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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번호주세요 전체글ll조회 1722

 

 

22

 

[일어났냐. 속은.]

 

[괜찮아요. 근데요.]

 

[응]

 

[내가 취해서 꿈을 꿨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서 그런데]

 

[응 그런데]

 

[우리 진짜 이제 그런 사이 맞아요?]

 

[그런 사이가 뭔데?]

 

[아 놀리지 말구요. 우리 사귀는 거 맞냐구요.]

 

[응 맞아. 너 이제 큰일났다. 나한테 꿰여서.]

 

[큰일은 무슨. 쌤이야 말로 넘어왔네요. 드디어.]

 

[그래 넘어갔다. 너한테.]

 

[거 봐. 내가 뭐랬어요. 결국엔 이렇게 될 거라니까.]

 

[그러게 이렇게 됐네.]

[근데 너 언제까지 쌤쌤 거릴거냐. 듣는 선생 손목 시리게.]

 

 

[그냥 오빠 소리가 듣고싶다고 해요. 오빠]

 

 

 

 

 

23

 

여보세요.

 

응 여보다.

 

헐.

 

왜, 이게 그렇게 놀랄 일이야?

 

당연한 거 아니에요? 오래살다보니 오빠한테 여보소리도 듣고 아 너무 좋다.

 

좋으면 6시에 집 앞으로 나와.

 

데이트 신청이에요?

 

어. 그러니까 늦지마라. 지각은 벌점 알지?

 

치 내가 학생도 아니고... 알겠어요 6시에 봐요!

 

 

[복장불량도 벌점이야. 불편하게 치마입지말고 나와.]

 

 

 

[방탄소년단/민윤기] "선생님, 번호 주세요!" (22~35) | 인스티즈

[보고싶다.]

 

 

 

 

24

 

오빠

 

잔다며? 무슨 전화야?

 

자려고 했는데 오빠 얼굴이 아른거려서요.

음... 전화하기 싫어요?

 

아니, 그런 건 아니고.

 

그럼 됐어요.

오늘 학교에서 무슨 일있었는지 이야기 좀 해봐요.

목소리 듣고 싶은데

 

그냥 학교가 늘 거기서 거기지.

애들은 공부하고 밥먹고 자고,

난 일하고 수업하고 일하고.

 

아 그래도 학교 다니고 싶다.

우리 그 때 엄청 풋풋했는데,

오빠 그 때 정말 나 안 좋아했어요?

 

좋아했지, 학생으로.

 

지금은요?

 

좋아하지, 여자로.

 

 

 

 

25

 

[자?]

 

[아니요 아직 안자요.]

 

여보세ㅇ

 

탄소야

 

응, 술 마셨어요?

 

어떻게 알았대. 나 별로 안 마셨는데.

 

난 다 안다니까. 내가 지켜본 게 얼만데요.

 

그럼 이것도 알겠네.

 

어떤거요?

 

 

 

보고싶어, 많이.

[방탄소년단/민윤기] "선생님, 번호 주세요!" (22~35) | 인스티즈

 

 

 

 

25

 

오늘 조별과제 모임이였는데, 1명빼고 아무도 안 온 거 있죠?

열 받아서 죽는 줄 알았어요.

 

나빴네. 조장 고생이나 시키고, 그런 애들은 나중에 이름 빼버려.

 

확! 그래버릴까 생각 중이에요.

아무튼 너무 힘들었어요. 진짜 나빠.

 

응. 여기저기 시달리느라 고생했어.

착하다.

 

그 말 들으니까 오늘 힘들었던 거 다 없어지는 기분이에요.

오빤 오늘 별 일 없었어요?

 

학교야 늘

 

똑같지. 이 말 할 줄 알았어요.

나한테 말하고 싶지 않은 거면, 나중에 들을게요.

대신 이 말은 꼭 해주고 싶었어요.

 

...

 

수고했어요. 착하다.

 

 

 

26

 

1년동안 나 만나느라 고생했어요.

축하해요. 1주년.

 

 

1년동안 나 사랑해주느라 고생했다.

사랑한다.

 

 

 

27

 

...

 

오랜만에 만나서 왜 아무말도 없이 내 얼굴만 보고있어.

네가 그렇게 노래부르던 자동차극장도 왔는데.

 

흠...오빠 혹시 건강에 이상있어요?

