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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박찬열] 너징이 실연당하고 오다 만난 박찬열썰11111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저..글처음써봐여..☞☜

처음이라 괜찮을려나 모르겠네요.....분량은 점점늘려가야겠죠?!!! 늘려가야죠..

그리고 브금도..넣을거에요... 오늘편은 뭘 넣어야할지 몰라서ㅎㅎㅎㅎ

오늘은 세훈이가 많이나와서 세훈이사진으로 했어요!

많이봐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

완전 짧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허류ㅠㅠ

ㅠㅠ

 ㅠ

ㅠㅠ

ㅠㅠ

ㅠㅠ

 

 

 

 

너징은 지금 거울을 보며 엄청엄청 신경쓰고있어. 어젯밤부터 옷을 골라두고 팩도 하고잤어

왜나햐면 오늘이 바로 너징과 세훈이와의 2년째사귀는 기념일때문이야. 요즘 잘 못만나서 그런지 오늘 만나는게 너무 기분이 좋은 너징이야.

너징은 어젯밤 골라두었던 원피스를입고, 화장도 연하면서 이쁘게 하고 고데기로 머리도 만졌어. 거울을 보면서 나름 만족해하는 너징이야.

어젯밤 포장해두었던 선물을 들고 너징은 일찍 집에서 나왔어.

엘리베이터에서도 지나가다 보이는 거울에서도 너징은 수시로 모습을 확인하며 자주만나던 카페에 도착을 했어.

너징이 일찍나와서 그런지 세훈이가 아직 도착하지 않았어. 그래서 너징이 세훈이를 기다리면서 밖을 구경하고있어.

먹구름이 끼었는지 맑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기분이 좋아서인지 어느때보다 날씨가 좋아보이는 너징이야.

너징이 기다린지 10분정도됬을까 문열리는 소리가들리고 세훈이가 들어왔어.

너징은 세훈이를 보자 활짝웃으면서 인사를 했어,

 

'세훈아!!!'

'어, 왜이렇게 일찍왔어, 많이 기다렸어?'

'아니 얼마 안됬어!'

'뭐 먹으러갈래? 점심먹을래?'

'나 아침을 좀 늦게먹었는데..조금만 이따가 먹자 '

'뭐, 그래'

 

너징과 세훈은 카페에서 나와 가로수길을 돌아다니고있어. 여기저기 구경도하고 쇼핑도하고 돌아다니고있어.

계속 세훈에게 전화가오는 바람에 전화받고돌아오는 세훈을 기다리는 시간이 많았지만 세훈이가 워낙잘해줘서 기억도 안나는 너징이야.

그렇게 놀면서 2시간정도가 지나가고 2시가 됬어. 너징과 세훈이는 밥을 먹기위해 자주가던 가게로 들어갔어.

들어가서 음식을 주문하고 이런저런얘기를 하다가 음식이 나왔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이런저런얘기를 했어.

밥을 다 먹고 자리를 정리하는데 세훈이가 배가 갑자기아프다며 화장실을 가겠다고 해서 너징은 그냥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고있어.

근데 어디선가 진동이 울리는 거야. 너징의 핸드폰을 봤지만 아무 전화도 오지않고 있었어.

그래서 세훈이의 겉옷의 주머니에있는 세훈의 전화를 보는데 전화가 오고있었어. [김민석] 이라는 이름이 뜨고있었어.

 너징은 받지않고 기다리는 데 전화가 5통이 계속 오는거야. 그래서 너징은 아주 급한전화인거 같아서 전화를 받았어.

 

'아 뭐야 왜..안받..어? 오빠!!! 지금 뭐하는데 내전화를 안받아?'

'..?'

'오빠 내가 오빠가 잠깐만 다녀온다고 밤에 다시 만나자고 해서 특별히 보내준건데 지금 뭐하는거야??'

'....'

'내가 전화는 꼭 받으라고 했지? 여친이랑 헤어질거라며 그러니까 그냥 대충하고 나와, 오빠, 대답좀해, 야'

'.......네?'

'..뭐야, 누구야..아, 세훈오빠 여자친구에요?'

'누구..'

