지막으로 독자 여러분들 사랑합니다!! 눈팅여러분들도 어쨌거나 제 작품 봐주신 거니 눈팅 여러분들도 사랑해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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