 

왜, 아파보여?

 

아니, 그게 아니구 성적으로 몸에 이상이 있냐구요.

 

ㅋ,켁. 뭐?

 

있어요?

 

있긴 뭐가 있어. 건장한 성인 남성인데.

 

그럼 내가 너무 여자같지 않나...

 

갑자기 영화보다가 왜 그러는데?

 

일부러 짧은 치마입고 자동차 극장까지 왔는데 왜 아무렇지도 않아요? 우리 사귄지 1년이 훌쩍 지났는데!

 

나랑 뭘 하고 싶은데?

 

ㅁ,뭘 그런 걸 물어보고 그래요오...

 

[방탄소년단/민윤기] "선생님, 번호 주세요!" (22~35) | 인스티즈

됐으니까 무릎이나 덮어.

보기 힘드니까.

 

내 다리가 그렇게 보기 싫어요?

 

아니, 전혀.

 

그럼 왜...

 

그래서 힘들다고. 내가. 참기.

 

 

 

 

 

28

 

뭐 하자는 거에요?

 

나중에 이야기 하자.

 

뭘 나중에 이야기 하는데요?

나한테 거짓말하고 선 본 거?

 

나중에 이야기 하자고.

 

난 지금 이야기 해야겠어요.

선을 왜 봐요? 나한테 거짓말까지 하면서, 왜 2년 정도 만나니까 내가 싫어졌어요?

 

탄소야.

 

그럼 왜 그랬냐구요...

네? 대체 왜 그랬어요...

 

...울지마.

 

울린 건 자기면서 맨날 울지말래.

오빠같으면 지금 내가 웃고 있을 상황이에요?

 

미안해.

나도 나가고 싶어서 나간거 아니고, 거짓말하고 싶어서 거짓말한 거 아니야.

 

그럼 왜 자꾸 나중에 이야기 하자는 건데요.

 

너 울까봐.

이렇게 울까봐.

 

뭘해도 울 상황이였어요...

 

응, 알아.

내가 잘못했어. 그러니까 울지마.

네가 울면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

그러니까 울지마.

사랑해.

 

 

 

29

 

여보세요

 

네 여보입니다~ 오빠 뭐해요?

지금 학교 3교시 끝났ㄴ...

 

바빠. 나중에 전화하자.

 

뚝---

 

 

 

29-2

 

탄소야 나 지금 교생실습하러 우리 학교왔는데.

우리 담임 기억나지? 너 되게 좋아했잖아.

그 쌤 요즘 학교에서 되게 소문 안 좋다?

오늘도 교장실로 불려갔어.

 

...그래?

어떤 소문인데?

 

어린 여자랑 만난다던데,

누가봤는지 학생들 사이에서 쫙 퍼졌더라.

어, 부장선생님이 부르신다. 나 이만 끊을게!

 

 

 

 

 

30

 

퇴근 했어요...?

 

응 오전엔 미안.

학교에 바쁜 일이 생겨서.

 

무슨 일이요?

 

그냥, 반 애들끼리 치고박아서.

 

...그게 다에요?

 

응, 근데 목소리가 왜 그래.

어디 아파?

약 사다줄까?

 

아니요.

그런 게 아니고...

 

...무슨 일 있지.

 

아니요...

 

근데 왜 울어.

 

그냥, 그냥요.

그냥 너무 보고싶어서, 그래서 그랬어요.

사랑해요.

 

...나도.

 

그거 말고, 직접 말해줘요.

 

사랑해. 보고싶다.

 

나도 사랑해요. 많이.

 

 

 

 

31

 

요즘 얼굴 보기 힘드네.

 

응, 그런데 우리 여기 말고 다른데로 가요.

 

왜 여기 오고싶어 했잖아.

 

지금은 아니에요. 다음에 오고 오늘은 집에서 데이트해요. 응?

 

...왜 그렇게 불안해 해?

 

내가 언제요. 우선 일어나자니까요.

 

너 어디서 무슨 말이라도 들었어?

왜 그러는데, 대체.

 

아무 말도 안 들었어요.

그냥 사람 많은 곳이 싫어서 그래요.

 

그러니까 왜 싫냐고, 사람 많은 데 좋아하던 애가.

 

...그냥 내가 하잔대로 하면 안 돼요?

 

...됐다.