 

 

탁-

 

 

너징이 전화를 받고 어안이 벙벙해서 멍해있다가 대답을 하는데 누군가 너의 손에서 전화기를 빼앗아갔어.

너징이 고개를 돌렸는데 옆에는 화난얼굴로 전화기를 들고있는 세훈이가 보엿어.

 

'누가 내전화 맘대로받으래.'

'....'

 

너징은 예전부터 바쁘다는 핑계로 약속을 자주 깨던 세훈이, 핸드폰건드리면 화를 내던 세훈이, 바쁘다고 요즘 전화도 없던 세훈이가

왜 그랬는지 상황정리가 되자 어이가 없고 화가나는 너징이야.

 

'허.. 야 오세훈... 너 뭐야..?'

'뭘'

'지금 전화 뭐냐고'

'이미 다 들었잖아. 니가 생각하는 그거 맞아.'

'허...참나..너 진짜 당당하다, 너 이런애 였냐? 와..정말 너같은걸 좋아했던 내가 바보지'

'너가 매력이 없어서그런거야, 내가 나쁜게아니라'

'하, 참나..이씨'

'아악!!!!!'

'진짜...됬다. 그 잘난 매력있는여자랑 잘먹고 잘살아라'

 

너징은 당당하고 배째라는 듯이 나오는 세훈의 행동에 너무 화가나서 세훈이의 정강이를 차고나왔어.

나와서 걸으면서도 너징은 정말 화가나고 억울하고 슬프고 별의 별 감정은 다들었어. 되게 좋아하던 사람한테 배신을 당하니까 너무 화가나고 슬픈 너징이야.

너징은 나오는 울음을 닦으며 겨우겨우 거리를 걷고있는데 얼굴에 물이 떨어져.

하나,둘씩 빗물이 떨어지다 쏴 하고 쏟아지는 비에 사람들은 급하게 발걸음을 떼지만 너징은 그냥 터덜터덜 거리를 걷고있어.

뛸기운도 없고 그냥 흐르는 비에 눈물을 숨기고싶은 너징이야. 너징은 차오르는 눈물에 앞도 잘보이지 않아 무릎을 굽히고 자리에 쪼그려앉았어.

 그리고는그냥 무릎에 얼굴을 묻고 울고싶은대로 기분이 풀릴때까지 울고있었어. 원래부터 비맞는것도 좋아해서 그런가 그냥 이렇게 울고싶었어.

한참을 울었을까, 이제 좀 진정하려고하는데 몸이 비에 안젖고있는거야, 비오는 소리는 들리는데 비를 안맞고있었어.

너징이 이상해서 고개를 들었는데 왠 검은 양복을 입은 남자가 앞에 서있었어.

너징은 고개를 슬며시 들었는데 어떤 남자가 우산을 너징한테 씌여주고있었어. 많이 기울어있는 우산탓에 놀라서 벌떡 일어난 너징은 우산을 남자쪽으로 밀었어.

 

'...어..저..'

'비맞지마세요, 감기 걸려요'

'아..네..감사합니다...안그러셔도돴는데..많이 젖으셨는데...어떡해요..'

'괜찮습니다, 데려다 드릴게요'

'네? 아뇨아뇨, 괜찮아요..가까워요..호의 감사드립니다.'

'네, 아 그리고 이거 쓰고 가세요 저 저쪽에 차있습니다.'

'네? 아.. 감사합니다 이름이라도...'

'박찬열입니다.

'정말감사합니다..'

'네 그럼,'

 

너징에게 우산을씌워준남자는 박찬열이란남자였어. 너징은 너무 감사했지만 바빠보이는 모습때문에 제대로 인사도 못했어.

너징은 그렇게 집에 가서 씻고 한참을 또울며 술을먹다 내일회사를 가야하기때문에 일찍 잠에 들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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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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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신알신하고가여,,,,,,,,,,,,,,,,,,,,세후니,,,,화가,,,화가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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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헐ㅜㅜㅜㅜ찬열이좋다ㅜㅜㅜ꼭연재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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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허륲퓨ㅠㅠㅠㅠㅠㅠ챠녀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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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와ㅠㅠㅠ차녀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가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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