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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aky Game 108 ver.03

w. 몽61번지

 

 

 

 

 

 

 

 

  (^)

 

 

 

 

 

 

 

  "형! 진짜 안 나올 거예요?"

 

 

 

 

  씨발! 지금 몇 분 째 저러고 있는 거야. 인간적으로 니 같으면 나오겠냐고... 아 저 새끼가 인간이 아닐 수도 있구나. 어제 그 꼴을 당한 것도 모자라 저 미친 놈이 내 안에 존나게 열심히 싸재껴서 내 안에 미친 새, 끼가! 있, 어! 아니 이게 아니고 그래 그대로 기절한 바람에, 그래 씨발 기절 안 하고 바로 표지훈 허리 붙잡고 뒷치기 해버리면 됐었는데. 아니면 차라리 아무 기억도 나지 말든가. 근데 존나 기억 나고 지랄. 내 기억력 씨발 마감할 때나 소재 챙겨 뒀던 거 기억나든가. 쓸 데 없어. 아무튼 씨발! 결론적으로 난 기절을 했잖아. 천하의 우지호가 섹스하던 도중 기절을 해서 지금 표지훈 저 새끼 얼굴을 못 보겠다... 내가 할 수 있는 욕을 다 해서 쟤 말고 나한테 해 주고 싶다. 왜 그랬지? 왜 그렇게 쉽게 따먹힌 거지? 아, 나 따먹혔구나.

 

 

 

  "아, 형!!"

 

  쪽팔려 뒈질 것 같으니까 그만 쿵쿵 쾅쾅 해댔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야."

 

  "어, 형. 이제 안 울어요?"

 

  "안 울... 야, 씨발! 내가 언제 처울었어, 또라이 새끼야! 엉아는 지금 마감을 끝내느라 바쁘거든. 그러니까 가만히 처자든지 어딜 처놀러가든지 아니면 아예 들어오질 말든지, 이 셋 중에 하나는 좀 꼭 좀 해 줬으면 좋겠다. 한 번만 더 문 두들기면 내가 나갈 거니까 알아서 해라."

 

 

 

 

 

 

  오예, 문 시크하게 닫는 것까지 성공했다. 저 새끼 표정 존나 벙찌고 귀엽네. 낄낄. 아침부터 어제 내 표정 언급해 가면서 존나 놀리더니... 꼴... 좋긴... 개뿔... 아, 평소 같았으면 말 멋있게 쿨하게 했다고 자신감 존나 상승해서 문 닫고 기뻐하는 시간 잠시 1분 쯤 가졌을 텐데 지금은 존나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난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지. 씨발. 우지호 인생 왜 이러냐. 존나 불쌍... 일단 책상 앞에 앉긴 앉았는데, 개뿔 아무 생각도 안 나. 키보드 부숴 버리고 싶다. 어제 나는 씨발! 죽은 거야. 그 씨발 표지훈 새끼 목에 매달려 있던 우지호... 아, 좆같다. 진짜로. 마감 못하겠다. 지훈이 새끼는 나갔으려나. 나가서 망할 놈의 필통이나 사오라지. 아, 다시는 내가 쟤한테 뭐 선물해 주나 봐라. 근데 밖이 조용하니까 좀 이상하네.

 

 

  물 마시러 가는 척 하고 나갔나 봐야지. 존내 자연스럽게 컵도 들고 가야겠다.

 

 

 

 

 

 

  "형!"

 

  "으악, 씨발! 너... 왜 안 나가냐?"

 

  "아, 혀엉~ 어제 예뻤으니까 괜찮아요."

 

 

 

 

 

 

 

  그래? 정말 위로가 된다, 씨발 새끼야. 말을 뭐 저딴 식으로 하지. 존나 뇌가 없나 보다. 죽이고 싶다. 지금 내 허리를 끌어 안고 있는 이 무지막지하게 큰 씨발 좆도 큰 좆같은 새끼한테 누가 마취총 안 쏴 주나? 왜 안 쏴 주지? 마취총이라도 쏴서 따먹어 버리고 싶다. 갑자기 내가 어떻게 해서든 표지훈 뒤를 뚫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형이 좆주사 놔 줄게, 꼭. 사실 갑자기는 아니고 이 귀여운 새끼를... 아 금세 귀여운 새끼로 다시 바꼈어. 이건 아마 형아가 울 지훈이 따먹을 차례라는 뜻이지? 근데 무작정 공격했다가는 어제 꼴 날 게 분명하니까 차근차근 계획을 짜는 걸로.

 

 

 

 

  "혀엉~"

 

 

 

  솔직히 존나 러블리한데. 허리 끌어 안은 손 뿌리 치고 아까 나온 이유로 설정했던 것처럼 물 뜨러 가려고 하면 혀엉~ 하면서 따라 붙는 게 존나 귀엽다고. 그러니까 당연히 이 형의 불주사로 처방을 받아야 되는 거 아닌가. 난 그렇게 생각하는데, 지훈아. 그런데 어떻게 하지. 저렇게 귀여움 부리다가도 지 좆 쏠 때는 아예 다른 사람이 되는 것 같다. 변절자 새끼... 내래 좆으로 쏴 바리갓어.

