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모바일인데 읽기 불편하더라도 그냥 읽어줬으면 좋겠다 하하하 차례지내고 집에서 점심먹고 변백현 만나러 갔음 하루 안봤는데 엄청 보고싶더라ㅋㅋㅋ 여보소리 실제로 듣고 싶기도 하고ㅋㅋㅋ 만나러 딱 나갔는데ㅋㅋㅋㅋㅋ 변백현이 존나 귀엽게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흰 와이셔츠에 바지는 그냥 청바지 접어서 입었는데 양말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목덮는 흰양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읽었구나^^ 근데 백현아 난 분명 와이셔츠에 밑엔 아무것도 안입고 하얀양말이라고 그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집밖에서 만나는거라서 점심먹고 카페가서 또 먹고.. 변백현 집에 가서 살쪘다는 말 들었다고 찡찡거리면서 내가 "응 그랬어~? 이것도 먹어^^" 이러고 먹여주니까 받아먹음 어미새 된 기분ㅋㅋㅋㅋㅋㅋㅋㅋ 잘먹으니까 뿌듯하더라. 요즘 볼살 올라서 오동통한게 귀여워죽겠다 진짜소화도 시킬겸 길거리 돌아다니는데 누가 "오빠!" 하고 아는 척을 하는데 사촌동생 친구.. 어제 저녁에 여고딩들이랑 논다고 했잖아. 난 거짓말 안함ㅋㅋㅋ 아무튼 그 친구였는데 어제 잘 들어갔냐길래 그렇다고 너도 잘 들어갔냐고ㅋㅋㅋ 그랬더니 고개 끄덕이면서 그렇다고 하는데 그 친구가 변백현 좀 닮았어; 고개 끄덕이고 올려다보는데 귀여운거야 그래서 머리 쓰다듬어주니까 샐쭉 웃는데 변백현과가 확실함ㅋㅋㅋ 다음에 또 보자고 하고 인사하는데 변백현이 입술 삐죽거리면서 저만치 걸어가고 있었음. 우리애기 또 삐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서 사촌동생 친구라고 어루고 달래고.. 스무디 물려주니까 풀리더라 단순한 애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내성이 생긴듯 이제 울거나 그러진 않음. 하하하 누나는 내일 집에서 온다고 그래서 우리집에 데리고 왔다 우리백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잠옷 달라면서 낑낑거리는데 청바지만 벗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이셔츠에 팬티에 양말차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변백현 진짜 노림수 좀 작작써라^^.. 쉽게 넘어가는 그런 남자 아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놀려주지? 아. 놀리고 싶다.즐추 보냈냐? 남은 연휴도 잘보내라 안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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