일어나.

 

 

 

32

 

...

 

...

 

안 내려요?

 

오늘은 그냥 집으로 갈게. 

들어가.

 

...아까 내가 한 말 때문에 그래요?

 

그런 거 아니야.

내가 피곤해서 그래. 들어가.

 

...

 

제발 내 말 좀 들어.

아깐 네 말대로 했으니까 지금은 내가 하잔대로 하자.

전화할게.

 

 

 

 

33

 

여보세요.

 

...취했네.

누구랑 마셨어.

 

아무도 없는데...

 

혼자 마셨어?

어디서.

왜?

 

그냥 집 근처 포장마차?

오빠때문에요.

민윤기 너 때문에.

 

...왜.

 

왜 말 안 해줘요?

난 오빠가 나한테 언젠간 말 할 줄 알았어요.

다른 사람한테 먼저 들었더라도 언젠가는 오빠한테 직접 들을 줄 알았다구요...

 

...다 들었네, 이미.

 

응, 난 다 안다고 했잖아요.

...왜 말 안 했어요?

 

너 이럴까봐.

내 일 네가 걱정하고 술마시고 힘들어 할 거 아니까. 그래서.

 

...원래 그래야 하는 거 아니에요?
사랑하니까 걱정하고,

사랑하니까 힘들어해주고

원래 그런 거 아니냐구요.

 

난 아니야.

사랑하니까 걱정 안 했으면 좋겠고,

사랑하니까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난 그래.

 

왜요?

내가 어려서?

내가 오빠보다 고작 몇 살 어려서 그런 거에요?

 

네가 내 학생이였어서,

그래.

 

...그럼 날 어떻게 만나요?

결국엔 학생였던 여잔데.

 

 

 

[방탄소년단/민윤기] "선생님, 번호 주세요!" (22~35) | 인스티즈

 

그래도 사랑하니까. 

그래도 보고싶으니까.

어디가지말고 있어. 데리러 갈게.

 

 

 

34

 

 

사랑해요.

 

나도 사랑해.

 

그러니까 안아주면 안 돼요?

 

...

 

포옹말고,

안아줘요. 나.

 

...취했다.

얼른 자. 가볼게.

 

나 안 취했어요. 멀쩡해.

그러니까 어디 가지말고, 내일 아침까지 내 옆에 있어줘요.

응? 제발 그렇게 해줘요.

나 좀 제발 안아줘요.

 

 

...

옆에 있을게.

내일 네가 눈 뜰 때까지

네 옆에 있을게.

 

 

 

 

 

35

 

사랑해.

 

...

 

...

 

사랑해요.

 

[방탄소년단/민윤기] "선생님, 번호 주세요!" (22~35) | 인스티즈

 

 

 

 

35

 

 

...벌써 두번째네요.

 

 

탄소야.

 

 

이번에도 어머니가 시키셔서 어쩔 수 없이 나간 거죠?

 

 

...

 

 

왜 대답이 없어요?

 

 

...

 

 

그렇다고, 대답해요.

어머니가 시켜서 어쩔 수 없었다고,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그렇게 말 하라구요.

 

 

미안하다.

 

 

...

 

 

뭐가요...?

어쩔 수 없이 나간건데 뭐가 미안해요.

괜찮아요. 어머니가 그런 걸 오빠가 왜 미안해해요.

난 정말 괜찮ㅇ

 

 

그만하자.

 

 

...지금 뭐라고 했어요?

뭘 그만해요.

아 피곤해요? 그래서 이야기 하기 힘들구나. 그럼 나 먼저 일어날게요.

우리 내일 다시...

...아니죠?

 

 

내가 나간다고 한 거 맞아.

우리 그만하자.

너도 나도 충분했어.

 

 

뭐가 충분한데요?

대체 우리가 뭐가 충분했어요?

어린 애 몇 년 만나보니까 충분한 거 같아요?

그래요? 정말 그러냐구요.

 

 

 

네 말대로 너 어려.

어리고 예뻐, 눈부시게.

그러니까 그만 하자는 거야.

넌 고작 몇 년 만나고 헤어져도 괜찮을 나이지만, 난 아니야.

이젠 결혼도 해야하고, 가정도 만들어야하는 나이라고.

넌 친구들이랑 여행갈 계획을 세울 때, 난 곧 가정을 책임질 나이가 되었다고.

