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개그픽] 좌충우돌 여섯남자의 welcome to 징어민박 05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9/f/c/9fca67d35583278934b5e98ba38754ad.jpg)
얄루 오늘은 추석 특집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심참! 사실 오늘 글 못쓸뻔 했는데 시골 다녀와서 배도 두둑히 채웠겠다
슴콘 보기전에 내사랑 일박이일을 제쳐두고 이렇게 글쓰러왔음!!!!!!!! 런닝맨이 진리라고? 하;;;; 런닝맨은 재방으로 봤을때가 진리야b 난 지난 세월간
케이팝스타를 했을 시절 빼고 단 한번도 일박이일을 배신한적 없음!!!!!! 호동님 댜릉해옇!!! 빨리 복귀하세여ㅠ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ㄴ
아 맞다 우리 민박집에 ㅇㅓ제 손님들 개많이 찾아왔어 민족대명절 추석이자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용할거 같았는데 존나 북적댔음
어제 아침 오미자에게 화해의 의미로 요구르트를 주려고 룰루랄ㄹ라 마루로 나가는데 엄청 시끄러운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뭐지 이러고 나가봤는데
막 키큰애도 있고 작은애도 있고 여튼 여섯명이 더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짜식들 유치하게 머릿수 맞춰서 오냐
암튼 내가 뭔 난리인지 보고있으니까 오미자가 나한테 존나 단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하회탈 미소를 지으면서 다가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근데 어떤 남자애가 있더라?? 허버 이쁨;;;; 지낮 지릴뻔;;;; 머리만 길렀어도 완전 김태희그뷰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경계태세를 갖추고 물러섰지!
그러하다
그 아이는 오thㅔ훈의 샤오루였어
그리고 난 깨달았지
뎨훈이도 게이라는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훈아.. 이렇게 우리의 우정은 슬픈 끝을
맛보겠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 좋았음 깜쪼라인이 쌍화점을 모두 다 함께
보고 함께 취침하는 모습을 모두 지켜본거보다 더!!!!!!!!!! 조아씀ㅇㅇ...... 레알 여긴 게이 천국이로구나
"앙녕하세여 조나잌 루한입ㄴㅣ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말하는거 레알 씨ㅃ떡 터지뮤ㅠㅠㅠㅠㅠㅠ조나잌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인형이 오물쪼물 말하는거 같아서 아..엫ㅎ....넹 이러고 왔는데 요구르트가 넘 민망해져서 다시 냉장고에 넣으려고 하니까 왠 쪼끄만 남자애가 궁디를
살랑살랑 흔드면서 있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이새낀
"야 빠오즈~여기 너랑 닮은애잇네 물만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이랬음 옆에는 진짜 볼따구 터질거같은 애가 있었음 맨 첨에 입에 뭐 물고있는 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 사내들이랑
별 볼일 없어서 잠시만요 이러고 요구르트를 넣으려는데 그 시끄러운 애가 내 손목을 턱 잡는거임; 존나 원숭이 새끼처럼 생겼으니까 우끼끼라고 부르겠음ㅋ
"아 눈배림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데 존나 원숭이 처럼 생긴게 왜 나 갈구는데;
너 설마 오세훈 친구니?ㅋ
갑자기 내 손목을 잡고 얼굴을 뚫어져라 보더니 레알 ㅡㅡ 이표정으로 눈 배렸다고 하는 저시ㅐ끼를 어떻게 구워먹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데 옆에서 빠오즈인지 빠삐코인지
하는 새끼가 ^^;;;; 앟핳하하ㅏ 이러면서 웃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물만두 같은 새끼야 넌 말려야지 뭘 쪼개
만두 속을 다 파먹어버릴까보다!!!!!!!!!
난 인내를 갖고 우끼끼와 물만두를 버려둔 뒤 내방으로 돌아왔음ㅋ 샤오루 보고 자괴감에 빠진 내 친구는 무릎 사이에 얼굴을 파묻고 눈물을 흘리고 있었ㅇ.... 은 무슨
걍 힘들어하고 있었음ㅇ... 나는 그런 친구를 토닥였는데 갑자기 친구가 내 볼을 덥썩 잡더니 이렇게 말했음
"친구야.. 너라도 이렇게 생겨서 다행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씨발 이 민박집 다 오세훈 친구니?
"으응........."
난 착한 뇨자이기 때문에 힘든 친구에게 뭐라뭐라 할 그런 야박함이 없어서 걍 떨떠름하게 대답했음ㅋ 뭔 추석이 이래!! 이러냐고!!!!!!
그때 옆에서 시끌벅적한 소리가 나서 귤&개인줄 알고 이새끼들 주걱ㅇ써 이러고 방을 나서는데 옆방 문을 세차게 열어제끼니까
키 컵나 큰 남자애 둘이 있는데 금발이랑 흑발인데 금발이 쪼끔 더 컸음ㅇㅇ 그리고 확실한건 둘다 우리나라 사람같지 않았음
금발은 어디서 자일리톨 좀 씹고 온 애 같았고 흑발은 걍 찔찔이 같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엏.....ㅋ...죄송ㅋ
이러고 나오려는데 흑발이 갑자기 너무 환하게 웃으면서 인사를 하는거임..... 경수야 너말고 새로운 내 사랑을 찾았어!!!! 근데 다크써클이 쩔었던거 가틈
판다로 부르겠음ㅇㅇㅋ 걔가 아녕하세여 이렇게 어눌하게 인사해서 나도 앟ㅎㅎㅎㅎ아년ㅇ하세영ㅁ 이렇게 인사를 해씀 자일리톨 씹다 온애는 표정이 구림 ㅡㅡ ㄴ왜?
넌 오ㅐ 날 보고 표정이 그모양이니? 아 넌 김종인 친구니?
자일리톨이랑 판다는 둘이 중국어로 막 얘기를 하기 시작했음 그걸 보고 얘넨 중국인이구나 싶었지 ㅇㅇ.. 하튼 다 똘아이같애서 눈물을 머금고
방황하던 나는 깜쪼네 방으로 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날 거둘아가들은 너희밖에 없뜌ㅓ....하트
문을 벌컥 열어제꼈는데 와 후끈한게 확 올라오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쌍화점이 틀어져 있고
깜댕이 품에 쪼꼬미가 있고^^
깜댕이가 쪼꼬미를 진짜 고개 틀어서 내려다보면서.. (겁나 사랑스러운 눈으로)
입 안에 과자를 넣어주고 있었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깜쪼 니네 흥해라 누나가 격하게 사랑해 지금 피곤해서 글 겁나 안써지는데 걍 니넨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또 겁나 힐링힐링하게 생긴애가 방글방글 웃으면서 준배랑 놀고 있었음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우리집에 온 손님은
힐링이랑 판다랑 자일리톨이랑 우끼끼랑 물만두..... 하나 더 있는데 누구지 아 맞다 샤오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개는 여기까지 하고 담편에 중궈애들하고 있었던일 또 쓸게
분량이 좀 적은 감이 있긴 하지만..... 난 지금 너무 피곤하니까~!! 메리 추석해라 읶쁜이들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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