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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게 무슨 일이죠..?
와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사랑 드실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정말로 와... 짱짱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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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썰 555555 |
이제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네, 일교차가 심해. 라는 말이 병원에서 한참을 나돌 때 모처럼 맑고 따뜻한 날이 왔어. 너징은 여유롭게 점심을 먹고 나와 후식으로 병원 근처에 있는 커피숍에서 테이크아웃한 커피를 한 손에 든 채 산책도 할겸 오랜만에 병원 주위를 걸어 봐. 비치는 햇살에 눈을 찌푸리다가도 저를 보며 반갑게 인사하는 어린 환자들에게 웃으며 인사를 해줘. 마침 점심을 먹고 소화도 할겸 나와있는 여러 환자들을 보며 잠시 발걸음을 멈춰섰는데, 휴대폰이 울려. [ 변백현 선생님 ] " 여보세요? " - 야, 너 어디야. " 저 병원 밖인데..? " - 빨리 의국으로 와. 너 자꾸 정신 빼놓고 다니지? 너빼고 다 와있으니까 지금 당장 올라와라. " ?..... 헐. 알겠습니다! " 너무 여유로움에 빠져있었을까. 오늘 점심직후 잠시 모이라는 크리스의 말을 잊어버린 너징이 허겁지겁 마시던 커피를 휴지통에 던져 버린 채 급히 외과의국으로 뛰어 가. " 죄송, 합니다. 하.. " 숨이 차오르는 걸 누른 채 너징을 기다려준 의사들에게 인사를 하며 얼른 종인이 옆으로 가 앉아. " 너 어디갔다 왔냐? 또 까먹었지? 하여튼.. " " 쉿쉿. " 옆에 앉은 너징을 흘겨보며 면박을 주던 종인이에게 조용히 하라며 손으로 종인이의 입을 막아버려. " 자, 그럼 징어까지 왔으니까 시작할게. " " 네 " 그렇게 차례대로 크리스에게 자신이 맡은 환자에 대해 보고를 하는데 글쎄, 점심을 너무 든든하게 먹었나. 의국안으로 들어오는 햇살에 나른해진 너징이 졸기 시작해. " OOO. " 한참 이것저것 물어보던 크리스가 졸고있던 너징을 발견하곤 날카롭게 너징을 불러. 그 소리를 못듣고 넋을놓은 너징을 옆에 앉은 종인이가 한번 툭- 치자, 그제서야 눈을 뜨는 너징이야. 모두에게 이목이 집중된 너징이 당황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 네, 네?! " " ...하. 너 졸래 자꾸? 보고해봐 빨리. ***환자 BP(혈압) 체크했어? " " 아.. " " 넌 끝나고 남고. 다음. " * 그렇게 가시방석인 보고시간이 끝나고, 의국엔 너징과 크리스만 남아있어. 아무말도 안하고 가만히 있는 크리스때문에 괜히 머쓱해진 너징이 차트 끝자락만 만지작거리다가 고개를 들었는데 크리스랑 눈이 마주쳐 " 그 환자 BP 중요하다고 했어, 안했어. " " ..했습니다. " " 근데 주치의인 니가 체크를 안 해? 말이 되냐 그게? 너 아니면 누가하는데? 내가 해? " " 죄송합니다.. " " 다음번엔 그냥 안 넘어간다. 알았어? " " 네. " " 그럼 지금 빨리 체크하러 가. 다 하고 차트들고 의무실로 오고. " 너징이 잔뜩 기가 죽은채 인사를 하고 의국을 빠져나와. 휴우. 한숨을 푹 내쉬고는 곧장 병동으로 올라가서 혈압체크를 하곤 크리스 의무실로 다시 내려가. 뭐 또 잔소리를 들었지만.. * 그렇게 시간이 흘러흘러 어느덧 캄캄한 저녁이 됐어. 한가하게 병동 간호사들과 하하호호 웃으면서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주머니에 넣어뒀던 휴대폰에 진동이 느껴져. 