 

 

 

 

  "뭘 자꾸 혀엉~ 거리고 앉았어. 존나 안 꺼지냐? 아니면 형한테 박히든지."

 

  "아, 형 뭐 박힐 수 있어야 박히죠. 박히는 건 형이 너무 좋아하시니까 제가 양보하는 거예요."

 

 

 

 

  진짜 이 새끼가 나를 개씹, 물로 보고 있구나. 새롭게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실실 웃으면서 말하니까 더 재수 없어 보이고 좋네. 존나 쩌어번에 어떻게 어떻게 해서 박았을 때 기분 째졌는데. 물론 우리 지훈이 신음소리도 째지고. 그거 과거에서 다시 현재로 끌어 올 때가 되긴 됐는데. 사실 요새 매번 실패하곤 했다. 그리고 어젠 아주 대실패. 실패의 아픔을 뒷구멍으로 맛보다니. 아직도 웃음의 여운을 못 떨치고 잔뜩 올라와 있는 애굣살부터 씹어먹어 버리고 싶다. 우선 차근차근 하자. 저 새끼 존나 잘 나불거리는 주둥이부터 막고, 그 다음에 뒷구멍을 막아 버리는 걸로 해야겠다. 그래야 엉아의 무서움을 좀 알고 좀 더 귀여워지지. 다 우리 지훈이를 위한 거야.

 

 

 

 

 

 

  "우리 지훈이, 가서 필통이나 사와. 그걸로 니 뒷구멍 쑤셔 버리게."

 

  "아, 콘돔 사오라고요? 저는 형 안에 싸는 게 좋은데 왜 굳이 콘돔을 사요."

 

  "니는 콘돔에 볼펜이니, 샤프 넣어서 박히는 게 취향이냐? 그럼 형은 거기에 수정액 말고 형 정액 추가해 줄게."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세요. 형, 어제 제 아래서 처울던 년 형 맞거든요."

 

 

 

 

 

 

 

  와나, 씨발 열 받아. 솔직히 말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저 말은 말문이 막혀서 어떻게 할 수가 없다. 부정을 해도 그냥 현실도피하고 싶어 보이는 처량한 꼴 날 거 분명하고. 어떡하지. 열 받아서 돌아버릴 것 같은데 일부러 표정 굳히고 있는 것도 힘들다. 저 새끼도 괜히 일부러 더 킬킬대는 것 같은데. 애굣살에 이어서 속눈썹 하나 하나를 뽑아 버리고 싶네. 뭐 저렇게 굽어진 눈꼬리에 맞게 가지런히 있냐. 아, 이게 아니지. 차라리 어제 얌전히 마감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했다면 괜찮았을까. 아, 저 새끼가 먼저 필통 때문에 난리 쳤었지. 그게 귀여워 보여서 먹으려고 했고. 결과는 뒤집혔고. 역시 꿈은 반대라더니. 난 어제 꿈을 꿨나 보다. 캬캬... 마감이나 하는 게 나을 것 같다. 마감을 안 끝내는 나에게 벌을 주려는 신이 존재할지도 몰라.

 

 

 

 

 

 

  "물 마시게 꺼져."

 

  "형, 어제 물... 존나. 아, 아니다. 마감은 어떻게 좀 마무리 잘 되고 있어요?"

 

 

 

 

  이것도 귀엽다고 해야 되나. 지금 또 별 같잖은 말 처하려다가 나 배려해주고 있는데. 그래, 엉아는 마감을 해야 울 지훈이를 먹여 살린다고. 그런데 지금 너는 형한테 맛을 안 보여주려고 하는 게 말이 안 되지.

 

 

  "배려는 다른 방식으로 해 줘, 지훈아."

 

 

  마감이고, 나발이고.

 

 

 

 

 

 

 

 

  *

 

  이번 코멘트는 댓글 써 주시는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표하고 싶어서요... ㅜㅡㅜ 로그인 했을 때 쪽지 1통 와 있다고 뜨면 얼마나 기쁜지 ㅋㅋ 너무 신 나서 댓글 하나하나 달으려다가 주책인 것 같아서 관뒀어요... 하지만 다 보고 있고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릴게요! 그리고 지호랑 지훈이 아마 서로 더 으르렁 댈 거예요. 그게 제 목표니까요 ㅋㅋㅋ 물론 읽어 주시는 분들도 그러실 거라 믿어요 더 자극적인 글로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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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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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 진심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아 낮져밤이가 되어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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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진짜 취향저격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 있어여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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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취향저격 탕탕. 지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말 다하고 부끄러워하고 말문 막히는 거 너무 ㅠㅠㅠ 오빠랑 살자 지훈이는 킬킬대면서 우지호 놀리는데 재미 진득하게 들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으르렁대고 서로 깔려고 눈치보고 그러는 거 너무 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사귀어라 사귀어 어후 평소에도 이럴 것 같은 이런 케미 항ㄱ학. 막 이렇게 글 써주시는 그대 사랑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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