너한테 내 몫까지 책임져달라고 할 자격없어.

너도 그럴 필요없고, 그러니까 이 쯤에서 그만 두자는 거야.

 

 

 

...그만두면,

그러면 나 볼 자신 있어요?

나 없이도 잘 살 자신 있어요...?

 

 

 

살아보면, 어떻게든 살아지겠지.

우리 다시 돌아가자.

선생님하고 학생이였던 때로.

[방탄소년단/민윤기] "선생님, 번호 주세요!" (22~35) | 인스티즈

 

 

 


-

결혼축하해요.

선생님.

 

못가서 미안해요.

 

글이 옮겨졌네요.

35가 마지막입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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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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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너무 찌통이야..8ㅅ8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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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헐 새드라니... 아 브금이 너무 슬퍼서 아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막 지금 울궁.... 정말 잘 읽었어요 ♡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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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 새드?ㅜㅜㅜㅜ세상에ㅜㅜㅜㅜ글잡으로 건너와서 신나게 보고 있었는데ㅜㅜㅜㅜ찌통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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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ㅠㅠ 브금도 너무슬프고 글도 너무마음아파요ㅜㅠㅠ 저게 현실인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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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새드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혼축하한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맘아파요ㅠㅠㅠㅠㅠㅠ 윤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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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2.71
ㅜㅜㅜㅜㅜ새드라니ㅜㅜㅜ 무엇보다 실화라서 더 슬프잖아요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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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헐 새드..엄청난 찌통이다.. 더 좋은남자 만날거야..! 괜찮다 괜찮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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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더 좋은 남자 만날거야..!먹먹한 끝이네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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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7.126
하루ㅜㅜㅠㅠㅠㅠㅠ먁먁해ㅜㅠㅠㅠㅠㅠ히우ㅠㅠㅠ왜ㅜ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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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아 진짜 찌통... 더 좋은 분 만나실 거예요, 더 멋진 사람이 그대 앞에 나타나길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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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헐 너무 설랬는데....새드라니...아 맘아파여ㅠㅠㅠㅠㅠㅠㅠ뭔가 잔잔한 슬픔이네여 그래서 더맴찢..ㅠ 잘보고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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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헐 이러지마...제발..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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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아ㅠㅠㅠㅠㅠㅠ아진짜ㅜㅜㅜㅜㅜㅜ내마음어떡할거야.난도질당한거같잖아.. 브금왜이래..으..진짜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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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헐... 찌통..ㅜㅜㅠㅜㅜㅜㅜ 진짜 울 거 같아여... 더 좋은 사람 만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8ㅅ8..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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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아 잠시만 독방에서 추천받고 왔는데 아 세상에 새드라니 아 눈물나 어떡해 실화라는게 더 슬프다 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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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헐...찌통이야ㅜㅜㅜㅜ 어떡해 ...ㅜㅜ
하....쓰니 좋은사람 꼭 만날수 있을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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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헐.. 안돠ㅏ!!!!!ㅠㅠㅠㅠㅠㅠ이럴수가...안됴ㅓㅠㅜㅠ헐...헐..헐...헐 찌통..허류ㅜㅜㅜㅠ엉엉 센세다메요ㅠ나빠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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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아....찌통...너무먹먹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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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아...찌통ㅠㅠㅠㅠㅠㅠㅠㅠ이진짜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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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아아...센세..다메....무슨일이야...으허....심장이..앞프앵...ㅇ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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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헐.....ㅠㅠㅜㅠ전편은 설레임에 치였는데 지금편은 찌통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아 그래도 잘될줄알았는데ㅜ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슬프다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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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세상에...세상ㅇ....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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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아 찌통....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음아프다... 더 좋은 남자 만날거에요...ㅠㅠㅠㅠ 힘내요 작가님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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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먹먹하네요...윤기가 많이 나빴다 시간이 약이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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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아......진짜 너무 슬프다...실화라서 더 먹먹해지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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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아 어떻게...아 진짜 눈물 나요..아..이게 뭐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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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아ㅠㅠㅠㅠㅠ실화라니깐 더 마음이 아프네요.. 결혼 축하해요 선생님 이 마지막 문장 왜이렇게 가슴이 아리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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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헝 ㅜㅜㅜ 찌통 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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