「 시간 있으면 병원 뒷편 농구장으로 잠깐나와. 」 문자를 확인 한 너징이 잠깐 나갔다 오겠다며 병동을 빠져나와 농구장으로 가. 너징을 기다리는 동안 크리스가 가운을 벗어 벤치 의자에 놔두고 혼자 열심히 농구를 하고 있어. 가까이 간 너징이 인기척을 내자 그제서야 농구공을 손에 쥔 채 땀을 훔치며 크리스가 너징에게 다가와. " 농구 한 게임 할래? " " 네? 저 한번도 안해봤는데..? " " 그러니까. " " ..저 진짜, 완전 못해요! " " 가르쳐주면 되지. " 그럼 어디한번 해볼까? 하며 가운 주머니 안에있던 휴대폰과 호출기, 청진기를 벤치위에 던져. 멋쩍은듯 두 손을 비비며 다가간 너징에게 크리스가 농구공을 넘겨 줘. 얼떨결에 농구공을 받아든 너징이 자세를 고쳐잡고는 농구골대를 향해 농구공을 던져봐. 하지만 될리가.. 농구골대를 맞고 튕겨나온 공을 크리스가 잽싸게 잡아채고는 다시 골대로 공을 집어 넣어. 와. 선생님 농구 잘하시나봐요! 덩크슛? 그것도 할 수 있으세요? 잔뜩 들뜬 목소리로 너징이 크리스에게 묻자, 크리스가 웃으며 대답하지. 그럼. 농구공을 탕탕 튕기며 골대를 향해 뛰어가던 크리스가 적정거리에서 높게 뛰어올라 골대를 잡곤 골을 넣어. 사뿐히 골대를 잡은 두 손을 놓으며 땅에 착지한 크리스가 손을 털며 저 멀리 굴러간 농구공을 집어 들곤 다시 너징에게 건네 줘. " 해볼래? " " 제, 제가요?! 아니, 안돼요! 제가 저걸 어떻게.. " " 이렇게 하면되지. " 말도 체 끝내기 전에 크리스가 손사레를 치며 발뺌하는 너징의 손목을 잡고 끌어당겨 자신의 앞으로 데려다 놔. 그러곤 읏차. 하는 소리와 함께 너징의 두 팔에 손을 넣어 가뿐하게 위로 들어올리지. 당황한 너징이 내려달라며 발버둥을 치는데, 빨리넣어 나 힘들다. 하며 골대 앞으로 걸어가. 우물쭈물 하며 골대에 골을 넣은 너징을 다시 조심히 밑으로 내려주고는 잘하네. 덩크슛. 하며 특유의 포근한 웃음으로 웃어 줘. 여전히 당황해 크리스를 멀뚱히 보던 너징의 머리를 두어번 쓰다듬어 주더니 가운을 입곤 이제 올라가자며 너징을 이끌어. 벤치위에 뒀던 물건들을 다시 가운 주머니에 넣으며 크리스를 따라 병원으로 들어서지. " 아까 기분 많이 상했어? " " 아, 아니요 절대! 그럴리가요. 제가 잘못한건데요 뭘. 하하.. " " 앞으론 그런 실수 하지마. 알겠지? 나도 너 혼내기 싫거든. " " 네! " 처음으로 너징에게 화를 내 본 크리스가 내심 미안했던듯 이렇게라도 너징의 맘을 풀어주고 싶었던 거야. 그래 그럼 들어가 봐. 난 들릴 데가 있어서. 너의 어깨를 두어번 두드린 크리스는 방향을 틀어 과장실 쪽으로 걸어가. 그 뒷모습을 한창 보던 너징이 내심 기분이 좋아져 다시 병동으로 올라오는 길에 백현이를 만났는데 아까 오전에 혼났던 문제로 또 잔소리를 들어 다시 기분이 다운된건 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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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 이렇게 기빨려서 썼는데 분량이!!!!!!!!!! 짧아요 여러분.. 어떡하면 좋죠..?
최대한 빨리 들고온다고 했는데 흡.. 써지지가않아.. 그래서 오늘편 완전 뒤죽박죽에 문장도 엉망이고 아마 난리일 거에요...ㅎㅎ
그리고 전 제가 쓴 글을 다시 보지않습니다.... 오글거려도 난 몰라.. (도망)
암호닉은 [암호닉] 요로코롬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ㅅ'
(백현이는 한 편마다 빠짐없이 나오는 거 같다면 그건 기분탓일걸요 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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